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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안성 배를 비롯 다양한 농산물 수출 확대 노력"

경기 안성시가 자매도시 미국 브레아시를 방문 중인 가운데 지역대표 농산물 ‘안성마춤 배’의 판로개척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미국 내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보라 시장과 도상온 안성원예농업협동 전무 등 안성시 대표단은 지난 14일,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각종 물품을 공급하는 회사인 M.G. 인터내셔널 대표를 만나 안성의 농산물 수출과 판매지원, 정보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시는 안성마춤 배의 기존 수출량인 93톤, 수출액 23만 불을 넘어 500톤 수출 및 150만 불 수출액을 목표로 본격적인 미국 수출을 추진하며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안성의 농산물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김 시장은 높은 당도와 우수한 품질을 지니며 안성 내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는 사과, 대추의 수출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에 M.G. 인터내셔널 측은 긍정적으로 화답하며 안성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과일품목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는 한편 활발한 수출 논의와 실효성 있는 결과를 약속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MOU를 토대로 미국인들의 식문화 속에 안성의 농산물이 스며드는 뜻깊은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고품질의 안성마춤 배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지역농가 및 생산자 단체에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브레아시 방문으로 서로의 우정과 화합의 가치를 어느 때보다 절감했고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안성시가 나아가야 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16222149 방미 중인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14일 안성마춤 배’의 판로개척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미국 내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안성시

과천시 ‘응집제 자동주입’ 예산절감-정수개선 쌍끌이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과천시는 물 처리 약품 주입량을 실시간으로 제어하는 ‘응집제 자동주입 시스템’을 올해 1월 과천시맑은물사업소에 설치 운영하면서 약 1억3200만원 예산을 절감했다. 해당 시스템은 원수의 수질 변화에 따라 응집제 주입량을 최적화해 응집제 미주입 사고예방, 응집제 최적 주입을 통한 약품비 및 슬러지 처리비용 절감효과가 있다. 과천시는 올해 1월 조달청이 추진하는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을 통해 응집제 자동주입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이로 인해 약 1억3200만원 규모 예산을 절감했다. 혁신제품 시범구매는 기술개발 후 판로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 혁신제품을 조달청이 구매해 공공기관이 시범적으로 사용하고, 테스트 성과를 토대로 제품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혁신제품 제조 중소기업은 초기 판로를 개척할 수 있고 수요기관은 혁신제품을 미리 사용해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오석천 과천시맑은물사업소장은 16일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시범운영 효과를 철저히 분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수장 운영 효율 및 수질 향상을 통해 우리 과천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과천시맑은물사업소 '응집제 자동주입시스템' 설치 과천시맑은물사업소 ‘응집제 자동주입시스템’ 설치 운영. 사진제공=과천시 과천시맑은물사업소 '응집제 자동주입시스템' 설치 과천시맑은물사업소 ‘응집제 자동주입시스템’ 설치 운영. 사진제공=과천시

강수현 양주시장 "독립지사 유족 복지증진에 최선"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14일 제78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옥정동에 거주 중인 독립지사 고(故) 이서룡-정영순 선생의 자녀 이순덕(79세)옹 자택을 방문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위문품과 쌀 10kg을 이순덕옹에게 전달하며 독립유공자 고귀한 희생과 헌신과 나라사랑에 경의를 표했다. 양주시는 이에 앞서 광복절을 맞이해 관내 독립지사 유족에게 위문금을 지급했다. 독립지사 고(故) 이서룡-정영순 선생은 광복군 제2지대 지하공작원으로 중국 산시성 지구를 거점으로 수많은 동포청년을 규합해 광복군에 입대시키는 등 화북일대에서 활동하다 중국 산시성 태원에서 체포돼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두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강수현 시장은 16일 "대한민국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한 독립유공자가 있으셨기에 오늘날 우리가 자유민주주의 꽃을 피우고 있으며, 국민 모두의 가슴에 애국애족 정신은 물론 민족정기가 선양되고 있다"며 "독립유공자 및 유족 명예와 복지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강수현 양주시장 14일 독립지사 유족 위문 강수현 양주시장 14일 독립지사 유족 위문. 사진제공=양주시

