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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2집 ‘폼’ 티저 영상 속 ‘분위기甲’ 매력

가수 영탁이 정규 2집 ‘폼’(FORM) 발매를 앞두고 매력 가득한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으로 사로잡았다. 영탁은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 ‘탁스튜디오’에 쇼츠 형태로 2집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민트 컬러가 강조된 배경에서 자연스럽게 걷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영탁은 청청패션으로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내며, 컬러와 흑백을 오가는 화면 연출을 통해 센스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내달 1일 두 번째 정규앨범을 내놓는 영탁은 지난 7일부터 티저 이미지, 콘셉트 사진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향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앨범 발매 후 8월25일부터는 전국 7개 도시를 도는 단독 콘서트 ‘탁쇼2-탁스 월드’를 진행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트로트가수 영탁이 정규 2집 ‘폼’의 두 번째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탁스튜디오

日 인기 배우 사카구치 겐타로, 9월 한국서 첫 팬미팅

일본 인기 배우 사카구치 겐타로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팬미팅을 개최한다. 주최사 지니어스는 "사카구치 겐타로가 9월9일 서울 양천구 로운아트홀에서 첫 한국 팬미팅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사카구치 겐타로는 주최사를 통해 "한국에서의 첫 팬미팅을 굉장히 기대하고 있다"며 "팬 여러분들과 만날 날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4년 영화 ‘샨티 데이즈 365일, 행복한 호흡’으로 배우로 데뷔한 사카구치 겐타로는 한국 드라마 ‘시그널’ 리메이크작 ‘시그널 장기 미제 사건 수사반’을 ‘너와 100번째 사랑’, ‘그리고, 살아간다’, ‘도쿄 타라레바 아가씨’, ‘중쇄를 찍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달에는 배우 고마쓰 나나와 함께 영화 ‘남은 인생 10년’ 홍보를 위해 방한하기도 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5 일본 배우 사카구치 겐타로가 9월 한국에서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지니어스

류승완 감독의 ‘밀수’, 르카르노 이어 토론토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류승완 감독의 신작 ‘밀수’가 연일 해외 영화제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배급사 NEW에 따르면 ‘밀수’는 제76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 이어 9월 열리는 제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칸 국제영화제, 베를린 국제영화제,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국제 영화제로 손꼽힌다. 앞서 이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마더’, ‘기생충’,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등이 초청 된 바 있다. ‘밀수’는 1970년대 바닷가 마을에 화학 공장이 들어서 일자리를 잃게 된 억척스러운 해녀 춘자(김혜수 분)와 진숙(염정아)이 밀수에 뛰어드는 이야기다. 개봉은 26일. 백솔미 기자 bsm@ekn.kr3 영화 ‘밀수’가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NEW

시흥시 "여름방학 해양레저 체험 거북섬에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거북섬 일원에서 ‘여름방학 해양레저 체험교실’을 7월29일부터 8월19일까지 12일간 진행한다.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이 시흥 거북섬에서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체험교실은 ‘카약’과 ‘바나나보트’로 구성됐다. 7월29일부터 8월19일까지 12일간 하루 2회(10시, 13시30분) 운영한다. 종목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온라인 사전예약 50%, 현장접수 50%다. 온라인 사전예약은 26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시흥시 누리집 통합예약 포털(체험-견학)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현장신청은 체험 당일 현장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시흥시 거주지 증빙자료(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를 지참해야 한다. 참가 신청과 운영 등 세부사항은 시흥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흥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학서 관광과 팀장은 25일 "여름방학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거북섬에서 해양레저 프로그램 상설화 기틀을 마련하고, 이런 노력이 거북섬 관광 활성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시흥시 거북섬 여름방학 해양레저 체험교실 포스터 시흥시 거북섬 여름방학 해양레저 체험교실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이찬원 팬클럽 ‘찬스’, 수해 지원에 1억6000만 원 기부

