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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폭염 앞두고 건설 근로자 휴게시설 집중 점검

경기 용인특례시가 14일 올해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건설 근로자가 온열질환 등을 피할 수 있도록 건설현장의 근로자 휴게시설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상은 도급액 20억원 이상의 건축 공사현장 93곳이며 지역별로는 처인구에 51곳, 기흥구는 24곳, 수지구는 18곳이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도급액 20억원 이상의 건설공사 현장의 사업주는 근로자를 위한 휴게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시는 건축과 지역건축안전센터팀장 등 5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16일까지 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시는 휴게소의 위치가 근로자가 이용하기 편리하고 위험 요소가 없는 곳에 면적 6㎡ 이상, 천장 높이 2.1m 이상 기준을 충족하는 지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온도가 18도부터 28도 사이로 유지되고 있는지와 실내 밝기, 환기 여부, 생수와 제빙기, 식염 포도당 등을 비치했는지도 확인한다. 점검 결과 근로 여건이 미흡한 현장은 즉시 보완을 지시하고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강우와 태풍 등에 따른 자연재해를 예방하도록 주요 안전사고 사례를 안내하고 현장의 고충을 청취할 계획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올해 온난화와 엘니뇨 등으로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건설 근로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점검을 진행한다"며 "온열질환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잘 준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614081225 근로자 휴게실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남양주시의회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진행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의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12일 남양주풍양보건소 교육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을 정확히 익혀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응급처치교육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 진행했으며 △성인 및 소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등 응급상황 시 처치법 순으로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려면 평소 응급처치 요령을 익히고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숙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요령이 시민께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응급처치교육에 관심을 갖고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의회 12일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 진행 남양주시의회 12일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 진행.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의회 12일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 진행 남양주시의회 12일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 진행.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양주시 장흥면 현장간부회의…현안점검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13일 교외선 장흥역에서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금철완 부시장,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흥면 현안사업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장흥역 교외선, 장흥관광지, 장흥조각레지던스 등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순차적으로 둘러보며 각 사업 부서장으로부터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대응계획을 지시했다. 교외선 장흥역을 방문한 강수현 시장은 "각종 개발 사업이 대기 중인 일영-송추 지역을 통과하는 교외선 운행 재개는 지역 균형발전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내년 하반기 운행이 재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장흥관광지로 이동한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립장욱진박물관-민복진미술관-장흥조각공원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입지한 장흥관광지가 수도권 관광객이 찾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방문객 눈높이에 맞는 편의시설을 조성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수현 시장은 국내 유일 조각 전문 스튜디오로 조성된 장흥조각레지던스에 들러 해당 부지 활용가치 향상과 장흥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의 다양한 요구와 여건에 맞는 공간 조성을 위한 대책을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강수현 시장은 "1990년대 수도권 대표 관광지였던 장흥에 많은 사람이 찾아올 수 있도록 지역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벨트 구축이 필요하다"며 "낙후되고 오래된 장흥관광지가 수준 높고 역동적이며 스마트한 문화예술 중심지로 재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양주시 13일 교외선 장흥역 현장 간부회의 양주시 13일 교외선 장흥역 현장 간부회의.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13일 교외선 장흥역 현장 간부회의 양주시 13일 교외선 장흥역 현장 간부회의.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13일 장흥조각레지던스 현장간부회의 양주시 13일 장흥조각레지던스 현장간부회의.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13일 장흥면 현장간부회의 양주시 13일 장흥면 현장간부회의. 사진제공=양주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캐릭터

경기 용인특례시가 14일 최근 시 캐릭터 ’조아용‘에 대해 특허청 상표 등록을 마쳤으며 이를 무단으로 사용할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가 등록한 상표는 조아용 표장 6건을 각각 활용한 5종류의 상품으로 모두 25건이다. 조아용 상표 등록에 따라 시는 제3자가 조아용이 사용된 상품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품에 조아용과 유사한 캐릭터(표장)를 사용할 경우, 상표권 침해 행위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있게 됐다. 시는 2019년 8월 조아용을 저작권 등록한 데 이어 지난 2022년 6월에는 ’공공누리 4유형‘으로 지정해 무분별하게 2차 저작물로 활용되거나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것을 금지해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0만 용인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조아용이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상표등록을 마쳤다"며 "조아용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캐릭터로 모든 국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 개발과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614080429 ‘조아용’ 캐릭터 사진제공=용인시

