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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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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 퇴임…"멈춤없는 전진 기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6.01 08:41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 5월31일 퇴임 작별인사 현장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 5월31일 퇴임 작별인사 현장.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이 5월31일 퇴임식을 끝으로 2년여 임기를 마쳤다. 이날 오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에 앞서 서영삼 사장은 마지막 일정으로 출근 전 안산시 재활용선별센터를 찾아 현장 직원을 만나 작별 인사를 나눴다.

재활용선별센터는 안산시 도시환경을 위한 필수시설로, 안산도시공사 사업장 중 근무환경이 가장 힘든 시설로 꼽힌다. 서영삼 사장은 이런 점을 고려해 2021년 5월17일 취임 당시에도 임명장을 받은 직후 첫 일정으로 재활용선별센터를 찾았다.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 5월31일 퇴임 작별인사 현장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 5월31일 퇴임 작별인사 현장.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 5월31일 퇴임 작별인사 현장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 5월31일 퇴임 작별인사 현장.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서영삼 사장은 "공사 여러 사업장 모두 노고가 많지만 이 중에서도 열악한 환경에서 매일 악취와 먼지와 소음이 발생하는 사업장에서 고생하는 직원께 가장 먼저 인사를 드려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건강하게 근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도시공사 제5대 사장으로 취임한 서영삼 사장은 △청렴 △안전 △감동 △혁신 △균형이란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안산창조’를 위한 경영에 힘써왔다.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 5월31일 퇴임 작별인사 현장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 5월31일 퇴임 작별인사 현장.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서영삼 사장은 퇴임사를 통해 "최우수 공기업으로 만들어 보겠다는 취임 포부와 다짐을 깊은 믿음과 적극적인 동참으로 화답해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안산도시공사의 멈춤 없는 전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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