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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 ‘APAP7 프렌즈’ 공모 접수중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하 APAP7)에 대한 청년의 자발적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APAP7 프렌즈’ 15명을 오는 10일까지 공개모집한다. APAP7 프렌즈는 APAP7 포스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청년과 공공예술에 대한 소통 및 공감을 형성하기 위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APAP7에 적극 참여가 가능하고,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만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APAP7 프렌즈로 선발되면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다양한 APAP7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취재해 사업 소개와 체험후기 등 결과물을 작성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발대식 및 해단식 △국내-국제 학술 컨퍼런스 △작품 설치현장 탐방 및 개막식 등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해 APAP7 진행과정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살펴보며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는 특장점이 있다. 프로그램 중 필수 활동에 참여하고 5회 이상 콘텐츠를 게재할 경우 수료증 발급과 활동비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APAP7 프렌즈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 및 SNS 계정에서 세부사항을 확인하고 구글 폼으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문화예술재단 이사장(안양시장)은 "APAP7 프렌즈 활동을 통해 공공예술에 대한 청년의 접근 기회를 확장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관심을 고취해 진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APAP7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8월25일부터 11월2일까지 안양예술공원과 (옛)농림축산검역본부 등에서 ‘7구역? 당신의 상상공간’을 주제로 24개국 48팀 80여점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시민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kkjoo0912@ekn.kr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 프렌즈 모집 포스터 안양문예재단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 프렌즈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임영웅은 따뜻한 선임이자 친구"...임영웅 군대 미담 화제

가수 임영웅의 군 복무 시절 후임이 전한 미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페이스북 커뮤니티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는 자신을 임영웅의 후임으로 소개한 A씨가 팬카페에 게시한 이야기를 지난달 30일 공개했다. A씨는 임영웅과 2012년 여름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일반전초에서 선·후임 관계로 처음 만났다. 그는 "늦은 나이에 입대해 마음이 싱숭생숭했는데 (임영웅이) 여유롭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이어 "매번 근무자들을 살뜰히 챙기며 단단한 팀워크를 다지는 데 큰 도움을 줬다"며 "소초 막내인 나에게 다가와서 간식과 함께 군 생활 에이스로 거듭날 수 있는 요령을 나누고 나만의 시간을 만들어 줬다"고 전했다. 또 "임영웅은 상대방 말에 귀를 기울이며 자기 일인 것처럼 공감해 주는 따뜻한 선임이자 친구였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A씨는 "축구라는 공통된 관심사로 똘똘 뭉쳐 짧지만 길었던 6개월간의 군 생활이 지금 생각해 봐도 너무 즐겁고 소중한 추억으로 마음 한편에 자리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영웅은 백골부대 전우이자 부산 뇌병변장애인 축구팀 코치 B씨를 격려하며 선수들에게 고급 축구화와 응원 사인을 보낸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해 6월에는 백골부대에 600만 원가량 복지 물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가수 임영웅의 군 복무 시절 미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물고기뮤직

세븐틴 ‘FML’, K팝 최초 첫 주 판매량 455만장 돌파

