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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팬클럽’ 찬스, ‘이찬원 생일 기념’ 뜻 깊은 기부

이찬원 팬클럽 ‘찬스’가 이찬원의 생일을 기념해 뜻 깊은 기부를 했다. 가수 이찬원의 생일(11월 1일)을 맞아 이찬원 팬클럽 찬스 서울경기연합방에서 KBS강태원복지재단에 기금 11,010,000원을 전달한 것. 이찬원 팬클럽 찬스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 각 지역에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속출했던 안타까운 소식을 기억하고 있었다며, 이번 후원금을 지난 피해로 아직 일상 회복을 하지 못한 수재민과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밝혔다. 이찬원 팬클럽 ‘찬스’ 서울경기연합방 대표는 "이번 기금을 통해 이찬원 씨의 밝고 따뜻한 에너지가 폭우 피해 수재민을 비롯하여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에게도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지난 7월 이찬원은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찬원의 선행을 이어 받은 ‘찬스’ 역시 수재민에게 마음을 전달하며, 이찬원의 선한 영향력이 빛을 발했다. 이외에도 이찬원의 생일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찬스’의 기부소식 전해지고 있다. 경남 창원의 ‘찬스’는 지난 10일 지역 내 지적발달장애인의 문화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성금 3백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처럼 가수 이찬원 팬클럽 ‘찬스’의 선행은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KBS강태원복지재단 기금 전달식 이찬원 팬클럽 ‘찬스’ 서울경기연합방에서 이찬원의 생일을 맞아 뜻 깊은 기부를 했다.KBS강태원복지재단

일본 걸그룹 니쥬, 국내 정식 데뷔 확정

일본 걸그룹 니쥬(NiziU)가 드디어 국내에도 정식 데뷔한다. 3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니쥬가 오늘 싱글 ‘프레스 플레이’(Press Play)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싱글 ‘프레스 플레이’는 게임을 시작할 때 나오는 문구에서 착안해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하트리스’(HEARTRIS)는 ‘하트’(Heart)와 ‘테트리스’(Tetris)를 합성한 표현으로 서로 다른 사람이 만나 시너지를 내는 모습을 게임에 빗댔다. 니쥬는 2020년 JYP엔터테인먼트가 K팝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제작한 일본 걸그룹이다. 그동안 일본에서 활동하며 각종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입지를 다졌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일본 걸그룹 니쥬가 30일 국내에 정식 데뷔한다.JYP엔터테인먼트

‘최악의 악’, 세계 각국 1위+정주행 열풍! 지창욱 인생 연기 입소문

배우 지창욱 주연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이 세계 각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종회 공개 이후에도 뜨거운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OTT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최악의 악’은 마지막 에피소드인 12화가 공개된 이후 첫 주말 디즈니+ TV 쇼 부문에서 한국을 비롯해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세계 각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한국은 공개 2주 만에 1위를 차지한데 이어 3주가 넘도록 1위를 수성하고 있다. 또한 OTT 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에서도 통합 랭킹 1위 달성했다. 세계 최대 규모 콘텐츠 평점 사이트 IMDb 평점 8.6을 기록하며 올해 공개된 글로벌 OTT 오리지널 한국 시리즈 중 1위를 차지, 국내외 뜨거운 화제성과 인기를 증명해냈다.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는데 무엇보다 주연 지창욱의 역할이 지대했다. 지창욱은 극을 장악하는 대체불가한 존재감, 캐릭터를 씹어 먹은 듯한 소화력으로 작품 공개 직후부터 전세계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액션 연기, 섬세한 감정 연기 등 연기의 장르를 가릴 것 없이 압도적 연기력을 뽐냈다. 1-2화 위장 신분인 권승호로 조직을 찾아간 박준모의 타격감 넘치는 액션장면, 잠입수사 이후 처음으로 감정의 난관에 부딪힌 4화 장례식장 장면 등은 유튜브 및 각종 SNS에 공유되며 ‘지창욱 인생 연기작’의 시작을 알렸다. 회를 거듭할수록 ‘악’으로 변해가는 박준모는 9화 복도 액션신에서 ‘화룡점정’을 찍었다. 광기에 휩싸여 혈투를 벌이는 지창욱의 모습은 캐릭터 그 자체였고, 핏빛 액션은 마치 실제 벌어지는 일인 것처럼 시청자들의 소름을 유발했다. 마지막 결말까지 열연을 펼친 지창욱은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특히 상투적일 수 있었던 언더커버 소재를 새로운 감성으로 표현하며 누아르 장르의 신세계를 만들어냈다. 결말을 확인한 시청자들은 ‘지창욱이 박준모를, 박준모가 권승호를 삼켰다’, ‘연기력, 스토리, 연출 작감배가 완벽하다’, ‘용두용미 갓드라마’라는 찬사를 쏟아냈다. 이처럼 지창욱의 인생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 연출까지 삼박자가 맞으며 정주행 열풍을 유발하는 중인 ‘최악의 악’은 전 회차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사진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_1 (파이널 포스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이 세계 각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말 잘하는’ 이찬원, ‘발음 완벽한 가수’ 이색 설문 1위 등극

