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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9월 데뷔 15주년 기념 영화 개봉

그룹 샤이니가 9월 데뷔 15주년을 맞아 영화 ‘마이 샤이니 월드’(My SHINee World·가제)를 선보인다. ‘마이 샤이니 월드’는 ‘팬’의 시선으로 따라가는 샤이니의 15년간 발자취라는 테마로 구성된다. 샤이니가 2008년 데뷔하고 지금까지의 15년과 현재가 담긴다. 지난달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KSPO)돔에서 열린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실황과 비하인드 인터뷰 등도 공개된다. 샤이니는 2008년 ‘누난 너무 예뻐’(Replay)로 데뷔해 ‘줄리엣’, ‘링 딩 동’, ‘루시퍼’, ‘셜록’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8집 ‘하드’로 컴백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그룹 샤이니가 데뷔 15주년 기념 영화를 9월에 공개한다.SM엔터테인먼트

뉴진스 ‘허트’,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돌파

걸그룹 뉴진스의 ‘허트’(Hurt)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횟수 1억 회를 돌파했다. 소속사 어도어는 5일 "뉴진스의 데뷔 앨범 수록곡 ‘허트’가 3일 스포티파이에서 1억9만9892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뉴진스는 ‘하이프 보이’(3억 회), ‘어텐션’(2억 회), ‘쿠키’(1억 회) 등에 이어 통산 6번째 1억 회 이상의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됐다. 뉴진스는 21일 두 번째 미니앨범 ‘겟 업’(Get Up)을 발매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걸그룹 뉴진스의 ‘허트’가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어도어

신기루, 교도소 징역설 루머에 "범법행위 해본 적 없다"

방송인 신기루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신기루는 4일 방송한 SBS ‘강심장리그’에 출연해 최근 들었던 가장 황당한 이야기로 "‘교도소 몇 번 방에서 신기루를 봤다’, ‘보석으로 나갔다’고 하더라"를 언급하며 "저는 살면서 한번도 범법행위를 해본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트렌스젠더 방송인 풍자로 오해받은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어느 날부터 SNS 메시지로 ‘당신의 삶을 응원합니다’라는 게 왔다. 감동 받았다"고 말했다. 이후 또 다른 메시지에서는 "‘나도 성전환을 생각 중’이라고 고민 상담을 하더라. ‘이걸 왜 나한테 물어보지?’ 했는데 풍자로 헷갈린 거였다"며 "풍자도 저로 오해받는다고 하더라. 사람들이 둘이 워낙 비슷해서 백두혈통이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방송인 신기루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SBS 방송화면 캡처

뮤지컬배우 정영주 "고교 때 주전자로 맞아 청력 30% 남았다"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고교 시절 체벌로 오른쪽 청력이 30%밖에 남지 않았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정영주는 4일 방송한 SBS ‘강심장리그’에서 "우리 가족도 모르는 일이다. 오늘 첫 고백"이라며 고등학교 때 오른쪽 청력을 잃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중간고사를 앞두고 요점 정리 해주기로 한 국어 선생님이 앞자리 아이들과 계속 수다를 떠셨다. 반 아이들이 부추겨서 두 번에 걸쳐 선생님께 요점 정리해달라고 요청했다. 세 번째 말하기도 전에 뭐가 날아와서 번쩍하더니 기억이 안 나더라"고 말했다. 이어 "눈을 뜨니 양호실이었다. 청소 도구함에 양은 주전자가 있었는데 찌그러져 있더라"며 "왼손잡이인 선생님이 주전자를 들어 제 오른쪽 귀를 가격하신 거다. 순간적으로 달팽이관 이상으로 잠깐 기절한 것 같다"고 떠올렸다. 정영주는 "지금이라면 말도 안 되는 상황인데 그때는 학교에 호랑이 선생님들이 많으셨고, 체벌이 가능하던 시절"이라며 "처음엔 귀가 부어있었고 내부 염증이라 회복이 느렸다. 졸업하고 나서도 불편하고 두통도 자주 왔다"고 전했다. 정영주는 졸업 후에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 그는 "내레이터 모델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인이어로 점장의 말이 안 들렸다. 그때 이상하다는 걸 깨닫고 병원에 갔더니 청력의 25%밖에 안 남았다고 하더라"고 토로했다. 또 "계속 무리해서 쓰면 인공 고막이나 보청기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 제 나이 스물다섯에는 못 받아들이겠더라. 지금은 청력이 30% 정도 수준"이라고 밝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고교 시절 체벌로 청력을 잃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SBS 방송화면 캡처

