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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 글로벌 도시로 가기 위한 선구적 역할 지속할 것"

중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29일 "글로벌 도시 인천의 위상을 재확인하고 있다"면서 "인천시는 글로벌 도시로 가기 위한 선구적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인천의 미래가 희망차다"고 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톈진 방문 둘째 날도 쉴 새 없이 일정을 소화했다"면서 "세계경제포럼(WEF) 뵈르게 브렌데 총재와 단독 면담하고 한국 문제를 넘어 국제정세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중국에서의 움직임을 알렸다. 유 시장은 이어 "특히 한·중·일을 둘러싼 국제 관계를 비롯해 인천이 글로벌 도시로 변모해가는 과정과 미래에 대해서도 공감의 의견을 나눴으며 국가 간 관계가 다소 불편한 상황에 있다 해도 지방정부간 교류 협력을 통해 관계 개선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아침 일찍부터 진행한 톈진-딜로이트 주최의 토론회와 동아시아 문호도시 포럼에서도 글로벌 도시로서의 인천의 위상과 역할을 발표하고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면서 "톈진 도시계획관과 문화센터를 방문해 문화적 이해도를 높이고 재외동포청 유치·출범 이후 처음 만난 재외동포 톈진한인회 대표분들의 축하도 받으며 희망 가득한 미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인천시는 글로벌 도시로 가기 위한 선구적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면서 "인천의 꿈을 이뤄 대한민국의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행보를 멈추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629215447 유정복 인천시장가 뷔르게 브렌데 총재와 면담하고 국제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14-vert 사진제공=페북 캡처

안양시의회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의결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의회는 29일 제28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및 ‘2022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32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제284회 제1차 정례회는 12일부터 29일까지 18일간 진행됐으며, 집행기관에 대한 시정질문을 시작으로 ‘안양시 산하기관 노동자 일-가정 양립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1건과 ‘2030년 안양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의견청취의 건’, 동의안과 보고 등 기타 안건 9건 및 2022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22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선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및 ‘2022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면밀한 종합심사를 거쳐 원안대로 심의-가결했다. 2022 회계연도 예산현액은 2조 1055억9409만원으로 세입결산액은 2조 1511억9160만원, 세출결산액은 1조 7427억7746만원이고, 2022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결정액 24억7779만원에 지출액은 24억288만원이며 지출잔액은 7491만원이다. 예결특위는 결산 심사과정에서 민간단체 보조금 철저한 관리 등 6건의 개선사항을 종합시정요구서로 채택하고 모든 예산은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집행해 예산 편성 목적과 집행 효율성을 극대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동훈 예결특위 위원장은 "세입-세출 추계를 정확히 하고 보조금 등 예산집행을 철저히 하며 중간 검토를 통해 불용액 최소화는 예산운용 기본"이라며 "더 나아가 안양 신성장산업 유치, 박달스마트밸리 조성, 호계사거리 일원 개발 등 향후 50년 안양발전을 책임지는 장기적인 비전 사업을 시민과 함께 적극 추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병일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 의원들이 결산심사를 진행하며 예산이 당초 계획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고, 낭비된 사례가 없었는지 꼼꼼히 살펴본 만큼 의회에서 나온 지적사항에 대해 시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며, 이번 결산심사를 계기로 잘했던 부분은 모범으로 삼고, 부족했던 부분은 환류를 통해 안양시가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kkjoo0912@ekn.kr안양시의회 제284회 정례회 안양시의회 제284회 정례회. 사진제공=안양시의회

