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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뉴스] 광주시, 광주시교육청, 광산구, 서구 소식

광주다움 통합돌봄 2년 성과 바탕으로 전국 확산 모델 제안 “돌봄은 민주의 다른 이름…자유·권리 지키는 기본적 방법" 2년간 2만3천명 서비스 제공…국제도시혁신상 수상 등 성과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전국 돌봄정책의 새로운 표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강기정 시장이 국회 토론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제시한 '돌봄국가책임제'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일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의 재탄생, 지금 왜 어떻게'를 주제로 한 국회토론회 발표에서 “국가는 돌봄을 위한 예산과 인력을 지원해 주고, 시민의 삶에 가까운 지자체가 돌봄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먼저 2023년 4월 시작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지난 2년여간 성과를 설명했다. 소득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보편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통해 광주시는 가정방문 5만6000여 건(신청 3만3000건, 의무방문 2만2000건)을 실시했으며, 총 2만3000명이 돌봄서비스를 받았다. 특히 광주시는 정부 지원 없이 연간 100억원의 자체 예산을 투입해 기존 정부 돌봄정책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13종의 새로운 서비스를 신설했다. 가사지원, 방문목욕, 병원동행, 식사배달, 간호사 방문간호, 대청소, 방역·방충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서울·부산·제주 등 지자체와 국회의원연구모임, 보건복지부 등에서 47회에 걸쳐 벤치마킹했으며, 일본케어매니지먼트학회, 한국사회복지학회 등 34회 연구주제로 채택됐다. 2023년에는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의 국제도시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같은 성과를 계기로 지난해 지역돌봄통합지원법이 통과, 내년 3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강 시장은 돌봄의 가치를 새롭게 정의했다. “돌봄은 민주의 다른 이름이며, 그래서 민주도시 광주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유와 권리를 지키고, 인간존엄을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 돌봄이다.오늘날 시민의 자유는 돌봄을 통해 지켜진다. 돌봄에 대한 투자는 민주주의와 경제를 위한 투자이다"고 설명했다. 강 시장은 “연금을 받아 통장에 돈이 쌓여 있지만, 치매를 겪으며 혼자 쓰레기더미에 살고 계시던 어르신이 돌봄 매니저들을 통해 종합적인 지원을 받고 지금은 잘 지내고 계신다"며 구체적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강 시장은 경제적 관점에서도 돌봄의 가치를 부각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65개 기관 1166명의 일자리와 연결돼 있으며, 돌봄서비스는 1인당 41만원(10개월)의 의료비 감소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강 시장은 “내년 3월 지역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오는 11월 정부와 전국 243개 지자체의 돌봄 담당자를 초청해 '돌봄시대 선포식(가칭)'을 개최하고자 한다"며 “정부에서도 힘을 실어 달라"고 말했다. 인공지능2단계 예타면제·국가AI컴퓨팅센터 신속 공모 요청 군공항·탄약고 등 군사시설 이전…세계양궁대회 참석 건의 소비쿠폰, 골목경제 활력 입증…광주시 인권조치 사항 보고 폭우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에 행안부장관 “적극 검토"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인공지능(AI) 산업과 군사시설 이전 등 '2+4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2+4 주요 현안'은 AI 2단계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국가AI컴퓨팅센터 신속 공모 등 AI산업 주요 현안 2개와 광주군공항, 마륵동 탄약고, 평동 포사격장, 무등산방공포대 등 군사시설 이전 현안 4개이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지역의 굵직한 주요 현안들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모두 건의했다. 이날 강 시장은 “국가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하고, 지역의 자생적 성장을 이끌 산업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광주가 AI 1단계 사업의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2단계 사업의 조속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국가AI컴퓨팅센터 신속 공모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또 지역민의 오랜 숙원인 광주군공항, 마륵동 탄약고, 평동 포사격장, 무등산 방공포대 등 군사시설 이전을 재차 건의했다. 강 시장은 이 문제를 대선 당시 광주공약으로 제안한 바 있다. 이날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는 이재명 대통령, 강기정 광주시장 등 17개 시도지사, 김민석 국무총리,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전국 시도지사 첫 간담회로 △지방분권 및 국가균형발전 △자연재난 대응과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원활한 지급·사용 등에 대한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광주는 연 4000여명의 AI·반도체 인재를 육성하고 있고, 이러한 인재양성을 기반으로 299개 AI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며 “이 중 158개 기업이 광주에 사무실을 개소해 637명이 근무 중이며, 이 규모는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시장은 “광주는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 누구나 AI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도시생활 실증 사업 등을 포함한 6000억원 규모의 AI 2단계 사업을 기재부와 마무리 협의 중에 있으며, 조속한 예타 면제 확정이 절실하다"고 건의했다. 강 시장은 이어 “국가AI데이터센터를 통해 현재 900여개 기업이 2000여건의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데, 속도와 집적이 가장 중요한 AI 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현 집적단지 인근에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를 준비하고 있다"며 “지난 6월 유찰된 국가AI컴퓨팅센터 공모사업도 신속히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소비쿠폰에 대해서는 “지역 골목경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덕분에 활력이 돌고 있다"며 “소비쿠폰 시행 일주일(7월21~27일)간 사용을 분석한 결과, 광주시 전체는 255억원(7.3%), 양동시장은 2억원(31.7%)의 매출이 증가해 골목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다만, 선불카드 발급 과정에서 권종별 색상과 금액 표기와 관련해 “광주는 이번 일을 교훈삼아 행정 전반에 대한 인권 감수성을 점검해 조치했다"고 말하자 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벌써 이렇게 신속한 조치를 했느냐. 