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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동두천-시흥시-양평군-의왕시-포천시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소요산 관광지 내 오랫동안 방치돼 있던 옛 소요야영장 부지를 활용해 자연 친화적인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소요 숲 힐링공간 조성사업'을 착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휴부지를 시민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조성이 핵심이다. 기존 포장, 경계석, 펜스 등 노후 시설을 철거하고 숲속 산책로와 휴게공간을 마련하는 등 친환경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일부 노후 수목을 정리한 자리에 자작나무 등 특색 있는 조경 수목을 식재해 사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테마 공간으로 꾸민다. 또한 시민이 편안히 머물 수 있는 쉼터와 포토존을 조성해 단순한 공원을 넘어 체험형 힐링 공간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김경수 체육관광과장은 6일 “1차 사업은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2027년까지 휴게 공간과 편의시설을 지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소요산 확대 개발 사업과 연계해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 속 여유를 누릴 수 있는 힐링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제3회 인권행정 추진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작년 9월1일부터 올해 6월30일까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권행정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자치단체 5곳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흥시는 공직자-시민 대상 인권교육 실시, 장애인 인권 증진 프로그램 운영, 인권 실태조사를 위한 청소년복지시설 현장점검 등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의 인권 보호와 복지 증진에 중점을 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시민 중심 인권행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시흥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인권 친화적 행정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인권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점이 돋보인다. 조은아 주민자치과 자치협력팀장은 6일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인권 존중 속에서 안전하고 평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 정책을 확대하고, 인권이 존중되는 행정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청년의 문화-예술 기획력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자 '2025년 양평군 청년 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을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문화기획에 관심 있는 청년이 지역 자원과 문화 공동체를 연결해 창의적인 문화 콘텐츠를 기획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과 프로젝트로 구성되며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에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18세에서 39세 사이 양평군민 20명이며 △공연 △전시 △영상 아카이빙 등 3개 분야로 나눠 선발된다. 총 8회에 걸쳐 16시간 교육이 이뤄지며 내달 29일에는 준비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류재현 감독(하이서울페스티벌 총감독)의 초청 특강을 시작으로 기획안 작성, 팀별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 전문가 멘토링 등이 진행된다. 양평군은 이번 과정을 통해 청년 문화기획자를 양성해 지역 문화 다양성 확대와 관광 콘텐츠 개발을 촉진하고 청년 취-창업 기회를 넓혀 경제적 자립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6일 “청년이 지역 문화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는 지난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제29회 노인의날 기념식'에서 노인복지기여단체(기관)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대한노인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정부 포상은 노인복지 발전과 고령사회 대응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의왕시는 탁월한 노인복지 행정 역량을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의왕시가 적극 추진해온 고령 친화 정책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이 높이 평가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의왕시는 노인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과 시설 확충을 과감하게 추진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노인복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3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노인 전용 목욕탕'을 조성한 데 이어 노인복지관 시설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왔다. 매년 '경로당 현대화 사업'을 통해 경로당 내 시설 개보수와 최신 전자제품(척추온열의료기, 안마의자 등) 지원, 다양한 프로그램(노래교실, 생활체조 등) 운영을 추진하며 경로당을 노인의 쾌적한 쉼터로 만들고 있다. 2023년부터는 '경로당 스마트 건강백세사업'으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디지털 기기(인공지능 스피커, 건강측정기 등) 관내 경로당에 적극 도입해 노인 건강을 원격 관리하고 있다.