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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시흥시 핀셋 복지 전국 ‘으뜸’…비결은?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보건복지수요가 늘어나면서 복지 범위는 생애 전 주기라는 인식이 정착했고, 행정이 놓치는 복지사각지대를 줄여나가기 위한 다양한 시도 역시 이어지고 있다. 시흥시는 복지체계를 수평적으로 다듬고, 동 중심 복지 시스템을 확립해 복지 서비스 양과 질을 높여나가는 좋은 선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통해 숨어있는 복지수요를 발굴하고, 돌봄SOS센터는 독립적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불가피하게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창구로 역할한다. 간호직 공무원이 요소요소에 배치돼 전문성을 통해 현장에서 사례관리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복지수요 발굴부터 서비스 배치, 사례관리까지 촘촘하고 탄탄한 시흥시 복지 ‘원스톱’ 프로세싱을 살펴본다. ◆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전국 1위…민관협력체계 ‘반짝’ 시흥시는 일찍이 2016년부터 각 동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설치해 보다 적극적인 복지수요 발굴 시스템을 마련했다. 2021년부터 전문 사례관리사를 추가 배치해 위기가정 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에 집중했고, 여기에 간호직 공무원을 중심으로 한 보건-복지현장 협업체계를 강화했다. 주민은 복지정책 주축이 됐다. 2020년부터 주민이 동 마을복지계획 수립부터 모니터링까지 수행했다. 시흥시는 복지의제 개발과 계획 수립에 있어 교육을 제공하며 수행 전반에 관여했다. 이를 통해 ‘찾아가는 복지day’, ‘찾아가는 복지 5일장’ 등 각 동 특성에 맞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추진됐다. 시흥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2017년부터 최우수상 3회, 우수상 2회를 수상했고, 작년에는 드디어 대상을 수상하며 보건복지정책 선도 지자체로서 위상을 굳건히 다졌다. ◆ 간호직 공무원 전문-자율성↑…핀셋 사례관리 ‘촘촘’ 시흥시는 간호직 공무원이 자율적이고 유연하게 보건복지 업무를 수행하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사례다. 이를 위해 각 팀과 유관기관 등 연계 시스템이 튼튼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보건소에 차출됐던 간호직 공무원이 동으로 복귀하면서 시흥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시흥돌봄SOS센터’ 정착 일선에서 활약한 점이 주효했다. 동별 지역현황과 주민 요구를 파악하고, 요구에 걸맞은 사업을 전개해 나가는데 주요 역할을 담당하면서 질적, 양적 성과를 이뤄냈다. 자율성을 보장하되, 시흥시 전역에 퍼져있는 촘촘한 복지망이 간호직 공무원 활동에 요소요소 역할을 수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위기가구를 발굴해 연계하고 사례관리 도중 재정적,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면 돌봄SOS센터 도움을 받았다. 생활 전반적인 부분은 지역사회자원인 종합복지관이, 사회적 관계망은 행정복지센터 맞춤돌봄서비스가 맡으며 통합적, 입체적 돌봄 시스템이 형성됐다. 그 중심에서 간호직 공무원은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정체성을 확립해갔다. 특히 이 과정에서 간호직 공무원의 전문적인 의학지식이 한몫 톡톡히 거들었다. 즉각적인 건강 문제를 파악하며 맞춤형 건강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지원 없이도 평범한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제반 사항을 직접 디자인했다. 현재 이들은 △대야동 생애전환기 대상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신천동 몸 튼튼 마음 튼튼 방문진료 사업 △목감동 찾아가는 복지건강교실 △과림동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돌봄 서비스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며 보건복지 서비스 양과 질을 높여나가고 있다. ◆ 시흥돌봄SOS센터 안부확인부터 긴급지원까지 ‘원스톱’ 작년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시흥돌봄SOS센터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창구로 기능하고 있다. 당장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부터 잠재적 대상자 발굴까지 전반적인 복지업무를 관할한다. 건강지원, 사례관리, 주거편의 등 기존 중장기 돌봄으로 연계는 물론 단기돌봄 서비스인 일시재가(돌봄대상자 가정 방문을 통한 수발, 간병), 단기시설 입소, 동행지원(필수적 외출활동 동행지원), 주거편의(간단 집수리, 청소, 세탁지원), 식사지원(기본적 식생활 유지를 위한 식사 배달)을 포함한 맞춤형 10대 돌봄 서비스 전체가 해당된다. 서비스 대상자가 확인되면, 즉시 현장에 가서 상황을 파악하고 서비스 수행기관과 연계를 통해 사례를 관리한다. 즉각 조치와 서비스 제공기관과 긴밀한 연계를 통해 복지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각 동 SOS센터 담당자, 그리고 사업수행기관 등과 주기적인 소통으로 운영방식을 개선하는 점도 내실 있는 사업 추진 비결이다. 시흥돌봄SOS센터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2444명을 중장기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471명에게는 동행지원, 식사지원 등 단기 서비스를 제공했다.kkjoo0912@ekn.kr임병택 시흥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간호직 공무원 노인 건강돌봄 서비스 시흥시 간호직 공무원 노인 건강돌봄 서비스.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시흥돌봄SOS센터 이동 서비스 시흥시 시흥돌봄SOS센터 이동 서비스.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찾아가는 복지데이 시흥시 찾아가는 복지데이. 사진제공=시흥시

