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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길라잡이’ 제작배포

경북교육청은 교육공무직 인사, 복무, 임금 등의 노무관리 지침서인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길라잡이’를 제작·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노무관리 길라잡이는 일선 학교와 기관에서 근무하는 다양한 직종과 근무 형태의 교육공무직원 업무 처리에 있어 법규, 행정해석 등의 차이로 발생되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이번 길라잡이에는 노무관리 처리 기준과 함께 학교 현장에서 문의가 많았던 사례 212개를 채용 및 전보, 휴게시간, 휴일, 연차 유급휴가, 병가, 모성보호 등 13개 분야로 세분화해 일선 학교의 업무처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길라잡이를 도내 학교 및 기관에 전자책 형식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향후 책자로도 배포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공무직원 관련 업무는 적용되는 법 기준이 다양하고 직종별로 기준이 상이해 업무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길라잡이가 교육 현장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수준 높은 경북교육 서비스 제공에 일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길라잡이 책자 표지 길라잡이 책자 표지(제공-경북교육청)

경복대-남양주시 대학로문화거리 조성 ‘맞손’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복대학교는 22일 남양주캠퍼스 우당관 국제회의실에서 남양주시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진접읍주민자치회-진접역상인회와 진접역(경복대학교역) 역세권을 살리기 위한 대학로문화거리 조성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복대 전지용 총장, 이동수 산학협력단장, 황인영 혁신사업단장, 윤경배 진접오남복지센터장, 김기철 진접주민자치회장, 김선자 진접역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산학협력단과 혁신지원사업단 주관으로 4개 기관 단체가 공동으로 지하철 4호선 종점역인 진접역(경복대학교역)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도시공간에 대한 환경, 문화, 편의성 증진, 상권 활성화 방안 등 종합적 비전을 구현하고자 대학과 주민, 행정기관, 상인회 등이 마음을 합친 결과다. 협약 내용은 △남양주시 진접행정복지센터는 도시기반과 환경, 편의시설, 문화예술 증진 방안의 종합적 분석과 행정, 재정지원 등 체계적 사업계획 수립 중추적 역할을 △진접읍주민자치회는 민의기구로서 지역자원 효율적 연계를 통해 사업 성과를 높이도록 행정기관과 주민, 대학의 유기적 사업추진 관리가 잘 이뤄지도록 역할을 △진접상인회는 사업 실천적 현상이 이뤄지는 공간 당사자로서 역할을 △경복대는 지역 상권과 지역 산업형 미래인재 양성을 강화하고 사업 성공을 위한 제반 교육적 정책기능을 지원한다. 경복대는 작년 11월15일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학교를 방문했을 때 대학로문화거리 조성을 통한 지역상생 방안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김기철 진접주민자치회장과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수개월간 지역주민 민의를 결집하고 6월10일 진접읍민 전체가 참여하는 주민총회를 통해 지역민 숙원사업 6가지를 투표에 붙여 ‘대학로문화거리조성사업’을 1순위로 결정했다. 이어 6월15일 진접역 주변 상인이 ‘진접역상인회’를 결성해 이후 대학과 행정기관, 시민단체와 주민이 합심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향후 각 주체별 기능에 따라 유기적인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대학로문화거리조성추진위원회’(가칭)를 진접주민자치회에 구성하고 추진 방향과 일정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협력방안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전지용 경복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시대 심각성에 비춰 지역과 대학의 상생 중요성이 점점 증대되고 있다"며 "지역자원 잠재성 발굴에 대학이 참여하고 지역은 대학을 적극 지원해 글로컬 시대 미래를 선점하는 공동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는 인사말에서 "남양주에도 대학로가 생기게 되어 기대된다"며 "민-관이 합심해 가꿔나가는데 최대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7월 중 진접주민자치회에 ‘대학로문화거리조성추진위원회’가 구성되면 새로이 추진위원장을 선출해 구체적 진행에 첫 발을 내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자 진접역상인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진접역 주변에 새로운 도시문화가 조성될 것을 기대하며 모든 상인의 기대감과 참여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복대학교 22일 남양주 대학로문화거리 조성 업무협약 체결 경복대학교 22일 남양주 대학로문화거리 조성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경복대