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를 단계적(2022년 2178개, 2023년 2485개, 2024년 3081개, 2025년 3441개)으로 확대했다. 권역별로 자리한 아름채노인복지관, 사랑채노인복지관, 의왕시니어클럽 등 수준 높은 노인복지시설은 맞춤형 일자리를 비롯해 최상의 문화-여가-건강 서비스를 노인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80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10만원의 복지 카드를 지원하는 '노인건강생활 더하기 사업'을 2023년 7월부터 타 지자체에 앞서 선도적으로 시행했다. 노인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한 '노인 버스 무료 승차 지원사업'도 추진하는 등 체감도 높은 복지 시책을 적극 펼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6일 “이번 수상은 의왕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준 모든 관계자와 의왕시 정책을 믿고 늘 따뜻한 격려를 보내준 어르신 덕분"이라며 “어르신들이 품위 있게 노후를 보내고 행복하고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4기 청렴시민감사관 워크숍 및 현장감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시민 중심 투명한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제4기 포천시 청렴시민감사관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구성됐으며, 작년 읍-면-동 추천을 통해 위촉됐다. 이들 시민감사관은 지난 1년간 민생의 불편 사항을 제보하고, 건설 현장과 주요 사업장 점검에 적극 참여하는 등 시정 신뢰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워크숍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파수꾼, 청렴시민감사관'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참석자는 공익신고 중요성을 재차 확인하고, 청렴시민감사관으로서 향후 활동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간담회에선 환경 및 인-허가 분야에서 시민이 겪는 불편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오후 일정으로 진행된 현장 감사는 창수면 소재 '포천시 한여울 파크골프장'을 점검했다. 이 시설은 홍수조절지를 활용한 특화 시설로 내년 3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청렴시민감사관들은 골프장의 배수 상태와 이용 편의성을 중심으로 꼼꼼히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박헌일 감사담당관은 6일 “그동안 포천시는 경기도 자체감사 활동 평가 우수기관 선정, 계약심사 운영평가 우수상, 청렴대상 장려상 수상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이는 청렴시민감사관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 덕분으로, 앞으로도 이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 신뢰를 높이는 감사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시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시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포천, 내일을 여는 아이디어' 정책 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 포천시는 △교육-돌봄과 인구 성장 △포천다움 관광-문화 △함께 누리는 열린 도시 △활력 있는 상생경제 △지속가능 안전-환경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정책 분야를 대상으로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포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온라인(국민생각함, 이메일, 큐알코드)과 오프라인(우편, 방문)으로 진행돼 시민 누구나 손쉽게 응모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포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는 공정한 심사 절차를 통해 우수 제안을 선정하고, 선정된 아이디어는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제안자에게는 최대 200만원 부상금을 수여한다. 박상진 기획예산과장은 6일 “이번 정책 제안 공모전은 시민이 시정 주체로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기회"라며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포천 미래를 바꾸는 씨앗이 될 수 있는 만큼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구리시-남양주시-양주시-하남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지자체 일자리 정책 및 일자리 창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시상하며, 전국 243개 지자체가 모두 평가 대상으로 참여한다. 고양시는 지역산업 성장을 비롯해 △거버넌스 강화 △청년특화 지원 △계층 맞춤 지원을 4대 집중 분야로 계획하고 일자리 창출 사업을 수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초기 창업자 자생력 강화를 위한 분야별 창업지원 서비스 △수익을 창출하는 '고양맞춤형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 △구인 기업과 함께하는 주문식 취업교육사업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고양형 근로문화 정착에 기여한 분야별 일자리 질 개선 노력 등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지역 고용 위기 속에서도 고양시는 전체 고용률과 여성-중장년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으며, 작년 일자리 목표 4만3736개 대비 2339개를 초과한 4만6075개 일자리를 창출했다(목표 달성률 105.3%).