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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수산진흥원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
17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농수산물 및 로컬푸드 판매장 개설과 마을 고유의 역사, 문화, 관광 등 자원을 이용한 경제활동, 그리고 각 분야의 컨설턴트 배정을 통한 공동체의 소득향상 지원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 대상은 도내 농업법인, 어촌계, 마을사업조직, 마을주민 등 공동체로 진흥원은 세부 평가를 통해 총 5곳의 공동체를 선정해 한 곳당 최대 14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전자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 내 입찰/공모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창수 도농수산진흥원장은 "소멸해가는 농어촌에 활력을 촉진하고 일회성이 아닌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사업에 공동체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