중앙부처 차원에서도 점검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강 시장은 또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 피해가 큰 만큼 특별재난지역 선포 및 상습침수지역 개선사업 등 정부의 다각적인 지원을 건의했고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광주시와 함께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강 시장은 간담회에 이어진 오찬장에서도 9월3일 개최 예정인 광주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 오프닝 쇼에 대통령 참석을 건의했다. 늘봄실무사 등 10개 직종 206명…9월 1일부터 학교·기관 배치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1일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5년도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4월 21일 시행한 시험계획에 따라 1차(필기·서류)와 2차 시험(면접)을 거쳐 늘봄실무사, 특수교육실무사, 돌봄전담사 등 10개 직종의 최종합격자 206명을 선발했다. 직종별 합격인원은 △늘봄실무사 4명 △특수학교(급) 특수교육실무사 33명 △특수학교(급) 돌봄교실강사 1명 △특수학교(급) 통학차량실무사 3명 △돌봄전담사 24명(전일제 17명, 시간제 7명) △학교폭력상담지원센터 전문상담사 1명 △조리사 33명 △조리원 86명 △미화원 20명 △수련지도사 1명이다. 합격자는 시교육청 누리집 '알림마당-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신규 채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19~22일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기본교육 과정 연수를 실시하고, 9월 1일부터 각급 학교·기관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공무직원은 학교 교육활동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학생과 교직원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교육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고, 안정적인 고용환경이 조성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약계층 미보장' 48세대 102명 발굴, 직권 상향 지급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 광산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관련해 선제적 데이터 분석 행정으로 '숨은 취약계층' 권리 보장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광산구는 지난달 31일까지 자녀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중 교육급여만 받는 251세대를 전수 조사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시 취약계층으로 보장받지 못한 48세대 102명을 발굴했다. 이번 조사는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지급 기준이 현실과 맞지 않은 사례를 선제적으로 찾아 해소하려는 취지로 추진됐다. 생계, 의료, 주거 수급자가 아닌 자녀가 교육급여만 받는 가구의 경우 자녀와 부모의 지급 기준이 달라지는 '사각지대'가 우려됐다. 광산구는 이번 조사에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인 '행복e(이)음'의 데이터를 활용해 취약계층 지급 기준이 적용되지 않은 미보장 가구원이 있는지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를 통해 48세대 102명을 실질적인 보호 대상으로 결정했다. 광산구는 이들에 대해 당사자 동의를 얻어 직권으로 취약계층 기준을 적용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상향 지급할 방침이다. 이미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은 경우에는 이의신청 절차를 통해 차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광산구는 이러한 노력이 실질적 취약계층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역상권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사회·경제적 약자를 보호한다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취지에 맞춰 데이터를 분석하고, 대상자를 중심으로 고민한 선제적 행정으로 102분이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며 “취약계층 보호 공백을 해소한 성과가 민생경제 회복과 성장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대상은 약 39만 명(광산구 6월 말 등록 인구수 기준)으로, 지난 7월 31일까지 지급건수는 36만 632건, 지급률은 92.6%로 집계됐다. 65세 미만 심한장애인 대상, 방문의료·병원동행 등 통합 지원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장애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존 고령자 중심의 기존 의료돌봄 서비스를 장애인까지 확대해 시행하는 것으로 장애인의 연령과 특성에 맞춘 생애주기별 통합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65세 미만의 지체장애인과 뇌병변장애인 중 장애 정도가 심한 사람으로 국민연금공단의 종합 평가를 통해 개인별 욕구와 건강 상태를 파악한 뒤 맞춤형 의료돌봄 서비스를 받게 된다. 주요 서비스로는 △의료진 방문 건강관리(방문의료) △신체 활동 및 일상생활 지원 △균형 잡힌 식사 제공 △외출 및 병원 방문 시 동행 지원 △주거지 방역·방충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서비스는 장애인도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복지 기반을 넓히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주민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19년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해 전국 최초로 통합돌봄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립했으며 대한민국 대표 돌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서구는 고독사 위험 가구를 위한 '우리동네 이웃돌봄단', 가족 돌봄으로 자신의 꿈을 포기한 채 살아가는 청년들을 위한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 등을 통해 '복지틈새 제로(0), 12달이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재현 기자 samwon5599@ekn.kr

[E-로컬뉴스] 나주시, 화순군, 담양군, 영광군, 함평군 소식