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6일 “이번 수상은 그동안 추진한 일자리 정책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지속가능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작년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5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홈개막전에 참석했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멋진 경기를 펼쳐달라"며 격려한 뒤 시투에 나서 경기 시작을 알렸다. 이날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울산현대모비스와 홈 경기를 펼쳤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지난달 30일부터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토평교 하부 공간에서 미디어아트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 외에는 광확산 패널을 통해 빛과 색이 어우러진 예술적 장면을 제공한다. 낮에도 주민이 휴식할 수 있도록 구리시는 주변 환경을 지속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6일 “토평교 조명갤러리는 시민 누구나 문화와 예술을 체험하고 향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콘텐츠를 시대 흐름에 맞게 발전시켜 나가고, 세심한 감동 행정서비스를 통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가 '토평교 하부 조명갤러리 조성사업' 시연회를 지난달 29일 토평교 하부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구리시장, 도로과장,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2023년부터 추진해온 조명갤러리 조성사업 성과를 점검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리시는 토평교 하부를 빛을 활용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시민에게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교각 2곳에는 서로 마주 보도록 설치된 4개의 조명 광확산 패널이 다양한 색채를 연출하며 시정 홍보가 가능한 전광판 2대와 3D 미디어 영상을 상영할 수 있는 빔프로젝터 2대도 천장에 설치됐다. 구리시는 이를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했으며, 경기도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비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특교세와 특조금을 포함해 총 7억5000만원을 국-도비로 충당해 구리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노후 공동주택 보수 지원사업' 신청을 이달 2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주택법'에 따라 사용검사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시설 개-보수를 지원한다. 승강기 분야와 비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의 경우 15년이 경과돼야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공사는 △옥상 방수 △도장 △승강기 보수-교체 △CCTV 교체 △가로등-보안등 보수 △어린이놀이터 보수 △옹벽-석축-담장 등 붕괴 우려 시설 보수 등으로 단지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내년부터는 재난-재해 위험시설이 있는 소규모(비의무) 공동주택의 경우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구비 서류를 갖춰 남양주시 주택과에 들러 접수하면 된다. 세부 내용은 남양주시 누리집(nyj.go.kr) 내 남양주시보 또는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가 마감되면 남양주시는 오는 12월까지 서류평가와 현장 실사 후 내년 1월 말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단지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유병로 주택과장은 6일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지원을 통해 더 나은 공동주택 생활 환경을 조성해 풍요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노후 공동주택 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동안 총 668개 단지가 지원을 받았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4일 관내 주요 현업기관에 들러 근무자들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7일간 긴 추석 연휴에도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묵묵히 근무하는 현업기관 종사자들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수현 시장은 이날 양주소방서를 시작으로 가납시장, 경신하늘뜰 공원묘지, 거점소독소, 양주예쓰병원, 양주경찰서를 차례로 들러 연휴를 반납한 채 시민 안전과 교통, 방역, 의료서비스 등을 위해 헌신하는 관계자를 만나 위로와 감사 인사를 건넸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며 맡은 역할을 다하는 현업기관 관계자들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양주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추석을 하루 앞둔 5일,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음지에서 헌신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이른 새벽부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새벽 5시40분 어둠이 채 걷히지 않은 적환장을 찾았다. 차가운 새벽 공기 속에서도 묵묵히 근무를 준비 중인 환경공무직 근무자들은 이현재 시장의 '깜짝 방문'에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하남시는 추석 연휴(3~9일)에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하며, 연휴 마지막 날까지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오전 7시, 버스 엔진 소리가 활기차게 울려 퍼지는 하남공영차고지, 창우동 BRT환승센터와 도시 안전을 지키는 CCTV 관제실을 찾았다. 