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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올래행복축제 6일개막…가을축제 총집결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가 ‘2023년 제2회 군포올래(All來) 행복축제’를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시민체육광장과 산본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제35회 시민의날 기념행사와 함께 개최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4일 "상반기 군포철쭉축제와 함께 하반기 군포올래 행복축제가 군포시를 대표하는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축제마다 가진 고유성과 매력을 보다 많은 분이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행복축제는 기념음악회를 비롯해 제9회 군포독서대전, 평생학습축제, 생활문화축제, 공예문화축제,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공간을 선사한다. 민선8기 군포시는 작년부터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가을축제를 유기적으로 운영하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문화 콘텐츠를 한 곳으로 집약하는 등 군포올래 행복축제를 계획-운영해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 행복축제는 한층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과 품격 있는 진행으로 시민과 만난다. 행복축제는 6일 시민체육광장에서 시민의날 기념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그맨 김경식 사회로 아이돌그룹(하이키), 밴드(노브레인), 트롯(김혜연) 등 다양한 장르 가수가 출연해 시민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한다. 7일에는 수리사에서 가을정취를 느끼고 힐링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산사음악회’가 열리고, 산본 로데오거리에선 분수대를 중심으로 산본역 방향으로 ‘책으로 품은 세상’이란 슬로건 아래 학술강연, 북콘서트, 전시, 독서체험 등 ‘제9회 군포독서대전’이 펼쳐진다. 또한 6단지 세종아파트 방향 거리에선 평생학습기관 및 학습동아리와 함께 시민체험공연, 체험활동 등으로 학습을 공유하고 나누는 ‘제10회 평생학습축제’가 진행되고 각 분야 공연과 체험 놀이마당이 운영되는 ‘생활문화축제’도 함께 어울린다. 특히 이들 축제는 산본 로데오거리 중앙분수대를 중심으로 레드-핑크-그린-퍼플 등 4가지 컬러로 차별화해 참여자들이 각 축제 특색을 느끼고 즐길 수 있게 준비된다. 이외에도 산본 로데오거리 분수대 중앙무대와 이마트 앞 무대에선 지역 예술인과 청년 음악가가 참여하는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와 군포핫플레이스 공연으로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kkjoo0912@ekn.kr2023년 제2회 군포올래행복축제 포스터 2023년 제2회 군포올래행복축제 포스터. 사진제공=군포시 2023년 제2회 군포올래(All來) 행복축제 포스터 2023년 제2회 군포올래행복축제 포스터. 사진제공=군포시

배우 남문철, 오늘(4일) 사망 2주기...팬들 여전히 추모

고(故) 배우 남문철이 세상을 떠난 지 벌써 2년이 흘렀다.남문철은 2021년 10월4일 오전 6시20분 대장암 투병 끝에 향년 50세 별세했다. 당시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비케이는 "고인의 연기에 대한 열정을 기억하겠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년이 흐른 지금도 팬들은 생전 그의 연기에 대한 열정을 떠올리며 추모하고 있다. 연극배우 출신인 남문철은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38사기동대’ ‘슈츠’ ‘녹두꽃’ 등을 비롯해 영화 ‘용의자X’ ‘도희야’ ‘검은 사제들’ ‘백두산’ ‘범죄도시2’ 등에서 굵직한 연기를 선보였다. 주로 조연을 맡았지만 탄탄한 연기력으로 매 작품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는 활약을 펼쳤다.백솔미 기자 bsm@ekn.kr배우 남문철이 대장암 투병 끝에 향년 50세 세상을 떠났다.매니지먼트 비케이