“차세대 전력망 거점 중심, 시민과 함께 해내겠습니다" RE100 클러스터, 직류 특화 생태계 기반 중심지 도약 에너지AI, 전력반도체, 마이크로그리드 공급기지 역할 나주=에너지경제신문 이상희 기자 나주시는 RE100 산업단지, 직류 특화지구, 에너지국가산단 등 구축 중인 미래 에너지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남권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겠다는 대통령실의 '차세대 전력망 혁신기지 전남 구축' 발표를 환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번 발표가 대한민국 에너지 정책의 대전환을 알리는 중대한 선언이자 전남권이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역사적 분기점이라며 향후 국가 전략 실현의 핵심 거점도시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입장문에서 대통령실이 발표한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K-그리드)' 구축 계획에 대해 “대한민국 에너지 체계의 근본적 전환을 예고한 중대한 정책의 이정표"라며 “전남이 에너지 대전환의 주역으로 도약하는 역사적인 순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K-그리드는 RE100 실현과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 마이크로그리드, 에너지AI, 전력반도체 등 차세대 전력 기술이 융합되는 혁신 산업이다. 윤 시장은 “이번 구상은 지난 7월 정부가 밝힌 RE100 산업단지 조성 계획과 맞물려 전남권을 마이크로그리드 중심의 첨단 전력망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정부의 구체적 비전이 제시된 것"이라며 “이는 나주시가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에너지 중심도시' 전략과 완전히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에너지국가산단과 노안일반산단을 RE100 클러스터 산단으로 조성해 이재명 정부의 RE100 정책과 발맞춘 에너지 공급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나주시는 세계 최초 직류(DC) 산업 특화지구로 지정돼 있으며 직류 실증 인프라 구축, 저압직류 핵심기기 인증센터 운영, 디지털 기반 전력기자재 산업화 등 직류 전 주기 생태계를 완비한 국내 유일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기에 무한청정에너지인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유치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를 중심으로 차세대 그리드 센터, 초전도 시험설비 등 정부가 지정한 탄소중립 10대 핵심기술 산업의 인프라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윤 시장은 “직류 송배전 기술과 핵융합 기반 에너지 기술은 정부의 차세대 전력망, 에너지 고속도로 전략과도 직접적으로 연결된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또한 에너지 기본소득 기반 조성, 에너지복지 확대, 주민참여형 이익공유모델 추진 등 에너지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정책도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다. 향후에도 전라남도, 정부, 에너지 유관기관, 산학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하는 'K-그리드' 핵심 거점 도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는 직류 송배전 기술과 차세대 전력망, 핵융합 에너지 산업의 두 축을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에너지 중심도시이자 K-그리드 혁신기지 심장으로서의 역할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8월 4일부터 화순읍 창구 축소, 읍·면 행정복지센터 전담 운영 화순=에너지경제신문 이상희 기자 화순군은 지난달 28일부터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직접 방문 신청이 어려운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한 후, 지급 준비가 완료되면 다시 방문해 지역사랑상품권을 전달한다. 또한, 군은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 복지시설 등 이용자를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고, 시설장을 통한 사전 신청을 받아 시설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에게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신청은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까지이다. 현재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랑상품권 지급 창구를 운영 중이며, 8월 4일부터는 화순읍 지급 창구가 화순읍 행정복지센터 한 곳으로 축소 운영된다. 아울러, 화순군은 민생 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매장을 알리는 스티커를 제작해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 화순군청 지역경제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다. 가맹점주는 가까운 배부처를 방문해 스티커를 배부받을 수 있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거동이 불편한 군민도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민생회복 정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모범공무원·도정유공 표창과 선진지 산업시찰 보고 등 진행 담양=에너지경제신문 이상희 기자 담양군은 1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공직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정례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회에서는 △2025년 상반기 모범공무원 증서 수여 △2025년 상반기 도정발전유공 표창 △2분기 본인서명사실확인제 발급률 우수 읍면 표창 △국외 선진지 산업시찰 결과 보고가 진행됐다. 정철원 군수는 지난 집중호우 시 비상근무ᐧ피해조사ᐧ복구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준 공직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직접 시원한 음료를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로 더위에 지친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군수는 “10월까지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라고 당부하며, “피해 복구를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지정 기부가 9월 30일까지 진행 중이니 공직자들의 관심과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홍보에도 힘써 달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군민들의 고충 민원 해결과 2026년도 군정 시책 계획 수립, 공약 이행에도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담양군은 앞으로도 정례조회에 문화공연과 '행운의 퀴즈', '군수님 궁금해요!' 등 참여 프로그램을 도입해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눈으로 보고 느끼는 탄소중립...