그룹 세븐틴이 지난달 24일 공개한 열 번째 미니앨범 ‘FML’이 발매 첫 주에 판매량 신기록을 달성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FML’이 한터차트 기준 첫 주 판매량 455만 장을 기록했다. 이는 K팝 역대 1위 판매량"이라고 1일 밝혔다. 종전 1위는 방탄소년단(BTS)이 2020년 2월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로 기록한 337만8600여 장이었다. ‘FML’은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도 5일 연속 정상에 올랐다. 더블 타이틀곡 가운데 하나인 ‘손오공’은 멜론과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싱가포르, 필리핀, 브라질 등 36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그룹 세븐틴이 열 번째 미니앨범 ‘FML’으로 발매 첫 주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양평용문산 산나물축제 3일간 10만명 방문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4월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용문산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10만명 이상이 다녀갈 만큼 성황을 이뤘다. 이번 축제는 양평군 축제추진위원장 개막 선포를 시작으로 전진선 양평군수 환영사 및 내빈 축사, 이색 꽃나물 커팅식이 진행됐다. 축하공연으로 양평어린이합창단과 뮤지컬배우 홍지민 공연, 축제 주제곡 "Let’s Go산나물"에 맞춘 플래시몹이 진행됐다. 특히 공연에 이어 진행된 600인분 비빔밥 만들기 및 나눔 행사는 개막식에 백미로 꼽혀 많은 방문객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당신을 채워줄 유쾌한 식사’를 주제로 ‘식(食)사:먹다’, ‘식(識)사’, ‘식(息)사:함께 쉬다’ 등 3개 카테고리로 나뉘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삶, 나물 토크쇼 △산나물 시식회 △연극 ‘산나물이 진상된 사연’ △산나물 해독주스 ‘힐링 온 산나물’ △산나물 시식 ‘먹어야 풀리는 사람들’ △산나물 요리대접 ‘집밥대접’ △이선희 쉐프와 함께하는 ‘산나물 타코’ △오현식 작가의 ‘산나물 속성과외’ △산나물 골든벨 등이 발로 그것이다. 아울러 관광지 내 산나물 정원과 홍보관을 조성해 전문가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산나물산책과 밧줄 흔들다리, 간이 짚라인 등 체험 프로그램 등을 준비해 방문객을 맞이했다. 축제 2일차인 토요일에는 비가 종일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아 이번 행사기간 동안 약 107000명 방문객이 다녀갔다. 전진선 군수는 "올해 산나물축제를 찾아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산나물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마련해 남녀노소 모두 만족하는 건강한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나물축제 운영 활성화를 위해 용문면에서 개최하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2부 행사는 오는 5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용문역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kkjoo0912@ekn.kr2023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현장 2023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현장. 사진제공=양평군 2023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현장 2023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현장. 사진제공=양평군 2023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현장 2023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현장. 사진제공=양평군

남양주시 어린이축제 ‘꿈을 먹고 살지요’ 5일개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와 남양주어린이미래재단이 오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제3회 남양주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 양 기관은 올해 3월 어린이날 행사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처음 민-관이 공동으로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했으며, 관 주도 기념식 행사에서 탈피해 민간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가족 참여형 행사로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이번 축제는 ‘꿈을 먹고 살지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놀이마당, 민속마당, 유아마당, 스포츠마당, 지구촌마당, 먹거리마당, 체험마당, 이벤트마당 등 8개 테마 존에서 90여개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마당별로는 세부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에서 준비한 체험 프로그램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500여명 자원봉사자가 놀이기구 운영 보조를 자원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제3회 남양주 어린이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 운영 관련 세부사항은 남양주어린이미래재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제3회 남양주 어린이 축제 ‘꿈을 먹고 살지요’ 포스터 제3회 남양주 어린이 축제 ‘꿈을 먹고 살지요’ 포스터. 사진제공=남양주시

