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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고양-파주시 중대재해 예방협업 정례화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고양시-파주시는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력 향상을 위해 관련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정례화한다고 30일 밝혔다. 2022년 1월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산업현장 재해와 가습기 살균제 사건 같은 시민 재해로 인한 사망사고 등이 사회문제로 비화하자 제정됐다. 그러나 작년 전국적으로 611건 중대재해가 발생했고, 이와 관련 644명 노동자가 목숨을 잃는 등 사건-사고는 여전히 일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 업무를 담당하는 김포시 안전담당관, 고양시 행정지원과 및 시민안전과, 파주시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26일 고양시청 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소통 및 협업을 개시했다. 이번 모임은 중대재해 관련 법령 및 업무 이해도 향상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중대재해처벌법 광역학습조직’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광역학습조직 운영을 통해 △분기별 학습모임 정례화 △기관별 중대재해예방 우수사례 공유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이행 교차점검 등을 이행한다. 이외에 산업 종사자-일반 시민 안전권 확보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kkjoo0912@ekn.kr김포-고양-파주시 안전부서 26일 소통-협업 정례화 약속 김포-고양-파주시 안전부서 26일 소통-협업 정례화 약속. 사진제공=김포시

유정복, "청년의 용기와 자신감이 대한민국의 미래" 강조

유정복 인천시장은 31일 "청년의 용기와 자신감이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청년들의 미래에 대한 도전을 응원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전국에서 인천을 찾아온 1000여명의 바르게살기운동 청년지도자들을 만났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이들에게 진실·질서·화합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희망으로 만들어 가자"고 역설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저도 여러분께서 제시해주신 시대적 사명감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인천의 꿈을 차근차근 이뤄나가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청년지도자 대회가 3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청년 회원의 사회적 책임감과 연대의식 강화를 위한 자리로 그동안 일부 지역별로 개최되던 바르게살기 청년대회가 올해는 인천에서 전국단위 행사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유정복 인천시장, 임준택 중앙협의회장, 구광회 인천시협의회장, 박준익 인천시협의회 청년회장을 비롯 전국의 바르게살기운동 청년지도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33 유정복 인천시장이 30일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청년지도자 대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34-vert 사진제공=페북 캡처

김동연, "첨단모빌리티인 경기도 K-미래차 밸리 조성 가시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1일 화성, 평택, 시흥의 자동차산업벨트와 성남과 김포 자율주행 중심지를 연계해 경기도 K-미래차 밸리 조성이 점차 완성돼 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반도체, AI 못지않은 경기도 미래 핵심산업이 바로 ‘첨단모빌리티’"라면서 "오늘 현대모비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에 1540억원을 투자해 전기 픽업트럭과 목적기반용 차량(PBV, Purpose Built Vehicle)용 모듈공장을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 520여 개가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특히 "제일 반가운 것은 오는 7월 착공해 1년 만에 준공하면, 후년 2월부터 모듈 생산라인이 정상 가동돼 근시일 내 픽업트럭이 양산될 수 있다는 점"이라면서 "이번 투자는 고용과 부가가치로 이어지기까지 무척 빠른 속도로 진행돼 더욱 기쁜 마음"이라고 했다. 김 지사는 아울러 "협약식 석상에서 공장 증설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면서 "향후 추가 투자로 이어질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화성, 평택, 시흥의 자동차산업벨트와 성남과 김포 자율주행 중심지를 연계해 경기도 K-미래차 밸리 조성이 점차 완성돼 가고 있다"면서 "지난 연말 미래성장산업국을 만들고 첨단모빌리티산업과를 신설해 관련 기업에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첨단 모빌리티 산업이 반도체, AI 산업과 함께 어우러져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도록 경기도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22 사진제공=페북 캡처