경기도의회 국힘 대표단, 김동연 지사 만나 협치·소통 강화 통한 ‘협치 2.0’ 구현 제안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이 16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만나 기존의 협치 체계를 업그레이드한 ‘협치 2.0’ 구현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정호 도의회 국힘 대표의원은 이날 대표단을 찾은 김 지사를 접견하고 "경기도와 도의회 국민의힘이 연정에 준하는 협치와 소통을 이뤘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 김 대표의원은 이어 "한 단계 발전된 여야정협의체 재출범을 위한 실무 논의가 한창인데, 새롭게 구성될 협의체를 통해 이전보다 더욱 발전된 협치를 구현했으면 한다"며 "소통의 중요성을 늘 염두에 둬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만남은 도의회 국힘 신임 대표단 출범 후 처음 이뤄진 상견례 자리로 양우식 수석부대표와 이은주 기획수석, 김영기 정무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 김근용 의원을 비롯해 김달수 정무수석, 이희준 기획조정실장 등도 함께 자리했다. 특히 양 수석부대표는 이 자리에서 "도정 방향을 결정하는 주요 회의에도 국민의힘 의견이 반영될 수 있어야 한다"며 "민선 8기 도정 운영도 1년이 지났으니, 이제 남경필 전 지사의 연정 사례처럼 도 부지사직도 국민의힘에 추천권을 나누는 게 맞다"는 의견을 김 지사에 피력했다. 양 수석부대표는 또한 "지사님께서 윤석열 대통령과 현 정부에 대한 의견을 많이 내고 계시는데, 대립적 발언을 자제하시는 것이 협치의 시작이라 본다"고도 덧붙였다. 이에 김 지사는 "협치에는 낮은 단계의 협치, 높은 단계의 협치가 있다"며 "지금은 남 전 지사 때와 구조도 다르니, 차근차근 나아가겠다"며 "이전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협치를 통해 도민들 보시기에 싸우지 않는 정치의 모범을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 국힘은 김영기 정무수석을 중심으로 여야정협의체 재출범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여야정협치위원회’로의 기구 명칭 변경과 아울러 실질적 협치 구현을 위한 역할·기능 강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사본 -도의회 국민의힘, 김동연 지사 접견 (1) 경기도의회 국힘 대표단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화성시, 중소기업대상 신청기업 모집

경기 화성시가 16일 ‘제1회 화성시 중소기업대상’ 수상 후보기업을 오는 9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화성시 중소기업대상’은 관내 지역경제 발전과 화성시 위상을 높이는 데 뚜렷한 공적을 쌓은 우수 중소기업을 표창하기 위한 것으로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시에 주사무소와 공장을 두고 경영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창업분야는 1년 이상 7년 미만)이다. 중소기업 관련 기관·단체장 혹은 읍·면·동장이 추천하거나 중소기업이 직접 신청해 모집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우편 신청 접수하거나 화성시청 기업정책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 평가기준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창업, 해외수출, 기업경영, 기술혁신, 노사화합 총 5개 분야별로 각 1개 기업을 표창할 계획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실사, 3차 공적심사위원회 평가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중 최종 선정 기업을 확정해 12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중소기업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상패와 인증현판이 수여되며 특례보증 및 운전자금 우선지원, 우수 해외전시회 참관 우선지원 등 각종 화성시 및 화성산업진흥원 지원사업 우대와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발굴 및 지원함으로써 기업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경영의욕을 고취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관내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16212545 사진제공=화성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공무집행방해·무고 등 교권침해 보호에 최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6일 "교원지위법의 교육활동 침해 유형에 공무집행방해와 무고 등을 추가해 교권 보호를 더욱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남부신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고 "여·야·정·시도교육감 4자 협의회에서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법령 개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교육활동 중의 교원에 대한 폭행과 상해에 대해 가중 처벌을 요청하는 특가법 개정을 강력하게 요청하겠다"면서 "학교폭력예방법은 학교폭력에 대한 정의를 ‘학교 내 학생’으로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또 "초중등교육법 시행령과 학교폭력예방법 시행령을 신속하게 개정하고, 교육활동 침해행위 및 조치 기준에 관한 고시,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 등도 즉시 정비를 요청해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하고 안착시켜 나가겠다"고 부언했다. 임 교육감은 아울러 "학교폭력 책임교사의 과중한 업무 개선을 위해 나이스 활용 사안 처리, 수업 경감 등 업무 부담을 경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분리 교육을 위한 학생 전담 인력 증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과 저경력 교사의 교육활동을 돕는 협력 교사 추가 배치도 교육부에 적극 요청하겠다"고 했다. 임 교육은 그러면서 "올해 2학기부터 경기도교육청 교권 조례와 학생 인권 조례를 전면 개정해 학생 권리의 한계와 책임 학부모의 책무성을 부여하고 학생 존중과 교원 존경의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수업 방해 학생에 대해 1차 교실 내 타임아웃, 2차 학교 내 교실 외부 분리, 3차 학교 밖 가정학습 및 외부 기관 연계 등 단계별 분리 교육 실시로 학습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 임 교육감은 끝으로 "오늘 발표한 종합 대책을 처방적 차원부터 시작해 궁극적으로 교육의 본질이 바로 설 때까지 계속 힘써 나가겠다"며 "선생님과 학생이 서로 존중받는 교육이 되도록 앞장서서 추진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16211231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6일 교권보호와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광명시 민관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정책 모색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16일 여성비전센터에서 2023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민관 정책간담회’를 열어 사회적경제 활성화 의견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사회적경제 기업인, 현장활동가, 예비창업자, 광명자치대학 사회적경제학과 수강생, 시민,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사회 구성원 간 연대와 호혜로 이뤄지는 공동체 지향점"이라며 "광명이 따뜻한 미래 도시로 성장하고 성숙할 수 있도록 참여 기업과 현장활동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3년 사업성과 및 계획 공유 △2024년 신규 사업 발굴(제안) 논의 △시장과 간담회 △참여자 간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회적경제조직 역할, 광명시 사회적경제 정책현황 및 방향 등을 공유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광명시는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 교육 △사회적경제 협동화 지원 사업 △공정관광 육성사업 △공정무역 활성화 사업 △공유경제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광명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세부사항은 광명시 사회적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광명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민관 정책간담회’ 개최 광명시 16일 ‘2023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민관 정책간담회’ 개최. 사진제공=광명시