체납 전기요금 받으러 갔다 ‘깜짝’…출생신고 안 된 12살 아이 발견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10년 넘게 아들 출생 신고를 하지 않은 부모가 경찰에 입건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지난 27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복지법상 아동유기방임 혐의로 50대 남성 A씨와 40대 여성 B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실혼 관계인 A씨와 B씨는 2011년에 태어난 아들 C(12)군 출생 신고를 하지 않고 방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경제적 어려움과 가정사 등 이유로 출생 신고를 하지 않았다. C군은 필수 예방접종과 의무 교육 등을 받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C군 존재는 지난해 11월 전기료 체납 가정을 확인하러 현장을 방문한 행정복지센터 직원에 의해 드러났다. 해당 직원은 C군이 서류상 기록되지 않은 점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측은 "수사를 거쳐 올해 2월 A씨 부부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며 "신체적·정서적 학대 정황은 드러나지 않아 별도 분리 조치는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hg3to8@ekn.krchild-1051288_1280 곰 인형을 거꾸로 든 아이 사진.(기사내용과 무관)

경기도. 탄소중립-녹색경제 기반 구축에 1333억 투입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탄소중립과 녹색경제 기반 구축에 팔을 걷어붙였다. 경기도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올해 1333억원 예산을 들여 △건강한 숲 조성 △산림 순환경영 강화 △목재 이용 활성화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 등을 추진해 탄소중립과 함께 지속가능한 녹색경제 모델을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 경기도 산림면적은 51만1116ha로 전체의 절반을 차지한다. 도는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해 711ha 조림과 7611ha의 숲 가꾸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산림자원을 활용하는 동시에 탄소 흡수를 촉진해 지역 탄소배출을 감소시키고 생태계를 보호-회복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 산림 순환경영을 위해 임도 156.5km를 정비하는 등 산림자원 효율적인 관리와 이용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도는 목재 펠릿 보일러 보급과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목재건축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자문단은 목재 이용에 관한 전문가 자문을 제공해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목재 이용을 촉진한다. 경기도에는 현재 수목원,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유아숲체험원 등 221개 산림휴양시설이 조성돼 있으며 도민에게 다양한 산림 체험과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는 수목원, 휴양림, 치유의숲 등 산림휴양시설 35개 보완사업과 375km 등산로 정비 사업을 통해 도민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풍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발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산림 공익기능 평가액은 약 259조원으로 국민 1인당 연간 499만원의 산림 공익기능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산림이 우리 사회와 경제에 막대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 민순기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경기도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녹색경제 모델 구축을 위해 산림사업에 적극 투자하고 지역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발전시킬 것"이라며 "이를 통해 도민에게 더 나은 삶의 환경을 제공하고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모두 충족하는 경기도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부남호 횡단 ‘태안 기업도시 연결도로’ 준공··· ‘50분에서 3분대로 단축’

충남 태안 기업도시와 서산 바이오·웰빙·연구특구를 잇는 ‘태안 기업도시 연결도로 개설 공사’가 준공됐다. 이번 부남호 횡단 도로 완공으로 50분 걸리던 이동시간을 3분으로 단축, 기업도시와 바이오·웰빙·연구특구 간 연계성을 높이며 충남 서부권 발전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도 건설본부에 따르면, 이번 도로는 태안읍 송암리부터 서산시 부석면 갈마리까지 610m를 연결하는 4차로로, 2020년 2월부터 366억 4600만 원을 투입했다. 특히 운행 거리도 26㎞에서 800m로 줄어 양 지역 간 이동 편의성과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기업도시는 현대도시개발이 태안군 남면 천수만 B 지구 일원 1546만㎡에 1조 2201억 원을 투입해 조성 추진 중이다. 주요 시설은 골프장, 콘도 등 복합 휴양시설, 테마파크, 주거 용지, 상업·업무시설, 첨단복합단지, 무인 조종 교육·연구단지, 국제비즈니스단지 등이다. 바이오·웰빙·연구특구는 서산시가 부석면 천수만 B지구 일원 625만㎡의 부지에 귀농·귀촌타운 등 교육 연구시설, 관광·의료·체육·노인복지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준공사진 2 부남호 횡단도로 전경

