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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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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100대맛집-노포식당' 내달 6일까지 공모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6.28 08:03
구리시청 전경

▲구리시청 전경.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메뉴와 맛집 발굴-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구리 100대 맛집’과 ‘노포식당’선정에 참여할 업소를 공개모집한다.

모집기간은 6월27일부터 7월6일까지다. 구리 100대 맛집은 모집공고일 기준 구리시에 영업신고 후 2년 이상 계속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이 대상이다. 노포식당은 관내에서 25년 이상 대를 이어 운영하는 일반음식점 중 맛과 위생 서비스가 우수한 음식점이 대상이다.

구리시는 1차 서류심사와 식품 관련학과 교수, 요리전문가로 구성된 ‘우수음식점 지정 현장평가단’의 2차 현장평가, 3차 심사위원회 의결 등 엄격한 기준과 공정한 절차를 거쳐 오는 9월까지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와 프랜차이즈 형태 업소, 주류 전문 취급 업소로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업소는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구리시 누리집(구리소식→고시공고)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고 대표 메뉴와 업소 전경 사진 등을 첨부해 구리시청 위생안전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거나 이메일(mt052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8일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구리 100대 맛집과 노포식당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할 계획"이라며 "구리 음식문화를 선도할 업소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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