안산시 초지역-신길 지하차도 진입차단기 설치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잦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침수사고 예방을 위해 초지역과 신길 지하차도에 침수 위험을 알리며 차량 등을 통제하는 자동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했다. 해당 시설은 집중호우에 따른 지하차도 수위가 일정 수준 이상 높아지면 수위감지기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진입금지를 알리며 차단기가 내려오는 시설이며, 무선통신을 이용해 핸드폰 어플(앱)로도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단원구는 작년 집중호우로 침수된 이력이 있는 초지역과 신길 지하차도에 사업비 6억원(국비 1억5000만, 시비 4억5000만)을 투입해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했으며, 시험가동 후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16일 "관내 침수우려가 있는 지하차도 등 취약지역은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춰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산시 단원구 초지역-신길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 안산시 단원구 초지역-신길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 사진제공=안산시

경기북도 설치 김포시 주민설명회 18일개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시-군별 토론회 및 공직자 설명회 등을 여는 가운데 오는 18일 오후 2시 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김포시는 한강 이남에 위치해 경기남부에 속하지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특별법 안에는 경기북부 10개 시-군과 함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관할구역에 포함돼 있다. 사통팔달 교통망을 확충하고 인구 70만 미래도시 기반을 조성하려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편입 여부에 대해 김포시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는 시기다. 따라서 이번 주민설명회는 김포시 백년대계에 매우 중요한 자리다. 김포시는 주민설명회 이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편입 여부에 대해 시민 관심도와 필요성 등을 수렴하고, 발전 방향에 부합하는 대처방안 수립을 위해 자체적인 정책토론회, 시민설명회, 시민 여론조사 등을 연이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김포시 주민설명회는 김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평생학습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은 김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kkjoo0912@ekn.kr김포시 평생학습관 김포시 평생학습관. 사진제공=김포시

강성천 경과원장,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 나겠다"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16일 최근 일련의 불미스러운 사태에 대해 경기도민과 경기도의회에 유감을 표명한 뒤 "앞으로 더 혁신과 쇄신을 적극적으로 추진,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다시 태어나겠다"말했다. 강 원장은 이날 경과원 1층 비전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언급한 뒤 "냉정한 진단을 통해 개선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강 원장은 이어 "그동안 경과원은 도의회 지적에 대해 기관의 시스템, 조직문화 등에 누적된 문제로 깊이 인식하고 2번의 사과문 발표와 노사 공동 혁신 결의대회를 개최했다"며 "기관의 쇄신을 위해 경기도에 자발적인 감사를 요청했고, 비위와 일탈 행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의 신상필벌 적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원장은 그러면서 "이번 일을 반면교사 삼아 기관 혁신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면서 "약속을 성실히 이행해 신뢰받는 기관, 일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전석훈 의원은 지난달 25일 경과원이 2018년 6500만원 상당의 보안서버 장비를 구매하고도 4년 7개월간 포장 상태 그대로 창고에 방치해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경과원 한 노조 간부가 직원들에게 보내는 입장문을 통해 "도민의 종복인 일개 도의원 따위가 감히 주권자인 우리 조직원 전체를 도매금으로 범죄자 취급한 것은 개인으로서도 도저히 용납하기 어렵다"면서 "우리 기관을 마치 범죄자 집단인 양 만든 지역의원의 이런 몰상식한 행태를 좌시할 생각이 없다"고 해 비난에 뭇매를 맞았다. 앞서 이 문제는 경과원은 자체 감사를 통해 이미 적발된 사항으로 담당 팀장은 견책, 구매담당자는 감봉 3개월 처분받았다. 한편 지난 1월 말 취임한 강성천 경과원장은 △현장중심 △성과기반 △전문성 강화 △소통과 참여를 핵심 경영 기조로 제시하고, 100여개 기업과의 ‘릴레이 현장 간담회’, 성과 ·전문성 기반의 ‘대규모 조직개편’ 2017년 기관 통합 이후 분리돼 있던 양대 노조의 ‘통합노조 출범 기여’ 등 다양한 혁신을 진행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clip20230816180146 강성천 경과원장이 16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송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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