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전진선 양평군수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 참석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27일 불기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양평군 관내 사찰에선 봉축 법요식이 봉행됐다. 이날 전진선 양평군수는 옥천면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사나사를 방문해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사나사 법요식은 종단 스님과 신도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타종으로 시작된 법요식은 중천 스님 사회로 육법 공양, 삼귀의, 봉축 발원문 낭독, 봉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군수는 봉축사를 통해 "불기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의병들 호국불교 정신이 깃든 양평 전역을 보살펴 주시는 부처님 자비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종교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전진선 양평군수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 참석 전진선 양평군수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 참석. 사진제공=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 참석 전진선 양평군수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 참석. 사진제공=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 참석 전진선 양평군수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 참석. 사진제공=양평군

남양주시의장 "국지도86호선 와부구간 확장 노력"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6일 시의회 의장실을 방문한 ‘와부읍 국지도86호선 확장추진위원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현택 의장, 박경원 의원, 조양래 위원장 등 와부읍 국지도 86호선 확장추진위원회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양래 위원장은 이날 국지도86호선 와부 구간 8.7km 4차선 확장을 염원하는 시민 서명부를 김현택 의장에게 전달했다. 간담회는 국지도86호선 와부 구간 현황과 확장 추진 중요성을 공유하고, 국토교통부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 반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조양래 위원장은"국지도 86호선 와부 구간은 도로 선형이 매우 좁고, 인도가 설치돼 있지 않은 등 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도로로, 도로 확장과 시설개량이 절실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현택 의장은 "그동안 국가지원지방도 86호선 와부 구간 문제로 통행에 많은 불편함을 겪은 시민께 위로 말씀을 드린다"며 "의장으로서 소관 상임위, 집행부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국지도 86호선 와부 구간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현택 남양주시장-와부읍 국지도 86호선 확장 추진위 간담회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와부읍 국지도 86호선 확장 추진위원회 26일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양주시 주정차 단속알림 휘슬앱 도입…전국통합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30일 시장실에서 ㈜모노플랫폼과 계약을 체결하고 전국 통합 주-정차 단속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전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앱 ‘휘슬’ 서비스를 이날부터 시작했다. 휘슬앱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 차량이 위치한 경우 문자 메시지, 앱 푸시, 알림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위반사항을 알려 차량 이동 유도를 돕는다. 현재 시행 중인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서비스는 양주-의정부-포천-동두천-연천 등 5개 시-군에서만 제공받을 수 있었지만 휘슬앱 도입으로 전국 51개 시-군도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을 받을 수 있게 돼 시민 편의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서비스는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휘슬앱을 내려 받거나 양주시 주-정차 민원 서비스 누리집(yangju.go.kr/car)에 접속해 가입할 수 있다. 앱을 내려 받아 가입하면 기존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서비스와 병행 이용이 가능하다. 심윤정 차량관리과장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올바른 주-정차 문화를 확산해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되고 시민 편의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시 주정차 단속알림 휘슬앱 도입 계약 체결 양주시 주정차 단속알림 휘슬앱 도입 계약 체결. 사진제공=양주시

광주시, 10개기업 해외시장개척단 호주 파견 큰 성과

경기 광주시 소재 10개 기업으로 꾸려진 ‘해외시장개척단’이 30일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총 89건, 1286만 6000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호주 현지 사전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10개 업체를 대양주 해외시장개척단으로 선정, 지난 14일 호주로 파견했다. 참여 기업은 사전에 매칭된 바이어들과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현장에서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시드니에서 46건 522만6000달러, 멜버른에서 43건 766만달러 상당의 상담이 진행돼 추후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들 기업의 개척단 일행에 대해 1인당 항공료의 절반을 부담하는 한편 원활한 상담이 이뤄지도록 시장성 조사, 바이어 매칭, 통·번역 서비스 등을 지원했다. 광주시 관계자들은 수출상담이 진행되는 기간 호주 마리비농시(City of Maribyrnong)의 초청을 받아 램 쿡 부시장, 실리아 해덕 시의회 의장 등과 도 도시 간 경제협력과 우호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시는 올 하반기에는 베트남과 태국 등지에 10개기업을 파견해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기업 담당자들의 현지 파견을 통해 관내 기업의 시장개척 및 수출 증대를 기대한다"며 "향후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관내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광주시 광주시 해외시장개척단 모습 사진제공=경기 광주시

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원주 양 도시 부합하는 특화사업 육성으로 상생발전"

