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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배우 이보영이 ‘하이드’ 출연을 확정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는 BBC 웨일스에서 역대급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Keeping Faith’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보영은 전직 검사이자 현 차웅법무법인 공동대표변호사인 ‘나문영’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 간다. 남편 차성재(이무생 분)와 함께 로펌을 운영하며 사랑스런 딸 봄의 육아에 매진하다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는 남편을 찾아 나서며 그 뒤에 얽힌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인물이다. 이보영은 드라마 ‘내 딸 서영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 ‘마더’, ‘마인’ 등에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흥행을 견인했다. 특히 올 초 JTBC ‘대행사’에서 광고대행사 최초의 여성 임원 고아인 역을 맡아 특유의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높은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렇듯 매 작품 믿고 보는 연기로 늘 100% 이상의 만족감을 선사해왔던 이보영이기에, 이번엔 또 어떤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새로운 변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는 이보영, 이무생, 이청아, 이민재가 출연하며 2024년 상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이보영 배우 이보영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에 출연한다.제이와이드컴퍼니

신혜선, ‘소주 20병·하이볼 50잔 목격담’의 진실은?

배우 신혜선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던 주량 목격담에 대해 해명했다. 신혜선은 18일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뭔가 오해가 있으신 것 같다"고 웃으며 말문을 열었다. 당시 커뮤니티에 게재된 목격담에는 ‘신혜선 술 진짜 잘 마심. 제 바로 옆옆 테이블에서 먹는 거 봤는데 세 명이서 20병 넘게 먹음’, ‘신혜선은 진짜임. 일하던 가게 와서 하이볼 50잔 먹고 감’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대해 신혜선은 "저는 소주는 잘 못 마신다. 근데 하이볼은 좋아하긴 한다"며 "이게 소수 인원으로 그렇게 마셨다기보다 있던 사람들이 가고 새로운 사람들이 합류해 술을 마시다 보니까 누적된 걸 오해하셨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MC 조세호가 주량을 묻는 질문에 "주량을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쟀더니 증류주 한두 병을 마시더라"면서 "근데 많이 취하고 한번 먹고 나면 며칠은 앓아 누워있다. 술을 잘 먹고 분해가 잘되고 이런 스타일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배우 신혜선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술자리 목격담에 대해 해명했다.tvN 방송화면 캡처

아이브, ‘채널 십오야’ 뜬다! 19일 라이브 예고

그룹 아이브가 나영석 PD와 만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19일 오후 ‘채널 십오야’ 유튜브 커뮤니티에 아이브 라이브 예고 공지가 게재됐다. 채널 십오야 측은 "어쩌다저쩌다보니 오늘 급 성사된 아이브(ive) 라이브(live) 저녁 10시쯤 시보야에서 만나배디요"라고 갑작스레 성사된 아이브와의 라이브 방송을 예고했다. 아이브 안유진은 나영석 사단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에서 대체불가 매력과 예능감을 드러내며 폭풍 활약했다. 특히 나영석 PD와의 차진 케미로 ‘나영석 PD 예능의 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또한 아이브 완전체 역시 ‘출장 십오야x스타쉽’ 편에서 이미 나영석 PD와 만나 특급 시너지를 보여줬다. 아이브 채널 십오야 라이브 소식이 올라오자 누리꾼들은 "영석이형의 배디 챌린지 라이브 기대하겠습니다", "나피디님 콘서트 후기 풀어주시길" 등의 댓글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아이브는 미니 1집 ‘아이브 마인’을 발매해 아이브의 독보적인 컬러를 지키면서도 파격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배디’, ‘오프 더 레코드’, ‘이더 웨이’ 세 개의 트리플 타이틀곡을 통해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본 ‘나’의 다채로운 이미지를 들려주는 중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아이브_배디 아이브가 19일 유튜브 ‘채널 십오야’ 라이브에 출연한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정려원·위하준, 사제 로맨스 그린다...tvN ‘졸업’ 캐스팅

배우 정려원과 위하준이 사제 로맨스를 그린다. 두 사람은 내년 공개 예정인 tvN·티빙 새 드라마 ‘졸업’에 캐스팅됐다. 드라마는 베테랑 학원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이 10년 만에 제자 이준호(위하준)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서혜진은 강단에서 내려온 후의 삶을 고민하던 중에 이준호를 만나 팍팍한 현실에 잊고 지냈던 설렘의 감정을 다시 느끼게 된다. 극중 정려원은 ‘대치동 기적’을 이뤄낸 14년 차 베테랑 국어 강사 서혜진으로 나온다. 일희일비하지 않는 단단한 내공을 가지고 있으며 포기를 모르는 성격이다. 위하준이 연기하는 이준호는 서혜진을 유명 강사로 만든 ‘대치동 기적’의 주인공으로 대기업 대신 대치동 신입 강사를 택한 인물이다. 연출은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을 만든 안판석 PD가 맡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배우 정려원(왼쪽)과 위하준이 tvN 새 드라마 ‘졸업’에 캐스팅됐다.각 소속사

