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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열 번째 미니앨범 ‘FML’으로 발매 첫 주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FML’이 한터차트 기준 첫 주 판매량 455만 장을 기록했다. 이는 K팝 역대 1위 판매량"이라고 1일 밝혔다.
종전 1위는 방탄소년단(BTS)이 2020년 2월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로 기록한 337만8600여 장이었다.
‘FML’은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도 5일 연속 정상에 올랐다.
더블 타이틀곡 가운데 하나인 ‘손오공’은 멜론과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싱가포르, 필리핀, 브라질 등 36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