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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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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년친화헌정대상서 종합대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9.18 17:28
최대호 안양시장 ‘제6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 참석

▲최대호 안양시장-성결대 페가수스 16일 ‘제6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 참석.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16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6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기초자치단체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안양시는 2019년 종합대상, 2021년-2022년 정책대상에 이어 4번째로 청년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 사무처 소관 (사)청년과 미래가 청년을 위한 정책-입법-지원-소통 분야 성과를 심사해 청년친화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표창하기 위해 수여한다. 매년 9월16일은 ‘청년의날’로 청년 권리보장 및 청년 발전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시상식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에게 투자는 미래를 담보하는 자산"이라며 "현재 67개 청년정책을 실행 중인데, 안양시는 주거, 일자리, 결혼, 출산, 보육, 교육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선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날’ 기념행사 일환으로 제3회 치어리딩 챔피언십도 진행됐고, 안양 소재 성결대학교 치어리딩 동아리 ‘페가수스’가 대상을 차지했다.

페가수스는 안양시가 청년 문화-예술-체육 분야 청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매년 2000만원 예산을 편성해 지원 중인 ‘청년 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 ‘제6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 참석1

▲최대호 안양시장-성결대 페가수스 16일 ‘제6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 참석

최대호 시장은 페가수스와 서로 수상을 축하하며 "안양청년이 큰 무대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청년 자기 계발 및 성장을 위한 노력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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