최대호 안양시장 메콩벨트 수출개척 해외출장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동남아시아와 교류협력 및 시장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9일부터 라오스에서 열리는 ‘제24회 세계코리아포럼’에 참석한다. 5박7일 일정으로 포럼 참석 및 라오스 국립상공회의소, 주라오스 한국대사관, KOTRA 비엔티안 무역관 등도 방문하고자 최대호 시장은 27일 출국했다. 세계코리아포럼은 한국과 아세안 국가 간 협력과 평화 공존을 논의하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제포럼이다. 올해는 라오스 비엔티안 소재 라오스국립대에서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전환시대 동아시아 글로벌 정치경제’를 주제로 개최된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포럼에서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 메콩벨트 허브를 잇다’를 주제로 연설한다. 메콩벨트는 메콩강 유역 5개국(태국-미얀마-라오스-캄보디아-베트남)을 일컫는 말로, 메콩벨트 허브인 라오스와 K37+벨트 중심지가 될 안양시 협력 등 내용을 설파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통판 사반펫 라오스 외교차관, 송칸 루앙무닌톤 주한 라오스 대사, 조지프 디트라니 미주리주립대 교수(전 미국 국무부 대북특사), 엠마 레슬리 평화와분쟁센터 대표 등 22개국 오피니언 리더 100여명이 참석한다. 송칸 주한 라오스 대사는 올해 2월 안양시를 방문해 최대호 시장과 만나 지방정부 간 교류 활성화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안양시는 또한 안양과천상공회의소와 함께 현지 기업인을 대상으로 ‘동남아시아 및 라오스 시장 개척-경제협력을 위한 수출 촉진 현장설명회’를 열어 안양시 수출 관련 정책을 설명하고, 안양시-라오스 기업 간 무역 촉진 및 교류 확대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포럼 일정을 소화하며 라오스국립상공회의소-주라오스 한국대사관-KOTRA 비엔티안 무역관도 방문한다. 1989년 설립된 라오스 국립상공회의소는 4000명 이상 회원을 보유한 라오스 18개 주 상공회의소의 대표 단체로 국영-민간 기업 간 연결고리가 되어 무역 및 투자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환경 개선 등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라오스와 무역 촉진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주라오스 한국대사관을 방문해 정영수 대사와 면담하는 일정도 예정돼있다. 최대호 시장은 정영수 대사를 만나 라오스의 현지 동향을 파악하고, 라오스와 관계 구축을 위한 노하우를 전수받는다는 계획이다. KOTRA 비엔티엔 무역관에서 관내 기업이 라오스를 발판으로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안양시 역할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모색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들 새로운 돌파구로서 동남아 및 인도양으로 진출하는 핵심 루트인 메콩벨트 지역을 개척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해외출장을 통해 안양시와 관내 기업들 매력을 널리 알리고, 해외시장 판로를 확보할 방법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최대호 안양시장 세계코리아포럼 참석차 27일 라오스로 출국 최대호 안양시장 제24회 세계코리아포럼 참석차 27일 라오스로 출국.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세계코리아포럼 참석차 27일 라오스로 출국 최대호 안양시장 제24회 세계코리아포럼 참석차 27일 라오스로 출국. 사진제공=안양시

남양주시 재난안전대책 1단계 ‘발령’…호우대비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장마전선 북상으로 29일 오전 9시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28일 남양주시는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호우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에 참석해 대책 마련을 논의했으며,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은 회의 이후 호우 대비 현황을 보고받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를 지시했다. 특히 반지하주택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독려하고, 유사시 재해 약자가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침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반지하주택 인근에 수방 자재를 전진 배치를 주문했다. 또한 재난상황실 CCTV 및 예-경보 시스템을 활용해 하천 수위를 지속 모니터링하며 세월교-하천 산책로 등을 통제하고, ‘외출 자제 및 위험지역 접근금지’를 안내하는 재난문자 발송과 도로 전광판 40곳에 ‘낙뢰 및 국지성 호우에 따른 실내 이동’을 홍보하는 등 집중호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한편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는 이날 오전 7시30분 발령됐으며, 현재 공무원 280여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가동 남양주시 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가동. 사진제공=남양주시

정장선 평택시장, "반도체 특구 유치로 평택을 세계 반도체 수도로 성장시켜야!"

