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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안성이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최적지" 강조

김보라 안성시장은 7일 국회를 찾아 "안성이 반도체 소부장특화딘지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안성을 반도체의 고장으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 시장은 글에서 "반도체 소부장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최혜영의원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상임위원회 이재정위원장을 만났다"고 적었다. 김 시장은 이어 "왜 안성이 반도체 소부장특화단지로 최적지인지 설명을 했다"면서 "최혜영의원에게 국회차원에서의 협조를 부탁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이재정위원장도 대한민국 K반도체클러스트의 정중심에 있으며, 삼성, 하이닉스와 30분이내 거리에 있는 동신산단의 지리적 잇점과 대학과 함께 준비하고 있는 반도체인력양성센터에 큰 관심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06201109 김보라 안성시장이 6일 국회를 방문, 최혜영의원과 이재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김보라 안성시장, "안성이 반도체 소보장 특화단지 최적지" 강조

김보라 안성시장은 6일 국회를 찾아 "안성이 반도체 소부장특화딘지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안성을 반도체의 고장으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 시장은 글에서 "반도체 소부장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최혜영의원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상임위원회 이재정위원장을 만났다"고 적었다. 김 시장은 이어 "왜 안성이 반도체 소부장특화단지로 최적지인지 설명을 했다"면서 "최혜영의원에게 국회차원에서의 협조를 부탁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이재정위원장도 대한민국 K반도체클러스트의 정중심에 있으며, 삼성, 하이닉스와 30분이내 거리에 있는 동신산단의 지리적 잇점과 대학과 함께 준비하고 있는 반도체인력양성센터에 큰 관심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06201109 김보라 안성시장이 6일 국회를 방문, 최혜영의원과 이재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에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하겠다" 의지 피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7일 "시민의 미래를 위한 경제특례시, 수원에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수원의 미래를 미래첨단경제도시로 바꾸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120만 대도시 도심 한가운데 8만 평, 교통과 기업의 요지로 기업 여러분을 모신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탑동 이노베이션 밸리는 하루아침에 준비된 것이 아니다"라면서 "10년 전 부시장 시절부터 농촌진흥청이 떠난 자리를 매입하며 도시설계전문가의 노하우로 미래를 설계했고 시장이 되어 1호 공약인 ‘기업유치’를 향해 달렸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탑동 이노베이션 밸리로 펼쳐지는 꿈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작"이라면서 "서호·고색지구, 입북동 사이언스 파크, 군공항 종전부지 스마트 폴리스를 묶는 서수원 경제자유구역, ‘한국형 실리콘 밸리’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수원은 준비되었다"면서 "시민의 미래를 위한 경제특례시. 참석 60여 대기업을 상대로 기업의 꿈을 수원에 담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06204114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6일 참여 대기업 관계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13-vert 사진제공=페북 캡처

신상진 성남시장, "시가 중심이 돼 도심항공교통(UAM) 혁신 이룰 것"

경기 성남시가 6일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건설, 롯데렌탈, 롯데정보통신(롯데 컨소시엄)과 ‘성남시 도심항공교통(UAM)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에 따르면 UAM(Urban Air Mobility)은 이른바 ‘에어택시’로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하는 비행체에 승객이 타고 이동하는 교통체계를 말한다. 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롯데 컨소시엄과 미래 모빌리티 도심항공교통(UAM)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안전성, 편의성, 경제성 기반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의 중심지로 도약시킨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협약서에는 버티포트 및 실증대상지 등 기반시설에 대한 검토,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항공노선 확보, 사회적 수용성 향상을 통한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 모색이 주요 협력사항으로 담겨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롯데 컨소시엄과 드론을 활용한 UAM 이동 항로 데이터 구축, 버티포트 구축에 대한 경제성 검토, 비행 안전성을 위한 자문 등의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롯데컨소시엄은 도시 지상교통 혼잡 해결수단으로 부상한 도심항공교통(UAM)의 혁신적 기술 개발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한국형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K-UAM 그랜드챌린지)의 참여기관 중 하나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도심항공교통은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편리하게 만들 수 있는 미래기술"이라며 "성남시가 중심이 되어 항공분야의 혁신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06234036 성남시 도심항공교통(UAM) 조감도 사진제공=성남시 clip20230706234146 좌부터 롯데정보통신 노준형 대표이사, 롯데건설 박현철 대표이사, 신상진 성남시장, 롯데렌탈 최진환 대표이사가 성남시 도심항공교통 기반조성을 위한 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성남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수산물 포장용품 제작·개선’ 참가기업 모집 나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도내 어촌계, 영어조합법인, 수산물 생산·가공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산물 신선유통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수산물의 신선하고 안전한 유통을 위해 보냉재(아이스팩, 은박보냉팩 등), 포장재(포장박스, 에어캡 등), 포장용품(테이프, 비닐 등)을 제작 및 개선할 수 있도록 200만원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 조건은 도내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수산물을 생산하거나 가공해 소포장 판매하고 포장물품 제작이나 개선을 희망하는 수산 관련 업체나 단체이다. 진흥원은 참가 대상의 본사 소재지, 해양수산 업력, 수산물 원산지, 품질인증 등을 기준으로 정량평가를 통해 최종 11곳을 선정한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해 9월부터 수산물 신선유통 지원사업을 펼쳐 백미리어촌계, 평택대하양식장, 파주철갑상어 등 총 39곳이 선정돼 호평을 받았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06232651 사진제공=경기도농수산진흥원