가수 이찬원이 이색 설문 조사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찬원은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 익사이팅 디시에서 진행된 ‘가사가 없어도 노래가 잘 들리는 발음이 완벽한 가수는?’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설문 결과 총 투표수 6만7774표 중에서 이찬원은 41.23%에 달하는 2만7945표를 얻어 정상에 올랐다. 사실 이찬원은 과거에 아나운서의 꿈을 꿀 정도로 말을 하는 기술에 관심을 품었다. 그 꿈을 현재는 KBS 2TV ‘불후의 명곡’과 ‘옥탑방의 문제아들’, JTBC ‘톡파워 25시’ 등을 진행하며 대리만족하고 있다. 실제로 한 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서 아찬원은 "제가 잠깐 가수의 꿈을 접고 스포츠 아나운서의 꿈을 꾼 적이 있다"며 "스포츠 중계도 좋고 프로그램 진행도 좋다. 뭐든 기회가 생긴다면 말하는 걸로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발음이 완벽한 가수’를 묻는 이색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티엔엔터테인먼트

세븐틴 민규, 오늘(30일)부터 스케줄 복귀! “상태 크게 호전”

세븐틴 멤버 민규가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는 30일 위버스에 세븐틴 민규 스케줄 복귀 안내 공지를 게재했다. 플레디스는 "민규는 지난 26일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으로 병원에 방문해 의료진 소견에 따라 일정 기간 휴식을 취하고 치료를 받았다"며 "다행히 빠르게 회복하면서 현재 상태가 크게 호전됐다"고 전했다. 이어 "민규는 오늘부터 진행되는 세븐틴의 스케줄부터 다시 참여한다"며 "당사는 아티스트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건강상태를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며 무리없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민규는 갑작스러운 허리통증으로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 당시 세븐틴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 발매 후 컴백 첫 주 음악방송 활동과 팬사인회 등 스케줄이 예정돼 있던 상황이라 민규의 활동 의지가 강했으나 소속사의 만류로 활동 일시 중단에 돌입했다. 다행히 통증이 호전된 민규는 30일 예정된 Mnet 엠카운트다운 사전녹화 스케줄부터 참여할 예정이다. 세븐틴은 지난 23일 미니 앨범 11집 ‘세븐틴스 헤븐’을 발매하고 열띤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특히 ‘세븐틴스 헤븐’ 초동 판매량이 509만장을 돌파하며 역대급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세븐틴은 K팝 역사상 최초로 초동 500만장 돌파 기록과 역대 최고 초동 판매량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세븐틴 민규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세븐틴 민규가 오늘(30일)부터 활동을 재개한다.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국내 극장가, 일본 작품 장악?

국내 극장가에 일본 대표 거장 감독들의 작품이 잇달아 공개된다.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새 영화 ‘괴물’이 내달 29일 개봉한다. ‘괴물’은 갑작스럽게 변화한 아들의 행동에 이상함을 느낀 엄마가 학교에 찾아갔다가 의문의 사건을 마주하면서 이에 얽힌 주변 사람들이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고레에다 감독이 2018년 제71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어느 가족’ 이후 5년 만에 연출한 일본 영화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고레에다 감독은 송강호가 지난해 열린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한국영화 ‘브로커’를 연출한 바 있다. 1995년 ‘환상의 빛’으로 데뷔한 고레에다 감독은 ‘아무도 모른다’(2004), ‘걸어도 걸어도’(2008),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2013), ‘바닷마을 다이어리’(2015), ‘태풍이 지나가고’(2016) 등을 통해 탄탄한 스토리와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여 일본의 대표 거장으로 꼽힌다. 국내에서도 그의 작품에 대한 팬층이 상당히 두텁다. 현재 극장가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 대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10년 만에 내놓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독주하고 있다. 3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지난 27∼29일 주말 동안 59만8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25일 개봉 후 누적 관객 수는 94만7000여 명으로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괴물’이 내달 29일 개봉한다.미디어캐슬