주은, 신예 프로듀서 HYEIN과 새 싱글 ‘Paradise’ 발매

가수 주은이 신예 프로듀서 HYEIN(혜인)과 손잡고 신곡을 발표한다.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컴퍼니에 따르면 프로듀서 HYEIN(혜인)과 함께한 주은의 새로운 싱글 ‘Paradise’가 4일 정오 국내외 각종 음원 플랫폼에 정식 발매된다. 주은이 부른 ‘Paradise’는 세상에 혼자 남겨진 것 같은 순간, 사라지고 싶고 주저 앉고 싶을 때 "너의 낙원이 되어 편히 쉴 섬이 되어 있겠다"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신예 프로듀서 HYEIN이 작곡, 작사해 감성을 녹여냈다. ‘Paradise’는 편안한 기타 리프와 그루비한 리듬, 후반부 나오는 신스 멜로디에 부드럽지만 리드미컬하게 포인트를 잡아주는 주은만의 목소리가 더해져, 덤덤하지만 깊은 위로를 건넨다. 특히 주은은 감각적인 보컬리스트로의 가창 참여만이 아닌 ‘Paradise’ 라이브 클립에도 출연하며 곡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줬다. 경기도 용인시에서 촬영한 ‘Paradise’ 라이브 클립은 정원과 밤하늘 그리고 주은의 사랑스럽고 경쾌한 라이브 모습과 여러 색들과 어우러져 곡의 이미지를 극대화하며 음악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Paradise’를 작곡한 프로듀서 HYEIN은 밴드 바른생활, 솔로 가수, 그리고 영화·드라마 작곡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주은과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싱글 ‘Paradise’로, K-POP 프로듀서로의 새로운 시작에 도전했다. 신진 창작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2023 콘진원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 사업에 HYEIN이 선정되어 지원을 받아 제작된 ‘Paradise’. 주은은 "콘진원 사업 취지도 좋고, 음악에 대한 기대감도 있어서 즐겁게 작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덧붙여 주은은 "‘숨어 내 뒤로 / 언제든 I’ll be your Paradise‘라는 가사가 제일 맘에 든다. 힘이 되어주는 것 같고, 제가 듣고 싶은 말이기도 해서다. 이 부분에 주목해 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한편 클래프컴퍼니는 2023년 콘진원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 운영 플랫폼으로 주은이 참여한 ’Paradise‘ 외에도 신예 창작자들과 실력 있는 아티스트 이영현, 다운(Dvwn) 등 과 협업한 다수의 K-Pop 프로젝트 제작 진행, 발매를 지원하고 있다. 주은과 신예 프로듀서 HYEIN의 만남 ’Paradise‘는 10월 4일 정오부터 국내외 각종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 가능하며,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라이브 클립 영상 역시 동시 공개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주은_라이브클립 가수 주은이 신예 프로듀서 혜인과 함께 신곡 ‘파라다이스’를 발매한다.클래프컴퍼니

레비, 데뷔 앨범 수록곡 무대→케이팝 댄스 커버까지…첫 日 단독 팬 미팅 성료!

가수 레비가 일본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레비(LE‘V, 본명 왕즈하오)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일본 총 2개 도시에서 진행된 ’LE‘V The First Fan Meeting TIME In JAPAN(레비 더 퍼스트 팬 미팅 타임 인 재팬)’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데뷔 미니앨범 ‘LE’V 1st EP A.I.BAE(에이.아이.베)‘의 수록곡 ’Exchange ID(익스체인지 아이디)‘로 포문을 연 레비. 이후 타이틀곡 ’A.I.BAE(에이.아이.베)‘와 케이팝 댄스 커버를 비롯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객석에서 등장하거나 무대 중간 프로패셔널하게 호응을 유도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외에도 레비는 팬들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코너로 약 100분간의 러닝타임을 풍성하게 채웠다. 근황 토크는 물론 Q&A와 랜덤 챌린지 게임 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레비는 "이번 팬 미팅을 통해 일본 LE’VEL(레벨, 팬덤 명)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이런 소중한 기억 남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LE‘VEL들에게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레비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레비는 오는 10월 14일 마카오 리스보에타(Lisboeta)에서도 ’LE‘V The First Fan Meeting TIME In MACAU(레비 더 퍼스트 팬 미팅 타임 인 마카오)’를 개최하며 글로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레비 합본 사진 (1) 가수 레비가 일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치렀다.크로모솜

