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3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서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에서 기초지자체는 전국 228개 시-군-구 중 군포시와 노원구 두 곳밖에 없다. 이번 포상은 매년 5월 청소년의달을 맞이해 청소년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에게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등에 주어지는 상으로,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시는 △여성가족부 ‘지자체 청소년안정망 선도’ 공모사업 운영으로 공적 운영체계 확립 △위기청소년 실태조사 및 포럼 개최 △지역사회 참여하는 보호안전망 구축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운영 △민-관-학 협력사업 개발 통해 위기청소년 통합관리 시스템 마련 △청소년 참여기구 마련 △청소년재단 설립 등 청소년 육성 및 성장기반 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8일 "이번 수상은 군포 청소년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것에 대한 보답"이라며 "청소년은 우리 미래이자 희망인 만큼 앞으로도 청소년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군포시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 군포시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 사진제공=군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