주민 인식 제고 기대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이상희 기자 영광군은 지난 29일 청사와 읍·면사무소 외부 공간에 태양광과 풍력발전기를 형상화한 신재생에너지 모형을 설치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홍보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모형은 태양광 패널과 풍력발전기의 외형을 사실감 있게 재현한 것으로, 주민들이 신재생에너지의 구조와 형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과 학생들이 탄소 중립의 필요성과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영광군이 추진 중인 '햇빛 바람 신재생에너지 기본소득 도시 영광'이라는 군정 슬로건과 맞물려, 군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상징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모형 설치는 일상 속에서 환경 의식을 높이는 소통형 정책의 일환"이라며,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상징적인 홍보 조형물로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읍·면 단위의 생활 밀착형 친환경 홍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함평=에너지경제신문 이상희 기자 함평군은 딸기 재배 농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근 딸기 재배 농가 30명과 함께 전남 장성·담양군과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일대 선진 육묘 재배 포장지와 농업기술센터 등 선진지 견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역 농업인이 선진 농업 현장의 육묘 기술을 직접 보고 배우며 함평군 재배 여건 적합한 영농 방식과 품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농업인은 △장성군 진원면 삽목 육묘 포장 △담양군농업기술센터 첨단 실증시험 포장 △순창군 금과면 유인 육묘 포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별 육묘 방식과 관리 기술을 배우고 딸기 재배 농업인 간 경험을 공유하며 영농 역량을 강화했다. 장성군에서는 고온기 삽목 육묘 시 생육 안정화 방안과 잎 작업, 병해 예방을 위한 방제 요령 등 재배 기술 중심의 현장 교육이 이뤄졌으며 순창군에서는 유인 육묘 재배법과 화아분화 촉진 방법 등 기술 설명이 진행됐다. 담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딸기 수확 로봇, 다단 재배, 공중 삽목 등 스마트농업 기술을 견학하며 미래 농업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편, 함평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딸기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과수·과채류 타이벡 시범사업 △꿀벌 소실 대응 꿀벌 대체 화분 매개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딸기묘 생산과 재배환경 개선을 위한 기술보급과 현장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농업인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과 기술 보급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상희 기자 parksanghui74@ekn.kr

국힘 당대표 후보 주진우, “지긋지긋한 계파 싸움 없애겠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에 나선 주진우(해운대갑) 의원이 1일 “지긋지긋한 계파 싸움을 없앨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 당대표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 당원 간담회를 열고 “저야 말로 통합 아이콘의 적임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 당에서 지난 1년 동안 당원이나 동료 의원들 욕하는거 본적 있는가 "라면서 “저는 한 번도 동료 의원들 비난한 적 없고 그렇기에 적이 없고 누가 부탁해도 항상 도와줬다"고 당대표로서의 리더십을 피력했다. 주 후보는 또 최근 탄핵 국면에서 당의 분열 속 당 공격수로 자처한 스스로를 치켜세웠다. 그는 “일 잘하는 시스템 만들어서 저 혼자 싸울때도 일당백으로 민주당과 싸워왔다. 제게 힘을 주면 제대로 싸울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탄핵 때도 윤석열 전 대통령이 힘들 때 저만이 홀로 목소리 높이면서 탄핵 절차의 불법성을 알리고 저 혼자 싸운 것을 봤냐"며 강조했다. 그는 '일하는 당'을 전제로 한 개혁을 내세웠다. 주 후보는 “개혁은 간단하다 당원들이 바라는 것은 일 좀 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매일 계파로 나뉘어 싸우면 국민의 마음 얻을 수 없다"며 “당장 내년이 지방선거다. 지방선거 직전까지 당이 싸워서 우리 당을 위해 헌신해 온 훌륭한 시의원, 구의원들이 다시 출마할 때 당이 발목을 잡아서야 되겠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국회 의원총회에 대한 구태를 지적했다. 주 후보는 “국회에 가서 보니 의원총회에 70명~80명 정도 의원들이 모인다"며 “한 번도 건설적인 얘기가 없고 중진 의원이 미리 의견을 모으면 대충 몇 사람 발언하고 끝났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럴 때마다 우리 당 지지율이 폭락해서 지금은 말하기 민망한 수준이 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원총회에서 당당하게 투표하도록 하겠다"며 “국회의원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당원들이나 국민들이 어느 국회의원이 어느 안에 찬성하고 반대한지 알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후보는 국회의원도의 평가 제도 도입을 꺼내들었다. 그는 “국회의원이 참 편한 직업이다"며 “제가 해보니까 검사 때는 제가 6개월에 한 번씩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 또 “그런데 국회의원이 한 번 당선되면 4년 간 아무도 평가를 받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누가 공천권을 쥐느냐, 누가 정권을 행사하느냐, 그 것만 보고 있다"며 “계파가 생기고 당원들의 의사도 제대로 반영을 안 하고 일도 열심히 안 한다"고 비난했다. 이어 “국회의원인 저부터 당원의 평가를 받아서 공천이 안 될 사람들은 딱 잘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주 후보는 부산 시민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그는 “부산 시민들이 지켜주신 107석을 소중하게 생각해서 일단 독재를 꼭 막아내겠다"고 했다. 또 “제가 늦게 나오다 보니까 이런 생각을 알릴 기회도 없었다"며 “제가 정말 위기 상황이 아니라면 왜 나서겠습니까"라고 울분을 토했다. 이어 “그러나 제가 어려운 길을 가려고 하는 것은 맨날 지금 찬탄, 반탄 그 논란도 지겹다"면서 “서로 나가라고 하는 논란도 지겹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세대 교체 프레임으로 우리 전당대회의 프레임을 좀 바꿔보려고 하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주 후보는 “저를 본선까지만 넣어주시면 이 말발로 모든 후보들 단번에 제껴 반드시 당대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전당대회는 다음 달 22일 열린다. 당 대표 후보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조경태·안철수·장동혁·주진우 의원 등 5명이 있다. 당대표는 책임당원 50%, 일반 국민 여론 50%를 반영한 예비경선에서 추려진 4명의 후보들이 본선에서 연설과 방송 토론 등으로 경쟁한 뒤 최종 선정된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김동연, 각 시군에 2차피해 예방 위한 철저한 대응 주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3일 오후부터 4일까지 도내 전역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3일 오후 7시부터 비상 1단계를 발령하는 등 본격 대응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이번 비는 7월 호우피해가 있었던 경기북부와 동부에 더 많이 내릴 전망이어서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각 시군에 “지난 달 20일 경기도에 내린 많은 비로 지반이 약화된 상태에서 또 다시 다시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경기도 재난대응 기본원칙을 준수하며 철저히 대응하라"는 특별지시를 내렸다. 