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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사회적기업 창업가 육성…35명 공개모집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35명을 오는 5월10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창업을 희망하거나 법인 설립을 준비하는 시민, 창업 1년 미만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다. 특히 사회적기업 설립을 준비하는 개인 및 단체, 경력단절여성, 여성가장은 우선참여 대상이다. 교육은 기초(5월) 및 심화(6~7월)로 나눠 주 2~3회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2층에 있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초, 심화 구성) △소셜 비즈니스 모델설계 방법론 △창업 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법 △전문가 컨설팅 코칭 등을 제공한다. 특히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뿐만 아니라 국내외 혁신기업 활동사례, 참여자 사업계획서 발표도 진행될 예정이다. 우수한 아이템을 발표한 수료생에게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참가 지원 및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공유오피스(인큐베이터) 입주 우대 기회를 부여한다. 참여를 원할 경우 안양시 누리집(시정소식-행사교육)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jinro@youthw.net) 또는 구글링크(2023안양사회적경제창업교육신청서-1)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안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8일 "다양한 지역문제 해결을 주도할 사회혁신 활동가를 양성하는 이번 창업교육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양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참가모집 포스터 안양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참가모집 포스터.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아스콘 제조업체와 소송 최종 ‘승소’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관내 아스콘 제조업체인 제일산업개발(주)가 제기한 악취배출시설 설치 신고 반려처분 등 취소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승소했다. 18일 안양시에 따르면, 서울고법은 14일 파기환송심에서 "행정청은 악취배출시설 설치-운영 신고 수리 여부를 심사할 권한이 있다"는 상고심 판결에 따라 원고 항소를 기각했다. 서울고법은 "악취배출시설에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제대로 처리하기 위한 방지시설이 미비하므로, 활성탄의 휘발성 유기화합물 흡착능력을 감소시키는 먼지나 기름 성분 가스 등을 흡착과정 전에 처리될 수 있는 조치를 요구한 것은 타당하다"고 판결했다. 또한 "안양시가 악취발생원을 가능한 밀폐시켜 외부로 그 악취가 발산되지 않도록 원고에게 요구한 것이 이행이 불가능한 조치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이어 서울고법은 재량권 일탈-남용에 대해 "행정청은 사람 건강이나 생활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두루 검토해 악취방지계획 적정 여부를 판단할 수 있고, 이에 관해 행정청의 광범위한 재량권이 인정된다"고 덧붙였다. 안양시 관계자는 "현재 1심 계류 중인 악취배출시설 설치신고 반려로 인한 손해배상소송에서도 행정 적법성을 입증하겠다"며 "앞으로도 악취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일산업개발은 2018년 8월 안양시 악취배출시설 설치신고 반려처분이 재량권 일탈 및 남용으로 위법하다며 처분 취소 소송을 청구했다. 2019년 1월 1심은 악취배출시설 설치신고가 안양시 수리가 필요한 신고라고 판단해 안양시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2020년 5월 2심은 경기도의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 설치 허가로 악취배출시설 설치-운영이 당연히 접수 또는 수리됐다고 봄이 타당하다며 제일산업개발 손을 들어줬다. 반면 작년 9월 대법원은 원심을 깨고 사건을 다시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한편 올해 1월 안양시는 제일산업개발이 19차례에 걸친 안양시 지도-단속으로 고유한 업무를 하지 못했다며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파기환송심에서도 승소한 바 있다.kkjoo0912@ekn.kr안양시청 전경 안양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양시

중국대사 ‘의정부 인사이트’ 특강…시승격 60주년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정부시는 17일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를 초청해 시 승격 60주년, 의정부시 도약을 위한 제8회 ‘의정부 인사이트’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중국 발전 현황 및 한중관계’라는 주제로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시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연에서 싱하이밍 대사는 현재 중국 발전 현황을 설명하며 한-중 관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략 및 방향을 제시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2020년부터 주한중국대사로 활동 중이다. 한-중 수교 당시 주한중국대사관 3등 서기관으로 부임해 활동하는 등 한국에 대해 깊이 알고 있는 만큼 우호적인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싱하이밍 대사 방문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의정부시 대중 교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특강을 통해 다양한 교류방안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 인사이트는 조직 내 능동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월 1~2회 인사이트(통찰력)를 줄 수 있는 명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의정부시 주관 특강이다.kkjoo0912@ekn.kr의정부시 주한중국대사 초청 제8회 의정부 인사이트 개최 의정부시 17일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초청 제8회 의정부 인사이트 개최.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 주한중국대사 초청 제8회 의정부 인사이트 개최 의정부시 17일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초청 제8회 의정부 인사이트 개최.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 주한중국대사 초청 제8회 의정부 인사이트 개최 의정부시 17일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초청 제8회 의정부 인사이트 개최.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 주한중국대사 초청 제8회 의정부 인사이트 개최 의정부시 17일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초청 제8회 의정부 인사이트 개최. 사진제공=의정부시