인천경제청,영종도 왕산마리나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의 핫 플레이스에서 젊음과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바다축제가 열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9일 영종도 왕산마리나 일대에서 ‘2023 용유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경제청과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인천 중구청이 후원하는 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요트 & 하이볼’이며 여름, 젊음, 낭만, 바다 등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고 요트승선 체험과 해양 스포츠 전시장, 물총놀이, 해양 사진전 등 해양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메인 무대 축하공연에서는 가수 바다, 나태주, 리듬파워, 키썸, 영지, 드림노트 등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보조 무대인 ‘하이볼 클럽(Club)’에서는 칵테일쇼, 버스킹 공연, 하이볼 이벤트 등이 펼쳐지며 이밖에 지역 예술인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축제 기간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풍성한 축제를 위해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특산물 및 음식 부스와 아트 마켓, 푸드트럭, 각종 체험 부스들이 운영되며 교통혼잡 대비와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왕산마리나~운서역 광장을 운행하는 셔틀버스도 30분 간격으로 다닌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젊음과 낭만을 만끽하고 바다가 주는 즐거움과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많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이번 용유바다축제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17133934 ‘2023 용유바다축제’ 포스터 사진제공=인천경제청

연천군 "독거노인 건강수칙-행동요령 문자알림 제공"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보건의료원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2100여명 중 독거노인 70여명을 추려 날씨별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 문자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주변 지인에게 도움을 받기 어렵거나 자식이 멀리 떨어져 있는 독거노인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무더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영국 보건사업과장은 17일 "많은 비가 왔다가 습한 더위가 번갈아 오는 도깨비 장마로 건강 취약계층 안전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며 "체감온도가 높은 더위가 지속되는 만큼 어르신들이 가까운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를 이용할 수 있게 안내하거나, 폭염 예방수칙 등을 알려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날씨별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 문자 알림 서비스 제공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연천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연천군청 전경 연천군청 전경. 사진제공=연천군

[포커스] 김포시 김포골드밸리 경쟁력 강화 ‘올인’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산업을 육성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김포골드밸리 교통-환경 인프라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상습 교통정체구간 해소와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연결도로를 개설하고, 무분별한 개발을 막으면서 다양한 산업단지 시책 발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환경오염 유발을 막는 공공폐수처리시설 확충 등 김포골드밸리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기반시설 마련에 분주하다. 김포시는 이를 통해 지역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재정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 양촌2 공공폐수처리시설 가동…270여개 업체 오-폐수 처리 양촌1 공공폐수처리시설은 2009년 준공돼 양촌산업단지 등 김포골드밸리 내 6개 산단, 1600여개 업체에서 배출하는 오-폐수를 하루 6800톤 처리해 검단천으로 방류했으나 기업이 늘어나면서 더 이상 오-폐수 처리용량을 감당하기 어렵게 됐다 김포시는 이를 타개하기 위해 올해 6월 말 준공한 학운5-학운6산단, 열병합발전소 등 오-폐수를 처리하는 양촌2 공공폐수처리시설을 7월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양촌2 공공폐수처리시설은 하루 처리용량 3000톤 규모로 김포골드밸리 내 270여개 업체 오-폐수를 처리할 예정으로 작년 12월부터 시운전을 해왔다. 