파주시,10월은 축제의 도시…율곡문화제,개성인삼축제 등 줄이어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개성인삼축제(10월21~22일)를 비롯해 △율곡문화제(14~15일) △2023 파주북소리 축제(27~29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챔피언십(19~22일) △삼도품 축제(14일~15일) △연다라풍년 ‘캐릭터 골목축제’(7일) △제9회 파평면 코스모스 축제(7일) △솔가람축제(7일) △청소년문화거리축제(14일) △2023 선유마을축제(14일) △광탄 큰여울축제(28일) △파주시 평생학습박람회(28일) △심학사 둘레길 축제(28일) 등이 파주 시월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파주시가 본격적인 행락철 10월을 맞이해 관광지 및 읍면별 축제를 집중 소개하며 주말 나들이객 유치에 본격 나섰다. 제18회 파주개성인삼축제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파주임진각광장에서 개최된다. 파주시가 보증하는 6년근 파주개성인삼은 최상의 품질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더구나 먹거리-즐길거리가 넘쳐 가족 나들이에 안성맞춤이다. 방문객 교통편의를 위해 파주시는 행사기간 동안 문산역 1번출구에서 행사장까지 무료버스를 운행한다. 파주가 낳은 대선현 율곡 이이 선생의 유덕을 추앙하고자 실시되는 ‘율곡문화제’는 올해로 33회째인 유서 깊은 종합문화예술축제다.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이이 유적지에서 진행된다. 이이 선생 추념행사인 자운서원 추향제례, 유가행렬,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 등이 진행된다. 특히 15일에는 스타강사 최태성을 초빙해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율곡 이이 강연을 연다. 파주를 문향의 도시로 알리는 열두 번째 책과 지식의 축제 ‘2023 파주 북소리 축제’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파주출판도시에서 열린다. 국제그림책 교류전, 숲속도서관, 동네책방 등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출판도시에는 세계적인 건축가 알바로 시자가 설계한 박물관이 있으며, 나무가 책이 되고 책이 지혜가 되는 지혜의 숲과 텔레비전이 없는 숙박시설인 ‘지지향’이 있다. 파주시는 가을날 오롯이 책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곳, 파주출판단지 방문을 적극 추천했다. 올해 10월 파주를 방문해야 할 이유는 또 있다.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챔피언십’이 19일에서 22일까지 나흘 동안 서원힐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골프팬이 아닐지라도 이름만은 많이 들어본 월드스타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다. 한강과 임진강, 서해의 큰 물결 삼도를 품은 곳이 어디일까? 파주 탄현면에 오면 정답을 직면한다. 제7회 삼도품 축제가 10월14일과 15일 2일간 통일동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오두산 철책길을 걷는 평화 염원 행진과 개막식, 초청가수 공연, 주민체험 프로그램들로 채워진 이번 축제는 한반도 평화와 화합을 염원하는 탄현면 주민 마음이 담겨있다. 한편 11월 파주에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장단콩축제와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도 준비돼 있다. 세부사항은 파주시 문화관광 누리집 축제-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2022 파주개성인삼축제 현장 2022 파주개성인삼축제 현장. 사진제공=파주시 2022 율곡문화제 현장 2022 율곡문화제 현장. 사진제공=파주시 파주 북소리 축제- 지혜의숲 파주 북소리 축제- 지혜의숲.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LPGA 아시아 업무협약 체결 파주시-LPGA 아시아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파주시 2022 삼도품 축제 현장 2022 삼도품 축제 현장. 사진제공=파주시 2022 파주시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 2022 파주시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 사진제공=파주시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더기버스 안성일·백진실에 10억원 손배소 제기..연쇄 소송 시작되나

