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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이동환 고양시장 대곡~소사선 개통탑승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수도권 서부권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이 1일 개통돼 본격 운행을 시작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날 고양시민과 함께 대곡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서해선 열차에 탑승해 이용 편의성을 점검했다. 특히 서해선, 전철 3호선,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대곡역 환승 통로를 꼼꼼히 살폈고 환승 동선을 줄이기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를 한국철도공사에 건의했다.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은 대곡-능곡-김포공항-원종-부천종합운동장-소사 등 6개 역, 18.3km를 연결하는 복선전철이다. 기존 서해선 소사~원시 구간을 연장해 고양, 서울, 부천, 시흥, 안산 등 수도권 서부지역을 남북으로 잇는 노선이다. 대곡~김포공항 이동시간은 기존 40분에서 9분으로 단축되고, 대곡~소사는 기존 67분에서 21분으로 대폭 줄어든다. 김포공항에서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김포골드라인 환승도 가능하다. 배차간격은 출퇴근시간대 12분, 그밖에 시간은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이동환 시장은 탑승 점검을 마친 뒤 "현재 진행 중인 GTX-A노선, 고양은평선, 서해선 일산역 연장을 비롯해 향후 계획 중인 전철 9호선 급행 대곡연장 등 광역철도 교통망을 촘촘히 구축해 고양에서 서울 주요 도심까지 출퇴근시간 30분대 진입을 이루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이동환 고양특례시장 1일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 개통탑승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1일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 개통탑승.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1일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 개통탑승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1일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 개통탑승.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1일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 개통탑승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1일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 개통탑승.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1일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 개통탑승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1일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 개통탑승.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1일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 개통탑승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1일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 개통탑승.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1일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 개통탑승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1일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 개통탑승.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재준 수원시장  "코로나19에 헌신한 보건의료인, 자원봉사자들은 우리의 영웅" 강조

경기 수원시가 1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한 보건·의료 종사자, 공무원과 보훈 가족을 위한 팬데믹 종식 기념 콘서트 ‘We Are The Champions’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콘서트에 병의원 종사자, 보건소 직원, 자원봉사단체 단체원, 보훈가족 등 700여 명을 초청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콘서트에 앞서 수원시의사회 등 5개 의약 단체와 7개 코로나19 전담병원에 감사패를,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한 코로나19 전담병원 보건의료인 10명과 수원시보건소 공직자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이자리에서 "전 인류가 두려움에 떨었던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지난 3년 4개월 동안 헌신해 주신 보건의료인, 자원봉사자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다"며 "여러분 모두가 우리의 영웅"이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 시장은 이어 "여러분 덕분에 수원시가 코로나19를 잘 극복한 도시로 이름을 알렸고 시민들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며 "앞으로 어떤 감염병이 닥쳐오더라도 수원시는 여러분과 힘을 모아 시민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보건의료인,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감사한 마음을 무엇으로 표현할까 고민하다가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여러분의 위대한 업적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콘서트는 바리톤 김동규, 소프라노 한아름, 팝 오보이스트 제시카 리, DK콘서트 앙상블, 수원시립교향악단, 밴드 대한사람 등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02120953 이재준 수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clip20230702121058 펜데믹 종식 기념 콘서트에서 공연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인천시, 하반기 전기 화물차 등 781대 추가 보급...104억원 규모