김 지사는 공문에서 △부단체장 중심 선제적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읍면동 지원체계 등 현장 대응력 확보 △7월16~20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추가 호우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정비작업 및 예찰·점검 실시 △휴가철 행락객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재난 예경보시스템 활용 조치 △반지하주택, 산사태취약지역 등 우선대피대상자 안부 전화 및 사전대피 권고 △지하차도 침수 대비 4인 담당자 유선확인 및 위험상황 발생 전 사전통제 실시 등을 당부했다. 비상 1단계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산림녹지과, 도로안전과, 하천과 등 풍수해 관련 부서 공무원 23명과 주요 부서별 자체상황실 12명 등 총 35명이 근무하며 각 시군의 호우 상황과 피해 발생 시 현장상황을 파악하고 지원한다. 도는 또한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있었던 호우 시 주택, 야영장 등에 큰 피해가 발생한 점을 감안해 건축정책과, 공동주택과, 관광산업과 등 관련부서를 이번 비상 1단계에 추가 포함시켜 철저히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강수가 집중되는 취약시간대(3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 노약자, 장애인 등 취약지역·시설에 거주하는 우선대피대상자의 안전관리를 위해 △사전 안부 연락 △예찰 활동 강화 △수방자재 전진배치 등을 시군에 요청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캠핑장, 야영장, 계곡 등을 이용하는 분들은 호우경보 등 특보발효시 꼭 선제적 사전 대피를 해야한다"면서 “많은 비가 내릴 경우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등 시군 및 읍면동 직원들의 사전대피 요청과 현장 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출퇴근비 최대 12만 원 돌려준다…세종시 청년 교통비 지원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세종시가 '이응패스'로 출퇴근하는 청년들에게 월 2만원씩, 최대 6개월간 교통비를 현금으로 돌려준다. 지역에 뿌리내린 청년 근로자의 정착과 장기근속을 돕기 위해 세종시는 1일부터 '청년근로자 교통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희망내일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교통비 지원을 통해 지역 정착과 장기근속을 유도하려는 목적이다.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면서 관내 중소·중견기업 및 소상공인 업체에 재직 중인 19세~39세 청년 근로자다. 지원 내용은 세종시 대표 교통정책인 '이응패스'의 월 결제비용 2만원을 최대 6개월분까지 현금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특히 올해 구매분에 한해 소급 신청도 가능해, 이미 이응패스를 사용한 경우에도 비용을 돌려받을 수 있다. 신청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일자리종합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청년들이 출퇴근 부담을 덜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 근로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하림, 농가·협력사와 상생… ‘동반성장 파트너십 강화’....육군부사관학교, 2025-2기 부사관 임관식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지난달 30일, 전북 완주군에서 사육 농가 및 협력사와 함께하는 '하림-농가협의회 상생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 성수기 안정적인 닭고기 생산에 힘쓴 농가와 임직원, 협력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자 농가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와 사육사업본부장, 생산본부장 등 임직원을 비롯해 이광택 농가협의회장과 임원 부부, 협력사인 석천운수 및 창대컨설팅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서로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는 시상식이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농가협의회는 농가 수익 증대와 원활한 소통에 이바지한 하림의 김상민 차장, 전정환 차장, 진소정 과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2025년 성수기 수급 운영에 크게 기여한 협력사 석천운수 이보철 회장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화답하여 하림 역시 농가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삼계탕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광택 농가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수해와 폭염 속에서도 농장 관리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어려움을 잘 이겨낼 수 있었다"며, “특히 최근 농가협의회와 협의를 통해 연금적립금 지급을 결정해 준 회사 측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성수기 동안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노력해 주신 농가와 사육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폭염에 농가분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겨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가, 협력사와 함께 시너지를 창출하며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하림은 농가협의회와 주기적인 소통 행사 외에도 '한마음 체육대회', '농가 자녀 장학금 수여' 등 다양한 ESG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농가와의 상생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공동체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 육군부사관학교, 2025-2기 육군 부사관 임관식 거행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군 전투력 발휘의 중추이자 미래 육군을 이끌어 갈 최정예 전투부사관 178명(남군 129명, 여군 49명)이 힘찬 경례와 함께 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육군은 1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육군부사관학교에서 김진철 교육사령관 직무대리 주관으로 2025-2기 민간·장기복무·현역·예비역과정 육군 부사관 임관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임관식에는 주요 내빈을 비롯해 임관자의 가족과 친지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육군부사관학교는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임관자들의 가족과 친지를 위해 국방홍보원과 연계해 유튜브 생중계도 실시했다. 