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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배우 강하늘이 절친한 후배를 위해 ‘유괴의 날’ 최종회에 출격한다.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 제작진은 강하늘의 촬영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김명준(윤계상 분)과 최로희(유나 분)는 눈물의 이별을 맞았다. 최원장의 노트북을 찾고 있던 제이든(강영석 분)이 자택을 감시하며 김명준과 최로희, 박상윤(박성훈 분)이 함께 있다는 것을 알고 서혜은(김신록 분)을 통해 신고한 것. 집 안까지 들이닥친 광수대 형사들은 바로 최로희의 눈앞에서 김명준을 체포했다. 이로써 혼자가 된 최로희의 앞날과 끝나지 않은 진실 추적의 향방이 궁금증을 더했다. ‘유괴의 날’ 최종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강하늘은 취조실인 듯 보이는 어두운 밀실에서 온화한 미소를 머금은 채 누군가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옷깃에 달린 오각형의 변호사 배지가 그의 정체를 예감케 한다. 강하늘의 특별 출연은 극중 ‘제이든’ 역으로 출연중인 강영석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강하늘은 한솥밥을 먹는 절친한 후배 강영석을 위해 바쁜 스케줄에도 흔쾌히 특별출연을 결정했다고. 제작진은 "강하늘 씨가 특별출연으로 최종회를 한층 더 풍성하게 채웠다. 악을 응징하는 반전 정체로 강렬한 열연을 선보일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뜨거운 진실 추적이 펼쳐질 예정이니 본방사수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유괴의 날’ 최종회는 25일(수) 밤 9시에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강하늘_유괴의 날 배우 강하늘이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 최종회에 특별출연한다.ENA

블랙핑크 제니, 명실상부 ‘인간 샤넬’ 포스

블랙핑크 제니가 명실상부한 ‘인간 샤넬’의 포스를 드러냈다. 24일 샤넬 앰버서더 제니의 더블유 코리아 화보가 일부 공개됐다. 화보 속 제니는 샤넬의 2023/24 크루즈 컬렉션을 착용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이번 샤넬 2023/24 크루즈 컬렉션은 컬러풀하고 유쾌한 룩을 통해 1920년대와 1930년대의 화려함에서부터 1970년대와 1980년대의 리듬에 이르기까지, 수십 년의 세월에서 영감을 받았다.컬렉션의 핵심이 되는 파워풀한 에너지는 패브릭, 자수, 프린트로 표현됐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금빛 무드로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있다. 일자 반듯한 쇄골라인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 속 제니는 스포티한 느낌의 의상을 완벽히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헤어밴드와 손목 보호대, 라인이 드러나는 티셔츠에 트위드 스커트를 세련되게 매치해 사랑스러운 룩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우아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부터 경쾌하고 스포티한 매력까지 어떤 컨셉이든 완벽하게 소화하는 제니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제니의 더 많은 화보는 더블유 코리아 2023.1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제니W화보1 샤넬 앰버서더인 블랙핑크 제니가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1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더블유 코리아 제니W화보2 샤넬 앰버서더인 블랙핑크 제니가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1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더블유 코리아

그룹 세븐틴이 ‘세븐틴스 헤븐’으로 새 역사를 쓰며 기록 제조기에 등극했다. 세븐틴이 지난 23일 오후 6시(한국시간) 발매한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의 타이틀곡 ‘음악의 신’은 공개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로 직행했다. 특히 세븐틴은 올해 남성 그룹으로는 최초로 멜론 톱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음악의 신’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브라질, 필리핀, 싱가포르 등 총 29개 국가/지역 1위를 기록했다. ‘세븐틴스 헤븐’은 일본 아이튠즈 앨범 차트 종합 및 K-POP 장르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한편,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 뮤직 실시간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각종 글로벌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특히 음반 판매량에서 2연타석 그랜드 슬램을 터트렸다. 전작 미니 10집 ‘FML’로 발매 첫날 음반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아티스트였던 세븐틴은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 역시 발매 첫날 328만 장 이상 판매됐다. 이에 세븐틴은 발매 첫날 앨범 판매량 1,2위 기록을 보유한 아티스트가 됐다. ‘세븐틴스 헤븐’은 ‘더할 나위 없이 매우 행복한 상태’를 의미하는 영어 표현인 ‘Seventh Heaven(세븐스 헤븐)’을 세븐틴만의 의미로 바꾼 앨범 제목이다. 