이현재 시장은 귀성-귀경객의 발이 되어줄 운수 종사자들 건강과 안전 운행을 당부하며 시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오전 9시에는 웃음소리가 가득한 영락경로원에 들렀다. 이현재 시장은 어르신들 손을 맞잡고 “추석 명절은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라며 안부를 물었고, 어르신들은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시설 종사자에게는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애써줘 감사하다"며 노고를 응원했다. 시민 일상을 지탱하는 물과 안전의 현장, 상수도과와 산불감시원 대기실도 찾았다. 시민 생명수를 관리하고 재난을 예방하는 근무자들 노고에 감사해 하며 “여러분의 묵묵한 헌신이 시민 일상을 지키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오후에는 시민 건강을 지키는 의료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하남시는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하고 비상 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진료 공백을 막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햇살병원, 새솔어린이병원 등 연휴에도 불을 밝힌 병원과 약국들을 잇달아 방문해 “시민이 아플 때 기댈 수 있는 여러분이 있어 안심이 된다"며 격려했다. 미사강변도시의 시립햇살어린이집과 시립행복모아어린이집도 찾아 긴급보육에 힘쓰는 보육교사들을 만났다.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가득한 어린이집에서 이현재 시장은 “추석 연휴에도 부모님들이 마음 편히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미사역, 하남풍산역, 하남시청역, 하남검단산역을 찾아 명절을 맞는 역무원 및 승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휴 기간의 승객 이용 예측과 대비 상황을 경청한 뒤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역무원들 노고에 깊이 감사했다. 이현재 시장은 6일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각자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헌신하는 분들이 있어 하남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하남시도 연휴 기간 시민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북도, 추석 연휴 안정·미래·휴식 모두 잡는다

경북도, 추석 연휴 깨끗한 수돗물 공급 '이상 무'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민과 귀성객,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비상급수대책'을 전면 추진한다. 도는 연휴기간 도청과 22개 시·군에 총 412명으로 구성된 비상급수상황실을 운영하고, 긴급복구와 비상급수체계를 가동해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수질 사고나 단수 사태에 대비한다. 응급복구가 필요한 경우 신속히 비상 급수를 시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연휴 중 사용량 증가가 예상되는 고지대 및 관로 끝 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와 상수도 관로·설비 점검을 병행해 급수 취약지역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앞서 경북도는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14일간 취·정수장, 배수지 등 주요 수도시설 594곳을 사전 점검하고 즉시 보수가 필요한 시설을 정비했다. 도로 굴착을 수반하는 상수도 공사는 연휴 전까지 완료하고, 진행 중인 현장에는 안전 시설물을 설치해 통행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경곤 경북도 기후환경국장은 “도민과 귀성객이 불편 없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급수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첨단바이오산업으로 미래 경쟁력 강화 경북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 첨단바이오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첨단재생의료, 의료기기·뷰티, 푸드테크, 헴프 등 바이오 전 분야를 전략적으로 육성하며, 국제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첨단재생의료 분야는 인공장기, 오가노이드, 장기칩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장기기증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동물 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의료 혁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9월 미국 웨이크포레스트 재생의학연구소(WFIRM)와 협약을 체결해 인적 교류와 공동 연구를 추진 중이다. 향후 연구소 분원 설립도 논의 중이다. 또한 경북도는 의료·재활기기 산업과 K-뷰티산업 지원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경산시와 대구시가 함께 추진 중인 '첨단기능성 소재 기반 시기능보조기기 육성사업'은 2029년까지 140억 원을 투입해 고기능성 콘택트렌즈, 스마트 아이웨어, 안질환 보조기기 개발 기업을 지원한다. 참여 기업들은 지난 8월 태국 수출상담회에서 105만 달러 규모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거뒀다. 이와 함께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ICT 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는 도내 재활 의료기기 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푸드테크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세포배양식품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미래 식품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식품공장 자동화 지원사업에 80억 원을 투입, 50여 개 중소 식품기업의 스마트공장 전환을 돕고 있다. 