온리원오브 밀-나인, ‘범프 업 비즈니스’서 그린 이색 로맨스…특별 설렘 선사

그룹 온리원오브가 ‘범프 업 비즈니스’에서 특별한 설렘을 선사했다. 온리원오브의 Mill(밀)과 나인은 지난 27일과 28일 각종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웹드라마 ‘범프 업 비즈니스’에서 그룹 라이온 하트(Lion Heart) 멤버 강이든과 공지훈 역을 맡아 색다른 로맨스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이든을 살뜰히 챙기는 공지훈의 훈훈한 면모가 빛났다. 공지훈은 라이온 하트로 첫 가요계 활동하는 강이든에게 어려움이 생길 때마다 이를 해결해 줬다. 특히 물을 무서워하는 강이든을 안심시키거나, 팬 미팅에서 돌발 상황에 맞닥트려도 강이든을 보호해 줬다. 이들의 묘한 분위기는 향후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글램핑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낸 강이든과 공지훈. 매번 ‘선배님’이라는 호칭이 신경 쓰인 공지훈은 강이든에게 "선배님 말고 이제는 형이라고 불러라"고 권유했고, 두 사람은 자신의 이야기를 서로에게 터놓으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도현빈 역으로 등장한 규빈은 새로운 파장을 예고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도현빈은 라이온 하트 첫 무대를 끝낸 공지훈을 찾아갔고 그를 끌어안으며 친근함을 표시했다. 그러나 공지훈은 내내 도현빈을 경계했다. 이에 과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앞으로 공지훈과 강이든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온리원오브는 ‘범프 업 비즈니스’에서 웹드라마 첫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돌 연습생으로 등장해 수준급 연기력뿐만 아니라 뛰어난 퍼포먼스까지 선보이고 있는 온리원오브. 이들은 ‘범프 업 비즈니스’를 통해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범프 업 비즈니스’는 네이버 시리즈 인기 웹툰 원작 드라마로 아이돌로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 속 시련을 딛고 성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각종 OTT에서 오후 6시 공개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온리원오브 사진 (1) 그룹 온리원오브 밀과 나인이 웹드라마 ‘범프 업 비즈니스’에서 기대 이상의 열연을 펼치고 있다.웹드라마 ‘범프 업 비즈니스’ 캡처

‘연인’ 김윤우, 안은진과 매서운 신경전! 극 긴장감 높인 존재감

‘연인’ 김윤우가 안은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남궁민 앞에서 원망 섞인 눈물을 흘렸다. 지난 27~2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15~16회에서는 "이장현(남궁민)에게 당신은 저주"라며 유길채(안은진 분)를 비난하는 량음(김윤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량음과 이장현의 과거가 공개됐다. 두 사람이 노비이던 시절, 이장현은 양반으로부터 몹쓸 짓을 당할 뻔한 량음을 구해줬다. 두 사람은 그 길로 함께 도망쳤고, 양천(최무성 분)을 찾아갔다. 그때부터 량음에게 이장현은 특별한 존재였다. 량음은 각화(이청아 분)가 이장현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이장현을 찾아가 유길채를 조선에 돌려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황녀가 널 죽이려 했다. 다음엔 그 여자 때문에 뭘 내줄 거냐"라며 "차라리 지금 죽어라. 난 너 하나씩 망가지는 것 볼 자신 없으니까 그냥 가서 죽어"라고 악을 썼다. 그러면서 "너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다"라며 눈물을 뚝뚝 흘렸다. 량음은 유길채를 만났다. 유길채는 조선에 돌아가지 않고 이장현을 간호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량음은 유길채가 강화도에서 잃어버린 단도를 건넸다. 유길채는 단도를 보자마자 이장현이 전에도 자신을 위해 목숨을 걸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유길채는 놀란 반면, 량음의 얼굴은 한없이 차가웠다. 그는 유길채에게 "나리가 천연두에 걸린 몸으로 오랑캐들을 상대하느라 죽음 문턱까지 갔다. 그리고 여기 심양에서 마님을 구하려다 다리를 전다. 그래서 확실해졌다. 당신은 이장현에게 저주야"라고 비난했다. 하지만 유길채는 량음의 가시 돋힌 말에도 심양에 남아있겠다고 했다. 유길채가 조선에 돌아가는 줄 알았던 량음의 표정은 또다시 굳어버렸다. 지난 방송을 통해 김윤우는 량음의 가슴 아픈 과거사를 바탕으로 풍부한 감정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이장현을 사이에 두고 량음과 유길채가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은 극의 긴장감을 더했고, 유길채를 향한 비난 때문에 이장현과 량음의 관계가 변화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김윤우가 출연하는 MBC 금토드라마 ‘연인’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연인 김윤우 사진 (1) 배우 김윤우가 MBC 드라마 ‘연인’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MBC 방송화면 캡처