도전과 개척으로 가득했던 긴 여정의 끝에서 모두 함께 느끼는 행복의 순간이 바로 ‘세븐틴의 천국’임을 뜻하는 동시에 세븐틴과 캐럿(공식 팬덤명), 즉 ‘TEAM SVT(팀 세븐틴)’이 함께 이뤄낸 결과를 축하하고 만끽하는 페스티벌의 이름이기도 하다. 타이틀곡 ‘음악의 신’은 경쾌한 신스와 브라스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솔(soul) 펑크 기반의 곡이다. 펑키하고 리드미컬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이 곡은 세븐틴이 말하는 ‘행복’의 에너지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축제’ 같은 노래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세븐틴 그룹 세븐틴이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으로 새 역사를 썼다.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남현희, 재혼 보도 후 첫 심경 "허위사실 유포시 강력 대응"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재혼 소식을 전한 이후 심경을 밝혔다. 남현희는 24일 SNS를 통해 "축하주시는 분들 걱정 주시는 분들 모두 그저 감사합니다"라고 관심을 보내는 사람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한 후 "저 이제는 정말 행복하고 싶습니다. 딸과 행복하게 살겁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여기서 많은 이야기를 다 담을 수는 없지만 세상에 정말 못된 사람 많은 것 같아요. 걱정해주시는 것 만큼 하나씩 하고픈 말 풀면서 세상 더 잘 살아갈게요"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게시글을 통해 남현희는 "최근 보도된 기사를 통해 거짓 또는 악의적이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입니다"라고 경고했다. 지난 23일 남현희는 여성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15세 연하 사업가 전청조와의 재혼을 발표했다. 해당 인터뷰에 따르면, 재혼 상대인 전청조는 미국에서 태어나 오랫동안 미국에서 지냈고 승마를 전공했으며 자산가로 알려졌다. 이들의 재혼 소식이 보도된 후 온라인 상에는 예비 신랑 전청조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는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남현희 SNS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재혼 발표 후 누리꾼들의 반응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남현희 SNS 남현희 SNS 게시글 캡쳐 남현희가 자신의 재혼과 관련해 허위 사실 유포시 강력 대응한다고 밝혔다.남현희 SNS

클라우스 메켈레&오슬로 필하모닉. 28일 고양에 입성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문화재단이 오는 28일 오후 5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2023 아람 로열 클래식 시리즈’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내한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휘계 아이돌’, ‘젊은 거장’ 등 화려한 수식어가 따라다니며 현재 클래식 음악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지휘자 클라우스 메켈레와 풍부하고 깊은 사운드가 매력적인 오슬로 필하모닉이 바이올리니스트 재닌 얀센과 그들이 가장 자신 있는 레퍼토리로 꼽는 시벨리우스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첫 내한 무대다. 특히 2020년(오슬로 필하모닉)과 2021년(파리 오케스트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연달아 무산되면서 많은 음악 애호가에게 아쉬움은 안겼던 메켈레와 첫 만남만으로도 주목받는 무대이기도 하다. 오슬로 필하모닉 내한은 1996년 당시 상임 지휘자였던 마리스 얀손스와의 내한 이후 27년 만이다. 고양 공연에선 시벨리우스가 "영혼의 고백"이라고 칭한 작품으로 엄청난 집중력을 요구하는 교향곡 2번과 그의 유일한 협주곡인 바이올린 협주곡을 선보인다. 메켈레와 오슬로 필하모닉은 작년 글로벌 음반사 데카에서 시벨리우스 교향곡 전곡 앨범을 발매하고 여러 차례 투어를 진행하며 호평 받은 바 있다. 재닌 얀센 역시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마에스트로들 러브콜을 쉼 없이 받으며 활동 중인 스타 바이올리니스트로, 이번 바이올린 협주곡은 2018년 사이먼 래틀 경과 런던 심포니와 함께 선보이기도 했던 그의 단골 레퍼토리다. 메켈레는 27세 어린 나이에 유럽 최고 악단 로열 콘세트르허바우 오케스트라(RCO)와 파리 오케스트라의 포디엄을 거머쥐며 스타 지휘자로 떠올랐다. 2018년 5월 오슬로 필하모닉을 처음 지휘했는데, 단 한 번 연주로 오슬로 필하모닉의 새로운 상임 지휘자로 발탁됐다. 이후 2020~21시즌부터 오슬로 필하모닉에서 상임지휘자 및 예술고문으로 활동하며 세계 클래식 팬의 주목을 받는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세계적인 클래식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2023 아람 로열 클래식 시리즈’ 마지막 프로그램은 북유럽의 글렌 굴드라고 평가받는 이 예정돼 있다. 이번 공연은 그의 첫 번째 내한공연으로 그라모폰 역대 최고의 바흐 음반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는 비킹구르 올라프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편 2023 아람 로열 클래식 시리즈 티켓 구매 및 세부 공연정보는 고양문화재단(artgy.or.kr)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고양문화재단 '클라우스 메켈레&오슬로 필하모닉' 포스터 고양문화재단 ‘클라우스 메켈레&오슬로 필하모닉’ 포스터.