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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kkjoo0912@ekn.kr

강근주기자 기사모음




[패트롤] 고양시-구리시-남양주시-양주시-하남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10.06 11:03

고양시, 2025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고양시장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홈개막전' 시투

구리시, 토평교 조명갤러리 운영… 휴식-문화 제공

남양주시, 공동주택 보수지원 접수… 마감 11월14일

강수현 양주시장, 추석 연휴 중 현업기관 노고 격려

이현재 하남시장, 추석 전날 '시민안전 주역들' 위문


고양시, 2025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고양특례시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수상 전수식

▲고양특례시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수상 전수식. 제공=고양특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지자체 일자리 정책 및 일자리 창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시상하며, 전국 243개 지자체가 모두 평가 대상으로 참여한다.


고양시는 지역산업 성장을 비롯해 △거버넌스 강화 △청년특화 지원 △계층 맞춤 지원을 4대 집중 분야로 계획하고 일자리 창출 사업을 수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초기 창업자 자생력 강화를 위한 분야별 창업지원 서비스 △수익을 창출하는 '고양맞춤형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 △구인 기업과 함께하는 주문식 취업교육사업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고양형 근로문화 정착에 기여한 분야별 일자리 질 개선 노력 등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지역 고용 위기 속에서도 고양시는 전체 고용률과 여성-중장년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으며, 작년 일자리 목표 4만3736개 대비 2339개를 초과한 4만6075개 일자리를 창출했다(목표 달성률 105.3%).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6일 “이번 수상은 그동안 추진한 일자리 정책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지속가능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작년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장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홈개막전' 시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5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홈개막전에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5일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홈 개막전' 주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5일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홈 개막전' 주재. 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5일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홈 개막전' 시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5일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홈 개막전' 시투. 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5일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홈 개막전' 주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5일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홈 개막전' 주재. 제공=고양특례시

이날 이동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멋진 경기를 펼쳐달라"며 격려한 뒤 시투에 나서 경기 시작을 알렸다. 이날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울산현대모비스와 홈 경기를 펼쳤다.




구리시, 토평교 조명갤러리 운영… 휴식-문화 제공

구리시 토평교가 조명갤러리 운영

▲구리시 토평교가 조명갤러리 운영. 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지난달 30일부터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토평교 하부 공간에서 미디어아트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 외에는 광확산 패널을 통해 빛과 색이 어우러진 예술적 장면을 제공한다. 낮에도 주민이 휴식할 수 있도록 구리시는 주변 환경을 지속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구리시 토평교가 조명갤러리 운영

▲구리시 토평교가 조명갤러리 운영. 제공=구리시

백경현 구리시장은 6일 “토평교 조명갤러리는 시민 누구나 문화와 예술을 체험하고 향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콘텐츠를 시대 흐름에 맞게 발전시켜 나가고, 세심한 감동 행정서비스를 통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가 '토평교 하부 조명갤러리 조성사업' 시연회를 지난달 29일 토평교 하부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구리시장, 도로과장,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2023년부터 추진해온 조명갤러리 조성사업 성과를 점검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리시는 토평교 하부를 빛을 활용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시민에게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구리시 토평교가 조명갤러리 운영

▲구리시 토평교가 조명갤러리 운영. 제공=구리시

교각 2곳에는 서로 마주 보도록 설치된 4개의 조명 광확산 패널이 다양한 색채를 연출하며 시정 홍보가 가능한 전광판 2대와 3D 미디어 영상을 상영할 수 있는 빔프로젝터 2대도 천장에 설치됐다.


구리시는 이를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했으며, 경기도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비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특교세와 특조금을 포함해 총 7억5000만원을 국-도비로 충당해 구리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했다.




남양주시, 공동주택 보수지원 접수… 마감 11월14일

남양주시청 전경

▲남양주시청 전경.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노후 공동주택 보수 지원사업' 신청을 이달 2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주택법'에 따라 사용검사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시설 개-보수를 지원한다. 승강기 분야와 비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의 경우 15년이 경과돼야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공사는 △옥상 방수 △도장 △승강기 보수-교체 △CCTV 교체 △가로등-보안등 보수 △어린이놀이터 보수 △옹벽-석축-담장 등 붕괴 우려 시설 보수 등으로 단지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내년부터는 재난-재해 위험시설이 있는 소규모(비의무) 공동주택의 경우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구비 서류를 갖춰 남양주시 주택과에 들러 접수하면 된다. 세부 내용은 남양주시 누리집(nyj.go.kr) 내 남양주시보 또는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가 마감되면 남양주시는 오는 12월까지 서류평가와 현장 실사 후 내년 1월 말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단지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유병로 주택과장은 6일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지원을 통해 더 나은 공동주택 생활 환경을 조성해 풍요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노후 공동주택 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동안 총 668개 단지가 지원을 받았다.




