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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인턴십 참여기업 추가모집…인건비 지원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과천시가 고용 촉진을 위해 시민을 인턴으로 채용하는 관내 중소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출발! 도약 인턴십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과천시 관내에 사업장(사업자 등록증)을 둔 고용보험 상시근로자 2명 이상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 경력단절여성, 만50세~64세 중장년을 인턴으로 채용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과천시는 주40시간 급여를 기준으로 기업당 최대 3명, 인턴 1명당 월 180만원씩 최대 3개월을 지원한다. 다만 임금체불 등으로 명단이 공개 중인 사업주의 사업장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업은 과천시 누리집(gccity.go.kr)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과천시일자리센터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는 올해 해당 사업을 위해 1억800만원 예산을 수립했으며, 올해 1월부터 2개월간 한 차례 참여기업 모집을 진행한 바 있다. 과천시는 해당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참여 기업 추가 모집을 계속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과천시청 전경 과천시청 전경. 사진제공=과천시

이재준 수원시장, "촘촘하고 확실하게 점검·실행해 시민 안전에 최선 다할 것"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4일 "장마철 앞두고 자연재난에 대비해 더욱 촘촘하고 확실하게 시 곳곳을 점검하고 실행하겠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여름철 안전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올여름, 비 걱정하지 마세요. 비가 많이 오는 날이면 저희가 현장에 있겠다"고 강하게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작년 수해가 할퀴고 갔었던 자리. 피해방지를 위한 대책과 함께 다시 찾아뵙겠다는 약속을 이번 ‘현장시장실’로 지켰다"면서 "침수피해 원인과 피해방지를 위한 준비를 다시 한번 눈으로 살피고, 주민분들의 말씀을 들으며 현장에 맞는 침수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특히 "물을 막는 차수벽 설치, 원활한 배수를 위한 준설차 가동과 같은 단기 대책부터 배수펌프장을 비롯한 장기 대책까지. 빠짐없이 챙겨 침수 위험지역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대비하지 않은 ‘자연재해’는 ‘인재’"라면서 "시민의 안전에는 과임 대응이 없기에, 매년 실시하는 자연재난대비에서 더 나아가 우리 시는 23일까지 ‘자연재해 특별점검 기간’으로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살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더욱 촘촘하고 확실하게 시 곳곳을 점검하고 실행해 시민 여러분의 여름철 안전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33 이재준 수원시장이 장마철 앞두고 자연재해 취약지역을 찾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35-vert 사진제공=페북 캡처

과천지식정보타운 관내기업용지 ‘첫삽’…25년 준공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과천시에서 사업을 영위해온 11개 기업이 12일 착공식을 갖고 지식정보타운 관내기업용지(지식1-A-3BL)에 새로운 둥지를 준비한다. 이날 열린 착공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입주예정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착공식에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관내 기업의 힘찬 발걸음에 박수를 보내며, 기업인이 맘 놓고 기업 성장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재정-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2만3479.48㎡, 지하4층, 지상6층 규모로 6월 착공해 2025년 7월 준공할 예정이다. 준공 사옥에는 관내 기업 ㈜다원, ㈜농업회사법인 신금, ㈜에스엠아이피, 해광건설㈜, ㈜하우종합건설, ㈜제이에스기술, ㈜이센소프트, 한시큐리티㈜, ㈜이문기업, ㈜위드인소프트, 에이치나인랩㈜ 등 11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은 해당 건물 신축을 위해 특수목적법인 과천플랫폼을 설립했다. 이번에 신축되는 지식산업센터는 작년 12월 ‘수도권 내 지식산업센터 취득세 감면혜택’ 일몰로 취득세 감면 혜택에서 제외될 위기에 있었으나 과천시는 관내 기업을 위해 경기도와 여야 국회의원 등과 협력해 취득세 감면혜택(35%)이 연장될 수 있도록 했다.kkjoo0912@ekn.kr과천지식정보타운 관내기업용지 12일 착공 과천지식정보타운 관내기업용지 12일 착공. 사진제공=과천시

정명근 화성시장 "LH 임대주택 500가구 중소기업 기숙사로 공급"