광명시 하안도서관 문화부장관상 수상…공간혁신↑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하안도서관이 전국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단체에게 수여하는 ‘2023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5개 관종(공공, 학교, 전문, 병영, 교정) 1만5453개 도서관 중 83곳을 광역시-도 및 중앙부처로부터 추천받아 도서관 경영, 인적자원, 정보자원, 시설환경 및 도서관 서비스 혁신성 등 5개 분야를 심사했다. 이 중 혁신적 도서관 서비스 추진으로 도서관 발전에 크게 기여한 도서관 47개를 최종 선정, 대통령 표창 2개 관, 국무총리 표창 6개 관, 장관 표창 39개 관에 대해 18일 제주에서 열린 제60회 전국도서관대회 개막식에서 시상했다. 하안도서관은 시민 누구나 평등하게 평생학습과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권역별 도서관 건립 정책을 추진해 현재 6개 도서관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 일직동과 광명3동, 하안공공택지지구, 광명-시흥 3기신도시 등에 7개 도서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또한 고전적인 도서관 운영에서 벗어나 시민 성장과 공동체 활동 지원을 위해 도서관 공간을 혁신해 열람실 공간을 대폭 줄이고 게임 메이커스페이스와 시민창작 열린 전시공간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 커뮤니티 공간에는 지역작가 작품 전시와 특화 도서를 전시하는 등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진화하는 도서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민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는 독서공동체를 발굴해 도서구입비와 강사료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책과 토론이 있는 곳은 어디든지 책마을과 북카페로 지정해 마을 곳곳이 도서관이 되는 책마을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독서문화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사업, 광명시 책축제 및 독서문화공동체 성과 공유회 등을 열고 있으며, 마을에 7개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365일 상호대차를 실시하는 등 언제 어디서든 책을 읽고 소통과 공유하는 책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하안도서관은 광명시 대표 도서관으로서 도서관정책팀을 두고 매년 시민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시민의 정보욕구를 토대로 중장기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연대와 협력을 통한 사업 효과 극대화를 위해 경기콘텐츠진흥원, 광명교육지원청, 광명문화원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대표 도서관인 하안도서관이 이번 운영평가에서 장관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수상으로 광명시가 책을 통해 시민이 성장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며 도서관이 있어 행복한 도시임이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서관 인프라 확충은 물론 혁신과 변화하는 도서관정책으로 진화하는 광명시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10월7일 경기도가 실시한 ‘2023 경기도 독서문화진흥 유공 평가’에서 도내 시-군에서 유일하게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kkjoo0912@ekn.kr광명시 하안도서관 2023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상 광명시 하안도서관 ‘2023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상. 사진제공=광명시

한국구상조각전 21일 양주서 개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오는 21일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2층 전시실에서 ‘라운드테이블 : 1970-80년대 한국 구상조각’을 개최한다. 1970-80년대 한국 구상조각에 주목하고, 당대 구상조각 형성과 미술계 상황을 청취하기 위해서다. 원로 조각가 백현옥, 이정자, 고정수가 이번 라운드테이블 패널로 참여하며, 미술사학자 김이순이 좌장을 맡는다. 일반 참여자가 함께하는 자유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원로 구상조각가 3명은 1970-80년대 조각계 주요 사건과 그에 대한 영향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1970년대 한국구상조각회 창립을 비롯해 1980년대 한국조각가협회, 서울조각회 등 창립과 활발한 해외 교류전 시작 등 여러 사건과 그에 대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함께 교류했던 동료작가들에 대한 기억을 나누며 당대 조각계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특히 이번 좌담회는 그동안 활발히 연구되지 않던 한국 구상조각의 시대적 의의에 대해 다각화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쳐 한국 구상조각 독자성을 다시금 새롭게 되새겨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2층 전시실에서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미술관 누리집 및 전화를 통해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로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미술과 조각에 관심 있는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이계영 양주시립미술관장은 19일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민복진과 동시대에 활동하며 생전 그의 모습을 기억하는 작가들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한국 구상조각뿐만 아니라 민복진 생애도 함께 되짚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구상조각 연구에 활기를 불어넣음과 동시에 민복진 삶이 더 밀도 있게 기록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시 ‘라운드테이블 1970-80년대 한국 구상조각’ 포스터 양주시 ‘라운드테이블 1970-80년대 한국 구상조각’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연천군 연천읍이 ‘2023 연천읍 문화의거리 축제 및 제12회 미수문화제’를 오는 28일 수레울아트홀 앞 문화로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빛나는 문화의거리 속으로’를 주제로 연천문화원-연천읍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마술, 풍물놀이, 오카리나, 전자바이올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지침, 가훈 만들기(도자기 전시), 향수 만들기, 추억사진 촬영, 재생에너지 체험, 소방안전 체험, 다트 던지기, 그림 그리기 등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 등도 진행된다. 특히 연천읍은 축제장 구간에 걸맞은 5가지 테마 조명을 설치해 행사거리를 형형색색 단장하고, 기존 조명을 활용해 바닥을 꽃길(별길)로 조성하기로 했다. 포토존 2곳도 마련해 방문객을 위한 기념사진 촬영장소를 제공한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19일 "연천읍 문화의거리 축제와 미수문화제가 지역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전철 1호선 개통을 앞둔 만큼 연천역과 전통시장 등 관내 상권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연천군가족센터, 한국예총 연천지회, 연천읍이장협의회, 연천읍방위협의회, 연천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연천읍새마을부녀회, 연천의용소방대 등 11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kkjoo0912@ekn.kr