가수 이찬원의 팬들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었다. 이찬원의 공식 팬클럽 ‘찬스’는 수해 이재민 지원 및 피해지역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6174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팬들이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지난 16일 이찬원이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기부에 나서자 이에 팬들도 선한 영향력 행사에 동참했다. 이찬원의 팬클럽은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020년 수해를 시작으로 2022년 동해안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피해 이재민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트로트가수 이찬원의 팬클럽 ‘찬스’가 수해 이재민을 위해 1억6000만 원을 기부했다.초록뱀이앤엠

잠 잘 때 이러면...암 사망 위험 급증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잠자리에 들어 잠이 들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습관적으로 긴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암 발병 등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고려대 의대 인간게놈연구소 신철 교수 연구팀은 경기도 안산에 거주하는 40~69세 3757명을 대상으로 18년 간 시행한 전향적 코호트 연구 결과를 내놨다. 전향적 코호트 연구는 시간 경과에 따른 특정 집단의 질병이나 사망 양상을 보는 것을 말한다. 연구팀은 연구 참여자들이 잠들기까지 걸린 시간을 ‘수면 잠복기’로 정의했다. 연구팀은 16∼30분을 기준으로 지난 한 달 간 1~2번 30분 이내 잠에 들지 못한 경우를 ‘간헐적 지연 그룹’으로 묶었다. 또 ‘일주일에 한 번 이상 60분 이내에 잠들지 못하거나 일주일에 세 번 이상 30분 이내에 잠들지 못한 경우는 ‘습관적 지연 그룹’으로 나눠 사망 위험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 간헐적 지연 그룹과 습관적 지연 그룹의 사망 위험은 1.33배, 2.22배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인구통계학적 특성, 신체적 특성, 생활 습관, 만성질환 등의 변수를 모두 보정한 결과다. 특히 습관적 지연 그룹의 경우 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같은 비교 조건에서 2.74배로 상승했다. 연구팀은 수면 잠복기 연장이 뇌에서 분비되는 수면 리듬 조절 생체호르몬인 멜라토닌 결핍을 불러 암 사망 위험을 높이는 잠재 요인이 됐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길어지는 수면 잠복기는 불면증, 우울증, 약물 복용 등의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이로 인한 과각성 반응, 스트레스 반응의 만성화, 염증 반등 등이 사망 위험을 높이는 데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성인의 경우 통상 10~20분인 수면 잠복기가 습관적으로 늦어지면 수면 주기를 충분히 완료하지 못함으로써 만성적인 수면 장애는 물론 사망과 암 위험도 높일 수 있는 만큼 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의학저널 랜싯이 발행하는 학술지 ‘건강 장수’(Lancet Healthy Longevity) 최신호에 발표됐다. hg3to8@ekn.kremployee-6038877_1280 수면 패턴이 건강하지 못한 현대인 이미지(기사내용과 무관).

남양주시 ‘상상 어린이극장’ 8월7일 개막…4편상영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8월7일부터 12일까지 어린이집 및 양육가정 영유아를 위해 정약용도서관 공연장 등 3곳에서 어린이 공연 영상회 ‘상상 어린이극장’을 운영한다. 상상 어린이극장은 올해 2월 ‘어린이 공연 콘텐츠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공동 주관하며, 아시아 각국 풍습과 우화를 소재로 한 공연 4편이 총 13회에 걸쳐 상영된다. 상영작은 필리핀 민담과 우리나라 전래동화를 결합한 음악극 ‘거인 앙갈로’, 중국 춘절을 배경으로 한국과 중국 색채를 담아낸 청각 장애인도 관람 가능한 수어가 있는 배리어프리 연극 ‘괴물 연을 그리다’, 우리나라 설화를 바탕으로 남과 다른 아빠를 이해하며 세상을 배울 수 있는 음악극 ‘나무의 아이’, 인도 설화를 소재로 한 인형-가면-그림자-화려한 의상 등 볼거리가 풍성한 연극 ‘하티와 광대들’ 등이다. 노영광 보육정책과장은 25일 "이번 영상회를 통해 남양주시 영유아들이 다른 나라 문화를 접하며 문화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유아 성장과 양육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기획,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상 어린이 극장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 신청은 25일부터 남양주시 티켓예매시스템(culture.nyj.go.kr)을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다. 세부사항은 남양주시 보육정책과 보육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어린이 공연 영상회 ‘상상 어린이극장’ 포스터 남양주시 어린이 공연 영상회 ‘상상 어린이극장’ 포스터. 사진제공=남양주시

