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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정어린이집 개보수비 최대 1000만원 지원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가정-민간어린이집 개보수비’를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환경이 열악한 가정-민간어린이집의 비상재해대비시설, 안전시설, 놀이터, 조리실, 화장실 등 영유아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에 대해 교체, 보수 등을 지원한다. 어린이집 규모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전체 사업비 50% 이상은 어린이집에서 지불해야 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중 시설 노후화로 안전성 문제가 있는 어린이집이다. 단 △정부 지원 및 공공형 어린이집 △시설안전 및 온실가스 저감(에너지효율 등)과 무관한 인테리어 공사 △2021~22년 가정-민간어린이집 개보수 지원받은 어린이집 △영유아보육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최근 3년 내 행정처분을 받은 어린이집 등은 제외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오는 25일까지 양주시 누리집에서 사업계획서와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문서24 또는 보육통합정보시스템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노후 정도 등에 따라 양주시 자체심사 후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8월 중 보조사업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신청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공지사항, 보육통합정보시스템 업무연락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현 가족보육과장은 11일 "가정-민간어린이집 개보수 지원을 통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아동 건강과 안전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남양주시 ‘하반기 취업 로드맵 프로’ 참여공모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하반기 취업 로드맵 프로그램’을 7월18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월 2~3회씩 총 12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가 막막한 구직자에게 필수역량인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 준비 및 모의면접 △AI 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으로 구성, 운영된다. 특히 변화하는 취업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필수과정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라면 반드시 요구되는 기본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남양주시에 주소를 둔 취업준비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남양주시일자리센터 블로그에서 월별 상세 일정을 확인 후 온라인으로 상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남양주시는 취업 로드맵 프로그램 외에도 면접 정장 무료대여,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그밖에 세부사항은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하반기 취업 로드맵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남양주시 ‘하반기 취업 로드맵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사진제공=남양주시

[포토뉴스] 남양주시 치유농업 꽃누루미 현장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7일 다산동 소재 안나농원에서 관내 해피누리노인복지관 노인 20여명을 대상으로 꽃누르미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복지시설에 농업을 소재로 한 치유활동을 도입해 참여자 신체 건강 유지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은 올해 4월부터 꽃누르미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왔다. 이날 4회차에선 컵받침 만들기와 꽃재료 채집 등 소근육 강화와 인지능력 증진활동에 참여했다. 한편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관내 치유농장을 지속 육성하고 있으며, 치유농장에선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농업에 대한 새로운 가치와 소득원을 창출하고 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치유농업 꽃누르미 프로그램 남양주시 치유농업 꽃누르미 프로그램.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치유정원에서 꽃재료 채집 남양주시 치유정원에서 꽃재료 채집.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치유농업 채집한 꽃재료 건조 남양주시 치유농업 채집한 꽃재료 건조. 사진제공=남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능원금속공업 애로사항 청취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7일 동관 및 황동관을 생산하는 능원금속공업(주)를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기업 애로사항 청취와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이광원 능원금속공업 회장, 박종서 양주시상공회장 등 1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이광원 대표는 "검준공단으로 폐수배출 허용, 우수제품 동관의 판로개척 지원, 능원금속 및 주변 기업이 공업용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등을 건의했다. 강수현 시장은 "오늘 제기된 기업애로에 대한 해소 방안은 관련 부서에서 충분히 검토하고, 처리할 수 있는 것은 신속히 처리토록 해서 기업이 경영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매월 애로사항이 있는 관내 소재 기업을 방문해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적극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kkjoo0912@ekn.kr강수현 양주시장 7일 능원금속공업 방문 강수현 양주시장 7일 능원금속공업 방문.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7일 능원금속공업 방문 강수현 양주시장 7일 능원금속공업 방문.