안양시, 청년 해외봉사단 20일까지 공모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오는 8월 인도네시아 바우바우시에서 활동할 청년 해외봉사단 14명을 공개모집한다. 활동기간은 8월11일부터 25일까지 13박15일 일정이고, 봉사지역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바부바우시 내 찌아찌아족 거주 마을이다. 교육봉사, 노력봉사, 문화교류 등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안양시에서 3년 이상 거주한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총 승인 봉사활동시간이 30시간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영상 제작 및 어학능력 특기자는 우대한다. 일반전형 10명 외에 특별전형 4명을 별도로 선발한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저소득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이 특별전형 대상이다. 참가를 원할 경우 안양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anyang1365.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20일까지 센터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센터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안양시자원봉사센터 청년 해외봉사단 공모 포스터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청년 해외봉사단 공모 포스터. 사진제공=안양시

성남시, 백현카페문화거리상권 3번째 ‘특화거리’ 지정

경기 성남시는 14일 백현카페문화거리 일대 상권을 제3호 특화거리로 지정하고 오는 17일 오후 1시 ‘비전공감 및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특화거리는 시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정하는 곳으로 백현카페문화 특화거리는 지난해 백년기름 특화거리, 올 5월 청계산 음식문화특화거리에 이어 세 번째다. 백현카페문화거리는 거리를 관통해 흐르는 수변로를 중심으로 조성된 녹지환경과 이색적인 카페들과 소품샵들이 모여 있는 문화 상권이라는 특화 요소의 잠재력 및 성장 가능성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돼 지정됐다. 이번 특화거리 사업으로 수변로 중심에 위치한 분수대는 ‘도시의 거실’ 컨셉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분수대의 기존 철제 구조물을 제거하고 원형의 벤치 형식 구조물을 새롭게 설치해 방문객들이 수변로를 거닐면서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조성했다. 문화 상권의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백현카페문화거리에 설치된 45개의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거리의 미술관’ 컨셉의 특화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백현카페문화거리의 점포들을 소개하는 영상을 팝아트 형식으로 제작해 방문객들은 마치 미술관을 거니는 것처럼 거리 곳곳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백현카페문화거리의 다양한 모습을 즐길 수 있다. 제막식이 열리는 이날에는 ‘백년여름 굿즈 증정행사’도 진행해 백현카페문화거리 내 매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한 고객을 대상으로 우산, 에코백 등의 굿즈를 증정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특화거리 육성을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 고 말했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614075043 수변로 중심에 위치한 분수대 사진제공=성남시

경기도,  5월 말까지 취득세 신고 일제 정리해 176건에 81억원 ‘추징’