정장선 평택시장은 29일 "평택시는 카이스트, 삼성전자와 함께 국가공모사업인 ‘반도체 특구’를 신청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현재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글에서 "시민 여러분의 큰 기대 속에 추진 중인 카이스트 평택캠퍼스가 대학 조성 계획 착수보고회를 하고 본격적인 후속 절차에 들어갔다"고 알렸다. 정 시장은 이어 "를 비전으로 내세운 카이스트는 대학 본관과 차세대 반도체 연구센터, 기숙사,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등을 제안하며 평택캠퍼스 준비에 진심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정 시장은 또 "평택시는 카이스트, 삼성전자와 국가공모사업인 ‘반도체 특구’를 신청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평택을 세계 반도체 수도로 성장시켜 누구나 살고 싶고, 자부심 넘치는 첨단자족도시로 거듭나게 하려면 함께 협력해야 한다"면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끝으로 "시민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 부탁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66 정장선 평택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67 사진제공=페북 캡처

김보라 안성시장 "안성맞춤 시장에 젊음 투입...활기 띠길 희망"

김보라 안성시장은 29일 "안성맞춤 시장으로 한경대 건축학과 학생들이 들어왔다"면서 시장이 활기를 띠길 기대했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런 희망을 전하면서 전통시장의 역동성 있는 변화를 바랐다. 김 시장은 글에서 "안성맞춤 시장으로 한경대학 건축학과 학생들이 들어 왔다"고 적었다. 김 시장은 이어 "시장은 모름지기 사람들로 시끌벅적 붐벼야 하는데도 언제부터인가 한적해지는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작년부터 상인회와 안성시가 추진한 프로젝트 결과"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또 "안성맞춤 2층에 건물주는 5년 동안 무상 임대하고 시가 리모델링을 한 후 공모를 통해 3개 팀이 입점하게 됐다"면서 "오늘은 그 중 한팀인 한경대 건축과 학생들 팀이 작은 스튜디오 오픈식을 했다"고 알렸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늦게까지 작업을 해야 하는 학과 특성상 작업실이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멋진 작업실이 생겨 좋고, 상인들은 시장에 젊은이들이 들어와 좋고, 모두가 좋아들 해서 저도 좋고…"라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끝으로 "학생들에게 스튜디오 첫 과제로 아직 허름한 시장 2층 복도를 주변 분들과 함께 화사하게 해달라는 제안을 했다"면서 "연말을 기대해달라고 했다"고 하면서 글을 줄였다.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clip20230629201042 김보라 안성시장이 29일 안성맞춤 시장에 마련된 작은 스튜디오 오픈식에 참석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566-vert 사진제공=페북 캡처

남양주시 ‘시민중심 적극행정’ 성과보고회 개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각종 중첩규제로 많은 제약을 받는 만큼 자기 업무에 전문성을 갖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작지만 의미 있는 성과를 내는 것도 시민을 위해 충분히 가치 있는 적극행정이라 생각한다."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은 29일 시청 여유당에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열린 ‘2023년 제1차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추진 성과 보고회’를 주재하며 이렇게 강조했다. 이번 보고회는 적극행정 분위기를 지속 확산하고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종합평가’ 지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선 실국소원 및 담당관, 행정복지센터 등 19개 부서에서 35건 적극행정, 규제개선 및 벤치마킹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사업 완성도를 더욱 높여가기로 했다. 특히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우수공무원 선발이 일회성 행사인 ‘적극행정 경진대회’에만 의존하고 경진대회 개최 시기가 연말인 10월~12월에 집중돼 연중 추진 동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옴에 따라 올해부터는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8월로 앞당겨 우수공무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연중 적극행정 추진 실적에 대한 공정한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을 추가로 선발해 인사가점과 포상금, 국외연수 기회 부여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석범 부시장은 "실무자들이 각자 업무에 대해 불합리한 제도를 발굴해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이 보다 많이 신경 써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2023년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추진 성과 보고회’ 남양주시 29일 ‘2023년 제1차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추진 성과 보고회’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2023년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추진 성과 보고회’ 남양주시 29일 ‘2023년 제1차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추진 성과 보고회’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김동연(DY) "경기도, 교통문제 해결에 더욱 앞장서겠다" 강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 "교통문제 해결에 중앙-지방, 여-야가 따로 없다"면서 "경기도는 교통문제 해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고양에서 부천까지 1시간 걸렸던 길이 20분으로 단축된다"면서 " 경기 서북부를 남북으로 잇는 첫 종단 철도교통망까지 갖추게 됐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국비보다 더 큰 경기도 예산 1030억원이 투입된 만큼 도지사로서 각별히 보람을 느낀다"면서 "혼잡이 예상되는 출퇴근길 노선과 교통약자에게 취약한 환승체계 등도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내일 개통식 행사 초청 여부로 말들이 많다"면서 "도민 숙원사업 해결이 중요하지 개통식 행사 자체가 큰 의미가 없다. 교통문제 해결에 중앙-지방, 여-야 간 차이를 두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그동안 대곡-소사선 개통을 위해 해당 지역 여러 국회의원, 도와 시의원, 정부 관계자 여러분 모두 애썼다"면서 "앞으로도 경기도는 교통문제 해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clip20230629194458 사진제공=페북 캡처 [크기변환]33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제공=페북 캡처