경기 성남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강원도 원주시와 상호 교류 및 우호 증진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기업도시와 혁신도시를 유치하고 유네스코의 문화창의도시 승인을 받은 원주시는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인 우리 성남시와 유사한 점이 많다"면서 "지속 가능한 교류를 통해 성남시와 원주시에 부합하는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면 양 도시 경쟁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시장은 이어 "올해는 성남시 승격 50주년이 되는 해로, 원주시와 자매결연을 통해 앞으로 50년 이후 미래를 향해 성남시와 원주시가 상호협력하여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와 원주시의 자매결연 협약은 지난해 원주시의 자매결연 제안에 따라 올해 2월 ‘원주시와의 자매결연 체결 동의안’이 시의회에서 의결되고, 지난 10일 원주시와 협약 체결 실무협의 등을 거쳐 추진됐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시와 원주시는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우호 증진 및 행정·경제산업·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교류를 통해 양 도시 주민의 이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4차산업 및 신성장 동력사업 육성을 위한 사업 발굴 △예술·축제·공연 등 시민 여가문화 증대 및 관광자원 활성화 △행정 우수시책 정보교환 △지역별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업을 적극 협력해 가기로 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신상진 시장과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 이재용 원주시의회 의장, 성남시와 원주시의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성남시 성남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강원도 원주시와 상호 교류 및 우호 증진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성남시

여주시, ‘사랑이 뭔지 ’ 가수 이무송  홍보대사로 위촉

경기 여주시는 지난 29일 여주 도자기축제장에서 이충우 여주시장과 관련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이무송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로 임명된 이무송 홍보대사는 위촉 직후, 이충우 여주시장과 함께 도자기축제 현장을 방문하며 첫 활동을 시작했다. 1983년 MBC 대학가요제 동상으로 데뷔한 이무송은 1992년 발매한 2집 앨범에 수록된 ‘사랑이 뭔지’로 공전의 대히트를 쳤으며 1993년 KBS 가요톱텐 5주 연속 1위, MBC 올해의 최고 인기가요, 최고 음반상 등을 수상했다. 이후 현재까지 활발한 음악활동과 함께 여러 토크쇼 패널, 라디오 DJ 등, 방송인으로서 대중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위촉된 이무송 홍보대사는 "앞으로 여주에서 다양한 공연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문화 관광의 도시 여주를 적극적으로 홍보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소탈하고 진솔한 모습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이무송님을 홍보대사로 모실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문화 관광 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여주시의 홍보대사로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여주 사진제공=여주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반려동물용품 산업 활성화 본격 추진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30일 도내 반려동물용품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반려동물용품 사업화 지원사업’의 최종 선정기업 49개사를 공개했다. 경과원에 따르면 지난 4월 7일부터 25일까지 도내 반려동물용품 사업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45개사 모집에 총 174개사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상용화’ 부문은 5개사 선정에 60개사, ‘판로개척’ 부문은 40개사 선정에 114개사가 신청하며 최근 반려동물 산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경과원은 이달 중 요건심사 및 서류평가, 지난 24일 발표평가를 통해 △상용화 부문 5개사 △판로개척 부문 44개사를 최종 선정했으며 목업제작 2건 디자인개발 3건과 함께 전시회참가 23건, 온라인 판로개척 22건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성천 경과원 원장은 "반려동물용품 사업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과정에서 도내 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참여기업들이 사업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상용화 부문 5개 사, 판로개척 부문 55개 사를 선정했으며 그 결과 매출액 증대 156억원 고용 창출 31명 등의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사본 -GBSA 전경_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사진제공=경과원