그룹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대표 전홍준)가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와 백진실 이사를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어트랙트 측은 "지난 9월 27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더기버스, 안성일, 백진실을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라고 밝혔다. 소장에 따르면 더기버스의 안성일과 백진실은 어트랙트와 체결한 업무용역계약상의 의무를 위반하였을 뿐만 아니라 원고의 업무를 방해하고, 원고를 기망하거나 원고의 이익에 반하는 배임적인 행위들을 함으로써 원고에게 재산상 손해를 입혔다. 더기버스의 대표이사이자 프로듀서 안성일은 어트랙트와 PM(Project Management) 업무용역계약(2021. 6. 1.부터 2026. 5. 31.까지 5년)을 체결하였을 당시 어트랙트가 제작하고자 했던 신인 여자 아이돌(걸그룹) 개발 및 데뷔 프로젝트의 메인프로듀서로서 역할을 수행했으며, 백진실은 더기버스의 사내이사로서 역시 PM 업무용역계약에 따라 도급 받은 프로젝트의 관리 및 제반 업무를 수행해왔다. 어트랙트 관계자는 "더기버스 안성일, 백진실에 의한 업무상 배임, 횡령에 따른 손해액 및 광고 섭외와 협찬 거절 등 주요 영업 기회의 상실 등, 그리고 그들의 위 채무불이행과 불법행위사실로 인하여 자사와 아티스트 간에 직접적인 분쟁이 발생해 정상적인 연예활동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손해배상청구금액은 일단 일부 금액을 청구한 것이며 추후 재판 과정에서 손해배상 청구금액을 확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어트랙트는 내년 상반기 데뷔예정인 새로운 걸그룹 프로젝트를 준비중에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at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가 더기버스, 안성일,백진실에 10억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어트랙트

안산시 2023 상록수문화제 7일개최…최용신 기림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가 오는 7일 농촌계몽에 헌신한 독립운동가 최용신을 기리기 위해 최용신기념관이 위치한 상록수공원을 무대로 ‘2023년 제10회 상록수문화제’를 개최한다. 상록수문화제는 안산시 대표 역사인물인 최용신 선생(崔容信, 1909~1935)이 일제 치하에서 활동했던 과거 샘골마을(현재 안산시 본오동) 이야기를 주제로 공연, 기획전시, 체험, 시민 참여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로 시민을 찾아간다. 특히 상록수공원 특설 야외무대에는 여성국극제작소의 여성국극 ‘최용신’과 관객 참여형 만장퍼포먼스 및 화합 한마당이 진행된다. 또한 △유아, 어린이, 청소년과 함께 상록수 미래를 꿈꾸는 ‘샘골사생대회’ △최용신 역사이야기와 안산 역사-문화를 퀴즈로 재밌게 풀어보는 2인 1조 ‘샘골골든벨’ △최용신기념관과 마을커뮤니티의 놀이-체험부스 △웹툰으로 만나는 최용신 야외전시 △1930 시간 속으로 포토존 운영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세부사항은 안산시 및 최용신기념관 누리집과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4일 "이번 행사를 통해 최용신 선생의 훌륭한 가르침과 정신을 기리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용신기념관은 최용신 선생과 샘골마을 과거 모습을 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 ‘상록수 최용신, 샘골과 함께 걷다’ 개막식을 오는 7일 오후 5시 최용신기념관 상설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전시는 10월7일부터 12월 말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특별전은 일제강점기 작은 농촌 샘골마을에서 교육으로 민족의식을 일깨우려 노력했던 최용신 선생 여정을 근현대 유물과 미디어 아트를 통해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최용신 선생 학창시절 모습이 담긴 루씨여자고등보통학교 졸업앨범과 샘골강습소 건립 사진(1933)은 최용신기념관 개관 이후 일반에게 처음으로 공개된다.kkjoo0912@ekn.kr안산시 2023년 제10회 상록수문화제 포스터 안산시 2023년 제10회 상록수문화제 포스터.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2022년 제9회 상록수문화제 현장 안산시 2022년 제9회 상록수문화제 현장. 사진제공=안산시 최용신기념관 특별전 ‘상록수 최용신, 샘골과 걷다’ 포스터 최용신기념관 특별전 ‘상록수 최용신, 샘골과 함께 걷다’ 포스터. 사진제공=최용신기념관

