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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한 도시 한 책 읽기’ 북튜브-서평 공모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2023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 일환으로 선정한 올해의 책 3권을 대상으로 북튜브 및 서평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도서를 소개하는 영상인 북튜브와 서평 2가지이고, 안양시민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응모할 수 있다. 북튜브는 30초에서 3분 사이 길이로 영상을 촬영한 뒤 파일을 제출하면 되고, 서평은 1000자 내외로 작성하면 된다. 응모는 9월1일부터 10월6일까지 접수하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북튜브와 서평 각 8점씩 총 16점을 선정해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도서관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홍보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를 진행한다. 또한 안양시 도서관 문집 등 각종 홍보자료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안양시립도서관 관계자는 31일 "이번 공모전이 시민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일깨우고 다양한 생각을 표현함으로써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튜브 및 서평 공모전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안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안양시 ‘한 도시 한 책 읽기’ 북튜브-서평 공모전 포스터 안양시 2023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북튜브-서평 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안양시

연천군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 ‘최우수상’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 장남면 통일바라기합창단이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이번 문화경연대회는 29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렸으며 도내 시-군별 대표 30개 팀, 1100여명이 참가해 한국무용-난타-태권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연천군 대표로 참가한 장남면 통일바라기 합창단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님과 함께’를 불러 관객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으며, 최우수상(최종 2위)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장남면 통일바라기 합창단은 인구 700여명인 장남면에 사는 농부로 구성됐으며, 낮에는 농사를 짓고 저녁에는 자치센터에 모여 노래를 부르면서 행복을 찾아가고 있는 동아리로 장남면 명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병석 통일바라기 합창단 부단장은 "인구수도 얼마 안되는 장남면에서 이런 큰 기쁨을 누릴 수 있어 행복하다"며 "그동안 고생해준 회원들과 많은 지원을 해준 연천군과 장남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통일바라기 합창단을 비롯해 이날 문화경연대회에서 1~5위를 기록한 시-군 주민자치 동아리는 전국 경연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kkjoo0912@ekn.kr연천군 장남면 통일바라기합창단 연천군 장남면 통일바라기합창단. 사진제공=연천군

[포토뉴스] 포천시 한탄강 민관군 드론 페스티벌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는 27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서 포천 한탄강 민관군 드론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에서 추진한 ‘시-군 레저스포츠 관광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진행됐다. 드론 페스티벌은 ‘2023 한탄강 지오 페스티벌’ 이튿날 진행돼 민-군 드론 전시 및 체험, 폭죽-불꽃 드론라이트쇼 등 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한 많은 인파가 더해졌다. 특히 시 승격 20주년 기념 포천시 엠블럼과 로고를 표현한 폭죽-불꽃 드론 라이트쇼를 통해 포천시 비전과 가치를 널리 알렸다. 또한 5군단 군 작전용 드론 전시 및 체험, 한수원 포천양수건설소의 기념품, 식사·음료 제공 등의 후원을 통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포천시 지역발전과는 "이번 드론 축제를 드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례행사로 추진할 예정이며, 타 지자체와 차별된 드론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2023 포천시 한탄강 민관군 드론 페스티벌 현장 2023 포천시 한탄강 민관군 드론 페스티벌 현장, 사진제공=포천시 2023 포천시 한탄강 민관군 드론 페스티벌 현장 2023 포천시 한탄강 민관군 드론 페스티벌 현장, 사진제공=포천시 2023 포천시 한탄강 민관군 드론 페스티벌 현장 2023 포천시 한탄강 민관군 드론 페스티벌 현장, 사진제공=포천시 2023 포천시 한탄강 민관군 드론 페스티벌 현장 2023 포천시 한탄강 민관군 드론 페스티벌 현장, 사진제공=포천시 2023 포천시 한탄강 민관군 드론 페스티벌 현장 2023 포천시 한탄강 민관군 드론 페스티벌 현장, 사진제공=포천시

안산시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 ‘대상’ 수상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29일 수원시 소재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시-군 간 소통과 정보공유 장을 마련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경기도 시-군을 대표하는 30개 팀, 540여명이 참가해 난타-통기타-한국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연을 펼쳤다. 안산을 대표해 출전한 선부1동 ‘악동클럽’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아동들로 구성됐으며, 다문화가정 아이들도 함께 어우러진 키즈댄스팀이다. 이들은 경연에서 귀여움과 화려함을 동시에 보여주는 무대로 심사위원과 관객 시선을 한꺼번에 사로잡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충오 자치행정과장은 "열정과 끼 넘치는 무대로 안산시를 빛내준 ‘악동클럽’에 큰 축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은 연천군이 차지했고, 우수상은 화성시-성남시-시흥시에 각각 돌아갔다.kkjoo0912@ekn.kr안산시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대상’ 수상 안산시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대상’ 수상. 사진제공=안산시

