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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국내 최고 시티타워, 세계 최초 멀티스타디움 스타필드...인천 역사 새롭게 할 것"

유정복 인천시장은 16일 "국내 최고의 시티타워, 세계 최초의 멀티스타디움 스타필드로 인천의 역사를 새롭게 만들어 간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스타필드 청라가 인천의 역사를 바꾸는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어제는 10년 넘게 지지부진했던 청라시티타워 건설사업을 타결시키는 경사가 있었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오늘 정용진 부회장과 함께한 스타필드 청라 비전선포식은 청라국제도시를 넘어 인천의 미래를 바꿀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또 "청라시티타워는 448m로 국내 최고 높이의 전망 타워로 지어지게 되고 돔구장을 품은 스타필드 청라는 스포츠, 문화, 쇼핑을 한 곳에서 누리는 세계 최초의 대형 복합건물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국내 최고 높이 청라시티타워, 세계 최초의 멀티스타티움 스타필드 청라는 인천이 가진 최초·최고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DB 33 유정복 인천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DB 35-tile 사진제공=페북 캡처

동두천시 직원휴게실 신설…업무효율성 제고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동두천시는 편안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직원 휴게실을 신설하고 이달 말 개소할 예정이다. 신설 휴게실은 (구)비둘기어린이집 건물에 위치해 있으며 소파와 테이블, 식수 시설, 안마의자 등이 갖춰져 있어 직원의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기능하고 업무 효율성 제고 및 직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7일 "직원이 업무에 적극 나서고 최선을 다하려면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환경이 보장돼야 한다"며 "신설된 휴게실을 통해 업무 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조직 내 업무생산성과 직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직원 복지 및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확대해나갈 예정이다.kkjoo0912@ekn.kr동두천시 직원 휴게실 신설 동두천시 직원 휴게실 신설. 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시 멘탈케어 박람회 개최…조직건강 강화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동두천시가 오는 7월7일 시청직원을 위한 제2회 멘탈케어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직원들 업무 및 관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개인 스트레스 회복 탄력성 향상을 통한 건강한 조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되며 올해 3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릴 예정이다. 직원들이 각자 원하는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해 체험하는 형식으로 박람회는 진행된다. 체험형 부스는 총 7개로 3월에 비해 2개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인기 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상태에 따라 변하는 색을 통해 컨디션을 점검할 수 있는 스트레스 패치, 다양한 간식을 재치 있게 제공하는 행복약국, 심박수 기반으로 혈관 탄성도 및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HRV(맥파) 측정 등이 있다. 이밖에도 △다이나믹 케어 △미술심리 △타로상담 △핸드마사지 그리고 전문 상담사가 진행하는 △원데이 해석상담 등이 선보인다. 정영만 자치행정과장은 17일 "직장 분위기를 환기하고 조직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많은 직원이 멘탈케어 박람회를 통해 마음건강을 돌아볼 수 있도록 행사 준비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동두천시 제1회 멘탈케어 박람회 현장 동두천시 제1회 멘탈케어 박람회 현장. 사진제공=동두천시

폭언-협박 녹음…동두천시 녹음기능 공무원증 지급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동두천시가 악성 민원인들 폭언-협박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적극 보호하기 위해 녹음기능이 탑재된 공무원증 케이스 90개를 민원실-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한 녹음장치는 녹음기능이 있는 케이스에 공무원증을 넣어 목에 거는 형태로 뒷면의 슬라이드 버튼을 위로 올리기만 하면 최장 6시간 동안 녹음이 가능하다. 동두천시는 현장에서 폭언 등이 발생한 경우에는 증거를 수집하고 사전에 녹음 중이거나 녹음 사실을 민원인에게 공지해 폭언-협박을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영만 자치행정과장은 17일 "민원담당 공무원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해 공무원들 업무 효율성 높이고 이를 통해 시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동두천시 녹음기능 공무원증 동두천시 녹음기능 공무원증. 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고교 학생들 동두천시의회 현장견학 참가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동두천시의회는 1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동두천고교 교사와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견학은 의원 소개 및 인사, 기념촬영, 동두천시의회 소개, 의회 교육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동두천시의회는 제321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영상을 보여주면서 학생들이 의회에서 하는 일을 구체적으로 보고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로 바쁜 와중에도 동두천시의회 의원들이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인사를 건네고 김승호 의장이 직접 대화 시간을 가지면서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승호 의장은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동두천고교 학생들이 의회를 방문해 매우 반갑고 감회가 새롭다"며 "의회 견학을 계기로 학생들이 각자 꿈을 한층 더 성장시키고, 동두천 발전에도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동두천시의회 동두천고교 학생 의회 현장견학 프로그램 진행 동두천시의회 16일 동두천고등학교 학생들 의회 현장견학 프로그램 진행. 사진제공=동두천시의회