BTS 정국, ‘세븐’으로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첫 공식 솔로곡 ‘세븐’(Seven)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빌보드는 24일(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정국의 ‘세븐’이 ‘핫 100’에 진입과 동시에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국은 K팝 솔로 가수로서 역대 두 번째 ‘핫 100’ 1위 주인공이 됐다. 첫 번째는 같은 팀 멤버 지민의 ‘라이크 그레이지’(Like Crazy)다. ‘핫 100’ 순위는 미국 스트리밍 데이터, 라디오 방송 점수(에어플레이), 판매량 데이터를 종합해 정해진다. ‘세븐’은 스트리밍 2190만, 라디오 방송 점수(에어플레이) 640만, 디지털·CD 합산 판매량 15만3000을 기록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그룹 BTS 정국의 솔로곡 ‘세븐’이 미국 빌보드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기록했다.BBC 라디오 1 ‘라이브 라운지’

연천군 문학+음악공연 ‘하루키 음악으로 만나다’ 선봬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 연천수레울아트홀은 8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오는 9월1일 오후 7시 ‘하루키, 음악으로 만나다’를 선보인다. 하루키, 음악으로 만나다는 세계인이 사랑하는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의 모티프가 된 재즈를 주제로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 작가이자 문학평론가이며 또한 하루키 마니아인 허희가 현대문학 거장인 하루키 소설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고 찰떡지고 쫀득쫀득하게 전한다. 또한 재즈 보컬리스트 유사랑 트리오가 하루키 소설 , , 등에 모티프가 된 재즈 명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책과 음악을 사랑하는 관객이면 이번 무대를 통해 새롭고 특별한 힐링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티켓 오픈은 유료회원은 7월25일 오후 2시부터, 일반회원은 7월26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관람료는 1층 1만원(1층 판매 후 2층 오픈 예정, 2층 5000원)이며,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예매는 연천수레울아트홀 누리집(sureul.com)에서 할 수 있다. 송승원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25일 "문학과 음악이 담긴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에게 특별한 시간, 특별한 책, 특별한 곡을 선사할 터이니, 군민은 문화향유 기회를 만끽하면 좋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연천수레울아트홀 ‘하루키, 음악으로 만나다’ 포스터 연천수레울아트홀 ‘하루키, 음악으로 만나다’ 포스터. 사진제공=연천군

양평군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클래식 탐험 선봬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문화재단은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두 번째 무대로 다양하고 깊이 있는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전하고자 플러스 챔버 그룹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 ‘클래식 친구 만들기: 교과서 클래식 탐험’을 오는 8월5일 오후 3시 양평생활문화센터 양평씨어터에서 개최한다. 플러스 챔버 그룹은 한국-미국-캐나다-폴란드 등 세계 각국 솔리스트와 실내악 연주자로 이뤄졌으며 ‘대한민국 전 국민의 클래식 친구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연주곡은 라이온킹 OST을 시작으로, 슈베르츠의 송어 4악장 등 정통 클래식 곡부터 다양한 장르 곡을 클래식 선율로 재해석해 들려준다. 또한 피아니스트 윤소영이 연주에 앞서 해설을 진행해 연주곡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은 양평문화재단이 기획한 공연 시리즈로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씩 총 6회로 구성됐다. 오는 9월 세 번째 공연은 재즈 그룹 ‘손성제 Re:turning 앙상블’, 10월 네 번째 공연에는 ‘최진호 & 염유리 뮤지컬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네이버 사전 예약과 사전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세부사항은 양평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신선 양평문화재단 이사장은 25일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의 두 번째 공연으로 선보이는 플러스 챔버 그룹의 친절한 클래식 무대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평문화재단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클래식 탐험 포스터 양평문화재단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클래식 탐험 포스터. 사진제공=양평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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