양촌2 공공폐수처리시설은 작년 3월 환경부에 국고보조금 예산을 신청했으나 10월 기획재정부가 전액 삭감해 ’2023년도분 사업비 35억원 중 국비 16억원을 확보하지 못해 사업 준공에 난항을 겪었으나 김포시가 기재부와 환경부와 국비 지원을 적극 협의한 끝에 결국 국비 전액을 배정받은 바 있다. 김정애 기업지원과장은 17일 "초기 입주업체 운영비 부담을 줄이고, 산업단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설 운영 첫해와 둘째 해, 폐수처리시설 사용료를 연차적으로 40%, 20%씩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양촌산단 교차로 지하차도 개설…310억 투입 김포시 대곶면 약암리와 양촌읍 대포리를 잇는 국지도 84호선에서 상습 정체구간인 양촌산단 교차로의 지하차도 개설공사가 올해 1월 착공돼 2025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양촌산단 교차로는 수도권제2순환도로 검단-양촌IC 개통 후 지속적인 교통량 증가와 산업단지 및 도시개발사업 등 각종 대규모 개발로 인해 교통체증이 심각한 실정으로 시민과 기업에 많은 불편을 야기했다. 김포시와 경기도는 양촌산단 교차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총공사비 310억원, 총연장(L) 445m, 왕복 4차로 규모로 지하차도 공사를 추진한다. 현재 국지도84호선 도로관리청인 경기도 건설본부에서 공사 중으로 올해 5월 말 기준 공정률은 21%로 가시설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한국교통연구원 교통수요 및 용량 분석 결과(2021년 8월)에 따르면, 지하차도 개설 시 도로 서비스 수준이 E등급에서 C등급 크게 개선돼, 교차로 평균 지체시간이 대당 83.9초에서 대당 40.3초로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과 기업의 교통편의 증진과 함께 접근성이 대폭 개선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 학운5산단 진입도로 개설 본격화…277억 국비지원사업 김포골드밸리 학운5산단 진입도로와 인천 거첨도~대곶 약암리 광역도로를 연결하는 양방향 2차로 연장 2.4km 규모 도로 개설이 본격 개시된다. 김포시는 김포골드밸리와 연계교통체계를 다양화하기 위해 도로 개설사업 필요성을 꾸준히 정부 당국에 건의했으며, 작년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97억원 중 277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올해 설계비 8.4억원이 국비로 배정됐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하반기부터 보상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구간에는 마을안길 정도 작은 규모 도로만 개설돼 있다. 이런 점을 감안할 때 개통 이후 대곶-강화-인천 방면 교통량이 분산돼 물류비용 절감 등을 통한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보탬이 될 것이란 예측이다. ◆ 노후산단 구조고도화 선제 대비…타당성 조사용역 실시 김포시는 오는 2026년 노후산단으로 분류할 예정인 양촌산업단지에 대한 구조고도화사업도 선제적으로 실시한다. 구조고도화는 착공 후 20년이 도래하는 노후산단에 대해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간으로 재편하는 사업을 말한다. 양촌산단은 관내 산업단지 중 가장 큰 51만평 규모이며, 2006년 착공돼 2026년이면 20년이 되어 곧 노후산단으로 분류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새로운 산단 개발도 중요하나 기존 산단을 산업거점으로 재육성도 간과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기반시설 개선 방향과 업종 고부가가치화 방안에 대한 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한다. 양촌산단을 단기-중장기 사업으로 나눠 개선 방향을 설정해 점진적으로 기업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kkjoo0912@ekn.kr김포시 양촌2 공공폐수처리시설 전경 김포시 양촌2 공공폐수처리시설 전경.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학운5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김포시 학운5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김포골드밸리 산업단지 현황 김포시 김포골드밸리 산업단지 현황.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학운6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김포시 학운6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사진제공=김포시

양주시 애플멜론 첫 수확…경기도 최초 재배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틈새 소득작목으로 육성 중인 애플멜론을 본격적으로 수확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애플멜론은 무게 1kg 이내 소형 멜론 품종이다. 당도 15브릭스 이상으로 일반 품종보다 높은 편이며 기존 멜론에 비해 10일 정도 조기 수확할 수 있다. 그물 무늬가 없는 멜론으로 착과수가 많으며 식미가 부드럽고 맛과 향이 우수하다. 현재 수확 중인 애플멜론 과실-생육 특성을 조사한 결과, 과육색은 주황색, 주당 착과수 5~6개, 과중 600~800g, 당도 15브릭스 정도로 나타났다. 양주시는 이번 애플멜론 수경재배를 실증한 뒤 양-수분 관리를 통해 안정적 생산과 노동력 절감 및 품질 향상 등을 비교 분석해 매뉴얼을 작성할 계획이다. 더구나 봄 재배(4~7월)와 가을 재배(8월~11월) 2기작 재배 실증을 하고 있어 과채류 생산이 없는 10월~11월 시기에 생산되는 애플멜론 특성을 주목하고 있다. 전춘 양주시농업기술센터장은 "애플멜론은 재배 관리가 용이하고 일시에 수확할 수 있어 노동력 절감에도 도움이 되며 1인가구 등 소형 농산물 소비 트렌드를 겨냥한 틈새 소득작목으로 도입 가능할 것"이라며 "양주시 관내 농가의 품목 다양화를 위한 새로운 소득작목을 적극 발굴해 농업인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시 애플멜론 수확 양주시 애플멜론 수확.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애플멜론 재배 양주시 애플멜론 재배.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애플멜론 수확 양주시 애플멜론 수확. 사진제공=양주시