이날 임관한 신임 부사관들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우천을 극복하며 민간과정·장기복무과정 12주, 현역과정 8주, 예비역과정 3주 동안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이수했다. 아울러, 제식·사격·유격훈련·각개전투·분소대 전투 등 야전에서 즉각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전투기술과 지휘능력 등을 숙달하며 소부대 전투전문가로 거듭났다. 이날 행사에는 익산시 거주 6·25전쟁 참전용사인 배병섭 옹(95세), 빈정한 옹(93세), 조만영 옹(93세)이 참석해 신임 부사관의 어깨에 계급장을 달아주며 위국헌신의 자세로 군에 복무할 것을 당부했다. 임관식에서 영예의 국방부 장관상은 정민규(19세) 하사가 수상했다. 육군참모총장상은 양재호(28세) 중사, 이재인(23세)·이창기(26세)·백두진(20세) 하사에게 돌아갔다. 교육사령관상은 박민주(24세)·현우성(19세)·나성현(19세) 하사가 수상했고, 육군부사관학교장상은 김민성(21세)·안선우(19세)·윤상근(26세)·전건(23세)·한창재(22세) 하사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임관한 신임 부사관은 병과별 보수교육 과정을 거쳐 전·후방 각지의 부대로 배치돼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6월 온라인쇼핑 21.8조…결제 10건 중 8건은 ‘스마트폰’

지난 6월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 가운데 모바일쇼핑 비중은 77.8%에 달해, 10명 중 8명이 모바일기기(스마트폰 중심)로 쇼핑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25년 6월 및 2분기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6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1조8,977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했다. 이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7조339억원으로 전체의 77.8%를 차지했다. 모바일 비중은 1년 전보다 2.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음식서비스는 모바일 의존도가 가장 높았다. 해당 품목의 모바일쇼핑 비중은 99.1%로 사실상 앱 기반 소비가 대세였다. 이어 이쿠폰서비스(89.6%), 아동·유아용품(83.6%)도 높은 모바일 비중을 보였다. 음식서비스, 식료품, 농축수산물 등 일상 소비 품목이 온라인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이들 품목의 6월 온라인 거래액은 전년보다 10% 넘게 늘었고, 특히 모바일쇼핑에서는 13~18%대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며 소비가 스마트폰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반면, 이쿠폰서비스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 전체 기준 52.2% 감소, 모바일 기준으로도 41.8% 줄어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한때 공연·여행·외식 할인 쿠폰 수요로 급성장했던 이쿠폰 소비는 수요 둔화와 소비 방식 변화로 하락세를 보였다. 2025년 2분기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66조7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모바일쇼핑은 51조2,458억원(4.1% 증가)으로 비중은 77.6%에 이르렀다. 유통 채널별로 보면, 전문몰 거래액은 9조8,821억원으로 7.7% 증가한 반면, 종합몰은 12조156억원으로 2.6% 감소했다. 다양한 품목을 한곳에 모은 종합몰보다, 취향과 필요에 맞춘 맞춤형 전문몰이 인기를 끄는 추세로 분석된다. 해외 온라인 거래도 회복세를 보였다. 2분기 해외 직접판매(수출)는 7,388억원(7.5% 증가), 해외 직접구매(직구)는 2조1,762억원(5.6% 증가)을 기록했다. 직판은 중국(3,479억원, +11.0%), 일본(1,768억원, +23.1%) 중심으로 늘었으며, 화장품(4,046억원)과 음·식료품(153억원)이 주요 수출 품목이었다. 직구는 중국발 구매(1조4,660억원)이 전체의 67%를 차지해 압도적인 비중을 보였고, 미국발 직구는 17.9% 감소하며 둔화됐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E-로컬뉴스]영천시의회,울진군,한울본부,대구시교육청 소식

◇영천시의회, KTX-이음 직접 체험…서울서 현장 중심 의정활동 경동시장·영천학사 방문, 지역경제·청년 주거여건 점검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의회는 지난 31일, 우애자·이영우·김용문·이영기 의원 등 4명이 참여해 최근 개통된 KTX-이음(영천~청량리 구간)을 직접 이용하며 서울에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영천역에서 KTX-이음을 타고 약 2시간 30분 만에 청량리역에 도착, 우선 인근 경동시장을 방문해 서울 도심 상권 운영 현황과 활성화 사례를 살펴봤다. 이를 바탕으로 영천 지역 경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서울 신설동 소재 영천학사를 찾아 공용시설과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사감과 입사생들을 만나 주거 여건과 관련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중앙선 KTX 개통으로 영천과 서울 간 접근성이 대폭 향상된 것은 영천시의 큰 기회"라며, “영천시의회는 고속철도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진군, 충남 예산·경남 산청 수해 현장에 복구 인력 지원 공무원·노조 합동 30여 명 투입…농기계 수리·기술 지원 병행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지난달 29~3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삽교읍을 찾아 비닐하우스 침수 피해 복구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울진군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군청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비닐하우스 내부에 유입된 토사를 제거하고 주변 정리에 힘을 보태며 수해 농가의 시름을 덜었다. 앞서 울진군은 지난 7월 25~26일에도 경남 산청군을 찾아 산사태 피해 복구를 지원했다. 당시에는 토목 분야 공무원 15명이 투입돼 유실 토사 제거와 응급 복구 작업을 도왔다. 울진군은 인력 지원과 함께 행정·기술적 지원도 병행한다. 농업 분야 공무원을 중앙합동조사단에 파견해 피해 규모 조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침수된 농기계 수리를 돕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직원 4명을 산청군에 추가 파견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작은 손길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울진군도 2022년 산불 당시 받은 도움을 잊지 않고, 전국 어디든 먼저 달려가 돕겠다"고 말했다. ◇한울본부, 여름방학 맞아 '워터슬라이드·야외 풀장' 개장 다누림 한울림 콘서트와 함께 지역 가족 대상 여름 프로그램 운영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울본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누림 한울림 콘서트 부대 행사로 7월 31일과 8월 7일, 한울에너지팜 야외에 워터슬라이드와 풀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은 아침부터 가족과 함께 한울에너지팜을 찾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있으며, 