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초등학교장 미래 교육환경 공유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37개 초등학교 교장과 소통시간을 마련해 교육현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3일 20개 중-고교 교장과 만남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다. 참가자는 전년도 간담회 건의사항 공유,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교육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 학교 현안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초등학생 안전과 직결된 통학로 확보 및 학교 근처 도로 문제 등 건의사항 등이 주로 논의됐다. 강수현 양주시장과 초등학교 교장들은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며 학생과 교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 교육을 실천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학교장님과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건의사항을 하나하나 개선하며, 교육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며 "공교육 안에서 학생이 마음껏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강수현 양주시장-37개 초등학교 교장 간담회 현장 강수현 양주시장-37개 초등학교 교장 간담회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37개 초등학교 교장 간담회 현장 강수현 양주시장-37개 초등학교 교장 간담회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과천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워밍업’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과천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시장과 관계부서 공무원, 시의원, 과천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 시범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과천시 관내에서 대중교통으로서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한다. 과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교통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 노선을 찾고, 관련 인프라 조성 방안에 대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자율주행차 도입으로 돌발상황에 대한 운전자 오판이나 졸음운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줄여 교통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용역이 완료되면, 과천시는 결과에 따라 국토부에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은 "시민 교통편의 향상과 교통안전 확보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첨단 모빌리티 기술 도입에 과천시가 뒤처지면 안된다. 특히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원활한 용역 추진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향후 관련 부서 간 TF팀 구성 및 기술자문단 회의를 통해 과천시에 특화된 자율주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과천시 6일 자율주행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과천시 6일 자율주행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사진제공=과천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서해안권 숙의토론 성료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놓고 도민과 충분한 소통을 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숙의 공론조사 권역별 숙의 토론회(이하 숙의 토론회)를 진행하는 가운데 8일 화성 라비돌리조트 신텍스에서 ‘서해안권’ 숙의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숙의 토론회는 경기도를 경의권-경춘권-경부권-서해안권-동부권-경원권 등 6개 권역으로 나눠 6월17일부터 매주 토요일 권역별로 돌아가며 열리고 있다. 경기도는 17일 고양(경의권: 고양, 김포, 파주)에서 시작해 24일 남양주(경춘권 : 가평, 구리, 남양주), 7월1일 수원(경부권 : 과천, 군포, 성남, 수원, 안성, 안양, 오산, 용인, 의왕), 8일 화성(서해안권 : 광명, 부천, 시흥, 안산, 평택, 화성)에서 숙의 토론회를 개최했다. 10일 현재까지 숙의 토론회에는 도민참여단은 889명, 청소년 대상으로 모집한 특별참여단은 37명이 참석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관련 의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숙의 토론회 내용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계획과 과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따른 경기북부 비전 및 경기남부 영향 등 2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서해안권 숙의 토론회에선 특별자치도 추진 경과(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 추진 배경과 필요성(장인봉 신한대 교수), 비전과 발전 전략(조성택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이슈와 해결과제(조성호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에 대한 전문가 발제 및 토론이 진행됐다. 아울러 특별자치도 설치로 경기남부에 미치는 영향(이정훈 경기연구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연구단장)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따른 기대와 우려 전문가 토론에는 민기(제주대 행정학과), 하혜수(경북대 행정학과) 교수가 참여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수도권 규제와 중첩된 규제로 인해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전락한 경기북부 현 실태를 극복하기 위해 제시한 방법 중 하나"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이 바람직한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만들어진다면 어떤 방향으로 가야하는지 등을 토론으로 더 좋은 방법들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숙의 토론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여론조사 응답 도민 1만명 중 토론회 참여 의향을 보인 도민을 시-군별, 성별 등 기준에 따라 1200명을 최종 선정해 진행한다. 