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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은 ‘자유와 평화의 도시’ 강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9.22 12:34

일주일 간 9.15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진행
윤석열 대통령 참석 등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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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유정복 인천시장은 22일 "인천상륙작전은 전 세계가 바라던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안겨준 역사"라면서 " 때문에 인천은 대한민국과 세계에 있어 바로 ‘자유와 평화의 도시’라는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유 시장은 전날 SNS에 올린 <대한민국은 자유 민주주의 공화국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민주주의라고 하지 않는 나라는 없다"면서 "북한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며 민주주의를 말한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하지만 ‘자유’가 없으면 그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다"라며 "우리가 자유 민주주의, 자유 대한민국을 외쳐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또 "지난주, 9.15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해 대대적으로 기념비적 사업을 일주일간 진행했다"면서 "역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이 참석했고, 국제 심포지엄이 열리고, 거리행진 등 다양한 행사로 오늘의 자유 대한민국을 기념하는 축제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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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유 시장은 그러면서 "오늘은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6.25 전쟁에 참가했던 재일학도의용군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뜻깊은 기념행사가 있었다"면서 "기념식에 함께한 박민식 국가보훈부장관을 비롯해 늘 호국보훈도시를 지켜오고 계신 보훈단체장들께 감사하다"고 했다.

유 시장은 끝으로 "오늘 자유총연맹 인천지부 한마음 축제가 있었는데 바쁘신 가운데 인천을 찾아주신 강석호 총재를 비롯해 모든 자유총연맹 가족들께 또한 감사하다"면서 "자유와 평화의 도시 인천을 중심으로 호국영령들의 위대한 정신을 이어받아 자유의 가치를 수호하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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