‘먹보형’ 김준현x문세윤 ‘케미’ 제대로 터졌네

‘먹고 보는 형제들’ 제작진이 김준현-문세윤의 화려한 먹방과 찐친 케미가 폭발한 ‘홍콩-마카오 대탐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준현과 문세윤이 뭉친 SBS Plus ‘먹고 보는 형제들’(이하 ‘먹보형’)이 오는 11월 7일(화) 밤 8시 30분 정규 편성을 확정지은 가운데, 제작진이 다시 돌아온 ‘먹보형’의 재정비 포인트 및 여행 콘셉트, 해외 반응 등을 밝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먹보형’은 지난 9월 ‘인도네시아 여행기’를 선보인 첫 회부터 2023년 SBS Plus에서 론칭한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첫방송 타깃 시청률’(닐슨코리아 집계 최고 1.3%)을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했다. 이에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 ‘먹보형’의 2MC 김준현-문세윤은 여행 기간을 기존의 2배로 확대시킨 ‘홍콩-마카오 대탐험’을 콘셉트로 잡고 더욱 흥미로운 여행을 기획했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은 정규 프로그램으로 돌아오며 재정비 했던 부분에 대해 "이번 홍콩-마카오 편에서는 ‘리얼 먹방 여행기’는 그대로 가져가되, 그 나라에 대해 더 깊이 파헤쳐 보려 한다. 예를 들면 ‘딤섬 맛 탐구’, ‘쿵푸 체험’을 진행하는 식으로 현지에 한발 더 다가가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여행에서는 김준현-문세윤씨가 서로를 위한 여행을 준비했다. 김준현씨의 ‘파워J 스타일 홍콩 여행’과 문세윤씨의 ‘MZ감성 마카오 여행’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덧붙여, 두 MC의 케미 포텐이 터진 ‘홍콩-마카오 대탐험’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실제로 ‘먹보형’에서 김준현-문세윤은 현지 장소 섭외 및 셀프 촬영까지 도맡아 생생한 먹방과 풍성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왔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먹보형제’가 주도적으로 리드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키포인트 중 하나다. 그럴 때 두 MC의 살아있는 모습과 찐 리액션이 나온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두 MC가 제작진 마인드로 열심히 임했고, 제작진과도 계속 소통하면서 극사실주의 해외 먹방 여행기를 완성해줬다"며 두 MC에 대한 무한 애정과 신뢰를 드러냈다. 물론 제작진의 개입을 최소화한 生 리얼 현장에서는 돌발 상황과 고비도 있었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김준현-문세윤씨의 여행 계획이 갑자기 틀어졌을 때가 위기였다. 가려고 했던 식당이 문을 닫았거나 장시간 택시가 안 잡히는 경우가 그랬다. 모두 당황했던 순간이지만 이런 상황들도 ‘먹보형’ 안에서는 새롭게 만날 수 있는 재미 포인트다. 예상 밖 위기 상황에 두 MC가 어떻게 반응하고 대처하는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처럼 소문난 김준현-문세윤의 ‘넘사벽’ 케미가 이번 ‘홍콩-마카오 대탐험’에서 더욱 빛이 났다고. 제작진은 "김준현씨가 차분하고 계획적이라면 문세윤씨는 에너지가 넘치고 즉흥적이다. 성향이 다른 두 사람이 서로를 위한 여행을 준비하고, 서로를 감동시키려 갖은 노력을 하는 과정에서 애틋한 모습이 나왔다. 대만족 할 때도, 실망할 때도 있었지만, 결국 웃음과 형제애로 승화시키는 두 MC의 최고의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제작진은 ‘인도네시아 여행’ 방송 내내 화제몰이를 했던 ‘글로벌 팬’들의 리얼 반응도 생생하게 털어놨다. 제작진은 "지난 여행으로 인해 이번 촬영 때는 더 많은 현지인 분들이 ‘먹보형’과 ‘먹보형제’를 알아봐주셨다. 촬영에 협조적으로 응해주셨고, 식당 사장님들이 서비스 음식을 계속 주시는 해프닝도 있었다. 당시 방송 후, 유튜브 반응을 통해 인도네시아인들의 반응을 체감했는데 이번에도 방송 후에 홍콩-마카오 현지에서의 반응을 체감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제작진은 "앞선 인도네시아 여행의 모든 장면들이 날 것 그대로의 여행이었다면, 이번에는 리얼한 여행을 기반으로 김준현의 ‘계획형 여행’과 문세윤의 ‘즉흥형 여행’을 비교하며 보시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리얼 여행에 완벽 적응한 두 MC의 찐친 케미와 돌발 상황 속 갈등, 해결점 등이 관전 포인트다. 또한 미식 여행의 성지 홍콩-마카오에서 음식 앞 진심인 두 MC가 펼치는 화려한 먹방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김준현-문세윤의 먹고 보는 오감만족 여행기가 담기는 SBS Plus ‘먹고 보는 형제들’ 홍콩&마카오 편은 오는 11월 7일(화) 밤 8시 30분 첫 방송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먹보형 (2) 개그맨 김준현과 문세윤이 SBS 플러스 ‘먹고 보는 형제들’에서 찐친 호흡을 선보였다.SBS 플러스