정명근 화성시장이 14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LH 임대주택 500호를 중소기업 기숙사로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정 시장은 글에서 "최근 기업 하시는 분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다 보면 공통으로 하는 말이 있다"라고 적었다. 정 시장은 이어 "이들의 말은 대부분이 ‘인재 구인이 힘들다.’, ‘인재의 숙소가 부족하다’라는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이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LH 임대주택 500호를 중소기업 기숙사로 공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끝으로 "좋은 인재의 전입은 화성시의 미래의 먹거리와 현재의 주거 모두를 아우르는 일이 될 것"이라면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23 사진제공=페북 캡처 22 사지제공=페북 캡처

과천시 김성대 주무관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수상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과천시 김성대 주무관이 전국 최초로 ‘우회전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을 개발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3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은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해 적극행정으로 전범이 되는 성과를 거둔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공공기관-지방공사-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선발해 시상하는 제도다. 올해는 김성대 주무관을 포함해 공직자 21명과 5개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회전 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은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개발한 시설로 과천시가 특허등록을 했으며, 행정안전부 및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해당 시설이 과천시 관내에 설치된 2022년 1월 이후 우회전 차량에 의한 보행자 사고 및 관련 민원이 ‘0건’을 기록하고 있다. 김성대 주무관은 14일 "주어진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이번 수상은 적극행정을 펼치는 과천시 모든 직원을 대표해 받은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맡은 직무에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과천시 김성대 주무관 과천시 김성대 주무관. 사진제공=과천시

광명시 10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성공 장전 ‘잰걸음’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릴 ‘2023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광명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관계 부서장,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행사대행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막식 행사, 정원문화 체험 및 정원산업 부스 운영, 문화예술 공연 등 세부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정원문화박람회 주제인 ‘평화’는 일상에서 평화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가 정원을 통해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회복력 있는 정원문화도시로 나아가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명시민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자체 힘으로 무산시켰고, 자치분권과 탄소중립을 전국에서 가장 잘 실천하는 시민력을 지녔다"며 "시민 중심,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 정원문화도시는 성큼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평화, 평화 정원으로 광명하다’를 주제로 오는 10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일직동 새빛공원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광명시는 정원도시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높이고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막식을 비롯해 행사-공연, 정원산업전, 정원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정원전시에 전문 작가가 조성한 정원뿐만 아니라 시민정원사, 박람회 시민추진단 등과 함께 조성한 정원도 선보인다. 아울러 다양한 정원 콘텐츠와 정원 체험을 운영하고, 정원에 대한 전문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콘퍼런스도 개최한다.kkjoo0912@ekn.kr광명시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광명시 13일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행사대행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사진제공=광명시

구리시 아동청소년 헬스케어앱 시범사업 진행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6월부터 11월까지 구리중학교 1학년 학생(77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리시보건소는 5월25일 구리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 활동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스마트 밴드를 제공하고 모바일 앱 연동 방법 등 사전설명회를 마쳤다. 참여 학생들은 미래건강앱을 이용해 운동-식사 등 생활습관을 기록하고, 보건소 전문가는 온라인으로 정보를 파악해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진행한다. 시범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구리시보건소는 △6000걸음 이상 걷기 △근력운동 △단 음료 마시지 않기 △패스트푸드 먹지 않기 △야채 섭취 등 5가지 일일 미션을 운영한다. 또한 매월 1회 미션을 시행해 학생들이 재미있게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우수 참여 학생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이나 건강식사권 등 인센티브도 지급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4일 "청소년기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과 건강 예방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 스스로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더 나아가 가족이 모두 건강한 구리를 만들기 위해 연령별로 꼭 필요한 건강증진사업도 촘촘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보건소는 아이를 중심으로 가족이 건강생활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여름방학 기간에 가족과 함께하는 비대면 원데이 쿠킹 클래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사항은 구리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구리시 아동청소년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설명회 현장 구리시 아동청소년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설명회 현장.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 아동청소년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설명회 현장 구리시 아동청소년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설명회 현장.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수수료 지원…페이백 도입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금융비용 지원을 위해 5일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수수료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오는 7월1일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수수료 지원’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자금 신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000만원 대출 및 융자금 최대 1퍼센트의 보증수수료를 지원하며, 신규 1회에 한한다. 아울러 구리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증 최초로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자금에 연계해 1% 이자를 페이백(Payback) 방식으로 지원한다. Payback은 대출기간(취급 후 1년)에 지불한 이자금액에 대해 현금으로 돌려주는 것을 말한다 예컨대 관내 소상공인이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자금(이차보전 3%)을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받는 경우 구리시가 보증수수료와 대출이자를 각각 1% 추가 지원해줘 소상공인 대출자는 최대 5% 혜택을 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접수일(7월1일 이후) 현재 구리시 관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 등록한 날부터 2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자금 신규 신청자부터 적용된다. 신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구리지점에서 접수하며, 대출은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자금 협약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다. 이번 사업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소상공인은 5월2일부터 시행 중인 구리시 자체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다만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자체 사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에게 3년 원금분할상환을 조건으로 최대 2000만원 대출 및 융자금 이자 2%를 3년간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4일 "구리시는 소상공인 비율이 전체 산업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지역경제 근간인 소상공인이 고물가, 고금리 등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시책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특례보증 출연금 증액 등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 특례보증수수료 지원과 관련한 세부내용은 경기신용보증재단 구리지점 또는 구리시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구리시청 전경 구리시청 전경. 사진제공=구리시