아시아 최초로 미국위생협회(NSF)와 '글로벌 푸드테크 인증 협약'을 체결해 오는 11월 시험인증기관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헴프 산업 분야에서는 국내 최초 헴프 원료의약품 GMP 시설 구축으로 수출 기반을 마련했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첨단바이오산업은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이라며 “기술개발과 국제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자연 속 힐링, 경북 자연휴양림 체험 프로그램 풍성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도내 22개 자연휴양림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는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사전 안전점검과 환경정비를 완료했으며, 각 휴양림별로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문경 불정자연휴양림에서는 숲길을 따라 걷는 숲해설 프로그램, 봉화 문수산자연휴양림에서는 심신 안정을 돕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상주 성주봉자연휴양림은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목공예 체험, 경주 토함산자연휴양림은 싱잉볼 명상체험과 목재 놀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영천 보현산자연휴양림에서는 산림레포츠와 명상치유 프로그램이 마련돼 자연 속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예약은 산림휴양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e'을 통해 가능하며, 각 휴양림의 세부 일정은 해당 지자체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가을 정취 가득한 경북의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고속도로 교통상황] 서울→부산 9시간 20분…귀성·귀경길 양방향 ‘정체 최대’

추석인 6일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차량 정체가 양방향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8시간 40분, 울산 8시간 20분, 대구 7시간 40분, 목포 6시간 50분, 광주 6시간 40분, 강릉 3시간 40분, 대전 3시간이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경부동탄터널부근~남사부근 13㎞, 북천안부근~천안부근 8㎞, 천안분기점~천안호두휴게소부근 11㎞, 옥산분기점부근~옥산 5㎞, 신탄진IC 4㎞, 대전터널~비룡분기점 2㎞ 구간에서 서행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표 방향은 서서울요금소~순산터널부근 5㎞, 팔탄분기점~발안 8㎞, 서평택분기점~서해대교 12㎞ 구간에서 차량이 정체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마장분기점~호법분기점 2㎞, 호법분기점~모가부근 2㎞, 남이천IC~남이천IC부근 2㎞, 대소분기점부근~진천부근 8㎞, 진천터널부근 3㎞에서 차량 운행이 지체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에서는 군포~부곡 3㎞, 마성터널부근~용인 4㎞, 용인~양지터널부근 6㎞, 호법분기점부근 4㎞, 여주휴게소~여주분기점 1㎞에서 혼잡하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교통량은 667만대로 예측됐다. 이 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상했다. 도로공사는 귀성길 정체가 오후 3시~4시 절정에 달한 뒤 오후 11시~자정께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엔 또 귀경차량이 집중되면서 오후엔 서울방향 고속도로 정체가 최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9시간, 울산 8시간 40분, 대구 8시간, 광주·목 7시간 30분, 강릉 5시간, 대전 2시간 30이다. 귀경 방향은 오후 4시~5시 최대에 달한 뒤 다음 날인 7일 오전 1시~2시 풀릴 것으로 예상됐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E-로컬뉴스] 강원도, 강원관광재단,  강원자연환경연구공원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AI 팩토리 선도 프로젝트' 공모에서 해저케이블 제조 분야 과제가 최종 선정돼 국비 44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삼척 삼표시멘트가 국비 35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2년 연속 성과로, 강원특별자치도가 정부의 'AI 대전환 전략'에 발맞춰 지역 제조업 혁신을 선도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강원도와 동해시가 ㈜LS전선 동해공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기술실용화본부와 함께 기획한 것이다. 과제의 핵심은 복잡한 해저케이블 생산공정에 AI 기술을 적용해 설비 효율을 극대화하고 생산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생산공장의 공간·설비, 제조계획 및 운전 데이터를 디지털 트윈(가상환경)으로 구현해,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 운전 방안을 찾아내는 AI 자율제조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60억3000만원으로 국비 44억3000만 원, 도비 4억 원, 동해시비 9억3000만 원, 민간 2억7000만 원이 투입되며, 민간 현물 16억3000만 원도 별도 지원된다. 사업 기간은 2025년 9월부터 2028년까지 4년간이다. 공정 디지털 트윈화율 100%, 공정 품질 예측 모델 정확도 93% 달성을 목표로 한다. 정부는 저출산·고령화, 인구소멸로 인한 성장 둔화를 반전시키기 위해 'AI 대전환'을 핵심 성장 전략으로 제시했다. 지난 8월 발표된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에서는 'AI 대전환' 15대 선도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AI 팩토리를 포함한 기업부문 7대 프로젝트의 즉시 시행을 강조했다. 강원도는 이에 발맞춰 AI 팩토리 선도 프로젝트 대상 과제 7건을 발굴·제안했으며, 파급효과가 가장 큰 해저케이블 제조 과제가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과정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동해·태백·삼척·정선)이 제조업 AI 전환 필요성에 공감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도 주효했다. 