임영웅, 신곡 ‘Do or Die’로 음방 출격! 파격 변신 기대 UP

가수 임영웅이 신곡 ‘Do or Die‘로 음악 방송에 출격한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오는 9일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는 임영웅은 음악 방송을 통해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을 시작으로 14일 MBC ‘쇼! 음악중심’, 15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파격적인 컨셉과 변신을 예고하며 컴백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이번 음악 방송 무대를 통해 새로운 임영웅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층 훈훈해진 비주얼과 분위기가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한편, 임영웅은 9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Do or Die’를 발매하고 오는 27일부터는 2023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에 돌입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hero 가수 임영웅이 신곡 ‘Do or Die’로 음악방송에 출연한다.물고기뮤직

안산시 경기인디뮤직 13일개막…부대행사 ‘풍성’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가 10월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동안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릴 ‘2023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을 찾는 관람객과 시민을 위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부대행사로는 관내 5개 대학 동아리 버스킹, 54개 팀 릴레이 버스킹, 청년 아트마켓, 전문예술인 공연과 전시, 푸드트럭, 특산품 판매 등을 마련돼 관람객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관내 5개 대학(한양대 에리카, 서울예술대, 안산대, 신안산대,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동아리의 버스킹 무대는 축제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와~스타디움 중앙광장에서 하루 12팀(3일간 총 36팀)이 오픈 스테이지(OPEN STAGE)가 펼쳐지는 서드 무대에서 공연을 펼친다. 버스킹 무대 주변은 푸드트럭이 중앙광장을 둘러 닭꼬치, 타코야끼, 불초밥,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할 예정이다. 와스타디움 중앙광장에서 큰 도로 방면으로는 청년이 직접 만든 물건을 판매-체험할 수 있는 50개의 청년아트마켓으로 길을 채우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산지회(안산예총)에서 준비한 전문예술인 공연 및 예술품 전시 부스가 이어진다. 부대행사는 중앙광장뿐만 아니라 와~스타디움 남동쪽에도 마련돼 고잔역 방면에서 오는 관람객을 반길 예정이다. 여기에는 LED 무대가 설치돼 릴레이 버스킹과 찾아가는 문화활동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루 18개 팀(3일간 총 54팀) 무대가 이어진다. 아울러 LED 무대 옆에는 안산시 유관기관 및 자매결연도시 등이 참여하는 홍보-특산품 판매부스 등도 마련된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4일 "관람객과 시민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며 "본 공연뿐만 아니라 안산시에서 준비하고 있는 풍성한 부대행사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본 공연 관람료는 1일권 3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 중이다.kkjoo0912@ekn.kr안산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행사장 안내도 안산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행사장 안내도. 사진제공=안산시

수지, 양세종에 입맞춤? ‘이두나!’ 메인 포스터 공개

‘이두나!’ 수지가 양세종에게 입맞추려는 순간을 담은 메인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평범한 대학생 원준(양세종)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배수지)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로맨스 드라마 ‘이두나!’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장난과 진심 사이에서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던 두나와 원준이 하우스 메이트의 선을 넘어 가까워지는 순간을 포착했다. 두나는 눈을 감은 채 원준에게 성큼 다가가고 있고, 이를 바라보는 원준은 복잡하면서도 심장이 터질 것 같은 설렘을 느끼는 듯하다. 또한 ‘도대체 무슨 생각 하면서 살아요?’라는 카피가 누구의 마음을 담아낸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너무 다른 두 사람이 서로의 우주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모습을 담아냈다. 자신만만하게 "나 너한테 안 반해. 절대로 안 반할게"라고 말하는 두나와 "왜 자꾸 욕심이 나는지 모르겠어요"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 원준, 두나와 원준 사이에 발생한 미묘한 기류까지 담겨 설렘과 궁금증으로 가득한 청춘 로맨스를 기대하게 한다. ‘이두나!’는 오는 2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이두나메인 수지·양세종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넷플릭스 0001645466_002_20231004091103276 수지·양세종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 예고편이 공개됐다.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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