경기도교육청, 건강증진학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30일 학생의 건강한 삶 보장과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건강증진학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형 건강증진학교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생의 건강 문제를 진단·도출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학교로 이날 22개 운영교 담당 교원과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고 학생 맞춤형 경기 건강증진학교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워크숍에서는 △건강증진학교의 이해 △건강증진학교 운영 우수사례 발표 △운영교 계획 공유 △학생의 건강 관리 연계 협력 시스템 구축 △현장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건강’중심의 교육과정 재구성, 학생 참여 건강 체험활동,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진행한 용인 상현초와 하남 위례중 사례를 발표했다. 상현초는 지역사회 건강자원과 연계한 알레르기 홈스쿨링, 우리 가족 다함께 노담(No 담배), 에듀테크 활용 감염병 예방 교육 실천 사례를 발표했다. 위례중은 교육공동체 나무 심기, 온라인 문화체험, 전문강사 연계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등의 건강증진 사례를 발표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운영교 담당자들은 학교별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과제별 운영 방안 모색 등 학생 건강증진 방안을 함께 공유했다. 성정현 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학생들의 건강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해야 한다"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경기형 건강증진학교 모델을 공유하고 확산해 학생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오는 6월부터 건강증진학교 운영교에 정책추진 지원단이 학교를 방문해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경기도교육청 경기형 건강증진학교 담당자 위크숍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도농수산진흥원, ESG경영 실천 위한 지역하천 정화 활동 진행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30일 친환경 학교급식 계약재배 농산물 수매발대식과 함께 광주시 곤지암천 일원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하천 정화 활동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직접 학교급식 공공운영을 시작한 2019년도부터 매년 친환경 감자, 양파, 마늘, 생강, 잡곡 등 학교급식 공급용 친환경 농산물 약 5,000톤 이상을 수매하여 학교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올해도 오는 6월초부터 진흥원 직원들이 직접 현장으로 투입되어 수매를 진행할 예정으로 사기 진작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 이후 진행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아름다운 자연과 하천을 살리고, 동·식물의 서식환경을 보호하고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곤지암천 일대(2km 구간)를 걸으며, 각종 쓰레기(페트병, 캔, 담배꽁초, 폐비닐 등)를 수거했다. 이를 통해 경기도 탄탄대로 5월 공동캠페인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플로깅’을 포아브 앱(봉사와 환경을 생각하는 사회공헌플랫폼)을 활용해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미션을 수행했다. 최창수 도농수산진흥원장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자연을 보호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하천정화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ESG 가치를 실천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환경을 가꾸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수매발대식 수매 발대식 모습 사진제공=경기도농수산진흥원 하천정화1 하천 정화 횔동 모습 사진제공=경기도농수산진흥원

유정복 인천시장, " GTX-B 조기 착공과 수인선 정차역 신설에 최선 다할 것"

유정복 인천시장이 30일 시민들을 직접 만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의 조기 착공과 수인선 정차역이 신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날 동막역에 위치한 교육청 평생학습관에서 시민들을 만나 ‘열린 시장실’에 게시된 ‘GTX-B 노선 수인선 정차역 신설 공약을 지켜주십시오!’라는 시민 의견에 대해 이렇게 답변했다. ‘열린 시장실’은 시민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개설한 온라인 창구로 시민 의견에 3000명 이상이 공감하면 유 시장이 직접 시민들을 만나 답변한다. 이번 시민 의견은 원도심에서는 서울로 직행하는 광역철도가 없기 때문에 원도심을 지나는 수인선에서 GTX-B를 갈아탈 수 있을 경우 많은 시민들에게 큰 수혜가 갈 것이라고 제시했다. 또한 정거장만 추가하는 방식이기에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많은 주민들이 큰 혜택을 볼 수 있고 인근 택지개발 및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되는 등 한정된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견은 30일간 3119명의 시민이 공감해 답변이 이뤄졌다. 이 의견을 게시한 채희동 연수구 원도심총연합회 공동대표 등 관련 시민 80여 명과 만난 유 시장은, "GTX-B 노선의 추가 정거장 신설은 수인선 및 제2경인선 환승 등 광역철도망 효율 증대와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추가 정거장 신설에 최소 2000억원 이상의 막대한 사업비가 투입되기 때문에 재원 마련 방안 등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추가 정거장 신설과 조기 착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중앙부처 및 민간사업자, 관계기관 등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어 "2014년 민선6기 1호 공약인 인천발 KTX는 모두가 불가능한 일이라 했지만, 오직 시민, 오직 인천, 오직 인천의 미래만 생각하며 묵묵히 추진해 2년 만에 예산 확보와 예비타당성 조사라는 기적을 만들어 냈다"며 "그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민 여러분의 바람이자 민선8기 공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향후 진행 상황에 변화가 있거나 공유할 부분이 있다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GTX-B 노선은 송도국제도시 인천대입구역에서 출발해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역을 왕복하는 82.7㎞의 광역급행철도로 국토교통부는 오는 2030년 GTX-B 노선 개통을 목표로 최근 민자 사업자인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협상을 진행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 ‘찾아가는 열린 시장실’은 온라인을 통해 다수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직접 현장에 찾아가 시민 의견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는 소통·공감 행정으로, 시민의 의견에 3천 명 이상이 공감하면 공식답변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1685431654_1101 유정복 인천시장이 30일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열린 ‘2023년 제3회 찾아가는 열린 시장실’에서 온라인 열린 시장실 제안의견에 대한 공식답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1685431536_1101 유정복 인천시장이 30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의 조기 착공과 수인선 정차역이 신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사진제공=인천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