김진태 지사는 “AI 팩토리 도입은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낼 새로운 성장 엔진"이라며 “앞으로도 AI 팩토리 대상 기업을 지속 발굴해 공모사업 참여를 확대하고, 선정된 과제의 성과를 도내 기업 전반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은 11월 16일까지 'KTX 동해선 철도여행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 연휴와 가을철 여행 성수기에 맞춰 동해선 철도여행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릉·동해·삼척·부산 부전역 등 동해선 구간을 이용하는 승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기차역 풍경이나 열차 내부 모습 등 여행 인증 사진과 함께 동해선 열차 승차권 또는 영수증을 촬영해 전용 누리집(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편의점·카페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 이벤트를 통해 동해선 철도여행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철도역을 거점으로 한 동해안권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 동해선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의 여정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이벤트 전용 누리집 동해GO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1월 개통한 KTX 동해선은 강릉을 시작으로 동해·삼척을 거쳐 부산 부전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동해 바다 풍경과 편리한 접근성 덕분에 개통 초기부터 많은 관광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은 오는 25일 '연구공원에서 만나는 곤충'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곤충에 관심 있는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참가자는 △곤충의 구조와 특징을 배우는 강의 △살아있는 곤충을 관찰하고 직접 만져보는 체험 △나만의 곤충 이젤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식용 곤충을 비롯해 자원으로서의 곤충 가치와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함께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으로 제한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이달 16일까지 자연환경연구공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안수동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곤충의 신비로움과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강원FC,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 팬 위한 ‘풍성한 한가위 선물’

강원=에너지경세진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FC가 정규라운드 마지막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파이널A 진입 경쟁에 아쉬움을 남겼지만 팬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강원FC는 5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2라운드 FC안양과 홈경기를 치뤘다. 승점 42점으로 리그 7위에 자리한 강원FC는 6위 광주FC와 승점이 같아 이날 경기는 파이널A 진출 분수령이 될 중요한 한 판이었다. 이번 경기는 '태백시민의 날'로 운영, 태백시민에게는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스카이베이호텔 경포와 함께하는 Welcome 강원' 이벤트가 열려 방문 팬들에게 숙박권을 증정했다. 하프타임에는 전광판 이벤트가 진행돼 추석 명절 분위기에 맞춘 하이원 호텔 숙박권, 워터월드 이용권, 강원한우 선물세트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됐다. 특히 이날 1만 명 이상 입장하거나 강원FC가 승리할 경우 경기 종료 후 경형 SUV 캐스퍼 추가 경품 추첨도 진행할 예정이었다. 경기장 밖에서는 민속놀이 체험, 선수단 팬 사인회, 하이원리조트·강원관광재단 등 홍보 부스, 감자아일랜드 특산품 맥주·음식 판매와 함께 푸드트럭 8대가 운영됐다. MD스토어에서는 ACL 유니폼 4종 한정 판매, 리그 유니폼 20% 할인, 기타 상품 최대 50% 할인 등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편, 강원FC의 '47번' 신민하가 칠레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 무대에서 빛났다. 신민하는 4일(한국시간) 파나마와 조별리그 3차전에서 후반 13분 높은 타점의 헤더 결승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한국은 16강 진출 가능성을 이어가게 됐다. 신민하는 “매 경기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뛰고 있다"며 “결승골을 넣어 기쁨이 배가된다. 후회 없는 경기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 강원FC의 주축 수비수로 자리 잡은 그는 리그 25경기 1골 1도움, 대표팀 15경기 4골을 기록하며 수비수로서는 이례적인 공격포인트 생산력을 자랑한다. 또한 국제스포츠연구소(CIES)가 발표한 선수 시장가치 평가에서 최대 380만 유로(약 63억 원)로, K리그 전체 2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 10대 유망주 TOP200에서 88위, 중앙 수비수 부문에서는 18위에 오르며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다. 고교 시절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강원FC의 선택을 발판 삼아 성장한 신민하는 등번호 47번을 이어받아 '강원FC 특급 신인' 계보를 잇고 있다. 양현준, 양민혁에 이어 유럽 무대 진출의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에너지경제 여론조사] 李 대통령 지지율 반등…53.5%·1.5%p↑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다. 1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9월29일에서 이달 2일까지 실시한 10월 1주차 주간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은 전 주 대비 1.5%포인트(p) 상승한 53.5%로 나타났다. 