박승원 광명시장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획일화"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18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지방시대 평생교육 대도약’ 국회 포럼에서 "평생학습을 실제로 구현하는 곳은 기초지방자치단체"라며 "진정한 지방시대 의미를 되새겨보고 지역이 경쟁력과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평생학습도시 지원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광명시가 2001년 제1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22년간 전국 지자체 중 87%에 달하는 196개 도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며 "교육부는 양적 팽창에 대한 반성으로 재지정평가를 도입했지만 도시 특성을 반영하지 않은 동일한 지표로 평가해 평생학습도시를 획일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앙정부가 정책 방향을 결정하고 광역을 통해 기초자치단체에서 실행하는 방식에서 탈피해야 한다"며 "주체적인 지방분권 강화를 통한 지역 주도 균형발전이란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날 포럼은 강득구-이태규 국회의원,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가 주관했다. 이날 이희수 중앙대학교 교수가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 조성 중심, 시도평생교육진흥원’을 주제로, 김현수 순천향대학교 교수가 ‘지방소멸 전략적 대안, 평생학습도시 재구조화’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은 고석규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장을 좌장으로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박관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정책연구실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김수연 영산대학교 부총장, 최창익 교육부 평생직업교육정책관이 참여해 평생학습 대도약을 위한 시도평생교육진흥원과 평생학습도시 역할과 기능, 향후 대안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한편 2001년 제1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광명시는 2020년 제1호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지정, 2023년 지자체 최초 평생학습지원금 지급 조례 제정 등 시민의 보편적 학습권을 보장하는 평생학습 선도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kkjoo0912@ekn.kr박승원 광명시장 2023 평생교육 정책포럼 참석 박승원 광명시장(왼쪽 일곱번째) 2023 평생교육 정책포럼 참석. 사진제공=광명시

양주시장 공약사업 추진 ‘순항’…함께 도약↑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오는 20일까지 나흘 동안 주재하며 그동안 공약 및 역점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한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과 약속인 민선8기 양주시장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이행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향후계획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는 17일 균형발전국을 시작으로 본청, 사업소 등 전 부서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담당 실국장, 부서장 현황 보고 후 조정 사안 대응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주시는 ‘시민, 소통, 공정, 변화, 도약’을 핵심 기조로 △시민중심 열린도시 △동반성장 경제도시 △미래 선도 교육도시 △행복 동행 복지도시 △아름다운 일상 문화도시 △안전한 삶의 그린도시 등 6대 목표 아래 시민과 약속한 121개 실천과제를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보고회는 주민 참여를 통한 소통공감행정 구현, 감사담당관 외부 채용, 민원 제보 다이렉트 시장 이메일 운영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양주 테크노밸리 첨단산업 클러스터 융-복합 R&D 단지 구축과 양주형 청년일자리 창출 및 구직 지원 사업 등도 면밀하게 검토했다. 미래 선도 교육도시를 목표로 추진 중인 양주 교육지원청 신설, 과밀학급 지역 초-중-고교 증축 등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며 양주희망장학재단 기금 확대 및 현실적 운영개선과 교육경비 3% 이상으로 지원 확대하는 공약은 높은 이행율로 조기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경기북부 공공거점 의료센터 유치, 아동-여성-어르신 종합지원센터 설치로 지역사회 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시민 맞춤형 복지 인프라 확대, 1인가구 증가에 대처하기 위한 전담부서 신설도 준비하고 있다. 고품격 문화도시 조성과 일상생활 속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한 양주민속마을과 양주아트센터 건립 공약에 대해서도 지속 추진하며 올해 상반기 준공을 앞둔 천보산 둘레길, 신암저수지 등산로 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등산로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이란 전망이다. 아울러 국도 3호선 평화로 확-포장 공사 및 전선지중화 추진, 전철 7호선 고읍~옥정 구간 분리 추진은 기본계획 승인, 공구별 분리 발주가 완료됐으며, 덕계공원 지하주차장은 설계 완료를 마치고 공사 중에 있어 편리한 교통시설 확충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명품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과 약속인 공약사항은 시정 운영 핵심으로 1천여 공직자가 사업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꼼꼼히 점검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강수현 양주시장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주재 강수현 양주시장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주재.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주재 강수현 양주시장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주재. 사진제공=양주시

이권재 오산시장,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힘은 변화를 잘 관리하는 시장의 능력"