방세환 광주시장, 민선8기 출범 1년 맞이 민생현장 방문

방세환 시장은 민선8기 출범 1년을 맞아 29일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누림플랫폼, 보훈회관,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3대를 구성하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시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번째 방문지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선택한 방 시장은 학부모와 관련 종사자들을 만나 의견을 나누고, 민선8기 출범 초기 발달장애 아동의 시설이용 활성화를 지시한 사항에 대한 지난 1년의 사업성과를 직접 확인했다. 방 시장은 아울러 공약사항인 분관 추가 설치·운영에 있어서도 차질없이 추진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에 걸맞은 보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서 방문한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누림 플랫폼은 청년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창업지원, 고민상담, 거버넌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관내 청년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고 있는 곳으로 방 시장은 청년 10여명과 함께 청년시책과 광주의 미래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방 시장은 이 자리에서 청년의 의견을 듣고 개선점을 함께 모색했다. 방 시장은 특히 보훈회관과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호국 보훈의 달 마지막 날을 맞아 6월에 개최된 다양한 보훈행사 추진에 대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복지시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하고 3대가 모두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시책추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629192506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29일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 기념뫌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 광주시

방미 중인 신상진 성남시장 "집중호우, 철저한 준비로 즉각 현장 대응해 피해 최소화" 지시

경기 성남시가 29일 여름철 장마와 태풍,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근무 체제로 선제적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미국 출장에 앞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수해 피해 복구 사업장은 신속히 복구하여 지난해와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철저히 준비하라"고 당부했었다. 신 시장은 이날 호우주의보가 내리자 미국 현지에서 "재난 안전 관련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는 현장 순찰을 통해 응급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현장 조치가 어려운 경우는 구청 및 본청에 즉각 협조 지원을 요청해 피해 예방과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여름철 태풍이나 호우특보가 발효되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1~3단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공무원이 대책본부와 현장 등에 투입되어 현장 순찰과 인명피해 우려 지역 예찰 활동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시는 이미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빗물받이 대청소의 날 캠페인을 실시해 민관 협력으로 빗물받이 청소를 실시했으며 공무원, 자율방재단, 주민자치회 등 여러 유관기관의 협조로 5만211개의 빗물받이 청소를 완료했다. 한편 지난 정자교 붕괴 사고 이후 탄천 교량 하부에 설치했던 잭 서포트 1184개는 집중호우로 인해 탄천 범람 시 유실되어 2차 피해의 우려가 있어 29일까지 철거를 완료했다. 잭 서포트 대안책으로 교량 하부에 PC박스(콘크리트 암거)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탄천변을 산책할 수 있도록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올 여름은 엘니뇨 현상 등 이상기후로 인해 잦은 집중호우가 예상되므로 철저한 사전 준비와 즉각적인 현장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성남시청사진 (4) 성남시청 전경 사진제공=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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