인천시가 2일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 하반기 전기 화물차 등 781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가 하반기에 보급하는 전기 화물차는 445대(보조금 80억원), 버스 28대(19억원), 이륜차 308대(5억원) 등 781대로, 보조금은 총 104억원 규모이며 차종별 최대 보조금은 화물차(소형) 1800만원, 버스(대형) 8000만원, 이륜차(대형) 300만원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전기 화물차 1782대, 버스 98대, 이륜차 1232대 등 총 3112대 보급을 계획했었다. 지난 6월 현재 상반기 전기 화물차 및 버스의 보급실적은 화물차 1596대, 버스 98대 총 1694대로, 보급률은 목표 대비 각각 화물차 89%, 버스 100%로 상반기 목표 물량이 대부분 소진됨에 따라 하반기 초과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시는 추가 보급을 결정했다. 이륜차는 하반기 공유 배터리 스테이션 보급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이에 맞춰 보급물량을 조정했다. 시는 앞으로 제조사·수입사와 차량 수요를 미리 파악하고 국고보조금을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환경부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친환경 전기자동차로 등록된 차량은 제조·수입사 84개 사 차종 203종으로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구매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다양한 차종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박광근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올해 전기차 구매수요가 다소 주춤하고 있으나 여전히 소형 화물차 위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구매수요에 맞게 보조금이 집행될 수 있도록 상황을 주시하고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승용 전기차의 올해 목표 물량은 1만 80대로 지난 6월 현재 보급률은 17%로 1대당 보조금은 1030만원이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사본 -AS3FF2 인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인천시

구리시 경기도장학생 9명 장학증서 교부식 개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2023년도 경기도 장학생 선발 장학증서 교부식을 6월29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열고 구리시 거주 대학생 9인에게 장학증서를 교부했다. 올해 3월 (재)경기도민회장학회는 2023년도 장학생 선발 공고를 통해 구리시에서 접수된 대학생 24명 중 9명(4년제 대학생 6명, 전문대생 3명)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1인당 최대 400만원까지 장학금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부 또는 모가 경기도 내에서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민 자녀다. 대상자는 성적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소득(70%), 성적(20%), 다자녀(5%), 자원봉사(5%) 비율로 평가해 선발된다. 경기도 시-군별로 열리는 이번 교부식에는 선발된 장학생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백경현 구리시장, 신현태 경기도민회장학회 상임이사, 백현종-이은주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교부하고 장학생을 격려했다. 백경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기회로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한 만큼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kkjoo0912@ekn.kr구리시 2023년도 경기도 장학생 선발 장학증서 교부식 개최 구리시 2023년도 경기도 장학생 선발 장학증서 교부식 개최. 사진제공=구리시