충남도가 5년 만에 귀어 전국 1위를 탈환했다. 특히 시군 단위 귀어인 수에서도 태안과 보령이 전국 1·3위를 차지하며, ‘귀어 메카’ 충남의 입지를 다졌다. 도가 해양수산부·통계청이 최근 공동 발표한 ‘2022년 귀어 귀촌인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귀어가구는 총 324가구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17년(328가구) 이후 5년 만이다. 다음으로는 전남 297가구, 전북 107가구, 경남 84가구, 인천 45가구, 경북 34가구 등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국 귀어가구는 951가구로, 2021년 1135가구에 비해 184가구 줄었다. 지난해 도내 귀어인 수는 370명으로, 전국 1023명의 36.2%를 차지하며 역시 1위를 기록했다. 도내 귀어인 연령대별 인원은 △30대 이하 27명(7.3%) △40대 66명(17.9%) △50대 120명(32.4%) △60대 130명(35.1%) △70대 이상 27명(7.3%) 등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귀어인 수는 태안이 195명으로 전국 1위, 보령이 68명으로 전국 3위에 올랐다. 전국 2위는 전남 신안군 80명, 4위는 전남 여수시 62명, 5위는 전북 부안군 55명 등 순이다. 이처럼 도내 귀어가 전국 1위에 다시 오를 수 있었던 데에는 귀어의 걸림돌이었던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와 귀어 귀촌 지원센터를 통해 예비 귀어 귀촌인 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점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 함께 어민수당 지원, 귀어귀촌박람회를 통한 귀어 방문객 상담, 귀어학교 운영, 귀어귀촌 창업자금 융자 지원 및 어촌 특화 우수사례 발굴 등도 귀어 전국 1위를 뒷받침했다. 도는 앞으로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 국가 사업화 △귀어인 마을 집단 정착지 조성(20개동) △귀어학교 운영(75명) △어촌체험 휴양마을 운영(14개소) △권역 단위 거점 개발(8개소) △청년 어촌 정착 지원(26명) 등 특색 있는 귀어귀촌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

손동운, 9월 비연예인과 결혼...하이라이트 1호 품절남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손동운(32)이 9월 비연예인과 결혼한다. 손동운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려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감사하게도 저는 저를 많이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는 분을 만나게 되어 어느 순간 앞으로도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할 분은 저와 같은 일을 하는 분이 아니기에 예식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조용히 진행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손동운은 그동안 공개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팬들에게 미안함을 전하며 "여러분 덕분에 오늘의 제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지금껏 해온 것보다 몇 배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도 이날 "손동운은 결혼 후에도 하이라이트 멤버, 싱어송라이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손동운이 9월 결혼한다.어라운드어스

