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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고향사랑기부 동참…지자체 4곳

김성제 의왕시장이 16일 의왕시 자매도시인 충북 괴산군, 제주 서귀포시, 전북 무주군과 고향인 전남 보성군, 그리고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 송인헌 괴산군수가 최근 의왕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으며, 이에 화답해 이날 김성제 시장도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자체 간 상호협력 모습을 보여줬다. 김성제 시장은 "자매도시와 고향인 보성군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건전한 기부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 금액을 기부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 등 주민 복리증진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 이하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 16.5% 공제)와 기부금액 30% 이내 답례품을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을 통해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 지점을 방문해 기부금을 낼 수 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김성제 의왕시장 16일 고향사랑기부 참여 김성제 의왕시장 16일 고향사랑기부 참여. 사진제공=의왕시

경기주택도시공사, 단체헌혈 참여로 생명 나눔 손길 전달

경기주택도시공사가 18일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임직원 단체헌혈을 지난 1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GH에 따르면 이번 헌혈 행사는 최근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코로나19 이후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더해지는 상황에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공사 직원들은 별도로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헌혈에 동참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공사 직원들의 헌혈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현재 지속되는 혈액 보유량 부족 상황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H는 앞으로도 헌혈 행사를 정기 시행해 임직원의 헌혈 참여율을 높이고 헌혈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 실천의 자리에 지속적으로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GH는 지난 2월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지역에 재난구호용 이동세탁차량을 전달하여 국경을 넘어선 상생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24.(GH 보도자료_참고사진2 03.20-vert 경기주택도시공사 직원들의 헌혈 모습 사진제공=GH

김동근 의정부시장 벚꽃길 ‘소망쪽지 달기’ 동참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김극철 호원1동 주민자치회장 등과 함께 17일 호원1동 벚꽃 산책길 ‘소망쪽지 달기’에 참석했다. 소망쪽지 달기는 오는 4월 열릴 의정부호원벚꽃축제 성공을 기원하고, 주민의 한 해 소망이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벚꽃 산책길에 설치된 소망 존에는 소망쪽지와 필기구가 준비될 예정이다. 호원1동 주민 누구나 본인이 소망하는 글을 직접 적어 소원성취를 기원할 수 있다. 소망 존에 1만개 이상 소망쪽지가 전시되면 발걸음을 멈추고 자신과 다른 이들의 소망쪽지를 찾고 인증사진을 찍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날 소망쪽지 달기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2023년 한해는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소망쪽지를 적었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행사현장에서 ‘현장시장실’을 함께 운영했다. 호원1동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해 호원1동 자생단체회장단과 함께 중랑천변 벚꽃축제 상설무대 조성 현장, 벚꽃 산책로, 소망존을 차례로 방문했다. 또한 행사장 곳곳을 돌며 점검하고 시민 목소리를 경청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호원벚꽃축제를 찾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준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호원벚꽃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으나 올해는 4년 만에 4월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재개된다. 5000여명 주민이 함께 즐기는 의정부 대표 축제이자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의정부호원벚꽃축제는 자리매김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김동근 의정부시장 호원1동 벚꽃길 ‘소망쪽지 달기’ 참석 김동근 의정부시장 17일 호원1동 벚꽃길 ‘소망쪽지 달기’ 참석.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호원1동 벚꽃길 ‘소망쪽지 달기’ 참석 김동근 의정부시장 17일 호원1동 벚꽃길 ‘소망쪽지 달기’ 참석.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호원1동 벚꽃길 ‘소망쪽지 달기’ 참석 김동근 의정부시장 17일 호원1동 벚꽃길 ‘소망쪽지 달기’ 참석.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17일 호원1동 벚꽃축제 준비점검 김동근 의정부시장 17일 호원1동 벚꽃축제 준비점검.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17일 호원1동 벚꽃축제 준비점검 김동근 의정부시장 17일 호원1동 벚꽃축제 준비점검.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17일 호원1동 벚꽃축제 준비점검 김동근 의정부시장 17일 호원1동 벚꽃축제 준비점검. 사진제공=의정부시