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양주시 ‘강형욱 훈련사 펫티켓’ 내달7일 개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11월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행복특강 ‘강형욱 훈련사와 함께하는 펫티켓’을 개최한다. 양주시민이 반려견과 더불어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교육은 ‘개통령’으로 불리는 강형욱 훈련사(보듬컴퍼니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특별강연은 11월7일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반려동물 동반 입장은 불가하다. 관내 주민등록을 둔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0월30일 오전 10시부터 11월3일 오후 6시까지 양주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송미애 교육체육과장은 24일 "이번 강연이 반려인 1500만명 시대를 맞은 현시점에 꼭 필요한 강의라 생각되며 강형욱 훈련사의 특강을 통해 양주시에 성숙하고 올바른 반려문화를 조성하는 초석이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시 행복 특강 ‘강형욱 훈련사와 함께하는 펫티켓’ 포스터 양주시 행복 특강 ‘강형욱 훈련사와 함께하는 펫티켓’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포토뉴스] 2023 남양주 한강 걷기대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2023 남양주 한강 걷기대회’가 21일 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 일원에서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남양주시체육회가 이번 대회를 주최하고 남양주시체육회와 남양주시걷기연맹이 공동 주관했다. 이날 걷기대회는 한강시민공원에서 출발해 도심천을 반환점으로 하는 약 5km 코스와 팔댕교를 반환점으로 하는 약 10km 코스로 진행됐다. 걷기에 앞서 △풍물놀이 △이그니스 팀의 난타공연 △남양주시체조협회의 댄스 등 식전 공연이 진행됐고, 걷기대회 후에는 가수 차유미-일민 축하공연이 이어져 완보한 참여자와 시민을 응원했다. 아울러 △페이스 페인팅 △슬라임 만들기 △팔찌 만들기 △건강 검진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도 마련돼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은 "남양주 한강 걷기대회를 통해 2023년 가을 끝자락을 이웃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걷기대회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남양주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만큼, 내년에도 시민 참여형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주광덕 남양주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사진제공=남양주시 2023 남양주 한강 걷기대회 현장 2023 남양주 한강 걷기대회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2023 남양주 한강 걷기대회 현장 2023 남양주 한강 걷기대회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2023 남양주 한강 걷기대회 현장 2023 남양주 한강 걷기대회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2023 남양주 한강 걷기대회 현장 2023 남양주 한강 걷기대회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포토뉴스] 2023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정약용도서관 앞 다산문화공원 일대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 시민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8회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평생학습 동아리와 평생학습센터 수강생들 공연 발표회, 홍보-체험, 작품 전시 등을 선보였으며,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기념한 장애인 평생학습 수강생들 작품을 볼 수 있는 특별 전시 부스도 마련돼 눈길을 모았다. 이밖에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마술공연, 소담북(소리를 담은 이야기책)과 같은 특별공연,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한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 됐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과 함께 즐기고 나눌 수 있는 평생학습 축제를 준비한 남양주시 70여개 평생학습단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문가와 상의해 더 많은 시민이 공감하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시민으로 구성된 축제실무추진단이 기획 단계부터 행사 마무리까지 함께 진행해 시민 참여형 축제로 구성됐으며,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kkjoo0912@ekn.kr주광덕 남양주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사진제공=남양주시 2023년 제8회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 