[포토뉴스] 5월1일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현장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진행 중인 일산호수공원 야외 정원에서 상춘객이 5월1일 봄날을 즐기고 있다. 야외 정원은 꽃회전목마를 체험할 수 있는 모멘텀 가든, 다채로운 튤립으로 구성된 튤립정원, 20여 품종 장미로 이뤄진 장미정원 등 22개 정원으로 조성됐다.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8일까지 계속된다.kkjoo0912@ekn.kr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꽃회전목마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꽃회전목마. 사진제공=고양시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튤립정원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튤립정원. 사진제공=고양시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야외정원 방문객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야외정원 방문객. 사진제공=고양시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김아랑 팬사인회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김아랑 팬사인회. 사진제공=고양시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곽윤기 팬사인회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곽윤기 팬사인회. 사진제공=고양시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야외정원 방문객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야외정원 방문객. 사진제공=고양시

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산업관 시쳇꽃 전시 ‘눈길’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4월27일 4년 기다림 끝에 마침내 개막한 고양국제꽃박람회, 다양한 야외 테마정원과 놀이기구, 각종 공연-이벤트와 플라워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로 기다렸던 시민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중 실내 전시장인 화훼산업관에선 세계화예작가 초청전과 해외 희귀식물전, 궁중채화 전시, 아르떼뮤지엄이 협업한 미디어아트, 국내외 화훼산업 트렌드를 보여주는 각국 신품종 전시까지 화훼산업관이란 이름에 걸맞게 화훼산업을 이끄는 트렌드를 가감 없이 엿볼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일 "이번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총 25개국 200여개 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화훼산업계 국제교류 장으로 마련돼 5월8일까지 이어진다"며 "실내전시에도 7인7색 세계화예작가전, 한국전통꽃문화를 소개하는 궁중채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으니 함께 즐겨보시라"고 말했다. ◆ 벌과 나비도 내려앉는 비단꽃 ‘시선 집중’ 화훼산업관 입구에 들어서자 제일 먼저 청화백자 화병에 드리워진 붉은색과 흰색의 복숭아꽃 한 쌍이 눈에 들어온다. 일월오봉도와 나란히 조화를 이룬 홍백의 꽃나무에 감탄을 자아내던 관람객들은 설명을 읽고는 이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얼핏 보면 생화 같아 보이는 이 꽃들은 비단과 밀랍 등으로 만든 국가무형문화재 황수로 명장의 궁중채화 대표작 ‘홍벽도화준’이다. 궁중채화는 비단이나 밀랍 등으로 꽃을 만들어 궁중 연회나 의례에 사용하던 가화(假花)다. 비단이나 모시에 색을 입히고 꽃잎 모양으로 자른 뒤 다려 손으로 하나하나 빚어 만들어진다. 왕실 위상을 나타내는 상징물로 사용되던 궁중채화는 일제강점기 시절 문화 말살 정책으로 사라질 뻔 했지만 황수로 명장이 복원해 명맥을 잇고 있다. 홍벽도화준은 청화백자에 홍도화와 벽도화 한 쌍을 놓아 연회 때 어좌 양쪽을 장식하던 화준(花樽)이다. 약 3미터 가량 되는 나무에는 각각 비단으로 만든 2000개 가량 꽃과 학, 공작, 봉황, 까투리 등이 장식돼 있다. 비단 꽃잎은 열매-뿌리 등 자연으로부터 나온 염료와 송화가루, 밀랍으로 만들어져 야외에 두면 실제로 벌과 나비가 내려앉는다. 실내전시 관람을 마치고 돌아나오던 관람객 A씨는 "세계 곳곳 생화들이 전시된 화훼산업관을 한 바퀴 둘러보고 나니 비단꽃으로 만든 궁중채화의 전통미가 대비돼 더 실감나는 것 같다"며 다시 한 번 홍벽도화준의 꽃잎들을 유심히 바라보고 자리를 떠났다. ◆ 7인7색 세계화예작가 초청전…꽃 매력 따라 국경 자유이동 궁중채화 작품을 지나 중앙에 들어서자 7색의 독특한 화훼공간 장식이 3면을 둘러쌌다. 