김동연 "체육, 도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복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1일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 그리고 장애인체육까지 어느 분야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체육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김 지사는 이어 "막대한 투자를 유치해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 기후변화 같은 미래 위기에 잘 대응해 나가는 것...우리 도민들을 위해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그러나 그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우리 도민들의 신체·정신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직접 몸으로 뛰는 생활체육과 응원하며 즐기는 엘리트체육. 모두 우리 도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복지"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경기도체육 진흥을 위해 체육인들께 ‘맞손토크’를 청했다"면서 "축구 최순호, 지소연, 육상 임춘애, 복싱 변정일, 배구 신진식, 유도 안바울,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 등 현재 경기도에서 지도자와 선수 생활을 하는 스포츠 스타들, 학생체육, 장애인체육 그리고 31개 시군 체육회 관계자들과 도의원들께서 귀한 시간을 내주셨다"고 하면서 감사인사를 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크고 작은 현장의 어려움과 평소 생각지 못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생생하게 들었다"면서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 그리고 장애인체육까지 어느 분야도 소홀히 하지 않겠디"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그 누구보다 체육을 사랑하는 도지사라고 공언했다"면서 "경기도체육인을 위해, 그리고 우리 도민들을 위해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님과 합심해 경기도체육을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222 맞손토크하고 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제공=페북 캡처 227-tile 사진제공=페북 캡처

[포토뉴스] 남양주시 제2회 공동체의 날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30일 한강시민공원 덕소삼패지구에서 2023년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공동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제2회 공동체의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마을공동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지식공유 플랫폼 ‘휴먼북 라이브러리’에 등록한 21명에 대한 위촉식도 개최됐다. 1부는 △공동체 소개 및 활동사항 공유 △선후배 공동체 이야기 △소통 레크리에이션 △황영신 휴먼북의 한국무용 축하공연 △팔행시 대회(제시어 : 상상 더 이상 공동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2부에선 참여자가 준비해온 음식과 음료를 함께 나누는 포틀럭 파티를 열어 자유롭게 소통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올해 선정된 55개 마을공동체가 마을의 선한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면서 서로 지혜와 사랑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주광덕 남양주시장 30일 제2회 남양주시 공동체의 날 주재 주광덕 남양주시장 30일 제2회 남양주시 공동체의 날 주재.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30일 제2회 공동체의 날 개최 남양주시 30일 제2회 공동체의 날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30일 제2회 공동체의 날 개최 남양주시 30일 제2회 공동체의 날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고양시 북한군 국지도발 위기대응 역량강화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는 30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경기도 주관 ‘북한군 국지도발 대비 위기대응상황실 운영훈련’에 영상회의로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 군사 위협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을 통해 고양시는 통합방위지원본부를 구성하기 전 원활한 행정안전부 중앙주민보호대책본부를 운영하기 위한 개선사항을 도출했다. 이날 훈련에는 경기도, 유관기관(국정원, 1군단, 5군단, 경기북부경찰청)과 접경지역 7개 시-군(고양시, 연천군, 김포시, 파주시, 동두천시, 양주시, 포천시) 관계자 90여명이 참여했다. 고양시는 초기대응 7개 반 13명을 편성하고 제9보병사단-고양경찰서-고양소방서가 참여한 가운데 북한군 가상 국지도발에 대응한 상황조치 사항을 보고했다. 상황 조치를 보고한 후에는 훈련 강평을 통해 이번 훈련 잘된 점과 문제점을 도출하고 보완사항을 논의했다. 이영재 시민안전과 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도출된 문제점이나 미비사항을 보완하게 됐다. 실제로 북한군 침투 도발이 발생했을 경우 시민 생명 보호와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위기대응 역량을 지속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 경기도 주관 위기대응상황실 운영훈련 참여 고양특례시 경기도 주관 위기대응상황실 운영훈련 참여. 사진제공=고양특례시

백경현 구리시장 금성사 봉축 법요식 참석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27일 관내 사찰들을 방문한 뒤 금성사에서 열리는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법요식 축사를 통해 백경현 시장은 "부처님오신날 밝힌 오색 연등처럼 구리시민 마음 속에도 연등 불빛이 환하게 밝혀져 부처님 자비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더욱 행복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생을 사랑하고 구제하느라 힘쓰셨던 대자대비 부처님처럼, 구리시도 통합과 포용 정신으로 시민이 더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kkjoo0912@ekn.kr백경현 구리시장 27일 부처님오신날 금성사 봉축 법요식 참석 백경현 구리시장 27일 부처님오신날 금성사 봉축 법요식 참석. 사진제공=구리시 백경현 구리시장 27일 부처님오신날 금성사 봉축 법요식 참석 백경현 구리시장 27일 부처님오신날 금성사 봉축 법요식 참석. 사진제공=구리시