양주시 탁주명가 ‘우뚝’…경기술페스타 수상 석권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2023년 경기술페스타’에서 양주골이가전통주의 ‘이화주’가 탁주 부문 최우수상을, 선인양조의 ‘팔뚝집삼오주’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2023년 경기술페스타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최했으며 경기도 쌀 소비 확산, 전통주 산업 활성화와 전통주 가치와 맛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통주 박람회로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올해 처음 열렸으며 경기도내 51개 전통주 업체가 참가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전통주 소믈리에의 현장 전통주 경매 쇼 △전통주 하이볼 시연 △막걸리 빚기 △경기주류대상 시상식 △인기투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양주시에서 참가한 양주골이가전통주의 대표 브랜드인 이화주는 양주시 쌀 브랜드인 양주골 쌀을 이용해 빚은 전통주(막걸리)로 물을 거의 사용하지 않으며 농축된 요구르트와 같은 된 죽 형태의 떠먹는 고급 명주로 달달한 맛과 독특한 향이 특징이다. 이화주는 ‘2022 우리술 품평회’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이외에도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2019년도부터 2022년도까지 4년 연속 대상 수상, ‘참발효어워즈 2022 대상’을 수상 한 바 있다. 또한 선인양조는 2022년 개업한 신생 전통주 업체로 궁중음식 지도사가 빚는 수제 전통주로 은은한 꽃향을 품고 있는 핑크색 홍국막걸리의 도봉산 막걸리(8, 12° 500㎖), 일 년에 딱 한번 정월 돼짓날 빚는 삼양주 삼해주(15°, 500㎖), 삼오주(12°, 500㎖) 등 향후 양주에서 기대되는 전통주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골이가전통주, 선인양조의 2023년 경기술페스타 수상을 축하하며, 양주를 대표하고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역 특산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연천양조 경기술페스타 증류수 ‘대상’…경기쌀 활용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은 연천양조가 주조하는 ‘연천우주22’가 제1회 경기술페스타에서 증류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술페스타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관했으며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내 49개 전통주 업체가 참여해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전통주 경매쇼, 경기 술여행, 전통주 화이볼 시연, 막걸리 빚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농업회사법인 연천양조 주식회사의 연천우주22는 심사 결과 증류수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탁주는 국도양조장(가평)의 ‘국도9도막걸리’, 약-청주는 농업회사법인 추연당 주식회사(여주)의 ‘순향주’, 과실주는 그린영농조합법인(안산)의 ‘그랑꼬또 청수 화이트와인10’, 기타 주류는 아이비영농조합법인(양평)의 ‘허니비와인’이 각각 대상을 받았다. 김관종 농업정책과장은 "경기술페스타를 통해 경기미(米)를 활용한 다양한 전통주 산업 활성화와 술 원료인 쌀 소비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연천양조 제1회 경기술페스타 증류수 부문 대상 수상 연천양조 제1회 경기술페스타 증류수 부문 대상 수상. 사진제공=연천군