‘김호중 선글라스’, 라방서도 판매한다

가수 김호중이 모델로 활동 중인 아이웨어 브랜드 반디에라가 첫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진행한다. 아이웨어 브랜드 반디에라는 "6일 오전 11시 반디에라 네이버 쇼핑 라이브 채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반디에라는 첫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진행하는 만큼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구매 고객에게 특별 할인 혜택을 비롯해 안경 줄, 룩북을 증정한다. ‘김호중 선글라스’로 이름을 알린 반디에라는 김호중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김호중이 아리스(팬덤)를 염두에 두고 디자인에 적극 참여한 제품은 1차 판매분이 완판되기도 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가수 김호중이 모델로 활동 중인 아이웨어 브랜드 반디에라가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 처음으로 나선다.반디에라

BTS 정국, 자작곡 ‘스틸 위드 유’ 83개국 아이튠즈 1위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자작곡 ‘스틸 위드 유’(Still With You)가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정국이 발표한 자작곡 ‘스틸 위드 유’가 4일 오전 9시 기준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등 83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자작곡 ‘마이 유’(My You)는 핀란드, 파라과이, 일본, 카타르 등 15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정국은 ‘스틸 위드 유’와 ‘마이 유’를 음악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에 무료로 공개했다가 3일 음원으로 정식 발표했다. 정국은 14일 첫 공식 솔로 싱글 ‘세븐’(Seven)을 선보인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그룹 BTS 정국의 자작곡 ‘스틸 위드 유’가 83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다.빅히트뮤직

양주시의회 ‘정금상 개인전’ 내달 31일까지 개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의회가 내달 31일까지 60일간 의회 로비 1층 의정갤러리에서 정금상 작가의 개인전 ‘즐거운 날들’을 개최한다. 정금상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양주지부 소속 작가로 2019년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특선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번 개인전에 소중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간직했다가 인물, 정물, 풍경으로 나눠 그린 작품 28점을 전시했다. 그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화폭에 그의 삶 속 소중한 존재와 즐거운 순간을 선명하게 그려냈다. 가족과 자연을 비롯한 그림 속 모든 게 소중하다는 그의 작품 세계는 ‘청량한 여름 계곡’에서 최고조에 이른다. ‘청량한 여름 계곡’은 물-나무-바위가 조화를 이룬 회화 작품이다. 인생은 물처럼 흘러 삶의 한 순간은 추억처럼 지나가기도 하고, 예상치 못한 일들이 새롭게 다가오기도 한다. 계곡 상류에 드리운 초록빛 잎새는 싱그러운 젊은 청춘의 꿈을 상징하며, 세찬 물살을 감싸는 너른 바위는 묘한 안정감을 준다. 정금상 작가는 5일 "나와 관계된 모든 분과 함께한 순간, 순간이 여전히 소중하고 아름답다"며 "소중한 것이 많기에 그리고 싶은 것도 많고, 작품을 통해 다양한 관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고 말했다.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은 "작가 작품은 마치 사진과 같이 굉장히 정교하고 세밀하다"며 "작가가 화폭에 담은 소중한 순간들을 시민도 함께 즐기며 삶의 행복을 나눠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한국미술협회 양주지부 소속 작가들 전시작 배경으로 기념촬영 한국미술협회 양주지부 소속 작가들 전시작 배경으로 기념촬영. 사진제공=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 의정갤러리에서 작품 보며 작가들과 대화 윤창철 의장 의정갤러리에서 작품 보며 작가들과 대화. 사진제공=양주시의회