카메라를 든 관람객이 저마다 사진을 담아내는데 열중하고 있는 이곳은 인터플로라 월드컵-유로파컵-영국 첼시플라워 등 권위 있는 국제대회 챔피언 7인의 화예작가 초청전이 열리는 공간이다. 이번 초청전에는 독일의 비욘 코너(Bj?rn Kroner-Sali?), 핀란드의 피르요 콥비(Pirijo Koppi), 대만의 캘빈 리(Kelvin Lee), 헝가리의 가보 나기(G?bor Nagy), 폴란드의 이자 투카츠크(Iza Tkaczyk), 몰도바의 드미트리 트루칸(Dmitri Trucan) 그리고 한국의 정광옥 작가가 참여했다. 전시작 한가운데서 정광옥 작가가 통역가를 옆에 둔 다른 참여 작가들과 꽃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피르요 콥비 작가는 직접 작품 상태를 확인하는 등 말 그대로 글로벌한 화훼문화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다채로운 색과 꽃의 유기적인 결합에 고려청자가 어우러진 정광옥 작가의 ‘색(色)-소통하다’, 세르게이 디아길레프의 러시아 발레 작품 세헤라자데에서 받은 영감을 표현한 드미트리 트루칸의 ‘세헤라자데’, 수묵으로 그린 서예가 그림을 나무껍질과 꽃으로 표현한 캘빈 리의 ‘묵화’ 등 잠시 멈춰서 작가의 작품설명을 읽어보면 조금 더 새롭고 다양하게 작품을 해석해볼 수 있다. ◆ 7년에 한번 꽃피우는 아모르포팔루스…아르떼 뮤지엄 협업한 미디어 아트 작품도 세계화예작가전 뒤쪽으로 돌아가면 자그마한 해외 희귀식물이 있다. 얼핏 보기엔 평범해 보이는 이 식물은 동남아시아 열대지역에 서식해 평소에는 보기 어려운 아모르포팔루스(곤약속, Amorphophallus)에 속하는 식물들이다. 아모르포팔루스 식물들은 약 7년간 땅속 덩이줄기에 양분을 모아 단 이틀에서 닷새 정도만 꽃을 피운다. 꽃이 피면 시체가 썩는 것 같은 악취를 풍겨 ‘시체꽃’으로도 알려졌다. 악취를 풍기지만 약용으로 쓰이기도 하고 동남아시아에서 식용으로 재배된다. 우리가 흔히 다이어트 제품으로 즐겨먹는 곤약도 이 아모르포팔루스 중 하나인 곤약의 덩이줄기 전분이다. 흔치 않은 식물이기에 많은 종이 전시돼 있지는 않지만 이번 전시에서 코끼리발을 닮은 아모르포팔루스 파에오니폴리우스와 독성을 띤 아모르포팔루스 뮬러리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아모르포팔루스 주변으로는 서툰 한국말로 꽃을 설명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에콰도르, 태국, 르완다 등 다양한 국가 부스가 국제박람회장임을 실감케 하는 국가관과 국내외 신품종을 소개하는 신품종관이 이어진다. 전시장 가장 왼편에는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유명한 디스트릭트의 아르떼 뮤지엄과 협업한 ‘영원한 자연’을 주제로 한 ‘유채’ 그리고 ‘등나무’ 등 2종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다.kkjoo0912@ekn.kr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홍벽도화준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홍벽도화준. 사진제공=고양시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홍도화 장식 나화초충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홍도화 장식 나화초충. 사진제공=고양시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묵화, 캘빈 리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묵화, 캘빈 리. 사진제공=고양시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삶의 꽃, 피르요 콥비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삶의 꽃, 피르요 콥비. 사진제공=고양시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색-소통하다, 정광옥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색-소통하다, 정광옥. 사진제공=고양시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세헤라자데, 드미트리 트루칸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세헤라자데, 드미트리 트루칸. 사진제공=고양시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순간의 환영, 비욘 코너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순간의 환영, 비욘 코너. 사진제공=고양시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인생의 한 순간, 이자 투카츠크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인생의 한 순간, 이자 투카츠크. 사진제공=고양시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아모르포팔루스 파에오니폴리우스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아모르포팔루스 파에오니폴리우스. 사진제공=고양시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아르떼뮤지엄 미디어아트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아르떼뮤지엄 미디어아트. 사진제공=고양시