GS건설 컨소시엄, ‘고덕자이 센트로’ 견본주택 오픈

GS건설 컨소시엄은 경기 평택시 고덕신도시에서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고덕자이 센트로’를 17일 견본주택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분양에 돌입한다. 18일 GS건설에 따르면 고덕자이 센트로는 경기 평택시 고덕동 일원에 지하 2층 ~ 지상 25층, 7개동, 총 569가구 규모로 들어설 예정으로, 전체 가구가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됐다.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고 당첨자 발표는 4월4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5월15일~1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고덕자이 센트로는 평택도시공사가 시행을 맡고 GS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는 단지이다. 전체 가구 중 85%가 특별공급으로 공급된다. 고덕자이 센트로 일반분양 물량은 최초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평택시 거주자에게 30%가 우선 공급되며,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자에게 20% 공급, 그외 50%는 전국 거주자에게 공급 물량이 배정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고덕자이 센트로는 고덕신도시의 입지적 장점과 ‘자이’브랜드로 공급되는 만큼 높은 상징성을 가질 것"이라며, "다양한 특장점을 갖춘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공급됨에 따라 많은 수요자에게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r[크기변환]11 고덕자이 센트로 조감도 사진제공= GS건설

시흥시 ‘동네언니’ 활동시작…교육현장 밀착지원

시흥시는 ‘교육도시 시흥’을 견인하기 위해 학교와 마을을 지원하는 마을교육 거점센터 ‘동네언니’ 19명을 확정하고 15일 합동연수를 마쳤다. 이로써 시흥을 북부-중부-남부 3개 권역으로 나눠 교육 사업을 지원하는 마을교육 거점센터가 2023년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합동연수는 올해 새롭게 구성된 ‘동네언니’ 및 정책 지원-평가를 담당하는 마을교육 연구센터와 함께 K-교육도시 시흥을 향한 비전, 마을교육 거점센터 출현 의미와 근거 조례 등 제도적 측면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작년 출범한 마을교육 거점센터는 마을교육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와 함께 전국 지자체 주목을 받았다. 특히 교육지원이 권역별로 세분화돼 학생-교사-학부모 등 교육주체 요구에 더욱 세심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점에 이목이 집중됐다. 마을교육 거점센터는 학교와 마을 연결망을 강화해 동별 담당자를 정해서 움직인다. 학교는 필요한 일이 생기면 이제 담당기관이나 담당자를 애써 찾을 필요가 없어졌다. 대신 ‘동네언니’라 부르는 마을교육 담당자에게 무엇이든 요청하면 된다. 마을교육 거점센터에는 마을교육 활동경험이 풍부한 동네언니 19명이 활동한다. 이들은 시흥시 19개 동에 소재한 92개 초-중-고등학교와 보다 촘촘한 지원활동을 전개한다. 아울러 올해부터 권역별로 거점공간(북부-소래빛도서관, 중부-능곡도서관, 남부-중앙도서관을 확보해 교육주체와 동네언니가 함께 모여 회의 및 연수활동을 진행할 수 있게 했다. 동네언니는 동네 곳곳 현장에서 벌어지는 교육적 성과를 기록으로 남길 예정이며, 이 기록물은 관내 교육주체는 물론 전국 지자체와도 공유할 계획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활동을 이어가는 한 동네언니는 18일 "마을교육 거점센터를 통해 동네 곳곳에서 아이들 교육활동을 지원하게 됨으로써 실제로 K-교육도시에 다가가는 기반이 형성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시흥시 2023년 마을교육 거점센터 리플릿 시흥시 2023년 마을교육 거점센터 리플릿.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2023년 마을교육 거점센터 리플릿 시흥시 2023년 마을교육 거점센터 리플릿.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WHO 글로벌 바이오캠퍼스 유치 ‘총력전’