문화도시 의정부 ‘나의 창작노트’ 참여예술인 공모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의정부의 법정문화도시 사업 일환으로 ‘나의 창작노트’ 참여 예술인을 공개모집한다. 나의 창작노트는 의정부문화재단에서 처음 시도하는 예술인 창작과정 지원으로, 예술이 완성돼가는 과정의 가치에 초점을 맞춘 사업이다. 의정부문화재단에서는 그동안 추진했던 ‘의정부 문화예술 마중물 프로젝트’, ‘신진작가 공모전’ 등 예술가 창작 결과물에 초점을 맞춘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결과물이 아닌 ‘창작 과정’ 자체를 지원하는 새로운 예술지원 방식을 선보이게 됐다. 나의 창작노트 지원은 문화도시 의정부의 대표 지원방식인 ‘무정산’ 공모사업으로 참여 예술인의 정산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지원에 따른 간섭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의정부에 거주하고 창작-기획 활동을 하며 예술적 영감을 찾고, 창작과정에 지원이 필요한 예술인이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지역을 소재로 한 창의적 관점의 실현 가능하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 창작과정을 선발하며, 지역예술인의 예술 활동을 창작노트로 제출하면 지원금(100만원)과 참여 예술인 간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작년 문화도시 예비조성사업으로 추진된 ‘경기북부예술가 공론장’에서 지역 예술인들이 도출해낸 ‘예술가로서 정체성 잃음’, ‘순수한 창작지원 부족’이란 아쉬움에 대한 해결 방안 일환으로 선보인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이번 창작과정 지원 사업을 계기로 지역 예술계 활동을 지원하고 새로이 발굴하는 등 예술인 대상 지원을 더욱 다양화하고 넓혀나갈 예정이다. 소홍삼 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예술은 프로젝트 실행뿐만 아니라 창작을 준비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역량을 강화해 영감을 얻고, 주제를 찾고 연습하는 등 예술가 시간은 많이 소요되지만 그동안 재정적인 대가는 부족한 실정이었다. 문화도시 의정부가 예술인이 가치를 만들어가는 그 과정을 응원하고자 첫 번째 예술인 지원 프로젝트를 시행한다"며 지역 내외 예술인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2023 예술인 창작과정 지원사업 나의 창작노트 참여 신청은 오는 5일까지 접수하며, 활동은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모집 요강 및 참여 신청은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uac.or.kr)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의정부문화재단 ‘나의 창작노트’ 참여 예술인 공모 포스터 의정부문화재단 ‘나의 창작노트’ 참여 예술인 공모 포스터.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안산시 "올해는 시내서 해양레저 즐겨요!"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가 오는 10월까지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시민이 무료로 수상레저기구를 체험할 수 있는 ‘안산 해양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안산 해양아카데미는 시민이 쉽게 해양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작년에는 4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수도권 대표 해양레저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민의 이용 기회 확대를 위해 시내에서 접근이 쉬운 안산호수공원 및 안산천 하구 선착장에서 운영된다. 안산호수공원은 주말에 현장접수로 △카누 △페달보트 △도넛보트 체험을 할 수 있다. 안산천 하구 선착장은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매주 수~금요일 △파워보트 △도넛보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0인 이상 단체가 사전 접수를 하면 대형 수조를 활용한 해상안전교육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동우 해양수산과 팀장은 4일 "더 많은 시민이 해양안전교육과 함께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해양아카데미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산 해양아카데미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세부사항은 안산해양아카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안산시 해양아카데미 현장 안산시 해양아카데미 현장. 사진제공=안산시

블랙핑크 ‘붐바야’ 뮤비, 유튜브 조회수 16억 돌파

걸그룹 블랙핑크의 데뷔곡 ‘붐바야’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16억 건을 돌파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4일 "이날 오전 6시49분께 ‘붐바야’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6억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016년 8월 공개 이후 약 6년 11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16억뷰 이상의 뮤직비디오를 ‘뚜두뚜두’(20억뷰)와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18억뷰)에 이어 세 편이나 보유하게 됐다. ‘붐바야’는 블랙핑크 데뷔 앨범 ‘스퀘어 원’(SQUARE ONE)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드럼 비트가 돋보인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걸그룹 블랙핑크의 ‘붐바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6억 건을 돌파했다.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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