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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3일 평택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 주한미군 사령관 등과 함께 하고 있다. 사잔제공=페북 캡처 |
김 지사는 전날 SNS에 올린 <굳건한 한미동맹도 그 중심은 경기도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한반도 평화를 굳건하게 지켜온 한미동맹의 70년 역사에서 항상 경기도는 그 중심에 있었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월러드 벌러슨 미8군 사령관의 초청으로 주한미군의 80%가 주둔하고 있는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 방문했다"면서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와 함께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과도 환담했으며 특히 두 가지에서 큰 공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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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3일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 대사와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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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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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담 모습 사진제공=페북 캡처 |
김 지사는 그러면서 "경기도에 사는 주한미군과 그 가족들은 경기도민과 다름없는 지역사회의 일원"이라면서 "경기도와 주한미군 사이에 문화, 교육 등 다양한 협력도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가장 으뜸가는 국익 ‘평화’를 위해 굳건한 안보의 중요성을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