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송인호

sih31@ekn.kr

송인호기자 기사모음




[민선8기 1주년]정장선 평택시장, "미래세대가 자랑스러워할 미래첨단경제도시 조성에 올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7.04 17:01

4일 언론인과의 간담회 개최...100만 평택특례시 계획과 실천 방안 등 발표
"반도체·수소·미래 자동차 3대 축 미래 산업 주도로 경제자족도시로 나갈 것"

사본 -ASD746

▲정장선 평택시장이 4일 오후 시청 대희의실에서 민선 8기 1주년믈 맞아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정장선 평택시장은 4일 "첨단산업과 교육·문화·환경 등 도시의 모든 분야에서 미래세대가 자랑스러워할 미래첨단경제도시를 조성하겠다"면서 "꼼꼼히 계획하고 확실학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이날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언급하면서 시민이 행복한 100만 평택 특례시 구현을 위한 계획과 실천 방안등을 발표했다.

정 시장은 간담회에서 "민선 7기를 포함한 시민과 함께한 5년간, 반도체 인력 양성 및 미래산업을 선도할 KAIST 평택 캠퍼스를 유치하고 조성계획 용역 추진에 들어갔으며, 아주대학병원 건립은 토지 매매 계약이 체결돼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정 시장은 이어 "수소 모빌리티 특구 지정과 화양지구 내 종합병원 건립, 평택항만 종합개발 등 서부지역이 미래 지향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또 "평택역 광장 국제공모가 선정돼 설계 확정 후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평택역 광장은 지역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 "2030년 그린웨이 추진으로 미세먼지 저감, 전국 최우수 도시 숲 인증 등 결실을 보이며 약속한 사업들이 하나하나 실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본 -AS3709

▲사진제공=평택시

정 시장은 그러면서 시민이 행복한 100만 특례시를 향한 올바른 방향과 확실한 성과로 나아가는 평택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특히 "균형 잡힌 친환경 미래 첨단도시를 위해 반도체, 수소, 미래 자동차를 3대 축으로 미래 산업을 한발 앞서 준비해 경제 자족도시로 나아가겠다"면서 "친환경 녹색도시로써 일상 속 쉼 공원, 도시 정원, 맑은 물과 늘 푸른 도시 숲 등 자연과 사람이 조화로운 생태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아울러 "살고 싶은 균형 도시를 만들기 위해 균형 잡힌 도시계획으로 GTX-A·C노선 연장, 수원발 KTX 직결,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조성, 안중역 신설로 평택 서부에서 서울까지 30분 실현 등 모든 길이 통하는 교통도시를 구현하겠다"면서 "촘촘한 생애 맞춤 돌봄 도시, 문화·체육 시설이 생활권 안에 있는 문화도시를 조성할 방침"이라고 부언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끝으로 "평택 시민들이 미래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 윤택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토대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