광명시 2050 탄소중립도시 선포…100개 과제추진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6일 광명극장에서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50 광명시 탄소중립도시 선포식’를 열고 6대 전략 100개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탄소중립도시 선포는 그동안 추진해온 탄소중립정책을 체계화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확대해 탄소중립도시 실현에 속도를 내기 위한 시작점이라고 광명시는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선포식에서 "그동안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통해 광명시는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이제 광명시 역량을 집중하고 모든 시민 관심과 참여를 확대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함께 성장하는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겠다"고 천명했다. 우선 2050 탄소중립도시 비전은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실현’으로 설정했다. 시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후위기를 기회로 바꿔 스마트한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한다는 전략이다. 6대 추진전략은 △탄소중립 인재 양성 및 인식 제고 △탄소중립 생태계 구축 및 강화 △광명형 탄소중립 성공 모델 개발 및 확산 △탄소중립 선도 거점 구축 △시민 주도 탄소중립 활성화 △탄소중립 거버넌스 구축 및 지원 등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광명시는 총 100개 과제에 2030년까지 8196억원을 투입하고, 온실가스 40%를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탄소중립 인재 양성과 인식 제고를 위해 공공기관별 탄소중립 전문관 운영, 기후에너지 시민교육, 광명자치대학 기후에너지과 운영, 기후에너지 강사 양성 교육 등 10개 사업을 추진한다.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를 도입하고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과 기후위기 대응기금 조성 등을 통해 탄소중립 생태계 구축 기반을 마련한다. 이를 바탕으로 업사이클 문화클러스터 추진, 친환경 자원회수시설 건립, 공공부문 에너지 효율화 등 22개 사업을 진행한다. 광명시 탄소중립 정책을 대표하는 1.5℃기후의병과 탄소중립 포인트 등 탄소중립 브랜드를 전국으로 확산하고, 제로에너지건축물 조성, 건축에너지 정보 플랫폼 구축, 전기차-수소차 보급 확대, 정원도시 추진 등 28개 사업을 통해 광명형 탄소중립 성공 모델을 만든다는 목표도 세웠다. 이와 함께 광명-시흥 3기신도시를 탄소중립 선도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녹색 스마트 도시 조성사업, 탄소중립 친환경 산업연구단지 조성, 스마트그린빌리지 보급 등 22개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정부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근거해 올해 선정을 추진할 예정인 탄소중립도시 예비후보지 및 최종 도시 선정에도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 선언문에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환경교육 통한 대응력 제고 △친환경 이동수단 이용 생활화 △ESG경영과 RE100 정착 노력 △탄소 흡수원 확충 및 하천 생태계 회복 노력 △자원순환 사회 전환 △에너지 전환과 자립 △에너지 격차 해소 등 8가지 실천과제가 담겨있다. 이날 선포식에서 시민들은 기후의병을 대표해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앞장설 ‘기후의병장’ 12명을 임명하고, 박승원 시장을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총괄할 ‘기후총사령관’으로 임명했다.kkjoo0912@ekn.kr박승원 광명시장 6일 ‘2050 광명시 탄소중립도시' 선포 박승원 광명시장 6일 ‘2050 광명시 탄소중립도시‘ 선포.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 6일 ‘2050 광명시 탄소중립도시 선포식’ 개최 광명시 6일 ‘2050 광명시 탄소중립도시 선포식’ 개최. 사진제공=광명시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도의회와 경기신보, 맞손 잡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 다할 것"

