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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아트센터 특화거리, 랜드마크로 조성"

경기 성남시 성남아트센터 주변 특화 거리가 시민들이 휴식, 축제, 교류 등을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된다. 시는 2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주변 특화거리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최종 설계안 및 마스터플랜을 제시했다. 시에 따르면 분당구 녹지공원과와 문화관광과, 성남문화재단, 건축과로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려 세 차례의 현장 간담회를 갖고 지난 5월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지 3개월 만이다. 신상진 시장은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성남아트센터 주변 특화 거리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즐겨 찾는 열린 공간인 문화광장으로 조성되면 성남아트센터는 성남시의 랜드마크로 대변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아트센터 주변은 가로변 녹지대 수목의 밀식과 휴게시설 부족 등으로 폐쇄적이고 고립돼 시민 이용이 매우 저조한 실태였으며 이제 인도변 850m와 광장 면적 3000㎡까지 연계해 휴식과 축제, 교류 등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특화 거리 조성사업으로 광장 구간은 광장부 앞부분을 전면 개방해 시민들의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한 잔디형 문화광장으로 정비되며 가로경관은 빽빽이 심은 수목을 정비, 시각적 개방감을 확보한 후 휴게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행정절차 이행 후, ‘성남아트센터 주변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내년 상반기에 완공할 계획이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02093512 성남아트센터 주변 거리 전경 사진제공=성남시