강수현 양주시장, 추석 연휴 중 현업기관 노고 격려

강수현 양주시장 추석 연휴인 4일 현업기관 위문

▲강수현 양주시장 추석 연휴인 4일 현업기관 위문. 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추석 연휴인 4일 현업기관 위문

▲강수현 양주시장 추석 연휴인 4일 현업기관 위문.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4일 관내 주요 현업기관에 들러 근무자들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7일간 긴 추석 연휴에도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묵묵히 근무하는 현업기관 종사자들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수현 양주시장 추석 연휴인 4일 전통시장 방문

▲강수현 양주시장 추석 연휴인 4일 전통시장 방문. 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추석 연휴인 4일 전통시장 방문

▲강수현 양주시장 추석 연휴인 4일 전통시장 방문. 제공=양주시

강수현 시장은 이날 양주소방서를 시작으로 가납시장, 경신하늘뜰 공원묘지, 거점소독소, 양주예쓰병원, 양주경찰서를 차례로 들러 연휴를 반납한 채 시민 안전과 교통, 방역, 의료서비스 등을 위해 헌신하는 관계자를 만나 위로와 감사 인사를 건넸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며 맡은 역할을 다하는 현업기관 관계자들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양주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 추석 전날 '시민안전 주역들' 위문

이현재 하남시장 추석 전날인 5일 '안전추석 연휴' 지킴이 현장 위문

▲이현재 하남시장 추석 전날인 5일 '안전추석 연휴' 지킴이 현장 위문. 제공=하남시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추석을 하루 앞둔 5일,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음지에서 헌신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이른 새벽부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새벽 5시40분 어둠이 채 걷히지 않은 적환장을 찾았다. 차가운 새벽 공기 속에서도 묵묵히 근무를 준비 중인 환경공무직 근무자들은 이현재 시장의 '깜짝 방문'에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하남시는 추석 연휴(3~9일)에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하며, 연휴 마지막 날까지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이현재 하남시장 추석 전날인 5일 '안전추석 연휴' 지킴이 현장 위문

▲이현재 하남시장 추석 전날인 5일 '안전추석 연휴' 지킴이 현장 위문. 제공=하남시

오전 7시, 버스 엔진 소리가 활기차게 울려 퍼지는 하남공영차고지, 창우동 BRT환승센터와 도시 안전을 지키는 CCTV 관제실을 찾았다. 이현재 시장은 귀성-귀경객의 발이 되어줄 운수 종사자들 건강과 안전 운행을 당부하며 시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오전 9시에는 웃음소리가 가득한 영락경로원에 들렀다. 이현재 시장은 어르신들 손을 맞잡고 “추석 명절은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라며 안부를 물었고, 어르신들은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시설 종사자에게는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애써줘 감사하다"며 노고를 응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 추석 전날인 5일 '안전추석 연휴' 지킴이 현장 위문

▲이현재 하남시장 추석 전날인 5일 '안전추석 연휴' 지킴이 현장 위문. 제공=하남시

시민 일상을 지탱하는 물과 안전의 현장, 상수도과와 산불감시원 대기실도 찾았다. 시민 생명수를 관리하고 재난을 예방하는 근무자들 노고에 감사해 하며 “여러분의 묵묵한 헌신이 시민 일상을 지키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오후에는 시민 건강을 지키는 의료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하남시는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하고 비상 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진료 공백을 막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햇살병원, 새솔어린이병원 등 연휴에도 불을 밝힌 병원과 약국들을 잇달아 방문해 “시민이 아플 때 기댈 수 있는 여러분이 있어 안심이 된다"며 격려했다.


이현재 하남시장 추석 전날인 5일 '안전추석 연휴' 지킴이 현장 위문

▲이현재 하남시장 추석 전날인 5일 '안전추석 연휴' 지킴이 현장 위문. 제공=하남시

미사강변도시의 시립햇살어린이집과 시립행복모아어린이집도 찾아 긴급보육에 힘쓰는 보육교사들을 만났다.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가득한 어린이집에서 이현재 시장은 “추석 연휴에도 부모님들이 마음 편히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미사역, 하남풍산역, 하남시청역, 하남검단산역을 찾아 명절을 맞는 역무원 및 승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휴 기간의 승객 이용 예측과 대비 상황을 경청한 뒤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역무원들 노고에 깊이 감사했다.


이현재 시장은 6일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각자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헌신하는 분들이 있어 하남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하남시도 연휴 기간 시민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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