경기도의회 부의장·경제노동위원회 소속 남경순 의원은 6일 수원시 지역경제 현안 파악 및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반딧불이 연무시장에서 현장소통에 나섰다. 이날 경기신보 수원지점 일일명예지점장 현장간담회는 복합경제위기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보증상담 및 절차 체험을 통해 민생경제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남 의원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이날 연무시장에는 남 의원,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 김윤중 연무시장 상인회장과 수원시 전통시장 상인들이 다수 참석했다. 남 의원은 연무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경기신보 수원지점의 일일명예지점장 위촉장을 전달받은 후 직접 경기신보 모바일 앱 이지원(Easy One)을 체험하며 여러 의견들을 제시하기도 했다. 남 의원은 연무시장 곳곳을 누비며 쉽고 편리한 모바일 앱 이지원(Easy One)을 적극 알리는 한편 연무시장 상인 한 명 한 명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등 활발한 소통에 앞장섰다. 남의원은 이어 경기신보 수원지점의 일일명예지점장으로서 관내 소상공인 대표들을 직접 상담하고 고충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본격적인 현장상담에 나섰다. 이날 현장상담을 진행한 소상공인들은 한 목소리로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해 소비심리가 많이 위축됐으며 최근 무더위와 장마로 인해 사업 운영에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정책 및 금융지원을 요청했다. 남경순 의원은 "오늘 명예지점장 행사는 지역경제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버팀목으로서 경기신보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과 노력을 부탁드린다. 그리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들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와 경기신보는 서로 협력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성공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경기도의회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6일 연무시장에서 경기신보 일일 지점장으로 보증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고양시 ‘버스요금 현실화’ 건의…업계 재정난 해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가 오는 7일 열릴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에 시내버스 요금인상 현실화 반영과 경기도 재정분담비율 상향을 정식 안건으로 제출했으며 경기도 30개 시-군에도 공조와 협력을 요청했다. 2007년 시행된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환승할인제’에 따라 고양시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에 매년 손실보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버스 관련 재정지원액은 863억원(국비 274억, 도비 147억, 시비 442억)으로 이 중 고양시 자체 부담액은 절반 이상인 442억이다. 현재 고양시 시내-마을버스는 25개 업체 131노선 인가대수 1060대다. 이 중 마을버스는 전국 최다인 21개 업체와 인가대수 427대를 보유(40.4%)하고 있다. 시내-마을버스 운수업체는 코로나19로 인한 버스이용객 감소와 국제유가 급등, 임금인상 등으로 재정 상태가 이미 바닥을 드러냈고 버스 표준운송원가에 미치지 못하는 버스요금까지 더해 업체들은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다. 마을버스 적자업체는 2020년 11개, 2021년 15개에서 올해는 18개로 늘어났고 재정지원금도 2008년 18억원에서 작년 93억원(적자금액 80% 수준)으로 증가했다. 이로 인해 시내-마을버스 131노선 중 14%인 19개 노선(시내 12개, 마을 7개)에 대해 업체에서 노선 폐선을 주장하고 일부 업체는 폐업까지 고려해 대책이 나오지 않으면 시민 불편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더구나 1일 대곡소사선이 운행을 개시하며 버스 노선 감차, 재개편, 폐선이 예상되고(4개 노선 감차 26대, 재개편 3개 노선, 폐선 1개 노선) 내년 12월 GTX-A까지 개통하면 운수업체 적자 증가는 더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서 내년부터 시내-마을버스 준공영제가 시행될 예정이다. 준공영제가 시행되면 고양시 재정분담률은 442억원에서 약 792억원으로 55%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재정분담이 늘어나면 지방재정 운용에 많은 제약이 따르고 각종 사업 추진 재원 조달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운수업체의 주 수입원인 버스요금이 물가상승률에 근거해 최소 2~3년마다 검토해 조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경기도에 시내버스 요금을 인상하고 시 재정부담 감소를 위해 경기도 재정분담비율을 현행 30%에서 50%로 상향해 달라고 제안했다. 고양시는 또한 운수업체 적자 보전을 위해 마을버스 요금을 150원 인상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150원이 인상되면 연간 업체 운송수입금이 50억원 늘어나고 고양시 재정지원금도 32억원 감소할 것이란 분석이다. 마을버스는 시내버스와 지하철 이용객 환승율이 55% 이상으로 높아 요금이 인상되더라도 실질적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기도가 재정분담률을 현실적으로 늘려 지자체 재정 부담과 열악한 시내-마을버스 재정상황이 해결돼 시민에게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경기도가 시내-마을버스 요금 현실화와 재정 분담비율 상향 조정을 받아들이도록 협의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화성시,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행정서비스 부문 3년 연속 경기도 1위 달성

경기 화성시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3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행정서비스 부문에서 3년 연속으로 경기도 1위를 달성했다. 시에 따르면 2000년에 첫 도입돼 24년째 시행되고 있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서비스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종합 지표로서 한국표준협회에서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특히 행정서비스 부문은 전국을 7개 광역으로 나눠 각 1위를 선정하며, 최근 6개월 내 1회 이상 해당 지역의 행정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주민들이 직접 만족도를 평가해 선정한다. 시는 공공성·적극성을 비롯해 본원적 서비스(시민이 원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1위를 달성,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만족도가 가장 높은 자치단체임을 증명했다. 임종철 화성부시장은 "화성시가 3년 연속으로 행정서비스 품질 1위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100만 시민시대를 맞이해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좋은 행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1위 달성 외에도 올 초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2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화성 1 화성시청 전경 사진제공=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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