경기도전철 기본운임 150원 인상…공청회 4일개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경기지역 5개 도시철도의 기본요금 150원 인상안을 놓고 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도시철도 운임범위 조정(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철도법 및 관련 조례에 따른 행정절차로 현행 제도는 도시철도 운임범위를 정하고 도민-전문가-시민단체-도시철도 관계자 등 각계각층 의견을 수렴하도록 하고 있다. 경기도 도시철도 운임범위 조정(안)은 기본운임 150원 인상(안)이 반영된 것으로 최종 운임은 1400원이다. 경기도는 올해 1월 서울시가 서울도시철도 운영적자 해소를 위해 수도권전철 운임인상을 요청(기본운임 300원, 거리추가운임 50원 인상안)하면서 경기도, 서울, 인천, 한국철도공사가 참여하는 요금 협의를 진행했다. 이는 2007년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환승할인제 공동합의에 따른 것으로 경기도와 서울, 인천, 한국철도공사 중 한 곳이라도 철도요금 인상을 원할 경우 4개 기관이 사전 협의하도록 되어있다. 경기도는 7월19일까지 이들 3개 기관과 8차례에 걸쳐 요금협의를 진행하고 도민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150원 인상안을 주장해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경기도는 공청회 이후 도의회 의견 청취,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 운임신고 수리 등 관련 법률에 따른 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10월7일부터 조정된 운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조치형 경기도 철도운영과장은 2일 "수도권전철의 지속적 운영적자 가중에도 불구하고, 4개 기관에서 최소한 운임인상폭으로 결정돼 다행"이라며 "향후 도민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도망 확충과 안전한 철도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에는 의정부경전철, 용인경전철, 김포도시철도, 7호선(부천구간), 하남선(하남구간) 등 5개 도시철도가 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경기도 일-생활 균형지원 기본계획 시행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에 초점을 맞춰 노동자 일-생활 균형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2020년 11월 ‘경기도 일-생활 균형 지원 조례’ 제정 이후 처음 수립됐다. 경기도는 작년 관련 용역을 실시하고 올해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일터 조직문화 개선 △일하는 도민의 조화로운 삶 지원 △일-생활 균형 확대를 위한 사회 환경 조성 △일-생활 균형 정책 추진기반 구축 등을 정책 목표로 내걸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 노동자 개인생활 특히 여가생활 지원 조직문화 개선과 함께 생활영역 지원을 위해 남성육아 참여 확대, 직장 어린이집 확대 등 자녀 돌봄 관련 지원이 주를 이루던 기존 지원과 노동자 개인적 생활 특히 여가생활 지원을 추진한다. 권역별 비정규직 노동자 동아리 활동 지원, 취약노동자 휴가비 지원 등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 유연근무제 이용-휴가휴직제도 사용 확대지원 노동자 일-생활 균형을 향상하기 위해 중소기업 일-생활 균형 컨설팅을 통해 유연근무제도 도입-이용과 휴가-휴직제도 사용 자율성 확대를 지원한다. 또한 제도 활용을 위해 필요한 관리자 인식개선 교육을 추진한다. ◆ 일-생활 균형 인식확산 사회환경 조성 기업과 개인 수준에서 나아가 사회 환경 전반에서 일-생활 균형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역단위에서 일-생활 균형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직장어린이집 확대, 일-생활 균형 제도 자문-상담, 생애주기별 일-생활 균형 교육 및 프로그램 확대를 추진한다. ◆ 지역협의체 구성 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기존 자녀 돌봄 위주 정책에서 확대돼 일반 노동자 모두의 일-생활 균형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기반을 구축하고자 일-생활 균형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기존 일-생활 균형 지원 플랫폼을 활성화한다. 아울러 현재 일-생활 균형 개념을 사용한 법률이 부재한 상황, 실질적 일-생활 균형 정책수요 조사 등을 위해 필요할 경우 관련 연구와 실태조사를 시행한다. 금철완 노동국장은 "최근 MZ세대의 본격적인 취업시장 진출과 기존 근로자 개념에서 벗어난 다양한 직업형태 등장으로 노동시장은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며 "경기도는 기업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생활 균형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기업문화 개선을 지원해 도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SPC삼립 가평휴게소, 지역 특산물과 펫펨족 겨냥 마케팅으로 매출 20% 성장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SPC삼립은 가평휴게소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고 27일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야외활동 수요가 증가하고 여름철을 맞아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이유도 있지만, SPC삼립이 축적한 컨세션 노하우와 최근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공간활용 및 마케팅활동이 휴게소 실적성장을 이끌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가평 지역특산물인 잣을 활용한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가평휴게소 간식류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가평휴게소 대표 간식인 ‘잣호두과자’는 일 평균 약 2,500봉지가 판매되고, 파리바게뜨의 ‘가평맛남샌드’도 완판 행진을 이어나갈 정도로 여전히 인기 몰이중이다. 이외에도 파리바게뜨 ‘잣이오땅콩라떼’, ‘가평잣도나쓰’와 던킨 ‘잣라떼’ 등의 잣특화제품도 인기제품으로 꼽힌다. 애견을 동반한 반려견주를 위한 펫파크(반려동물전용공원휴게소)와 펫카페 ‘옐로우스탑’의 공간도 인기다. 특히 반려견과 반려인이 쉬어갈 수 있는 펫카페 ‘옐로우스탑’은 일 평균 방문자가 약 300명에 달한다. SPC삼립은 본격적인 휴가시즌을 앞두고 고객주차장 라인을 확대하고 주차스토퍼 교체를 진행하는 등 편의 시설을 확충하고 애견동반 이용고객 대상으로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는 마케팅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최근에는 휴게소를 쉬기위해 들린다기보다 여행코스의 일부로 휴게소먹거리와 시설을 즐기기위해 방문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의 특별한 휴게소 경험과 편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삼립은 가평휴게소를 포함 용인, 황전, 김천, 진주휴게소 등 9개 휴게소를 운영하고 있다. 김천휴게소(부산방향)와 황전휴게소(전주방향)는 매화송이버섯, 자두 등 지역특산물을 판매하는 전용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7월에만 누적 기준 약 3천상자의 농산물을 판매하며 지역농가를 돕는데 힘을 보탠바 있다.가평휴게소 전경 ▲ 가평휴게소 전경