‘최악의 악’ 지창욱, 휘몰아치는 연기력! ‘핏빛 카타르시스’

논두렁을 내달려 범인을 잡던 형사 박준모가 마약 카르텔 조직 중심에 권승호로 위장 잠입했다. 긴장과 불안만이 가득한 상황 속 지창욱의 열연이 터지며 핏빛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앞서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 에피소드마다 지창욱은 숙련된 액션 연기로 쾌감을 선사하거나, 휘몰아치는 감정을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표현하며 극 전체를 끌어가며 호평을 얻었다. 지창욱은 18일 공개된 ‘최악의 악’ 8,9화에서 박준모를 집어삼킨 연기로 시청자들을 전율케 했다. 조직의 보스 정기철(위하준 분)과 함께 있는 아내 유의정(임세미 분)을 보면서도 정체를 숨기기 위해 자신은 해련(김형서 분)과 있어야 했다. 질투를 넘어 불안과 걱정의 마음으로 의정과의 과거를 회상하는 준모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일렁이게 했다. 의정이 위험에 처한 것을 본 순간 잔인하고 고독한 싸움에 망설임 없이 뛰어드는 모습은 시청자로 하여금 숨죽이게 만들었다. 잠입 이후 불법과 누군가의 죽음까지 묵과하며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던 형사가 아닌 아내를 지켜야 하는 사람 박준모의 본능을 그려낸 지창욱의 연기는 소름 돋는 긴장감과 몰입도를 선사했다. 한편, 극중 준모의 대사처럼 ‘시작하면 멈출 수 없다’는 평을 받고 있는 ‘최악의 악’은 공개 이후 디즈니플러스 국내 1위를 수성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최악의 악_지창욱 배우 지창욱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2023 안산국제아트쇼 개막…"작품 관람부터 판매까지"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사)한국미술협회 안산지부는 2023년 제5회 안산국제아트쇼를 18일부터 23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 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작가 창작 의욕을 높이고 후속 작품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안산국제아트쇼에는 매년 해외 작가 및 청년 작가 등 여러 도시, 다양한 작가 작품이 출품된다. 작품 관람과 함께 작가 토크, 작품 경매, 아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안산 작가를 주축으로 서울, 경기, 인천, 안양, 의왕, 화성, 군포, 수원, 김포, 목포, 양평, 아산, 여수, 제주 등 국내 작가 160여명이 1000여점을 출품해 관람객은 한 곳에서 다양한 국내 현대미술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아울러 해외 작가 특별전으로 미국, 이탈리아, 독일, 일본, 벨기에, 폴란드, 인도, 네팔, 태국, 필리핀 등 유럽 및 아시아 16개국 24명의 작가를 초대해 국가별 전통과 특색 있는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이번 아트쇼를 통해 많은 분이 수준 높은 현대미술을 감상하고 예술적 가치와 작가정신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이민근 안산시장 18일 제5회 안산국제아트쇼 개막식 축사 이민근 안산시장 18일 제5회 안산국제아트쇼 개막식 축사. 사진제공=안산시 2023년 제5회 안산국제아트쇼 포스터 2023년 제5회 안산국제아트쇼 포스터. 사진제공=안산시 한국미술협회 안산지부 18일 제5회 안산국제아트쇼 개막 한국미술협회 안산지부 18일 제5회 안산국제아트쇼 개막. 사진제공=안산시

엑소 도경수, SM 떠나 신생 회사로 이적..엑소 활동은?

그룹 엑소 멤버 겸 배우 도경수(디오)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신생 회사에서 새 출발한다. 지난 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음 달 초 도경수와 전속계약이 종료된다"고 전했다. 이어 "도경수와 논의해 앞으로도 엑소로서의 활동은 SM과 함께 하기로 했으며, 연기 및 개인 활동은 당사 출신 매니저가 독립해 설립한 신생 회사를 통해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도경수는 데뷔 때부터 함께한 SM 출신 매니저가 독립해 설립한 신생 회사에서 연기 및 개인 활동을 이어 나간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엑소의 리더 수호는 19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엑소 활동은 걱정말거라 수호가 책임진다"라고 메시지를 전달, 팬들의 우려를 불식했다. 도경수는 2012년 그룹 엑소 멤버 디오로 데뷔한 후 2014년 영화 ‘카트’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백일의 낭군님’, ‘진검승부’,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 ‘스윙키즈’, ‘더 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콩콩팥팥)’에서 농부가 꿈인 반전 막내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도경수 엑소 멤버 도경수(디오)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신생회사로 이적한다.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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