현장 2023년 제8회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2023년 제8회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 현장 2023년 제8회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포토뉴스] 포천운악산 단풍축제-등반대회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운악산 광장에서 ‘2023년 제18회 포천운악산 단풍축제와 시 승격 20주년 등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축제 첫날 ‘제2회 청소년 단풍예술제’는 포천실버하모니카, 명덕1리 주민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13개 팀이 노래와 랩과 댄스 등 그동안 쌓아온 기량과 열정을 뽐냈다. 아이돌 가수인 해시태그, 더스틴 공연과 심사위원을 맡은 댄서 크레이지 쿄-위드빌 잔의 무대도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튿날 등반대회는 포천시민뿐만 아니라 산악동호인 및 운악산을 사랑하는 이들이 참가해 운악산 광장을 가득 메웠다. 등반대회는 소꼬리폭포까지 왕복 1시간 소요되는 코스로 진행됐다. 단풍축제 기념식에는 포천시 홍보대사 유현상을 비롯해 미스트롯 두리, 장하온, 신인선 등 초대가수가 멋진 공연을 선보여 축제 열기를 더했으며, 노래자랑에 12팀이 참가해 끼와 장기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농산물 직거래장터, 플리마켓, 푸드트럭, 전차 및 화현사진관 전시, 단풍 물들이기 등 각종 체험 부스가 마련돼 단풍축제를 찾은 관광객은 운악산 절경을 산행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겼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10월 말 포천운악산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사람이 포천운악산을 찾아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포천시 화현면 2023 포천운악산 단풍축제-등반대회 현장 포천시 화현면 2023 포천운악산 단풍축제-등반대회 현장.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화현면 2023 포천운악산 단풍축제-등반대회 현장 포천시 화현면 2023 포천운악산 단풍축제-등반대회 현장.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화현면 2023 포천운악산 단풍축제-등반대회 현장 포천시 화현면 2023 포천운악산 단풍축제-등반대회 현장. 사진제공=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 백영현 포천시장(오른쪽).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화현면 2023 포천운악산 단풍축제-등반대회 현장 포천시 화현면 2023 포천운악산 단풍축제-등반대회 현장. 사진제공=포천시

[포토뉴스] 제1회 포천시 세계인 체육대회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는 ‘위 아 원(We Are One!) 외국인주민도 우리 시민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22일 대진대학교 대운동장 일원에서 2023년 제1회 포천시 세계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비투 외국인대표협의회장, 외국인주민 관련 기관-단체, 15개국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발전에 헌신해온 외국인주민과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를 비롯해 축구-농구-크리켓 경기, 명랑운동회, 세계 문화-음식축제, 외국인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체육대회에서 펼쳐졌다. 또한 외국인 관련 유관기관은 외국인 인권상담, 법률상담 등 외국인주민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모두가 하나(We Are One)된 축제를 만들었다. 백영현 시장은 "올해는 시승격 2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다. 포천시는 외국인 주민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이번 대회가 서로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며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됐다"며 "2024년 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외국인주민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계인 체육대회 3개 종목 중 축구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태국팀이 우승했고, 크리켓은 방글라데시팀, 농구는 필리핀팀이 각각 우승했다.kkjoo0912@ekn.kr백영현 포천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22일 제1회 포천시 세계인 체육대회 개최 포천시 22일 제1회 포천시 세계인 체육대회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22일 제1회 포천시 세계인 체육대회 개최 포천시 22일 제1회 포천시 세계인 체육대회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22일 제1회 포천시 세계인 체육대회 개최 포천시 22일 제1회 포천시 세계인 체육대회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22일 제1회 포천시 세계인 체육대회 개최 포천시 22일 제1회 포천시 세계인 체육대회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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