시흥시의회 청년취업 역량강화 연구용역 착수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모임’이 7월31일 ‘시흥시 소재 청년 취업역량 강화 전략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모임 소속 이봉관-윤석경 의원과 관계 공무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김만균 교수 등 10여명이 참석해 ㈜연대가 발표한 미래경영 연구용역계획을 청취한 뒤 관내 기업에 시범 적용이 가능한 맞춤형 취업-진로 교육체계와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대와 미래경영 심완섭 선임연구원은 사회적으로 청년고용 문제 심각성을 언급하며 청년의 직무 불일치에서 오는 생산성 저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와 밀착된 인적자원개발 협의체 구성을 추진하는 등 지자체와 지역대학 간 상호협력 시스템 필요성을 강조했다. 집행기관 관계 부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관내 청년의 취업현황을 세밀하게 조사하고, 교육부의 지역대학 또는 청년취업 관련 정책을 분석해 정책동향에 따라 지역대학과 지자체 역할 또한 모색해줄 것을 요청했다. 윤석경 의원은 "타당하고 신뢰적인 표본조사를 통해 시흥에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이봉관 대표의원은 "시흥청년의 정주의식을 높이기 위해 청년의 취업역량을 효과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당 연구는 오는 10월까지 진행하며, 청년일자리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고 정부와 기업 협력을 통한 일자리 공유 및 협력관계 생성을 추진전략으로 삼아, 시흥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실행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시흥시의회 의원연구모임 ‘시흥청년 취업역량 연구용역’ 착수 시흥시의회 의원연구모임 ‘시흥청년 취업역량 연구용역’ 착수현장. 사진제공=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 의원연구모임 ‘시흥청년 취업역량 연구용역’ 착수 시흥시의회 의원연구모임 ‘시흥청년 취업역량 연구용역’ 착수현장. 사진제공=시흥시의회

용인특례시, 지역 내 학교 운동장에 친환경 인조 잔디 조성 지원

경기 용인특례시가 2일 초당고, 삼계고, 신갈고, 서천중, 언동중 등 관내 5개 중·고등학교 운동장에 친환경 인조잔디를 조성하는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시설이 낡은 운동장을 안전하게 재조성하려는 경기도교육청의 ‘2023 친환경 운동장 조성’ 사업에 발맞춰 예산을 지원한다. 시는 용인교육지원청과 인조잔디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5개 학교 지원에 필요한 약 4억여원의 예산안을 오는 9월 열리는 용인특례시의회 제2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 상정할 계획이다. 시와 용인교육지원청은 추가경정 예산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올해 안에 인조잔디 조성 사업을 시작한다. 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조성사업으로 시는 학교 운동장에서의 안전을 확보하고 학생들의 체육활동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주민도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시민의 여가생활의 질적 향상과 생활체육 공유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으로 지역사회에 학교시설 개방 요구가 증가해 지자체의 지원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기준에 맞춰 지역 내 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조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지역 내 185개 초·중·고교 중 31곳에 인조잔디가 조성됐고 나머지 학교는 모래가 덮인 운동장을 사용하고 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02082606 용인특례시가 인조잔디 조성 사업을 지원하는 초당고등학교 운동장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과천시 지식산업센터 무상입주기업 11곳선정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과천시가 갈현동 지식산업센터 3블록 과천상상자이타워 2층 내 공공기여로 확보한 11개 사무공간에 입주할 창업기업 선정을 완료했다. 올해 7월 공고를 내고 과천시는 해당 사무공간에 입주할 창업기업을 공개모집했으며 다양한 사업 분야를 가진 기업이 응모했다. 과천시는 서류심사와 사업계획서 발표 심사를 진행해 입주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창업 기업은 고령자, 환자를 위한 케어스낵 개발 기업, 가정용 커피빈 로스터기와 생두 구독 서비스 제공 기업, 한글학습 스마트교구, 온라인교육플랫폼 개발 기업,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개발, 청정수소생산 및 수소 연료 전지 스마트 커뮤니티 핵심기술 보유 기업 등 틈새시장을 공략하고자 하는 기업부터 상당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까지 다양하다. 특히 이들 기업은 서울 및 경기 지역으로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적 강점과 지식정보타운 등 인프라 구축으로 기업 성장을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는 과천시 정책을 높이 평가해 입주를 희망하게 됐다고 밝혔다. 선정 기업은 8월 중 ㈜과천상상PFV와 무상임대차 계약을 마무리하고 오는 9월부터 입주하게 된다. 입주하는 기업은 앞으로 1년간 최대 2년간 임대료 없이 사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일 "스타트업 기업 지원정책을 강화해 이들 기업이 탄탄한 중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식-정보-물적 지원을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무상임대 대상 기업 입주예정 과천상상자이타워 전경 무상임대 대상 기업 입주예정 과천상상자이타워 전경. 사진제공=과천시