남은 권역별 숙의 토론회는 15일 여주(동부권 : 광주, 양평, 여주, 이천, 하남), 22일 양주(경원권 : 동두천, 양주, 연천, 의정부, 포천)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이번 권역별 숙의 토론회에서 도출된 도민참여단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심화된 의제를 다루는 종합토론회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8월26일과 27일 마련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남양주시 ‘농림치유 프로’ 인천시 서구 전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 의원연구단체인 ‘서구 도시농업 연구회’ 소속 의원과 서구청 공무원 등 6명은 남양주농업기술센터와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연계 운영하는 농림치유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고자 10일 남양주시를 방문했다. 농림치유 프로그램은 남양주농업기술센터가 지정 육성한 관내 치유마을과 연계해 진행되며, 참여자는 자연 속 쉼과 치유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 건강을 되찾고 향상시킨다. 방문단은 그동안 추진된 농림치유사업 관련 홍보 동영상을 시청한 뒤 농림치유 프로그램 및 치매관리 사업 운영경험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남원 서구 도시농업 연구회 대표의원은 "농림치유 프로그램은 농촌이 가진 치유적 자원을 활용해 힐링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환경에서 신체활동을 통한 충분한 인지 자극으로 치매 개선을 돕는 것 같다"며 "이런 프로그램을 만나 기쁘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서로 협력하며 공생하는 관계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시민이 자연에서 치유와 회복을 얻으며 인지 건강과 사회적 건강이 향상됐다"며 "인천광역시 서구 의원연구단체 방문을 기쁘게 생각하며 서로 발전과 연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작년부터 별내면 소재 용암치유마을과 연계해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안심마을 노인을 대상으로 농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3회기를 운영했으며, 하반기에도 이어갈 예정이다.kkjoo0912@ekn.kr인천시 서구 의원연구단체 남양주시 농림치유 프로 벤치마킹 인천광역시 서구 의원연구단체 10일 남양주시 농림치유 프로그램 벤치마킹. 사진제공=남양주시 인천시 서구 의원연구단체 남양주시 농림치유 프로 벤치마킹 인천광역시 서구 의원연구단체 10일 남양주시 농림치유 프로그램 벤치마킹. 사진제공=남양주시

방세환 광주시장 "서울~양평고속도로 국익과 지역 입장 고려해 재추진해야"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11일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건설 백지화에 대해 "이는 정쟁화의 대상이 될 문제가 아니라 오로지 국익과 지역의 입장을 고려해 추진돼야만 하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방 시장은 전날 SNS에 올린 란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방 시장은 글에서 "이현재 하남시장, 전진선 양평군수와 함께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재추진을 요구하는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고 알렸다. 방 시장은 이어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중첩규제로 인한 경기 동부지역의 고통을 덜고 성장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대안 중 하나였다"면서 "지역주민들이 기대하는 바가 상당히 큰 국책사업"이라고 단정했다. 방 시장은 그러면서 "이는 정쟁화의 대상이 될 문제가 아니라 오로지 국익과 지역의 입장을 고려해 추진돼야만 하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방 시장은 끝으로 "중첩규제로 고통받는 지역에 환경개선과 교통 편익의 증진을 가져올 수 있도록 추진 재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11005453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clip20230711005546 사진제공=페북 캡처

이권재 오산시장, "정상적인 도시공사 출범과 트램 조기착공에 최선 다할 것"

이권재 오산시장은 11일 "시 발전과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도시공사 설립과 트램사업 관련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정상적인 도시공사 출범과 트램이 조기착공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전날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도시공사 설립과 트램 조기착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 시장은 글에서 "20일 목요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설관리공단의 도시공사 전환 타당성 및 동탄도시철도(트램) 노선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 시장은 이어 "지역을 개발하면 그 이익은 오산시와 시민에게 돌아와야 하지만 도시공사가 없는 현실은 한계가 있어 오산시는 올 1월부터 시설관리공단의 도시공사 전환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진행해 왔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특히 "오는 9월 시의회 상정, 10월 조직변경 통보, 12월 설립등기 및 출범준비를 거쳐 2024년 상반기 공사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공사 설립에 대한 로드맵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시설관리공단과 도시공사의 차이점, 경기도내 도시공사현황 및 공사전환 기대효과, 도시공사의 미래상 제안 등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아울러 "2027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수원 영통구 망포역에서 화성 동탄역을 거쳐 오산역까지 연결하는 트램 노선 등 트램사업 관련 주요사항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이들 사업을 완수하기 위해 시민의 고귀한 의견을 듣고 함께 고민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면서 "정상적인 도시공사 출범과 트램이 조기착공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11002919 오산도시공사-트램 주민설명회 포스터 사진제공=페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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