경기도 똑버스(DRT) 화성 동탄-향남에서 운행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가 화성 동탄-향남 일원에서 단계적으로 운행을 개시한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27일부터 동탄1신도시-향남 똑버스에 대한 시범운행 실시한 뒤 오는 7월4일부터 정식운행을 시작한다. 차량은 13인승 현대 쏠라티 차량으로 5대씩, 총 10대를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행한다. 또한 동탄2신도시는 7월 중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며, 13인승 현대 쏠라티 차량으로 10대를 매일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한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 호출에 대응해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맞춤형 대중교통수단이다. 정해진 노선이 있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승객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경로를 만들어 운행한다.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으로 똑버스 호출과 결제를 할 수 있으며, 승객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앱에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똑버스 차량을 기준으로 노선이나 승차지점, 승-하차 시간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승객은 안내받은 승차지점과 승차 예상시간에 맞춰 똑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같은 시간대에 경로가 유사한 승객이 예약하면 자동으로 우회 노선을 생성해 합승하는 식으로 운행된다. 이용요금은 1450원, 교통카드를 이용할 경우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도 적용된다. 경기도는 2021년 12월부터 파주 운정-교하지구에서 똑버스 시범사업을 시행해 올해 5월 기준으로 약 39만명 승객이 이용했다. 이런 성과를 기반으로 경기도는 올해 8월까지 10개 시-군에 116대를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안산 대부도에서 4대, 평택 고덕신도시 15대, 수원 광교 10대, 고양 식사-고봉동 7대 운행을 개시했다. 경기도는 화성에 이어 올해 김포, 양주, 남양주, 하남 지역에 똑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김포는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 대책 중 하나로 6월 고촌 지역에 먼저 10대를 투입하고 하반기 풍무-사우 지역 10대까지 총 20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남양주는 7월 오남-진접-수동-별내 등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고령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화로 호출할 수 있는 ‘유선콜’ 기능도 추가해 14대 농촌형 똑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인치권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화성 똑버스 운행을 통해 동탄-향남 지역 주민이 더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교통문제로 불편을 겪는 도민을 위해 맞춤형 교통 서비스인 똑버스 운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버스요금으로 택시처럼 호출해서 이용하는 똑버스 운행으로 동탄과 향남 지역 주민 교통편의가 더욱 증진되길 바란다"며 "똑버스를 통해 도내 대중교통 취약지역에서 더 많은 도민이 더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공기업 채용 비리 무죄 받자 "밀린 연봉 달라", 법원은 "해고 정당"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채용 청탁 비리로 해고됐던 지방공기업 전 직원들이 관련 사건이 무죄를 선고받자 다시 복직시켜달라고 소송을 냈으나 기각됐다. 울산지법 민사12부(강경숙 부장판사)는 A씨 등 2명이 제기한 해고 무효 확인 소송을 기각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 등은 2015년 모 지방공기업 경력직 채용에 합격했다. 그러나 이들은 당시 해당 지방공기업 임원 등 지인이나 가족과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금품이 오간 정황도 드러나면서 채용 비리 논란으로 해고됐다. 이후 해당 임원들은 채용 비리와 관련해 업무방해, 금품수수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았다. 1심에선 유죄가 인정됐으나, 항소심과 대법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무죄가 확정되자 A씨 등은 지방공기업이 해고를 취소하고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취지로 이번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형사 법정에서 무죄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해고 절차와 사유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해당 지방공기업 직원들 진술을 들어보면, 당시 A씨 등을 위해 합격자 자격 요건을 완화하거나 청탁한 정황이 일관되게 드러난다는 것이다. 특히 형사 재판부가 무죄를 선고한 이유도 유죄라고 판단하기엔 증거에 미흡한 점이 있다는 것이지 부정행위가 전혀 없었다고 보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재판부는 "채용 과정에서 부정한 시도가 있었다는 것은 공기업 업무가 공정하리라는 사회 전반의 신뢰가 심각하게 손상된 것"이라며 "해고는 투명한 공기업 운영을 위해 요구되는 사회적 책무라고 할 수 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hg3to8@ekn.krclip20230426084949 울산지방법원.연합뉴스

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메뉴와 맛집 발굴-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구리 100대 맛집’과 ‘노포식당’선정에 참여할 업소를 공개모집한다. 모집기간은 6월27일부터 7월6일까지다. 구리 100대 맛집은 모집공고일 기준 구리시에 영업신고 후 2년 이상 계속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이 대상이다. 노포식당은 관내에서 25년 이상 대를 이어 운영하는 일반음식점 중 맛과 위생 서비스가 우수한 음식점이 대상이다. 구리시는 1차 서류심사와 식품 관련학과 교수, 요리전문가로 구성된 ‘우수음식점 지정 현장평가단’의 2차 현장평가, 3차 심사위원회 의결 등 엄격한 기준과 공정한 절차를 거쳐 오는 9월까지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와 프랜차이즈 형태 업소, 주류 전문 취급 업소로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업소는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구리시 누리집(구리소식→고시공고)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고 대표 메뉴와 업소 전경 사진 등을 첨부해 구리시청 위생안전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거나 이메일(mt052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8일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구리 100대 맛집과 노포식당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할 계획"이라며 "구리 음식문화를 선도할 업소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구리시청 전경 구리시청 전경. 사진제공=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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