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에 나선 주진우(해운대갑) 의원이 1일 “지긋지긋한 계파 싸움을 없앨 수 있다"고 강조했다./조탁만 기자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에 나선 주진우(해운대갑) 의원이 1일 “지긋지긋한 계파 싸움을 없앨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 당대표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 당원 간담회를 열고 “저야 말로 통합 아이콘의 적임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 당에서 지난 1년 동안 당원이나 동료 의원들 욕하는거 본적 있는가 "라면서 “저는 한 번도 동료 의원들 비난한 적 없고 그렇기에 적이 없고 누가 부탁해도 항상 도와줬다"고 당대표로서의 리더십을 피력했다.
주 후보는 또 최근 탄핵 국면에서 당의 분열 속 당 공격수로 자처한 스스로를 치켜세웠다. 그는 “일 잘하는 시스템 만들어서 저 혼자 싸울때도 일당백으로 민주당과 싸워왔다. 제게 힘을 주면 제대로 싸울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탄핵 때도 윤석열 전 대통령이 힘들 때 저만이 홀로 목소리 높이면서 탄핵 절차의 불법성을 알리고 저 혼자 싸운 것을 봤냐"며 강조했다.
그는 '일하는 당'을 전제로 한 개혁을 내세웠다. 주 후보는 “개혁은 간단하다 당원들이 바라는 것은 일 좀 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매일 계파로 나뉘어 싸우면 국민의 마음 얻을 수 없다"며 “당장 내년이 지방선거다. 지방선거 직전까지 당이 싸워서 우리 당을 위해 헌신해 온 훌륭한 시의원, 구의원들이 다시 출마할 때 당이 발목을 잡아서야 되겠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국회 의원총회에 대한 구태를 지적했다. 주 후보는 “국회에 가서 보니 의원총회에 70명~80명 정도 의원들이 모인다"며 “한 번도 건설적인 얘기가 없고 중진 의원이 미리 의견을 모으면 대충 몇 사람 발언하고 끝났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럴 때마다 우리 당 지지율이 폭락해서 지금은 말하기 민망한 수준이 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원총회에서 당당하게 투표하도록 하겠다"며 “국회의원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당원들이나 국민들이 어느 국회의원이 어느 안에 찬성하고 반대한지 알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후보는 국회의원도의 평가 제도 도입을 꺼내들었다. 그는 “국회의원이 참 편한 직업이다"며 “제가 해보니까 검사 때는 제가 6개월에 한 번씩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 또 “그런데 국회의원이 한 번 당선되면 4년 간 아무도 평가를 받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누가 공천권을 쥐느냐, 누가 정권을 행사하느냐, 그 것만 보고 있다"며 “계파가 생기고 당원들의 의사도 제대로 반영을 안 하고 일도 열심히 안 한다"고 비난했다. 이어 “국회의원인 저부터 당원의 평가를 받아서 공천이 안 될 사람들은 딱 잘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주 후보는 부산 시민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그는 “부산 시민들이 지켜주신 107석을 소중하게 생각해서 일단 독재를 꼭 막아내겠다"고 했다.
또 “제가 늦게 나오다 보니까 이런 생각을 알릴 기회도 없었다"며 “제가 정말 위기 상황이 아니라면 왜 나서겠습니까"라고 울분을 토했다.
이어 “그러나 제가 어려운 길을 가려고 하는 것은 맨날 지금 찬탄, 반탄 그 논란도 지겹다"면서 “서로 나가라고 하는 논란도 지겹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세대 교체 프레임으로 우리 전당대회의 프레임을 좀 바꿔보려고 하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주 후보는 “저를 본선까지만 넣어주시면 이 말발로 모든 후보들 단번에 제껴 반드시 당대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전당대회는 다음 달 22일 열린다. 당 대표 후보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조경태·안철수·장동혁·주진우 의원 등 5명이 있다.
당대표는 책임당원 50%, 일반 국민 여론 50%를 반영한 예비경선에서 추려진 4명의 후보들이 본선에서 연설과 방송 토론 등으로 경쟁한 뒤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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