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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 지드래곤 11월6일 경찰 자진 출석...이선균 4일 재소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0.3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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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지드래곤이 11월6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연합뉴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11월6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첫 조사를 받는다.

지드래곤의 법률 대리인인 김수현 변호사는 31일 입장문을 통해 "다음 달 6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 출석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를 받는 지드래곤을 상대로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해 투약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수사기관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김수현 변호사는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허위 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으로 끝까지 강경 대응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48)에 대해서도 내달 4일 재소환할 방침이다.

이선균은 지난 28일 첫 소환 당시 시약 검사만 받고 1시간 만에 귀가했다. 당일 시약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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