매우 잘함 43.2%, 잘하는 편 10.3%였다. 반면 부정 평가는 0.8%p 하락한 43.3%였다. 매우 잘못함 34.9%, 잘못하는 편 8.5%다. 긍정·부정 평가 격차가 전주 7.0%p에서 10.2%p로 다시 벌어졌다. '잘 모름' 응답은 3.1%였다. 앞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9월1주차 56%를 기록한 후 한미 관세협상 난항, 사법개혁 관련 정치권 갈등 등에 따라 9월2주차 54.5%, 9월3주차 53.0%, 9월4주차 52.0% 등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었다. 지역 별로는 △부산·울산·경남(4.5%p↑) △광주·전라(4.4%p↑)에서 많이 올랐고, 연령대에선 △70대 이상(7.0%p↑), 40대(4.9%p↑) 등에서 상승세가 컸다. 일간 지표로는 지난주 50.0%(부정 평가 44.8%)로 마감한 후, 30일에 51.5%(1.5%p↑, 부정 평가 46.2%), 1일 56.0%(4.5%p↑, 부정 평가 41.2%)로 상승세를 탔다. 2일에는 55.4%(0.6%p↓, 부정 평가 40.9%)로 소폭 내리며 마감했다. 리얼미터는 “한·일 정상회담, 오픈AI와의 업무협약(MOU) 체결 등 외교적 성과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면서 “코스피 3500 돌파와 수출 증가 등 경제 호조세와 물가 안정 촉구, 어르신 일자리 점검 등 민생 정책도 긍정 평가를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또 “국가 전산망 화재 사태에 대한 공식 사과와 전수 조사 지시 등 위기 대응도 국민 불안을 완화하는 효과를 냈다"고 덧붙였다. 정당 지지도도 더불어민주당이 47.2%로 전주 대비 3.9%p 상승하며 5주 만에 반등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대구·경북(10.8%p↑) △부산·울산·경남(8.3%p↑) △70대 이상(15.3%p↑) 40대(12.7%p↑) 등에서 높게 올랐다. 반면 국민의힘은 35.9%로 전주 대비 2.4%p 하락했다. 2주 연속 하락했다. 양당 간 격차는 지난주 5.0%p에서 11.3%p 벌어지며 3주 만에 오차범위를 벗어났다. 리얼미터는 “국가 전산망 화재 사태와 관련한 정부의 책임 인정과 복구 노력, 외교·경제 분야 성과, '검찰청 폐지' 등 사법개혁이 민주당 지지층 결집을 이끌었다"면서 “반면 국민의힘은 한덕수 재판, 권성동 기소, 이진숙 체포 등 내부 사법 리스크와 '국가 전산망 마비 사태'를 현 정부 책임론으로 몰고 가는 과정에서 오히려 지지층 이탈을 초래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조국혁신당 3.3%(0.3%p↑) △개혁신당 2.8%(0.6%p↓) △진보당 1.0%(0.2%p↑) △기타 정당 2.1%(0.0%p) △무당층 7.7%(1.4%p↓)순이었다. 이번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는 지난 9월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01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4.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8명이 응답을 완료했다. 응답률은 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두 조사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김정관 장관 전격 방미…APEC 전 한미 협상 분수령

한미 관세 협상이 3500억 달러(약 493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 패키지 구체화 방안을 놓고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추석 연휴 중 미국을 전격 방문해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5일 대통령실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김 장관은 지난 4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러트닉 장관과 만나 한미 관세 협상 명문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장관의 이번 방미는 지난달 11일 회담 이후 한 달 만으로, 정부 내부에서도 일부 핵심 참모만 공유할 정도로 비공개로 추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안팎에서는 이번 회담이 한국 측의 '수정 제안'을 전달한 뒤 미국의 반응을 확인하기 위한 성격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은 앞서 무제한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 합리적 수준의 직접 투자 비중, 투자처 선정 관여권 보장 등을 조건으로 제시하며,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투자 양해각서(MOU)에 서명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한 바 있다. 한미는 지난 7월 30일 관세 협상에서 미국의 대(對)한국 상호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는 대신, 한국이 총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시행하는 데 합의했다. 그러나 투자 구조를 두고 한국은 '보증(credit guarantees)' 중심, 미국은 '직접투자 확대'를 요구하며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특히 한국은 대미 투자의 전제 조건으로 통화스와프 체결을 내세우고 있어 협상 난항이 이어지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주체로 나서는 스와프 합의는 정부 간 협상만으로 결정하기 어렵다는 점도 변수다. 이번 회담은 오는 31일 개막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열린 만큼, 양국이 정상회담 전 협상 절충점을 찾을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대통령실은 “정부는 국익 최우선을 원칙으로 미국 측과 관세 협상 후속 협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허희재 기자 hjhur@ekn.kr

청도군, 추석 연휴 관광객 북적… 활기 넘친 ‘명절 풍경’