시흥시가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시청 다슬방에서 경기도,서울대학교와 함께 경기 서부권 중심 K-바이오밸리 조성을 위한 ‘글로벌 바이오 허브 추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해 9월 경기도·서울대 등 3자간에 ‘글로벌 의료-바이오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하고 같은 해 11월 글로벌 허브 추진협의체를 출범했다. 이에 앞서 WHO는 지난해 2월 국가별 백신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중·저소득 국가의 백신 자체 생산역량 강화에 나서며 한국을 세계 유일 ‘세계보건기구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바이오 인력양성을 위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재영 서울대 연구부총장, 강병철 서울대 연구처장, 한태성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장 등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보건복지부 공모 예정인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를 위한 협력방안과 경기서부권 중심 K-바이오 밸리 조성을 위한 혁신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놓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에 앞서 서울대는 지난달 23일 김재영 연구부총장과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신영기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글로벌 바이오캠퍼스 사업 유치 위원회를 구성하고, 제약 바이오기업 및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흥은 인천공항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춘 데다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이 들어설 계획이라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가 들어설 최적의 입지여건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은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를 비롯해 바이오 혁신생태계 조성은 시흥시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한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 서울대와 함께 시흥이 경기서부권 바이오산업의 혁신성장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과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영 서울대 연구부총장은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는 글로벌 바이오산업 허브가 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경기도와 시흥시가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이 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서울대가 보유한 역량을 적극 활용해 서울대 시흥캠퍼스를 중심으로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태성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장은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캠퍼스 유치는 서울대의 인적, 물적 자원을 토대로 시흥시가 바이오산업 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경기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시흥시 17일 ‘글로벌 바이오 허브 추진협의체’ 회의 개최 시흥시청에서 지난 17일 ‘글로벌 바이오 허브 추진협의체’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시흥시 시흥시 17일 ‘글로벌 바이오 허브 추진협의체’ 회의 개최 지난 17일 시흥시청에서 열린 ‘글로벌 바이오 허브 추진협의체’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고양시 2023 경기도생활체전 조직위 출범

고양특례시가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에 앞서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17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고양특례시의원, 유관기관-사회단체장 등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직위원회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위원장으로 고문단 및 자문단, 추진지원분과, 사회봉사지원분과, 경기운영지원분과로 구성됐다. 체전 손님맞이 준비와 선수단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는 경기장 및 편의시설 준비를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미래를 바꾸는 힘 고양, 화합을 이루는 힘 경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발대식은 추진사항 보고,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이 진행됐다. 대회명이 새겨진 수건을 펼치며 대회 슬로건을 외치는 성공 개최 퍼포먼스에는 고양시청 소속 김아랑-이아름 선수가 함께했다. 또한 국회의원, 곽윤기 국가대표 선수, 허재 고양캐롯점퍼스 구단주 등 16명 인사가 축하 영상 메시지를 보내 대회 성공을 기원했다. 김지민 체육정책과 팀장은 "오는 9월 개최될 생활체육대축전 준비를 위한 공식적인 막이 올랐다"며 "2023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이 체육동호인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9월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 동안 열릴 예정이다.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이어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된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결의문 낭독선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17일 결의문 낭독선서. 사진제공=고양특례시 2023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성공개최 퍼포먼스 2023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성공개최 퍼포먼스. 사진제공=고양특례시 2023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조직위원회 발대식 2023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조직위원회 발대식.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국제꽃박람회 세계화 ‘시동’…개막 4월27일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27일부터 5월8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를 개최한다. 특히 꽃박람회 기간 중 화훼산업 경쟁력 상승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고양국제꽃어워드’와 ‘고양국제꽃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방문객뿐만 아니라 화훼-산업인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전달해 글로벌 화훼 전문 축제이자 박람회로 도약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사실 봄에 만나는 꽃은 밝고 명랑한 에너지로 삶에 희망을 전달하기에 충분하다. ◆ 대한민국 최초-유일 고양국제꽃어워드 개최 대한민국 화훼산업을 대표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 30년 역사 중 처음으로 고양국제꽃어워드가 개최된다. 그동안 꽃박람회 기간 중 각각 개최됐던 ‘IHK컵 플라워디자인 기능경기대회’, ‘참가 부스 연출 콘테스트’, ‘야외 전시 콘테스트’, ‘한국꽃꽂이 대회’ 등 다양한 경진대회를 통합 운영한다. 총 8개 대회가 개최되며, 대회별로 통합 최고 상훈 대통령상을 비롯해 국무총리상-장관상 등 79개 상장이 발급될 예정이다. 폐막일(5월8일)에는 폐막 축하공연과 함께 ‘고양국제꽃어워드쇼’ 폐막식을 진행해 참가자 시상 및 화훼인 사기 진작 등 화훼산업인 진정한 축제로 거듭날 전망이다. ◆ 고양국제꽃포럼 화훼산업 경쟁력-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고양국제꽃포럼은 해외 화훼정보 교류와 트렌드 주도를 위해 4월28일과 29일 양일간 해외 전문가를 초청해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생활 속 꽃(Flower in the Life)을 주제로 진행된다. 고양국제꽃포럼은 일산호수공원 화훼교류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행사 1일차는 테크와 유통을 주제로 화훼 분야 관계자, 전문가를 대상으로, 2일차에는 디자인,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플로리스트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각각 열린다. 화훼산업, 육종, 업사이클링, 화훼 디자인 등 분야별 총 10인의 국내외 연사가 참여한다. △국제화훼무역기구 Union Fleurs 사무국장 ‘실비 마미아스(Sylvie Mamias)’ △국제플로리스트조직 Florint 대표 ‘시몬 오그리제크(Simon Ogrizek)’△갠지스강에 버려지는 꽃을 재활용해 인센스 스틱 천연 플로랄 폼을 생산하는 스타트업인 PHOOL 대표 ‘안키트 아가왈(Ankit Agarwal)’ 등 화훼 분야 우수한 전문가를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국제포럼 입장권을 구매하면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입장권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재)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flower.or.kr)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국제꽃포럼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국제꽃포럼. 사진제공=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국제꽃포럼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국제꽃포럼. 사진제공=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국제꽃어워드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국제꽃어워드. 사진제공=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국제꽃어워드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국제꽃어워드. 사진제공=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특례시 2023 고양IR-데이 참여기업 ‘공모중’