이상일 용인시장, "인·허가 신속처리로 시민 만족도 더 높여야" 강조

경기 용인특례시는 2일 건축 인· 허가 개선 추진단이 구성한 지 두 달 만에 1042건을 신속 처리하며 평균 처리 기간을 5일 앞당겼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건축 인·허가 과정이 장기간 지연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월 류광열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11개 관련 부서를 포함한 인·허가 개선 추진단을 구성, 2개월간 집중처리기간을 운영했다. 추진단의 개선 방안은 △신속처리를 위한 집중 처리 기간 운영 △처리 가이드라인 수립 △주요 사례 DB화 및 외부 관련자 교육 △건축 인·허가 담당자 직무능력 향상 △ 관련 시스템 개선 건의 △철저한 지도·감독을 통한 현황관리 △적극적인 행정행위에 대한 면책 검토 등 7가지다. 시는 올 1월부터 지난달 15일까지 접수된 총 1730건 가운데 1042건을 추진단 구성 이후 두 달 만에 처리했으며 이 중 225건은 접수된 지 3개월 이상 지난 것들이었으나 추진단이 처리에 속도를 내서 매듭지었다. 대규모 단지 개발이 많은 지역 특성상 인· 허가 신청이 폭주하는 처인구의 경우 총 1203건 중 719건을 처리하며 가장 큰 성과를 냈다. 시는 처인구에 전담 인력 2명을 추가 배치하고 장기 지연 건 중 우선 처리할 수 있는 것부터 해결하며 인· 허가 처리 속도 개선에 박차를 가했다. 추진단 운영으로 평균 인· 허가 처리 기간은 5일 빨라졌으며 지난해 7월부터 올 3월까지 평균 56일에서 추진단이 구성된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평균 51일로 단축됐다. 시는 건축 인허가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보완사항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관련 안내서를 제작해 용인시건축사협회에서 찾아가는 설명회를 여는 등 처리기간을 효율적으로 단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시는 아울러 미비 서류 보완 절차에서 소요되는 시일을 줄이기 위해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와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에서 필수서류를 등록하지 않으면 접수가 제한되도록 국토교통부와 산림청에 건의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대규모 단지 개발의 경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나 사전재해영향평가 등 필수 절차 진행에 물리적으로 소요되는 시간이 있지만 과정상 문제가 없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신청에 대해선 가능한 한 신속하게 인·허가 절차를 매듭지어 시민 만족도를 높이려 한다"며 "앞으로도 건축 인·허가 개선 추진단이 불필요하게 지연되는 인·허가를 단축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02114620 지난 6월 23일 용인특례시 건축 인허가 개선 추진단이 회의를 열고 처리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구리시 재능기부센터 개소…자원봉사 전문화↑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가 재능기부센터 개소식을 29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1층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재능기부센터는 전문화-고도화되는 자원봉사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재능기부 봉사자 연계 및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 구리시 자원봉사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은 자원봉사자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내빈 소개 및 국민의례 △개소사 및 축사 △재능기부센터 누리집 시연회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자원봉사자와 수요자를 연계하는 재능기부 누리집 시연을 통해 재능기부 네트워크 구축과 체계적 지원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백경현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구리시장)은 개소사에서 "시민 재능 환원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과 발전으로 자원봉사 패러다임 전환을 도모하겠다"며 "재능기부센터가 구리시 자원봉사 허브이자, 더 나아가 대한민국 선진 봉사문화 메카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재능기부자를 공개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봉사자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guri1365.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kkjoo0912@ekn.kr구리시 재능기부센터 개소식 구리시 재능기부센터 개소식. 사진제공=구리시 백경현 구리시장 재능기부센터 개소식 주재 백경현 구리시장 재능기부센터 개소식 주재.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 재능기부센터 개소식 구리시 재능기부센터 개소식. 사진제공=구리시

경기도, 자원봉사활동 식비· 간식비 등 실비 인상 결정..각 2000원씩 ↑

경기도가 7월부터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식비와 간식비 등 실비 지급기준을 각 2000원씩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경기도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에의해 도지사는 재해와 재난 등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자원봉사활동과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자원봉사활동 등에 필요한 물품 또는 비용을 예산 범위 안에서 지원할 수 있다. 조례에 근거해 도에서 주관하는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식비와 간식비로 각 8000원, 3000원의 실비 또는 그에 상당하는 실물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계속되는 고물가 현상으로 음식값 등이 상승하면서 실제 자원봉사 현장에서는 지급되는 실비 외에 추가로 자부담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도는 이런 사정을 고려해 자원봉사의 가치 인정과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식비와 간식비 지급기준을 각 2000 원 인상한 1인당 식비 1만원, 간식비 5000원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실비 인상 결정은 지난 6월 3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청년봉사단 5기 단원들이 함께한 팔달산 줍깅(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활동 중에 청년봉사단원들이 실비 지급기준의 현실화 필요성을 직접 건의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김 지사는 당시 청년봉사단의 건의에 대해 "실비 지급기준이 현실적이지 않은 것에 공감하며, 식비의 경우 1만 원까지 인상을 검토하겠다"라고 답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실비 지급기준 인상은 도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직접 운영하는 사업에 한하여 적용되며, 시· 군에서 운영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각 시군이 정하는 자체 기준에 따라 실비가 지급된다. 도는 지급기준 인상을 계기로 도내 모든 자원봉사자가 현실화된 실비를 지급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33 김동연경기도지사와 경기도청년봉사단이 함께 줍킹을 하고 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 오산시 위법·부적정 행위행위 55건 적발...30명 신분상 조치 요구