전통시장·특산물 장터 '추석의 맛'으로 들썩 와인터널·레일바이크·소싸움대회 등 체험명소 인기 운문사·읍성·신풍류마을, 역사·문화 향기 가득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추석 황금연휴 기간, 청도가 모처럼 활기로 가득 찼다. 귀성객과 외지 관광객이 대거 몰리며 전통시장은 물론 주요 관광 명소마다 인파가 이어졌다. 자연과 역사, 체험형 관광지가 조화를 이루며 가족·연인 단위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 전통시장·특산물 장터 '추석의 맛' 가득 청도 전통시장은 명절 제수용품을 구매하려는 손님들로 연일 북적였다. 감 말랭이, 블루베리, 아이스 홍시, 청도 한우 등 지역 특산물을 찾는 발길이 이어졌고, 떡집과 한과 가게 앞에는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상인들은 “코로나 이후 보기 드문 활기"라며 환하게 웃었다. 청도군이 마련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도 귀성객들의 손길이 끊이지 않았다. ◇ 와인터널·레일바이크·소싸움대회까지 '체험 열기' 후끈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관광지도 문전성시를 이뤘다. 와인터널에서는 시원한 동굴 속에서 와인과 청도 특산품을 즐기려는 관광객이 줄을 이었고, 청도레일바이크 코스에서는 가을 들녘을 달리며 추억을 남기는 가족과 커플들로 붐볐다. 서울에서 가족과 함께 청도를 찾은 김모(42) 씨는 “아이들과 자전거를 타며 시골 풍경을 즐기니 색다른 추석 여행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청도공영공사에서는 소싸움대회에도 연휴 기간 수많은 관람객이 몰리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경기장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과 귀성객이 가득했고, 함성과 환호 속에서 명절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었다. 청도군 관계자는 “청도의 전통 민속 콘텐츠가 관광 자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청도 소싸움대회가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풍류마을·청도읍성, 전통과 문화 체험 인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신풍류마을과 청도읍성도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신풍류마을에서는 국악 공연과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았다. 청도읍성에서는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성곽을 따라 걸으며 역사와 문화의 정취를 느끼는 이들이 이어졌다. 대구에서 방문한 대학생 이모(23) 씨는 “청도읍성에서 역사를 배우고, 저녁에는 와인터널에서 낭만을 즐기니 하루가 금세 지나갔다"고 말했다. ◇운문사, 가을빛 머금은 산사 '쉼'의 공간 가을 단풍으로 물든 운문사도 신도와 관광객들로 붐볐다. 불전 앞에서 차분히 마음을 가다듬는 방문객의 모습이 이어졌고, 산사 주변 찻집과 식당에도 손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청도의 고즈넉한 산사 풍경 속에서 '쉼'과 '명상'을 찾는 여행객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관광객 증가로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았지만, 일부 관광지에서는 주차난과 교통 혼잡 등 불편도 발생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관광객 급증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졌다"며 “체류형 관광객을 늘리기 위한 숙박·교통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휴를 통해 청도는 '체험·역사·문화가 어우러진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지만, 동시에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 마련'이라는 과제도 함께 드러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한국석유관리원, 추석 연휴 ‘수소 수급 관리 대응반’ 가동

수소유통전담기관인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최춘식)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수소차 이용자의 충전 불편을 최소화하고, 수소버스의 안정적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추석 연휴 특별 수급 관리 대응반'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응반은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총 10일간 운영되며, 수송용 수소의 안정적 유통 관리를 목표로 △수소 공급시설 △고속도로 휴게소 및 나들목 인근 교통거점 △수소버스 전용 충전소 등을 중심으로 전국 단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한다. 수소 공급 현황 실시간 모니터링 및 충전소 정보 제공 한국석유관리원은 추석 귀성·귀경 차량 증가로 인한 수소 수요 급증에 대비해 공급시설 운영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지역별 공급 불균형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수소 유통정보시스템 'Hying'(하이잉)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 충전소별 운영 일정과 휴무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인근 대체 충전소 안내 기능을 강화해 이용자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이용 중 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 Hying 시스템 내 소비자 신고센터를 통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도 마련했다.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 최춘식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이번 추석은 연휴 기간이 길어 수소차 이용자와 수소버스 운행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소 공급과 충전 인프라를 철저히 관리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석유관리원은 앞으로도 수소 유통의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 수소 교통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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