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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
이번 프로젝트는 구인-구직 매칭에서 성공을 극대화하기 위해 직업상담사와 구직자 모두에게 ‘빈 일자리’가 많은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대기업 단체급식 직무는 조리원 및 조리사 등 신속한 필수인력 확보가 중요한 만큼 일자리 규모가 크고, 구인-구직 매칭 가능성이 높은 일자리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5일 도내 직업상담사를 대상으로 직무설명회를 개최했고, 오는 20일 구직자를 대상으로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에서 ‘CJ프레시웨이 조리사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대기업 단체급식 조리사를 꿈꾸는 청년이면 자격과 경력에 상관없이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를 통해 신청하고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CJ프레시웨이 채용담당자와 함께하는 채용계획 및 직무소개 △단체급식 생생 업무현장 영상 △인사담당자와 라이브 채팅을 통한 질의응답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사전참여 신청 후, 당일 채용설명회 참가자 선착순 150명에게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17일 "구인-구직 매칭이 잘 안 되는 ‘빈 일자리’ 대표 업종을 지속 발굴해 ‘많이 뽑는 일자리, 같이 알아보자!’ 직무 소개 프로젝트를 이어갈 것"이라며 "도내 취업상담사와 구직자를 연계해 다양한 채용 분야와 직무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일자리 매칭 전문성을 강화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많이 뽑는 일자리, 같이 알아보자! 프로젝트와 CJ프레시웨이 온라인 채용설명회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9월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무경력자도 지원할 수 있는 조리원 직무 온라인 채용설명회와 오프라인 단체 급식 특별 레시피 특강도 준비 중이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