경기도가 14일 올들어 5월 말까지 취득세 신고분을 일제 정리한 결과, 지방세 총 81억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는 세수 확보를 위해 수원시 등 31개 시·군 내 최근 3년간 주택건설사업자 등이 취득한 주택 4276건과 인터넷 부동산 취득세 신고·납부분 10만 5908건 등 총 11만 184건에 대해 일제 정리를 했다. 이번 일제 정리에서는 주택 취득 중과세율 예외 적용을 받아 일반세율로 신고한 주택건설사업자 등이 주택을 취득하고 목적대로 사용했는지와 납세자가 인터넷으로 신고한 부동산 취득세 세율, 과세표준 등이 적절했는지를 확인했다. 그 결과 목적 외 사용과 취득세 과소신고 등 176건을 적발해 취득세, 지방교육세, 농특세 등 81억원을 추징했다. 도는 A 주택건설법인이 수원시 소재 주택을 취득하고 멸실한 후 3년 이내 주택을 신축해 판매해야 하는데 해당 주택을 그대로 매각한 사실이 드러나 취득세 2억원을, 또 인터넷으로 취득세 신고를 한 B씨는 조정대상지역 3주택을 취득하고 중과세율(12%)로 신고했어야 했는데도 일반세율(1~3%)로 납부해 이번 정리 기간에 취득세 1억 5000만원을 각각 추징됐다. 도는 주택건설사업자가 취득한 주택의 경우 지속적으로 점검해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고 인터넷 신고·납부 건에 대해서는 사전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원삼 도 세정과장은 "취득세를 인터넷으로 신고하는 경우, 방문 신고와 달리 납세자가 과세표준 등을 확정해 신고·납부하는데 이 과정에서 미처 알지 못한 중과 요인으로 나중에 가산세를 내는 경우가 있다"며 신중한 신고를 당부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광교청사 1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안양시 고액-악질 체납자 가택수색…현금동산 압류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올해 4월부터 5월까지 지방세 고액-고질 체납자 9명에 대한 가택수색을 진행해 9700만원을 현장 징수하고, 귀금속-양주 등 동산을 압류했다. 거주지, 재산상황 등을 조사해 납부능력이 있는데도 고의로 지방세를 체납하거나 납부을 확약한 뒤에도 이행하지 않는 체납자를 대상으로 안양시는 수시로 가택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10여 년 전 발생한 세금을 내지 않던 A씨는 최근 지인 명의로 사업을 운영하는 등 고의적으로 재산을 은닉하고 있다고 판단해 이번 가택수색으로 현장에서 7500만원 체납액 전액을 징수했다. 현장에서 압류한 외화는 즉시 환전한 뒤 체납액으로 충당했으며, 압류한 동산은 감정과 공매 과정을 거쳐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 안양시는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 및 동산 압류뿐만 아니라 형사고발,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 다양한 징수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4일 "앞으로도 고의로 납부를 회피하는 불성실 납세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는 성실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조세정의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안양시 가택수색으로 압류한 현금-동산 안양시 가택수색으로 압류한 현금-동산.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지방세 고액-고질 체납자 가택수색 진행 안양시 지방세 고액-고질 체납자 가택수색 진행. 사진제공=안양시

‘때이른 무더위’ 김포시 물놀이장 16일개장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때이른 무더위가 시작되자 한강신도시 물놀이장과 바닥분수를 오는 16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14일 공원관리과에 따르면, 장기동 한강중앙공원 물놀이장은 2022년 완공돼 올해 첫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 마산동 마리미공원 등 한강신도시 내 15개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김포시민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수경시설은 입장료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한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된다. 수질 및 안전 관리를 위해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고 물놀이 전용 신발을 착용하거나 맨발로 이용해야 한다. 애완동물 진입금지 등 이용수칙을 지키지 않을 경우 물놀이장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물놀이장 가동시간은 매일 오후 1시를 시작으로 6시까지 총 5회 가동하며, 40분 가동 후 20분 휴식시간을 갖고, 매주 월요일은 청소 및 기기 점검을 위해 가동이 중지된다. 공원관리과는 특히 깨끗한 수질을 관리하기 위해 매일 가동 전 청소 및 용수 교체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15일마다 정기적인 수질검사(대장균군, 탁도, PH, 유리잔류염소 등)를 의뢰해 수질을 관리할 방침이다.kkjoo0912@ekn.kr김포시 한강신도시 물놀이장 김포시 한강신도시 물놀이장.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한강신도시 물놀이장 김포시 한강신도시 물놀이장.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말라리아 경보발령…몸살-발열 즉시검사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보건소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11일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3급 감염병인 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주로 경기 및 강원 북부지역, 인천에서 5월부터 10월 사이에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11일 기준 김포시 말라리아 환자는 작년 동기대비 약 4배 급증했으며 1일자로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말라리아는 오한-고열-발한 등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며, 잠복기가 대체로 7일부터 30일이지만 모기에 물린 뒤 몇 년 뒤에도 발생할 수 있다. 말라리아를 예방하려면 △야간활동 자제 △운동 후 샤워 △밝은색 긴옷 착용 △기피제-살충제 사용 △모기 서식처 제거 △방충망 정비 등을 준수해야 한다. 발열 등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곧바로 진료가 필요하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작년 김포시 말라리아 환자 중 외국인 발생률이 25%라고 알리고 외국인 대상 말라리아 예방 리플릿, 모기장, 살충제 등을 배부하고 말라리아 증상 및 신속 검사 중요성을 전파했다. 김포시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모기방역과 함께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9월까지 공원-캠핑장-낚시터 등을 대상으로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김포시보건소 찾아가는 말라리아 예방 캠페인 김포시보건소 찾아가는 말라리아 예방 캠페인. 사진제공=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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