임태희, "적극적 이성의 교육청과 뜨거운 감성의 도의회간 협치 중요성 강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4일 "적극적 이성의 경기도교육청과 뜨거운 감성의 경기도의회가 힘을 합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협치의 승수효과를 말했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공자의 논어 ‘태백편’을 보면 예에서 서고, 악에서 이룬다"고 적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예악의 예는 질서를 뜻하고 악은 유연성을 뜻한다"면서 "민요의 경우, 박자(예)는 정해져 있지만 꺾기, 떨기, 감기 등 기교(악)가 조화롭게 들어가야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것과 같은 경우"라고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경기도교육청 신청사를 방문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을 뵙고, 경기도민을 위한 역할로써 예악의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마지막으로 "적극적 이성의 경기도교육청과 뜨거운 감성의 경기도의회가 힘을 합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라면서 협치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일깨웠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25-horz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유정복, "인천이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는 것은 역사적 필연"

유정복 인천시장은 14일 "윤석열 대통령께서 인천이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는 것은 역사적 필연이라고 했다"면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으로의 필연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렇게 언급하면서 "2025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유치를 위해 인천 글로벌 서포터스 청년들이 나섰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인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는데 앞으로 이분들은 인천이 왜 최적지이고 왜 경쟁 우위에 있는지에 대해 국내·외에 홍보할 것"이라고 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며칠 전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인천이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는 것은 역사적 필연이라고 말씀하셨다"면서 "이제 청년 서포터스들이 300만 시민, 750만 재외동포와 1000만의 유치 공감을 이루어 2025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으로의 필연을 이뤄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글로벌 서포터스, 범시민적 공감대 확산·유치 분위기 조성 기대 한편 인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 글로벌 서포터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포터스는 인천이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인천유치를 위한 응원 및 지지 영상 제작·업로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모집해 사회관계망(SNS) 우수 인재로 최종 선발된 50여명의 서포터스들은 최연소인 중학생부터 청년 서포터스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다. 발대식에서 유 시장은 서포터스 대표단(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축사와 APEC 정상회의 유치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서포터스들은 APEC 정상회의가 인천으로 유치돼야 한다는 의지를 다지는 것은 물론 APEC 정상회의 인천유치를 위해 시가 추진 중인 100만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기념 촬영도 함께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하는 1000만 도시 인천에서, 인천을 이끌어가는 청춘들의 사회관계망(SNS) 홍보 활동이 기대된다"며 "인천시도 초일류도시의 젊은이를 위해 반드시 2025 APEC 정상회의를 인천으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77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인천 글로벌 서포터스 발대식’에서 서포터스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사진제공=페북 캡처 81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인천 글로벌 서포터스 발대식’에서 서포터스들과 태블릿에 서명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페북 캡처 79-vert 사진제공=페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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