현장에는 분식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푸드트럭 판매 금액은 한울본부 지정 기부처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다누림 한울림 콘서트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7월 31일에는 레게 밴드 빈집과 모던 록밴드 NVM이 무대에 올랐으며, 8월 7일에는 연세대학교 응원단 아카라카와 가수 헤디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세용 본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집 근처에서 가족·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야외 풀장을 마련했다"며, “다음 주에도 한울에너지팜에서 버스킹 공연과 함께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 고교생 대상 '4차 산업혁명 창업콘서트' 운영 1~9일, 경북대서 3회 진행…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도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지역경제교육센터'와 함께 8월 1일부터 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고등학생 대상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업콘서트'를 운영한다. '대구지역경제교육센터'는 기획재정부 지정 지역 경제교육 전문기관으로, 학생과 취약계층,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생활 중심의 경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실생활 경제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고,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는 창업 교육과 아이디어 발표 대회로 구성되며, 지역 고등학교 경제·금융 동아리 소속 등 경제에 관심 있는 학생 3~4명으로 구성된 14개 팀이 참여한다. 1회차(8월 1일)에는 △4차 산업혁명과 기업 이해 △창의성 개발 △발상의 전환 등 이론 강의와 함께, 팀별 아이템 분야 설정·현황 조사·역할 분담 등이 진행된다. 2회차(8월 2일)에는 △기업가정신과 마케팅 △수요 예측과 상권 분석 강의 후, 팀별 창업 아이템 구체화와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실습형 미션이 이어진다. 마지막 3회차(8월 9일)에는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아이템을 발표하는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열리며, 팀별 5~7분 발표와 심사를 거쳐 우수팀을 선정한다. 시상은 대상 1팀(10만 원), 금상 1팀(7만 원), 은상 1팀(5만 원), 장려상 2팀(각 3만 원) 문화상품권으로 이뤄진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 전문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경제·창업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경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익산시, 무더위 쉼터 404→701개소로 확대 운영 ....중앙·매일·서동시장서 ‘알뜰살뜰 장보기’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어르신 안전을 위해 무더위 쉼터 집중 점검과 환경개선에 나섰다. 시는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701개소에 대해 냉방기기와 편의시설 작동 상태를 전수 점검하고, 고장 시설은 즉시 수리·교체하는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기존 404개소였던 무더위 쉼터를 701개소로 확대 운영해 고령층 안전망을 강화했으며, 노인일자리 야외근무를 전면 중단하는 등 체감도 높은 폭염 대응책을 시행 중이다. 앞서 지난달 28~29일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은 직접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현장을 살피며 이용자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폭염 속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시는 무더위 쉼터 주기적 점검, 이용시간 탄력 운영, 온열질환 예방 안내를 지속하며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더 촘촘한 관리와 신속한 대응을 이어가겠다"며 “무엇보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폭염 대응에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중앙·매일·서동시장서 '알뜰살뜰 장보기' 8월 4~9일, 전통시장 3곳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익산 전통시장이 더 알뜰한 장보기로 시민들의 가게 부담을 던다. 익산시는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지역 전통시장 3곳에서 '여름휴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농축산물)'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산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비롯해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다. 행사 기간 중앙시장, 매일시장, 서동시장 내 지정된 판매점포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 구매 시1만 원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2만 원으로, 1인당 최대 환급한도는 2만 원이다. 시는 이번 행사가 현재 진행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영수 익산시소상인과장은 “여름 휴가철 물가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 소비를 늘리기 위해 환급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국내산 농축산물을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비 촉진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익산도시관리공단, 출범 2주년 맞아 '투명·책임·소통·안전·변화'로 혁신 이룰 것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이지영 익산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이 출범 2주년을 맞아 시민 중심의 혁신 경영에 속도를 낸다. 특히 지난 2년간 기반을 다지고 사업 영역을 확장한 성과를 바탕으로 공공서비스의 질을 혁신적으로 높이고 시민 체감도를 끌어올리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1일 공단은 출범 2주년을 맞아 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변화의 약속'이라는주제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정헌율 시장과 김경진 시의회 의장,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 보고와 기념사, 비전 선포, 우수직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공단은 임직원, 시민들과 함께 '투명,책임,소통,안전,변화' 등을 의미하는 핵심가치(TRUST)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루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출범식 이후 이지영 이사장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2년간 이룬 성과와 향후 추진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지난 2023년 8월 출범한 공단은 체계적으로 운영 기반을 정비하고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해 왔다. 