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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우)가 유홍준 교수(좌)와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
김 지사는 이날 SNS에 올린 <과거를 돌아보며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란 제목이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글에서 "지난 5월 노무현 대통령님의 추도식 때 ‘14년 만에 문화재청장에서 해임된 기분’이란 제목의 유홍준 교수님 추도사를 감동적으로 들었던 기억이 난다"면서 "‘아는 만큼 보인다’는 유홍준 교수님의 말씀을 좋아해 인용하곤 했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교수님을 ‘경기포럼’ 특강에 어렵게 모셨다"면서 "한 시간 반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흥미진진한 강연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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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김 지사는 그러면서 "유 교수님께서는 인문학, 문화예술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늘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경기도는 예술인 기회소득 등 우리 사회를 더 풍요롭게 만드는 모든 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