이동환 고양시장 일산테크노밸리 세일즈 돌입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5일 고양시기업유치단과 함께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내 첨단제조시설용지에 입주 의향을 밝힌 첨단 자동화설비 전문 중견기업에 들러 기업 현황과 해당 산업 전망 등을 청취하고 공장시설을 둘러본 뒤 고양일산테크노밸리 입지 우수성과 향후 발전 가능성을 설명했다. 방문 기업 대표-임직원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동한 시장은 "우리 시는 현재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고양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주변에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CJ라이브시티, 킨텍스 제3전시장,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등 각종 대규모 혁신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 첨단제조, 메디컬-바이오, 미디어-콘텐츠, 전시복합산업(MICE) 등 다양한 산업군 결집과 연관 산업 생태계 조성에 더욱 유리한 조건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한 "고양일산테크노밸리에 입주 의향을 밝힌 기업들이 고양시 미래 비전과 함께 공동 성장해 나가고,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번창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양시 기업지원과는 올해 5월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과 함께 기업유치단을 구성-발족하고, 입주 의향 기업의 CEO-임원 등 의사결정권자를 직접 만나 투자설명회 개최를 이어가고 있다. 고양시는 내년 말 고양일산테크노밸리 용지공급에 앞서 토지매입비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마련하기 위해 현재 총 470억원 투자유치기금을 적립했으며, 이런 인센티브 재원을 바탕으로 향후 기업유치단 활동을 강화하고 적극 세일즈 행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고양일산테크노밸리 입주의향 중견기업 15일 간담회 고양특례시-고양일산테크노밸리 입주의향 중견기업 15일 간담회.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시장 일산테크노밸리 입주의향 기업 공장시설 시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가운데) 고양일산테크노밸리 입주의향 중견기업 공장시설 시찰. 사진제공=고양특례시

[포커스] 고양시 지금 디지털 정책플랫폼 구축 중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행정을 펼치기 위해 모든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볼 수 있는 ‘디지털 정책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디지털 정책 플랫폼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데이터를 수집, 통합하고 실시간 연계 및 시각화 과정을 거쳐 구현된다. 고양시는 데이터 기반 행정체계 구축과 함께 기업 컨설팅, 역량 강화 교육에도 집중하는 등 자생적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6일 "빅데이터를 활용해 합리적 의사결정과 효율적 정책 수립에 힘쓰고, 데이터 기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며 "기업에는 성장 기회를, 시민에게는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주요시책, 도시현황, 각종지표 한눈에…빅데이터 생태계 조성 고양시는 디지털 정책 플랫폼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4월 정보화사업 사전 절차를 이행하고 5월에는 용역 업체를 선정했다. 시비 5억6000만원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고, 연내 구축 완료가 목표다. 디지털 정책 플랫폼에는 모든 행정 데이터를 총망라해 다른 시스템 이동 없이 시정 전반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를 시각화한 대시보드 설계에 따라 직관적으로 콘텐츠 확인이 가능하다. 이곳에서 수집-연계한 데이터는 업무를 직접 담당하는 부서 의견을 토대로 선정해 업무 활용성과 편의성을 높인다. 아울러 사고-화재-재난 등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실시간 도시현황 모니터링을 통해 대응 기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지리정보체계(GIS) 기반 스마트 시설, 대중교통 이용인원 기반 인구 밀집도, 노후시설물 통합 안전관리 현황, 사물인터넷(IoT) 센서 측정 결과 등도 확인이 가능하다. 고양시 정보통신담당관은 "다양하고 질 높은 공공데이터를 확보해 효율적인 데이터 기반 행정으로 전환해나가겠다"며 "향후 플랫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기능 개발과 단계별 사업 확대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 빅데이터 분석구축 강화…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지원 고양시는 2020년부터 빅데이터 플랫폼 ‘빅토리(BIGTORY)’를 만들어 활용하고 있다. 빅토리에는 고양시 일반 현황을 비롯해 통계-사회조사 등 시각화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위치를 확인하는 생활지도, 연령별-주제별 검색이 가능한 융합지도 자료도 제공한다. 노후주택 비율, 1인당 공원면적 등 지표를 활용해 시설물별 적합한 입지도 찾아낼 수 있다. 작년에는 데이터로 본 고양 변천사, 공공시설물 지도 등 대민 서비스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탄소배출이나 1인가구 실태 등 상시 분석도 진행했다. 빅토리는 각종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자료로 활용 중이고, 고양특례시 누리집 내 정보공개 ‘데이터세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는 빅데이터 도입과 활용을 필요로 하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25개 중소기업을 선정해 △제품-서비스 기획 △제조공정 관리 △영업-마케팅 △애프터서비스 등을 위한 방문 및 온라인 컨설팅을 실시하고 실무협의체를 운영했다. 올해도 관내 20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3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컨설팅 제공 업체를 선정한 후 오는 20일 사업설명회를 열고 28일까지 수요 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 경기북부-고양 데이터 분석센터 운영…데이터 접근성↑ 작년 11월 ‘경기북부-고양 데이터 분석센터’가 일산동구 장항동 고양 스마트시티 지원센터 내 개소함에 따라 경기도 데이터 분석센터 모든 자료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경기데이터분석 포털’에서 미리 회원 가입과 신청을 하면 센터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 내 의료기관-노점상-인허가 등 2000여종 공공 데이터와 함께 카드 매출, 유동인구 등 20여종 민간 데이터 활용이 가능하다. 경기북부-고양 데이터 분석센터는 자료 분석 해결 방법 등을 제공해 전 산업 데이터 이용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인사이트 발굴을 위해 고양시정연구원 내 데이터 센터와 협업, 센터 방문 시민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원한다. 작년 5월에는 관내 기업인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kkjoo0912@ekn.kr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경기북부-고양 데이터 분석센터 소개 경기북부-고양 데이터 분석센터 소개. 사진제공=고양특례시 디지털 정책 플랫폼 활용 예시 디지털 정책 플랫폼 활용 예시. 사진제공=고양특례시 빅데이터 플랫폼 ‘빅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빅토리’.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 사진제공=고양특례시