출범 이후 2년간 조직 기반을 정비하고 홈페이지 통합 시스템, 통합 민원 대응 체계를 구축해 운영의 기초를 다졌으며 공영주차타워 대리주차 서비스 도입 등 시민 체감형 사업을 확대했다. 이 과정에서 공영주차장 대리주차 서비스는 전국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았다. 환경경영, 부패방지, 규범준수 등3대 국제인증(ISO 14001·37001·37301)을 동시에 획득하고, 공정채용인증, 도내 공공기관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인증을 획득하며 ESG기반 경영 내실도 갖췄다. 또한 유아 생존수영, 노인 맞춤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생애주기별 공공서비스를 정착시켰으며 드론과 AI를 활용한 스마트 점검, 유휴자금 운용을 통한 이자수입 증대 등 운영 효율화를 위해 힘써왔다. 올해는 환경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총3억 원에 이르는 국비를 확보했고 이를 바탕으로 배산실내체육관 태양광 설비 구축, 각 시설에 챗봇·보이스봇 민원응대시스템 도입 등 스마트 공공서비스 기반을 본격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고객만족도는 2024년 하반기 71.7%에서 올해 6월 기준79%로 약8%p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월 평균 시설 이용객 수는 전년대비 약7%,자체 수입은 약2%증가했다. 향후 공단은 지속가능한 공공조직으로 도약하기 위해 'TRUST(투명·책임·소통·안전·변화)'를 운영철학으로 삼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투명성(Transparency)부문에서는 시민참여예산제를 확대 운영하고 청렴신고 시스템인'레드휘슬'과 다양한 이해관계자 위원회를 운영해 경영의 모든 과정에 시민의 참여와 감시가 작동하는 구조를 갖출 예정이다. 수입 확대 전략으로 유휴공간을 활용한 부대수익 사업과 퇴근 시간대·주말 특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태양광 설비 도입과 LED교체, 공동구매 시스템 등으로재정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더불어 직원들의 재능기부 활동, 폐가전 자원순환 사업,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를 추진해 공단만의 방식으로사회적 책임(Responsibility)도 꾸준히 실천한다. 소통(Unity)부문에서는 보이스봇·챗봇 기반의24시간 민원 대응,카카오톡 채널 개설,고객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내부적으로는 기관장-직원 소통ON프로젝트,부서 간 교류,인센티브 제도 등을 통해 조직 내 유연성과 협업 문화를 강화한다. 공단이 운영하는 모든 시설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Safety). AI기반 이상감지 시스템으로 이용객의 안전을 책임지고 기상이변이 잦아지는 현실을 반영하여 재난유형별 대응 매뉴얼 정비한다. 이밖에도 KOSHA-MS안전보건경영 인증과 사고사례분석(RCA)기반 예방교육으로 산업안전까지 관리범위를 확장한다. 변화(Transformation)부문에서는 시설원격제어 스마트 관리시스템, 각 시설 모바일출입 인증 도입, 내부 공모사업제와 시민 아이디어 정책화 등을 통해 변화가 일상으로 작동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이지영 이사장은 “그동안 공단은 공공서비스의 최전선에서 가장 가깝게 시민을 만나는 공기업으로서 새로운 공공의 역할을 만들어왔다"며 “앞으로도 더욱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시민들과 소통하며 신뢰와 혁신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의 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원강수 원주시장, 아카데미 철거 갈등 ‘처벌불원서 제출’ 입장 밝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법을 위반한 행위는 허용될 수 없다. 하지만 시민통합과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원주시가 대승적 차원에서 처벌불원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원 시장은 1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시민사회의 논란 중심에 있는 아카데미 극장 철거 방해 소송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원 시장은 “아카데미 극장 철거는 시민 안전과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한 적법한 행정절차에 따른 결정이었다"며 “아카데미의 친구들(아친)은 철거를 반대하며 저지하는 과정에 물리력을 행사하고 철거 현장에 무단침입 하는 등 여러 소요 사건으로 시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상황은 물론 행정과 재정에 손해를 끼쳤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23년 10월 업무방해 협의로 고발 조취를 취했으며 현재 해당 사건은 검찰 기소를 거쳐 오는 11일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최근까지 '아친'측은 시청과 법원 앞에서 탄원서 제출을 요구하며 시위을 이어왔다. 원 시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 특히 청년들의 순수한 문화유산 보논 의지 역시 존중받아야 할 가치"라며 “고심 끝에 고소고발로 심리적 고통을 겪은 직원들의 동의를 얻었다. 결국 시민화합이라는 더 큰 원칙 아래 용서와 포용을 선택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카데미 극장 철거와 관련 업무방해 사건에 대해 처벌불원서를 재판부에 제추해 피고인들에 대한 선처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원 시장은 “이번 결정이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신호로 읽히지 않길 바란다. 불법행위는 사회적 책임을 수반하며 시는 앞으로도 법과 원칙을 존중하는 행정을 이어갈 것"이라며 “아친 측도 더 이상의 갈등 조장을 멈추고 이제는 원주의 미래를 위해 함께 손잡아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원강수 시장은 “이번 결정을 계기로 아카데미 극장이 갈등의 상징이 아닌 화합과 상생의 장소로 재조명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최혁진 의원(외교통일위원회, 비례대표)은 원강수 시장의 입장표명에 대해 "책임있는 결단에 깊이 감사하다“며 “정치는 대립이 아니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평가하며 “이번 결정이 행정과 시민 사이의 신뢰를 회복하고 공동체를 다시 연결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정치는 갈등을 외면하지 않고 껴안으며, 협치를 통해 시민의 고통을 덜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이제는 원주시가 추진하는 정책들이 시민 중심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으로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문화예술, 도시재생, 시민소통 등 주요 과제들에 대해서는 “행정과 정치가 긴밀히 연대해 원주를 더욱 나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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