경기도, 지방세 체납자 골프·리조트 회원권 130개 압류 조치

경기도가 2일 도내 100만 원 이상 체납자가 소유한 전국의 골프·콘도 회원권 및 종합체육시설이용권을 조사해 102명으로부터 회원권 130개를 압류조치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100만 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국의 회원권 취득 현황을 확보한 후 고가의 회원권을 보유하면서도 정당한 사유 없이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은 719명에 대해 자진납부를 독려하고 압류 예고문을 발송했으며 이들의 체납액은 42억원에 이른다. 이 과정에서 체납자 43명으로부터 3억 4000만원을 징수했으며 기한 내에 정당한 사유 없이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 102명에 대해서는 소유 회원권 압류조치를 단행했다. 압류한 회원권은 추후 공매를 통해 매각 후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 용인시에서 골프장 리조트를 운영 중인 A법인은 재산세 등 4500여만원을 체납중임에도 불구하고 도내 골프 회원권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이를 압류조치했다. 여주시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B씨는 강원도의 리조트 회원권을 소지하고 있음에도 6500여만원의 세금을 내지 않아 리조트 회원권이 압류됐다. 이외에도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유명 호텔의 대표였던 C씨는 2002년부터 용인시에서 부과한 주민세 등 3건 1억 1200만원을 체납해오다 이번 조사에서 리조트 회원권을 소유하고 있는 것이 드러나 회원권이 압류됐다. 류영용 도 조세정의과장은 "고가의 회원권을 소지할 만큼 충분한 경제적 여유가 있음에도 체납을 일삼는 비양심적인 체납자에 대해 납세의식을 고취시키기고자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면서 "계속해서 다양한 징수기법을 발굴해 고질체납자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성실납세자가 상실감을 갖지 않도록 조세정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02075920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동두천시 ‘브레인리셋’ 참여공모…성인스트레스 관리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스트레스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성인의 심리 회복 지원을 위해 ‘브레인리셋’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25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브레인리셋 프로그램은 9월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기로 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되며 뇌파 측정을 통한 뇌기능 점검과 뇌기능 및 집중력 향상 훈련, 개별 스트레스 관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19세 이상 동두천시민 1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1일부터 25일까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cmhc.or.kr) 또는 전화로 신청을 접수하면 된다.kkjoo0912@ekn.kr동두천시 ‘브레인리셋’ 참여자 모집 포스터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브레인리셋’ 참여자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동두천시

경기도, 광릉숲 자연환경 등 주제로 사진 공모전 개최

경기도가 2일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3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2023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공모전’은 사진 공모전, 드로잉 공모전 2개 분야로 진행되며 응모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자연경관 및 생태자원, 문화, 역사, 행사, 관광명소 등 광릉숲의 가치를 나타내거나 표현한 작품,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사람이 공존하는 작품이면 출품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누리집 또는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완성된 작품 사진 또는 드로잉작품 이미지 파일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수상작품은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홍보, 전시, 영상 제작 등에 활용된다. 입상작은 오는 9월 20일 전후로 관련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개별 통지되며 대상 1명에게 100만원, 최우수상 1명에게 60만원, 우수상 3명에게 각 30만원, 특선 및 입선자에게도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는 경기도지사상을 받는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02074918 ‘2023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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