[포토뉴스] 양주시 7월 연꽃 만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역시 자연은 경이로운 존재다. 무서우면서도 아름답고 위대하다. 과학-의학이 제 아무리 발전해도 자연 앞에선 아직 무기력하다. 연일 이어진 장마에 전국이 쑥대밭이 됐다. 인명 피해도 잇달았다. 수마가 할퀴고 지나간 상처는 이제 막 시작인데, 더 이상 덧나지 않게 수해 복구에 한숨을 내쉴 때 양주시 소재 천생연분마을에는 홍련-백련 등 갖가지 연꽃이 만개했다. 참으로 기묘한 감정을 안겨준다. 이상기후 앞에서 우리 모두는 겸허해져야 한다는, 신호탄과 같다.kkjoo0912@ekn.kr양주시 천생연분마을 연꽃 양주시 천생연분마을 연꽃.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천생연분마을 연꽃 양주시 천생연분마을 연꽃.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천생연분마을 연꽃 양주시 천생연분마을 연꽃.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천생연분마을 연꽃 양주시 천생연분마을 연꽃.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천생연분마을 연꽃 양주시 천생연분마을 연꽃.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천생연분마을 연꽃 양주시 천생연분마을 연꽃.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천생연분마을 연꽃 양주시 천생연분마을 연꽃. 사진제공=양주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농어촌 공동체 활성화’ 참가 공동체 24일까지 모집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오는 24일까지 ‘2023 경기도 농어촌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가할 공동체를 모집하기로 했다. 17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농수산물 및 로컬푸드 판매장 개설과 마을 고유의 역사, 문화, 관광 등 자원을 이용한 경제활동, 그리고 각 분야의 컨설턴트 배정을 통한 공동체의 소득향상 지원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 대상은 도내 농업법인, 어촌계, 마을사업조직, 마을주민 등 공동체로 진흥원은 세부 평가를 통해 총 5곳의 공동체를 선정해 한 곳당 최대 14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전자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 내 입찰/공모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창수 도농수산진흥원장은 "소멸해가는 농어촌에 활력을 촉진하고 일회성이 아닌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사업에 공동체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15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 ‘2024년 경기도 마을 정원사업’ 대상지 공모

경기도는 ‘2024년 경기도 마을 정원 조성사업’ 참여 대상지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마을 정원 조성사업’은 마을 내 빈 공간을 활용한 정원조성, 다양한 정원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정원문화 확산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시민주도형 마을 정원’, ‘공공형 마을 정원 모두의 정원’ 등 2개 분야로 나눠 공모한다. 대상은 마을 내 유휴지·공한지·자투리땅 등 정원조성이 가능한 곳으로 도심형, 농촌형, 공동주택형, 관광자원형, 어린이정원, 치유정원 등 대상지 특성과 이용목적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정원을 조성할 수 있다. ‘시민주도형 마을정원’은 10인 이상 공동체가 주체가 돼 마을 내 빈터·유휴지 등에 500㎡ 이상 규모 마을 정원을 조성하는 분야로 1곳당 2억원 내외로 정원조성 및 가꾸기, 가드닝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공공형 마을 정원 모두의 정원’은 시군이 직접 마을 정원의 거점이 될 수 있는 2000㎡ 이상 규모 공공형 정원을 조성하는 분야로 정원 1곳 당 3억 원 내외로 사업비를 투입할 방침이다. 시민주도형 마을 정원은 오는 8월 4일까지 마을 공동체가 관할 시군 정원 담당 부서를 통해 신청해야 하며 모두의 정원은 같은 달 11일까지 희망 시군이 직접 도에 신청하면 된다. 