고양시 어린이날 ‘들썩들썩 놀자 페스티벌’ 5일개막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2023년 고양어린이박물관 어린이날 축제 : 들썩들썩 놀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 주제는 ‘맘껏펼침’으로 어린이가 무엇이든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놀이와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는 고양어린이박물관 실내 및 야외광장에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운영된다. 다채로운 체험-공연이 운영될 예정이며 어린이날 축제 야외체험 프로그램은 별도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은 △다양한 재료를 탐색해보고 움직이며 창의놀이터를 즐길 수 있는 ‘놀이를 펼쳐봐’ △신나는 공연과 퀴즈 등 이벤트로 어린이 상상을 실현하는 ‘상상을 펼쳐봐’ △다양한 메이커와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생각을 펼쳐봐’ △야외 잔디에서 가족과 자유로운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마음을 펼쳐봐’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특히 박물관 야외광장을 활용한 ‘놀이를 펼쳐봐’ 구역은 다양한 재료를 조립하고 해체하며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축제 중심 공간이다. 종이파이프와 종이를 이용해 맘껏 만들고 만져보는 ‘우당탕탕 놀아요’, 매끈한 튜브와 공 사이를 뛰어다니는 ‘데굴데굴 놀아요’, 꼬불꼬불한 줄을 통과하거나 여러 가지를 만들 수 있는 ‘뒤죽박죽 놀아요’로 구성된다. 야외 체험부스 ‘생각을 펼쳐봐’ 구역에선 총 4종 메이커 체험(무료)이 양일간 진행된다. 이밖에도 △고양경찰서 어린이 경찰관 체험 △고양소방서 ‘고GO랜드!’ △고양시 도서관센터, 중부대학교-경민대학교 등 여러 기관과 협력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축제기간 동안 어린이 가족을 위한 특별한 공연들도 준비돼 있다. 각 나라 고유한 문화와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에티카 앙상블의 ‘세계음악여행’이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고양시 어린이 치어리딩팀 엔젤킹과 크로스오버 브라스 밴드 에스윗도 공연을 선보인다. 기아(주)와 함께 진행하는 ‘로봇친구 스팟과 만나요’에선 로봇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박물관 실내에서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은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입장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체험도 운영한다. 또한 고양어린이박물관 SNS 채널을 통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고양어린이박물관 축제 담당자는 1일 "어린이날 축제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위축됐던 축제 문화를 되살리고, 어린이와 가족에게 마음껏 뛰어노는 장을 제공하겠다"며 "어린이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고양어린이박물관 어린이날 축제 : 들썩들썩 놀자 페스티벌’과 관련된 세부내용은 고양어린이박물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고양어린이박물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2023 고양어린이박물관 들썩들썩 놀자 페스티벌 포스터 2023 고양어린이박물관 들썩들썩 놀자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제공=고양시 2022 고양어린이박물관 어린이날 행사 2022 고양어린이박물관 어린이날 행사. 사진제공=고양시

"기린 만나러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간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3일 박물관 1층 로비에서 2023년 새로운 특별전 ‘기린말고 기린(Not Giraffe, but Qilin)’ 개막식을 개최한다. 전시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특별전은 동물원에서 볼 수 있는 긴 목을 가진 기린이 아니라 상상 속에 전해 내려오는 동물 기린에 살펴볼 수 있다. 전시장은 1부 ‘기린, 상상하다’, 2부 ‘기린, 상징하다’, 3부 ‘기린, 발견하다’로 구성해 시대별 기린 관련 작품을 다양하게 배치했다. 원래 ‘기린’이란 이름은 고대 중국에서 전해 내려오는 상서로운 동물에 붙인 이름으로, 중국 명나라 때 대규모 원정대가 아프리카에서 데려온 목이 긴 동물을 처음 보고 전설 속 ‘기린’과 유사해 이름을 붙인 것이 현재까지 이어지게 됐다. 원래 기린은 성인 출현과 태평성대를 상징하는 동물로, 시대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통 이마 한 가운데 긴 뿔과 화염 모양 큰 갈기, 사슴의 몸과 말의 다리를 지닌 모습으로 묘사돼 왔다. 또한 정치적으로는 왕도정치 상징, 그리고 종교적으로도 최고 가치의 격을 지녀 옛 기록에는 ‘용, 봉황, 거북과 함께 사령(四靈) 중 하나이며, 이 중 ’으뜸’으로 전해져왔다. 