의정부문화재단 정책페스타 축제지평 확장…전국최초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문화도시 의정부에서 처음 시도한 가 시민의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정책이 축제를 만났을 때!’라는 정책페스타 슬로건처럼 도시정책이 어렵고 딱딱하지 않고 "우리 일상에 맞닿아있고, 축제처럼 누구나 가볍게 즐기며 실천할 수 있다"는 기획 의도는 잘 전파됐다. 시민과 전문가는 모두 "정책이 축제로 충분히 펼쳐질 수 있구나!"라고 평가해 새로운 형태 축제로 입증됐다. 이번 행사를 총괄 기획한 소홍삼 의정부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문화도시사업들이 시민에게 좀 더 친근히 다가가고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축제 형식을 도입했고, 정책을 사고파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호응이 좋았던 것 같다"고 평했다. 25일, 문화도시 정책페스타 첫날 오프닝 프로그램 ‘문화도시락(樂)’은 진양혜 아나운서와 방송인 줄리안,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각각 ‘도시와 예술’, ‘기후와 환경’, ‘CRC와 디자인도시’를 주제로 펼친 토크쇼와 유사랑 퀸텟의 재즈공연이 함께 어우러진 뮤직&토크콘서트로 운영됐다. 특히 정책페스타의 시그니처 콘텐츠인 ‘정책마켓’은 이색적인 실험과 시도였다. 정책마켓은 △정책마켓 부스 △청소년 도시메이커스 △정책경매 △정책어워드 등으로 구성됐다. 정책마켓 부스는 마트에서 장을 보듯 시민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를 사고파는 시장이다. 정책마켓은 환경-평화, 예술-문화, 안전-지원, 세대-지원, 공간-거리 등 5개 섹션, 총 30개 팀의 부스로 진행됐다. 정책 셀러들은 열정과 애정을 담아 직접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를 홍보하고, 정책상품을 구매하는 시민도 즐기면서도 공감하는 정책에 의견을 보태며 진지하게 참여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기획된 만큼 어린아이와 함께 온 가족단위 시민도 많아 눈길을 끌었다. 유모차를 끌고 아이와 함께 방문한 시민은 "아이들에게도 정책상품(과일 모형)을 직접 골라 담아보는 색다른 경험이었고,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책경매는 정책을 경매에 부친다는 새롭고 실험적인 시도였다. 경매에 나온 정책상품은 총 10개 팀이고, 입찰자로는 의정부시장과 시의원을 비롯해 공무원, 의정부시 산하기관 관계자 등 30명이 참가했다. 경매는 입찰자들에게 300만원가량 가상화폐를 제공하고, 그 금액 내에서 경매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0개 정책상품이 모두 낙찰됐으며, 특히 시의원들이 경매 낙찰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면서 유쾌한 상황과 재미난 장면이 다수 연출돼 지켜보는 시민에게도 재미를 선사했다. 정책어워드에서 △올해의 판매왕 1~3등 △따뜻한 상상 △상상 그 이상 △정책경매 대상, 청소년 도시메이커스에 참여한 청소년들 대상 △행복한 상상 △기발한 상상 △기대 이상 등 상을 시상하며, 정책을 제안한 모든 시민을 응원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가장 많은 시민 공감을 받아 올해 판매왕으로 뽑힌 정책 아이디어 1등은 서영진님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첫걸음, 폐현수막 재활용 방안 마련’ 제안, 정책경매에서 최고가 낙찰된 정책경매 대상은 의정부시 청년협의체 문화예술분과 강정님님, 이유정님, 황다원님의 ‘청년 문화동행 촉진을 위한 청년문화바우처 지원 정책’에 돌아갔다. 박희성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의정부시와 의정부시의회, 시민 모두가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줘 이번 문화도시 정책페스타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향후에도 시민과 함께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문화도시 의정부를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의정부문화재단 제1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 현장 의정부문화재단 제1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 현장.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제1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 현장 의정부문화재단 제1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 현장.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제1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 현장 의정부문화재단 제1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 현장.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제1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 현장 의정부문화재단 제1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 현장.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제1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 현장 의정부문화재단 제1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 현장.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제1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 현장 의정부문화재단 제1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 현장.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제1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 현장 의정부문화재단 제1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 현장.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제1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 현장 의정부문화재단 제1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 현장.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안양시 "제9회 녹색환경 전국대회 9월9일 개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사)녹색환경실천본부는 9월9일 안양시 만안구 삼덕공원에서 ‘제9회 녹색환경 미술-만화-포스터-재활용품만들기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국대회는 녹색환경과 해양환경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1999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대회는 대한민국 국회, 교육부, 환경부, 안양시 등이 후원한다. 전국 유치부-초등부-중등부-고등부로 나눠 전구대회는 진행된다. 전국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당일 환경보호를 주제로 미술-만화-포스터 등을 만들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참가 접수, 개회, 심사기준 등 안내, 본 행사(그리기 등),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별도 참가비용은 없으며, 이날 참여 학생에게는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된다. 시상은 오는 10월21일 안양문화예술재단 아트센터에서 열리며 대상-최우수상 등 분야-대상별 총 130명에게 상장이 수여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전국대회가 환경 소중함을 일깨우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후위기 문제를 바로 알고, 시민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제9회 녹색환경 전국대회 리플렛 제9회 녹색환경 미술-만화-포스터-재활용품만들기 전국대회 리플렛. 사진제공=안양시

츄, 10월 솔로 가수로 데뷔 확정

걸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츄가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소속사 ATRP는 30일 "츄가 10월 솔로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츄가 지난 4월 ATRP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처음으로 선보이는 가수 활동이다.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본격적인 행보에 팬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츄는 지난 2017년 이달의 소녀로 데뷔해 가수 활동 외에 예능,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그러던 중 전 소속사와 정산 문제 등을 두고 분쟁을 겪다가 최근에 전속계약 소송에서 승소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5 가수 츄가 10월에 솔로로 데뷔한다.ATRP

피프티 피프티 측,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기각에 항고 결정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측이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법원에서 기각 판정을 내리자 항고하기로 결정했다. 피프티 피프티 측은 30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번 전속계약가처분 기각 결정문에서 재판부는 음반ㆍ음원 수입 정산구조, 유통사가 지급한 선급금 사용 내역 미고지, 대표이사의 배임 여부 등에 대해서는 본안소송의 심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앞서 2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박범석 수석부장판사)는 피프티 피프티가 어트랙트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분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는 지급 받을 정산금이 없고, 소속사는 신뢰관계를 파탄낼 정도로 정산 의무를 위반한 것이 아니라는 판단에서 기각 판정이 내려린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이 멤버들에 대한 건강 관리 의무를 위반했다는 주장도 인용되지 않았다. 또 재판부는 전속계약 조항에 계약을 위반한 경우 14일의 유예기간 안에 상대방에게 시정을 요구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는데도 피프티 피프티 측이 시정 요구를 하지 않고 갑작스럽게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지적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6월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 의무와 멤버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관리 의무 등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자 항고를 진행하기로 했다.어트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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