경기도가 2일 오산시에 대해 종합 감사를 진행한 결과 시행 지침을 지키지 않고 용적률 허용기준을 초과해 건축허가를 하거나 인사위원회의 의결 절차 없이 승진임용 기준을 변경하는 등 부적정한 업무처리 행태를 무더기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적발된 건에 대해서는 주의 27건, 시정 24건의 행정조치와 더불어 19억 4300만원을 추징·회수 등 처리했으며 관련자 30명은 신분상 처분을 요구했다. 시 공무원 A씨는 주요 인사기준인 승진임용 기준을 변경하면서 인사위원회의 의결과 임용권자인 시장의 결재를 받지 않았으며 A씨는 규정에서 정한 1년의 유예기간도 없이 해당 기준을 바로 적용했다. 또 다른 공무원 B씨는 일반산업지역 내 업무시설 등의 용적률을 산정하면서 건축법 및 지구단위계획 시행 지침을 제대로 검토하지 않아 용적률 허용기준을 초과해 건축을 허가했다. 이와 함께 공사를 추진하면서 입찰공고 시 난이도 계수를 잘못 입력해 낙찰자가 잘못 결정된 사항, 학술연구용역 입찰 과정에서 정당한 사유 없이 낙찰자 결정 취소 후 다시 공고해 다른 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사항 등이 확인됐다. 이 밖에도 일부 특별회계 예산을 관련 사업이 아닌 다른 시설의 건립이나 유지·관리를 위해 집행하고, 일부 특정 목적사업 예산의 경우 취지에 맞지 않게 적립금을 사용하는 등 문제점이 발견됐다. 이희완 도 감사총괄담당관은 "경기도는 이번 오산시 종합감사에서 위법?부당한 행정 처리에 대해 지적했지만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처리한 사안에 대해서는 면책(3건) 처리했다"면서 "앞으로도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적극 행정은 과감하게 면책해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광교청사 1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구리시 ‘청년전용 온라인 플랫폼’ 개설…정보접근↑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청년과 청년정책 사업을 밀도 높게 잇는 청년정책 플랫폼을 개설하고 지난달 30일부터 서비스를 정식으로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청년정책 플랫폼 서비스는 구리시 누리집(분야별 정보→청년)에서 제공되며, 통합 검색에서 ‘청년포털’로 검색하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구리시는 청년정책 플랫폼을 통해 청년 관련 공공정보 및 지원정책 등을 통합 관리하고 종합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층의 정보 접근성과 이용률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주요 서비스 메뉴는 △구리청년 현황을 알 수 있는 구리청년정책 △청년 시정 참여를 지원하는 ‘참여/권리’ △청년일자리 활동 정보를 공유하는 ‘일자리(취업/창업)’ △청년 주거환경 개선 정보를 위한 ‘주거/자립’ △청년 복지-문화정책을 알 수 있는 ‘복지/문화’ △청년 교육-생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교육/생활’ 등이다. 각 메뉴에는 청년을 위해 구리시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 정보와 지원 대상, 지원방법, 문의처 등이 기재돼 있어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스마트 환경을 고려해 PC, 태블릿,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다. 구리시는 앞으로 누리집을 지속 업데이트해 구리청년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년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구리시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음과 동시에 청년 뜻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구리시 ‘청년 전용 온라인 플랫폼’ 초기화면 구리시 ‘청년 전용 온라인 플랫폼’ 초기화면. 사진제공=구리시

양주시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돌입…위반 형사고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여름철 풍수기를 맞이해 수질오염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오는 8월31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가 내릴 때 사업장 내 폐수나 폐기물 등 오염물질을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배출하는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고 이에 따른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단 양주시는 오는 7월 초까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감시-단속계획을 홍보해 사업장 자체 점검 및 개선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어 8월 말까지 집중호우를 틈탄 폐수 무단배출,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으로 인한 오염물질 초과배출 등 환경오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감시-단속활동을 철저하게 추진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배출-방지시설 적정관리 여부 △환경 관련법 준수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위반사항이 발견된 사업장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문은경 환경정책과장은 2일 "이번 특별감시기간 중 위반사항 적발사업장에 대해선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이나 고발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며 "사업장 스스로 책임의식을 갖고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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