고양특례시는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창업가와 투자자 만남을 주선하는 ‘2023 상반기 고양 IR-데이’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고양시 소재 또는 고양시로 이전을 희망하는 7년 이내 창업 기업과 신규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다. 신청은 오는 4월4일까지 접수하고, 고양시는 4월 중 서류평가로 30개 기업을 1차 선발한 뒤 중간평가를 실시해 10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중간평가에 선정된 기업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투자유치 교육과 1:1 심층 멘토링 등 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최종 선정된 10개 업체는 4월25일 일산동구청에서 열릴 예정인 고양IR-데이에 참가해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와 창업투자회사(벤처캐피탈)를 대상으로 사업 홍보 및 투자상담,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고양시는 2023 고양IR-데이 발표 기업 중 상위 3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고 고양벤처펀드 투자심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부내용은 고양시 누리집(goyang.go.kr) 및 원스톱창업플랫폼 누리집(goyangstartup.kr)에 게시될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고양시는 창업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넓히고 창업생태계 경쟁력을 갖추는데 주력한다. 올해 고양IR-데이를 상하반기 2회로 확대 개최하고, 고양벤처펀드(2호)에 이은 고양청년창업펀드 추가 조성 및 원스톱창업플랫폼을 통한 멘토링 데이를 매월 운영할 예정이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고양특례시 2023 고양IR-데이 안내문 고양특례시 2023 고양IR-데이 안내문.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주광덕 남양주시장 "의용소방대 활동 감사…적극지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7일 남양주소방서에서 열린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의용소방대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고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리며, 의용소방대 활동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의용소방대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의용소방대 날은 매년 3월19일로 정해졌으며, 2021년 4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 법률’ 개정과 함께 법정 기념일로 제정돼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119 수호천사 난타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대통령 축하 영상 시청, 축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에서 "뜨거운 열정과 희생정신으로 화재 및 재난 현장에서 소방 활동을 수행하고, 민간 소방 최일선에서 남양주시민 안전을 지켜주는 의용소방대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천명했다. 한편 남양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22개(남 11, 여 11), 600여명 지역주민으로 구성됐으며, 희생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화재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주광덕 남양주시장 17일 '의용소방대 날' 기념식 참석 주광덕 남양주시장 17일 ‘의용소방대 날’ 기념식 참석.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 17일 '의용소방대 날' 기념식 축사 주광덕 남양주시장 17일 ‘의용소방대 날’ 기념식 축사. 사진제공=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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