특히 조선 전기를 대표하는 사적인 양주 회암사지에서도 기린을 찾아볼 수 있어 조선 왕실과 당대 불교계에서 회암사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기린은 역사적으로 사람들에게 길한 상징으로 다양하게 표현돼 왔는데, 이번 전시에선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여러 유물과 작품을 선보인다. 이 중 ‘기린흉배(단국대학교석주선기념박물관 소장)’는 대군과 종친의 흉배로만 사용됐는데, 이번에 전시되는 유물은 조선 말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 의복에 부착됐던 것이다. ‘대군용 기린금대(울산박물관 소장)’와 ‘기린기(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역시 왕실 의장에 표현된 기린을 확인할 수 있는 주요 자료다. 더불어 근대 다양한 민화에 표현된 기린 모습을 작품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현대 작품으로는 2022년 제47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에서 국립무형유산원장상을 수상한 우주희 작가의 ‘서수낙원도’, 전통적인 기린을 풍부한 현대적 색채로 담아낸 손진형 작가의 ‘기린-Dreamer’를 선보이며 고대 기린 존재가 현대인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 수 있는지를 사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전시는 오는 5월3일 오후 2시 개막식을 통해 일반에 공개되며, 전시는 9월10일까지 일반 시민에게 공개된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관계자는 1일 "고려 말 조선 초 최대 왕실사찰로 위용을 떨치던 회암사지에 남아있는 양주 회암사지 사리탑(보물)에는 왕실 최고 권위를 상징하는 기린 문양이 새겨져 있다"며 "상서로운 동물의 대표 격인 기린을 활용한 유물과 현대 작품을 감상하며 회암사지 위상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라"고 권했다.kkjoo0912@ekn.kr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특별전 ‘기린말고 기린’ 포스터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특별전 ‘기린말고 기린’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안양 지명 유래 ‘안양사지’ 경기도문화재 지정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 만안구 안양예술공원 내 ‘안양사지(安養寺址)’가 경기도 기념물 제231호로 지정됐다. 안양시는 작년 8월 안양 지명 유래를 보여주는 안양사지의 경기도 문화재 지정을 경기도에 신청했다. 경기도 문화재위원회는 현지 조사 및 심의를 거쳐 26일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했다. 경기도 문화재위원회는 고시문을 통해 "현재 안양사지에는 안양사 역사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자료와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가람 배치(사찰 건물 배치) 및 주변 안양사 관련 유물이 있어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가진 곳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현재 안양사지에는 한국 현대 1세대 건축가인 김중업이 설계한 구 유유산업 건축물을 활용한 김중업 박물관, 안양박물관 등과 안양사(安養寺) 주요 건물지 유구를 보존 및 전시한 공간 등으로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돼있다. 안양시는 문화재 지정에 따라 문화재 구역(석수동 214번지 및 211-17번지, 1만6111㎡) 지정 신청 등 추가적인 행정절차를 연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재 활용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안내판 설치 등 유적 정비도 시행할 계획이다. 안양사지는 고려 태조 왕건 발원에 의해 창건된 안양사가 자리했던 곳이다. 왕실 후원으로 크게 중창돼 정신적 수행도량이자 지역 문화-경제 활동 구심점으로 기능했다. 조선시대 각종 지리지에서 서울 서남부 및 안양-광명-시흥-과천 등을 포함하는 금천현의 대표적 사찰로 기록돼있다. 그러나 17세기 이후 폐사되면서 안양사 자리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후 2009~2011년 구 유유산업 부지 발굴조사가 이뤄지면서 안양사 위치가 확인됐다. 사찰 이름과 조성 연대가 명문으로 새겨져 있는 중초사지 당간지주에 의해 중초사지로 불렸던 이 일대에서 안양사 명문 기와, 안양사 칠층전탑, 금당지 등 유물과 유구가 발견돼 안양사 터가 증명됐다. 한용호 문화관광과장은 30일 "안양사지 일대 문화재 지정으로 매장문화재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과 인접 지정문화재에 대한 총체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보존, 연구를 통해 문화재적 가치를 시민에게 알리고 안양의 상징적인 문화자원으로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양사지 내 강당지 및 부속시설 전경 안양사지 내 강당지 및 부속시설 전경. 사진제공=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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