‘7인의 탈출’ 김일우, 성찬 그룹 지키기 위해 7인과 ‘핏빛 전쟁’ 예고

배우 김일우가 ‘7인의 탈출’에서 ‘핏빛 전쟁’을 예고했다. 김일우는 지난 27일과 28일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성찬 그룹의 회장 심용 역으로 등장했다. 극 중 K라고 불리는 심준석(김도훈 분)과 부자 관계로 엮여 있는 인물로 출연, 방다미(정라엘 분) 사건과 연루된 7인과의 대결 구도가 긴장감을 높였다. 심용은 K의 아버지로서 7인과 대립하게 되며 ‘7인의 탈출’의 중요 인물로 떠올랐다. 성찬 그룹의 후계자 K가 ‘방울이 사건’과 연관돼 있었다. 이에 한 공식적인 자리에서 금라희(황정음 분)가 성찬 그룹의 언급하며 "방다미를 누가 죽였냐"고 일침했다. 금라희를 포함해 매튜리(엄기준 분) 등 7인이 성찬 그룹을 향한 공격을 예고했던 것. 이에 심용은 성찬 그룹을 지키기 위한 고뇌에 빠졌다. 심용은 회장다운 묵직한 카리스마로 ‘7인의 탈출’에서 더욱 존재감을 빛냈다. 지난주 ‘7인의 탈출’에서 심준석이 심용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점이 공개됐다. 이미 이를 알고 있던 심용은 심준석을 바라보고 "남의 아들은 살아있는데 왜 내 아들이 죽었냐"고 울분을 토하며 분노했다. 비서 구강재(최진호 분)가 심용의 아들 때문에 자신의 자식이 치료를 못 받자, 아이를 바꿔치기했던 과거가 숨겨져 있는 상황. 향후 구강재와의 사이는 어떻게 될지, 이에 대한 궁금증 또한 높아지고 있다. ‘7인의 탈출’ 속 사건의 중심에 있는 심용. 과연 앞으로 심용이 키플레이어로서 활약을 이어 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7인의 탈출’은 수많은 사람의 거짓말과 욕망으로 인해 한 소녀가 사라진 후, 실종에 연루된 7명 악인의 생존과 투쟁 그리고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 복수극이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7인의 탈출 김일우 사진 (1) 배우 김일우가 SBS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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