이권재 오산시장은 19일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힘은 변화를 잘 관리하는 능력에 있다"면서 "내삼미동 삼미공영주차장 일부를 캠핑카와 카라반 전용주차장으로 활용, 적자 규모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민선 7기 때 수십억을 들여 조성했지만 이용자가 적어 관리비용은 커녕 적자가 누적되고 있는 내삼미동 삼미공영주차장 일부를 캠핑카와 카라반 전용주차장으로 활용한다"고 적었다. 이어 "이용요금은 월 8만원(연 96만원)으로 월 단위로 결제, 최대 1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며서 "지난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월 정기권 신청 접수 후 5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하고 캠핑카 및 일반 주차장 이용 상황을 모니터링해 적절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공영주차장의 위기를 캠핑카, 카라반 주차 서비스의 기회로 만들어 공영주차장 운영 적자를 메꾸고 캠핑카, 카라반 소유 시민들의 주차 고민도 덜어드리겠다"면서 "이에 더해 아파트단지 내 캠핑카, 카라반 주차로 인한 주민 갈등을 줄이고 노상 및 노외 무단주차 문제도 일부 해결하는 등 부수적인 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힘은 변화를 잘 관리하는 능력에 있다"면서 "시정을 돌보는 오산시장으로 상황이나 여건 등의 다양한 변화에는 시민과 시가 이로운 방향으로 잘 관리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이권재 33 이권재 오산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캡처 사진제공=페북 캡처

구리시 황당규제 108건 발굴-개선방안 논의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국무조정실이 주관하는 ‘황당규제 공모전’에 발맞춰 5일과 17일 양일간 황당규제 발굴 개선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황당규제 공모전(황당규제.com)은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현실과 동떨어진 황당한 규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시민이 직접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리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시민이 제안하기 어려운 숨은 규제를 직접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데 집중했다. 일상에서 느끼는 사소하지만 황당한 규제부터 지역 숙원인 일자리 창출, 지역기업 규제애로 해소방안과 범정부적 규제개혁안까지 총 108건 규제개혁안을 논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향후 자치법규를 정비하고, 보고회를 통해 발굴한 규제개선안을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해 일상생활 속 시민이 겪는 불편함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구리시 황당규제 보고회 개최 구리시 황당규제 보고회 개최. 사진제공=구리시

백경현 구리시장 재향경우회 감사패 수상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17일 재향경우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재향경우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쾌적하고 안전한 둘레길 조성을 위한 ‘구리 둘레길 지킴이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방범 강화와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구리시청 3층 시장실에서 대한민국 재향경우회 중앙회장과 구리 재향경우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백경현 시장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용인 대한민국 재향경우회 중앙회장은 "둘레길 지킴이 사업 등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리시의 다양한 노력에 감사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요즘같이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시기에 구리 둘레길 지킴이 사업을 통해 철저히 둘레길을 지키고 감시해 다행히 큰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구리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백경현 구리시장 17일 대한민국 재향경우회 감사패 수상 백경현 구리시장 17일 대한민국 재향경우회 감사패 수상. 사진제공=구리시 백경현 구리시장 17일 대한민국 재향경우회 감사패 수상 백경현 구리시장 17일 대한민국 재향경우회 감사패 수상. 사진제공=구리시

김보라 안성시장, "여성이 행복한 안성시 조성에 최선 다할 것"

김보라 안성시장은 19일 "세상의 반은 여성. 여성이 행복한 사회가 모두가 행복한 사회"라면서 "안성시를 여성이 행복한 사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은 의지를 밝혔다. 김 시장은 글에서 "멋진 안성여성기업인협의회 임원분들이 시장실을 방문했다"고 알렸다. 이어 "새롭게 취임한 장금선회장님을 비롯해서 새 집행부는 더 젊어지셨다"면서 "이렇게 멋진 여성기업인들이 안성시에도 많다니 기분이 좋았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들 여성기업인에게서 사업하시면서 힘든 사항들도 많이 들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끝으로 "세상의 반은 여성. 여성이 행복한 사회가 모두가 행복한 사회라는 말이 있다"면서 "구호가 아니라 안성시에서 현실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크기변환]사본 -김보라 김보라 안성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크기변환]77 사진제공=페북 캡처

파주시 "공약이행 최선 다하고 있다"…보도해명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가 "파주시 ‘민선8기’ 공약실천‘ 저조…80점 밑돌아"라는 4월18일자 언론보도(중앙신문)에 대해 해명합니다. ◆해명 내용 ○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진행된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는 공약실천계획서(로드맵) 평가로, 평가항목이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의 4개 분야로 "실제로 파주시의 경우 그동안 집행해온 상당수의 정책들이 성과가 있었음에도 이 같은 평가 범주 안에 포함되지 못한 것은 이행 실적이 저조하거나, 홍보 부족 등이 이유인 것으로 분석된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름. ○ 파주시 공약은 총 144개로 경기도 자치단체 중 8번째로 공약이 많음에도, "특히 경기지역 공약 총수는 평택시가 222개로 가장 많았고, 용인시 212개, 안양시 161개에 이어 파주시의 경우 총 144개(임기 내 140개, 임기 후 4개)로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름. ○ 또한, 임기 내 필요 재정도 평택시 18,492,523백만원, 양주시 7,843,058백만원, 파주시 6,040,664백만원 순으로 많았다는 매니페스토의 보도자료에도 불구하고, "임기 내 필요재정도 평택시 18조 4925억2300만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양주시 7조 8430억5800만원에 이어 파주시는 6조 406억6400만원으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름.kkjoo0912@ekn.kr파주시청 출입구 파주시청 출입구. 사진제공=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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