한전 전력구 공사 항소기각, 시흥시 입장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지난 6월9일 수원고등법원이 시흥시가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도로점용 불허가 취소 행정소송 항소심’에서 시흥시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지난해 3월 한전은 시흥-인천 전력구 공사 설계를 위해 신청한 지반조사용 도로 및 공원점용 허가와 관련해 시흥시가 불허가 처분을 내리자, 이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지난해 12월 수원지방법원에서는 ‘시흥시 처분을 취소하라’는 1심 판결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흥시는 재판부의 법령 해석 및 재량권 범위에 대한 견해가 부당하고, 지역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으므로 다시 한 번 법원의 판단을 받고자 항소심을 제기했습니다. 시흥시는 항소심 진행과정에서 해당 소송을 중요 소송으로 지정하고, TF팀을 가동하는 등 역량을 집중했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한전이 해당 사업과 관련해 신청한 도로 및 공원 점용허가는 모두 지반조사를 위한 것으로 "본 공사와 관련한 사유는 지반조사 점용 신청의 적법한 처분사유가 될 수 없다. 시흥시가 주장하는 협의 절차나 전자파 피해 우려는 지반조사를 위한 도로 및 공원점용과 무관하고, 본 공사 단계에서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면 본 공사에 관련한 인-허가 절차에 그것이 이행되고 심사되면 충분하다"라는 취지로 시흥시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전력구 문제는 시민 눈높이에서 바라봐야 합니다. 전력구 공사는 지반 조사 단계에서부터 향후 구조물 설치에 따른 피해 우려와 안전 문제를 고려해야 합니다. 이번 판결이 이러한 시흥시와 지역주민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 같아 매우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앞으로 시흥시는 행정소송 항소심 판결문을 바탕으로 법리적 검토와 논의를 추진하고, 법무부 지휘를 받아 빠른 시일 내에 대응 방향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시흥시는 항소심 판결 결과와 관계없이 한전에 강력히 촉구합니다. 한전은 시흥시와 지역주민 우려와 입장을 반영해 시흥-인천 전력구 사업의 근본적인 대책을 반드시 마련해야 합니다. 국민을 위한 공기업인 한전이 기본 책무와 역할을 다해주길 거듭 촉구합니다. 2023. 6. 16. 시흥시시흥시청 전경 시흥시청 전경. 사진제공=시흥시

유정복, "힘을 모아 인천의 희망을 계속 만들어 갈 것"

유정복 인천시장은 16일 "우리는 힘을 모아 재외동포청 유치에 성공했듯이 앞으로도 힘을 모아 인천의 희망을 계속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2017년 목발을 짚고 만났던 주민자치 한마음대회를 6년 만에 다시 함께하게 됐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15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4600명이 한마음으로 모였다"면서 "우리는 힘을 모아 재외동포청 유치에 성공했듯이 앞으로도 힘을 모아 인천의 희망을 계속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동네 사정을 가장 잘 아는 분들이자 풀뿌리 민주주의 현장에 계신 주민자치위원들이 시정에 공감하는 한마음으로 인천을 만들어 미래로 전진하는데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힘을 모아 위대한 인천을 만듭시다!"라고 당부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347618443_6121033684671591_3398016475627456212_n 사진제공=페북 캡처 666 사진제공=페북 캡처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경기도, 도의회와 소통하고 협조하도록 최선 다할 것"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6일 "교육청은 도, 도의회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런 뜻을 밝혔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광교 신청사 이전으로 이웃사촌이 된 김동연 경기도지사을 만나 뵙고, 경기도교육청을 둘러보았다"고 적었다. 임 교육감은 이어 "도와 도의회 그리고 도교육청은 언제나 도민을 위한 마음으로 서비스해야 한다"고 김 지사에게 말하자, "그렇죠, 원팀으로 해야죠라고 하면서 바로 화답해줬다"고 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경기 북부에 대한 관심을 더 기울이자는 데에 깊이 공감했다"면서 "조만간 북부에서 격의 없는 만남을 갖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교육청은 도, 도의회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33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좌)과 김동연 경기도지사(우)가 16일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40-tile 사진제공=페븍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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