이재준 수원시장, "시민 여러분과 함께 수원FC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30일 "20살. 가장 미래가 기대되는 나이"라면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수원FC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란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수원FC를 응원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수원FC 창단 20주년이자 프로 진출 10주년인 올해. ‘기적’이라 불리던 클래식 승격부터 1부리그까지 도착한 최초이자 유일한 팀. 수원FC의 역사는 도전과 증명이자, 각본 없는 드라마 그 자체였디"고 추켜세웠다. 이 시장은 이어 "초대 구단주로 축구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을 담아주신 김용서 전 시장님부터 수원FC 승격에 구단주로 함께하신 염태영 부지사님, 수원FC의 역사에 단단한 초석을 쌓아주신 김창겸, 조덕제 1대 2대 감독님까지 수원FC의 빛나는 20년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20살. 가장 미래가 기대되는 나이"라면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수원FC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우승공약, 기억하시나요? 창단 20주년에 제 머리가 수원FC의 색으로 물들길 기원한다"면서 "수원FC 파이팅!"을 강하게 외쳤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캡처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이권재 오산시장, "기준인건비 탄력적 조정 필요...오산시민의 안전과 복지에 필요"

이권재 오산시장은 30일 "오산시민의 안전과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는 기준인건비 탄력적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지난 금요일에는 정부 세종청사에서 한창섭 행정안전부 제1차관을 면담하고 ‘기준인건비 증액’을 요청했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현재 오산시 기준인건비는 인구나 면적 규모가 유사한 타 지자체에 비해 현저히 낮게 책정되어 있고 그로인해 안전과 복지 분야의 행정서비스 질에 대한 우려와 함께 불합리한 부분을 설명하고 조정해 주실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특히 "지금 현 정부에서 방만한 조직을 실용적이고 컴팩트하게 운영하고자 하는 방향성에는 적극 동의하지만 일괄 기준안에 따라 오산시같이 저평가돼 필수인력을 증원하지 못해 오롯이 그 행정서비스 부담이 시민의 몫이 된다면 당연히 오산시장으로써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당장 오산시민과 제가 원하는 상향조정이 실현되지는 않겠지만 한창섭 제1차관님의 깊은 공감을 얻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겠다는 그린라이트 답변을 들어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저와 24만 오산시민이 한마음으로 계속 두드린다면 언젠가는 굳게 닫힌 문도 열릴 것"이라면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하다"고 당부했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44 이권재 오산시장의 행안부 방문 모습 사진제공=페북 탭처

외국인계절근로자 31명 양평도착…농촌인력난↓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캄보디아 시엠립(SiemReap) 출신 외국인 계절근로자 31명이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양평에 도착했다. 이날 양평군은 입국한 계절근로자를 양평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환영식과 함께 현지 적응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25세에서 50세 미만 캄보디아 시엠립(SiemReap)주 출신으로 영농 경험이 있다.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에서 직접 선발해 2주간 교육을 시키고 양평으로 보냈다. 이들 31명은 앞으로 5개월간 양평군 관내 13개 농가에 배정돼 영농작업을 돕게 되며, 성실하게 근무한 계절근로자는 ‘성실근로자’ 자격으로 1회 재입국할 기회가 주어진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어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3개월, 5개월)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민선8기는 작년 7월 출범과 함께 고질적인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차근차근 관련 절차를 밟아왔다. 특히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 1월4일부터 7일까지 캄보디아왕국 시엠립주를 직접 방문해 윤 린네 시엠립주 부지사와 국장급 공무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계절근로자 도입 관련 우호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캄보디아 중앙정부 노동직업훈련부와 여러 차례 협의를 통해 올해 2월27일 ‘양평군-캄보디아 왕국 노동직업훈련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MOU’ 체결을 마쳤으며, 현지에서 계절근로자 모집과 교육 그리고 대한민국 법무부 사증(VISA)발급인정허가,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 사증(VISA)발급 등 과정을 거쳐 추진됐다. 전진선 군수는 "캄보디아에서 온 계절근로자들이 각 농가에 배치돼 성실하게 근무해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지역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올해 성공적인 제도 운영을 통해 캄보디아 시엠립주와 상호협력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계절근로자에게 귀국 항공료 전액과 마약검사비용, 외국인등록비용 등 1인당 약 80만원 비용을, 고용농가에는 산재-안전재해보험료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캄보디아 계절근로자 26일 양평군 도착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26일 양평군 도착. 사진제공=양평군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26일 양평군 도착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26일 양평군 도착. 사진제공=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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