도는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추진 주체 역량, 사업 대상지 적정성, 효과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오는 9월부터 10월 중 최종 사업 대상지를 확정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조성사업에 들어간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105cb27f-c43a-44b6-b698-b69d70ec9765 2024년 경기도 마을 정원 조성사업’ 포스터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경기콘텐츠진흥원, K-콘텐츠 지식재산활용 게임 제작지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7일 중소게임개발사 5개 사를 선정해 대기업의 지식 재산(IP)을 제공받아 게임 제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는 2017년부터 7년간 중소 게임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게임제작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최근에는 높은 경쟁력을 가진 K-콘텐츠를 활용한 ‘지식재산(IP) 활용분야 경기게임제작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지식 재산 활용 경기게임제작지원은 CJ ENM(애니메이션·예능·드라마 분야), 카카오엔터(웹툰 분야), EBS(교육프로그램, 캐릭터 지식 재산 분야) 등의 협력사들과 함께 진행한다. 해당 기업들은 게임산업 생태계의 다양성 확보와 대기업-중소기업 간 상생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달 경콘진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최종 선정된 지원기업 5개 사는 tvN 방영 인기 예능 ‘어쩌다 사장’·‘대탈출’(CJ ENM),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의 웹툰 기반 제작 게임(2개), 20년 이상 사랑을 받은 최장수 요리 프로그램인 EBS 최고의 요리비결 등의 지식 재산을 바탕으로 게임을 기획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 출시를 목표로 게임 개발을 추진 중이다. 최혜민 도 디지털혁신과장은 "경기도는 2017년 지역글로벌게임센터 최초로 지식 재산 활용 게임 제작 지원사업을 운영했으며, 높은 성과와 다양한 지원내용으로 큰 만족도를 얻었다"며 "지식 재산을 보유한 대기업과 협업해 공공 지원 영역의 한계를 보완하고, 중소·새싹기업 대상으로 유명 지식 재산을 제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계속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콘진은 2017년부터 CJ ENM, 카카오엔터, EBS, 네이버 웹툰, SKT, 구글 등 다양한 협력사들을 통해서 30개 이상의 게임 프로젝트의 개발과 출시를 지원했다. 대표적으로 10만 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마카앤로니(2021)는 KBS와 투니버스에서 방영된 만화로 CJ ENM의 투자로 국내 제작됐으며 큰 인기를 얻은 웹툰을 바탕으로 제작된 ◇판타지 여동생(2020) ◇유미의세포들(2020) ◇연애혁명(2020) 등도 10만 이상 다운로드 성과를 기록했다. 한편 국내 게임 수출 규모는 86억 7000만 달러(2021년 기준)로 콘텐츠 수출액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의 주요 수출 품목인 이차전지(86억 7000만 달러)와 유사한 수치다. 도는 특히 국내 게임산업 매출액의 47%(9조 8000억원)를 차지하는 게임산업의 중심지로 종사자 수(2만 9000명, 전국의 35.6%), 사업체 수(2764개, 전국의 25%) 모두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크기변환]광교청사 1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일자리재단 조리사 채용설명회 20일개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많이 뽑는 일자리, 같이 알아보자!’ 프로젝트 일환으로 CJ프레시웨이와 함께 대기업 단체급식 부문 채용설명회를 오는 20일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구인-구직 매칭에서 성공을 극대화하기 위해 직업상담사와 구직자 모두에게 ‘빈 일자리’가 많은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대기업 단체급식 직무는 조리원 및 조리사 등 신속한 필수인력 확보가 중요한 만큼 일자리 규모가 크고, 구인-구직 매칭 가능성이 높은 일자리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5일 도내 직업상담사를 대상으로 직무설명회를 개최했고, 오는 20일 구직자를 대상으로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에서 ‘CJ프레시웨이 조리사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대기업 단체급식 조리사를 꿈꾸는 청년이면 자격과 경력에 상관없이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를 통해 신청하고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CJ프레시웨이 채용담당자와 함께하는 채용계획 및 직무소개 △단체급식 생생 업무현장 영상 △인사담당자와 라이브 채팅을 통한 질의응답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사전참여 신청 후, 당일 채용설명회 참가자 선착순 150명에게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17일 "구인-구직 매칭이 잘 안 되는 ‘빈 일자리’ 대표 업종을 지속 발굴해 ‘많이 뽑는 일자리, 같이 알아보자!’ 직무 소개 프로젝트를 이어갈 것"이라며 "도내 취업상담사와 구직자를 연계해 다양한 채용 분야와 직무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일자리 매칭 전문성을 강화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많이 뽑는 일자리, 같이 알아보자! 프로젝트와 CJ프레시웨이 온라인 채용설명회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9월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무경력자도 지원할 수 있는 조리원 직무 온라인 채용설명회와 오프라인 단체 급식 특별 레시피 특강도 준비 중이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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