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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3년 상반기 ‘해피맘 출산교실’ 운영

전남 진도군 보건소가 최근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해피맘 출산교실’을 운영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28일 이번 출산교실은 임신과 출산,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산전·산후 관리를 통한 임산부의 건강증진과 안정된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신생아 건강관리, 이상적인 영양 공급원인 모유 수유의 효과와 중요성에 관한 교육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출산 문화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천연 튼살 오일·샴푸 만들기 △임산부와 영유아 영양관리 교육 △임산부 요가 건강 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임산부·영유아에 대한 건강 정보 제공으로 임산부들의 호응을 얻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해피맘 출산교실은 임신·출산·양육의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준비했다"며 "다양한 출산장력 정책 발굴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진도군이 될 수 있게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pye8880@ekn.kr진도군, 2023년 상반기 ‘해피맘 출산교실’ 운영 2 진도군 보건소가 최근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해피맘 출산교실’을 운영한 모습. 제공=진도군

와이퍼 써도 깜깜한 장맛비...내일 날씨도 조심

[에너지경제신문 권금주 기자] 전국에 장맛비가 내린 26일 충북 충주시 노은면과 전남 나주시에는 1시간 동안 60㎜ 이상의 비가 쏟아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상청은 시간당 강수량이 30㎜ 이상인 비를 ‘매우 강한 비’라고 표현한다. 이는 ‘하늘에서 비를 퍼붓는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운전 중 자동차 와이퍼를 작동해도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수준이다. 지난 24일 밤 제주부터 올 여름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이후 27일 오전까지 제주 한라산에 최대 372㎜ 등 전국 곳곳에 100㎜ 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 다행히 큰 피해가 나지는 않았지만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 29일에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저기압을 동반한 정체전선’이 발달해 우리나라로 다가올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전국에는 재차 강하고 많은 비가 오겠다. 비로 인한 작은 피해들이 누적되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순식간에 비가 다량 쏟아지는 집중호우다. 특히 올 여름은 강수량이 많을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는 상황이다. 기상청은 최근 발표한 3개월 전망에서 7월과 8월 강수량이 평년(7월 245.9~308.2㎜, 8월 225.3~346.7㎜)보다 많을 확률과 비슷할 확률이 각각 40%이고 적을 확률은 20%라고 밝혔다. kjuit@ekn.krclip20230628104215 지난 27일 오전 5시께 강원 양구군 남면 창리에서 장맛비에 쓰러진 나무.연합뉴스

간밤 ‘물 폭탄’ 맞은 호남·경남...오늘 오전까지 비

[에너지경제신문 권금주 기자] 호우특보가 발효될 만큼 간밤에 많은 비가 내렸던 전라권, 경남권 등에는 28일 아침까지 매우 강한 비가 쏟아졌다. 28일 오전 7시 기준 호남권에는 시간당 10~30㎜씩 비가 내렸고, 전남 대부분과 전북 남서부에 호우주의보가 유지됐다. 호남권에는 전날 오후부터 200㎜ 안팎의 비가 내렸다. 광주에는 전날 정오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비가 274.6㎜, 전남 담양군(봉산면)과 화순군(북면)에는 각각 217.0㎜와 207.0㎜ 왔다. 경남에도 전날부터 많은 비가 내렸다. 경남권의 전날 정오 이후 누적 강수량은 남해군 205.2㎜, 사천시 179.0㎜, 고성군 149.0㎜, 진주시 142.9㎜ 등이다. 밤사이 남부지방에 내린 비는 강도가 매우 강했다. 60대 여성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전남 함평군에는 27일 밤 오후 9시 4분부터 오후 10시 4분까지 1시간 동안 비가 71.5㎜나 내렸다. 경남 남해군에는 전날 오후 8시 24분 이후 1시간에 비가 74.5㎜ 왔다. 이는 남해군의 ‘6월 1시간 강수량’으로는 역대 최고치로 종전 최고치(1997년 6월 26일 60.5㎜)를 훌쩍 뛰어넘는 것이었다. 광주(27일 1시간 강수량 최대치 54.1㎜)와 전북 부안군(28일 1시간 강수량 최대치 49.3㎜), 경남 진주시(27일 1시간 강수량 최대치 69.5㎜) 등에서도 6월 1시간 강수량 기록을 갈아치웠다. 정체전선 영향으로 오늘 오전까지 남부지방에는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전 5시 예보에서 앞으로 더 내릴 비의 양을 전북·전남동부·경북남부·경남 30~80㎜(전북과 전남동부 많은 곳 100㎜ 이상), 전남서부·제주산지 10~60㎜, 충청남부·경북북부·제주(산지 제외) 5~40㎜로 내다봤다. 오전까지는 전남 남부와 전남, 경남 등에 강풍도 예상된다. kjuit@ekn.krclip20230628092325 호우특보가 발효된 28일 오전 전남 담양군에 도로가 침수돼 소방당국이 배수작업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전남도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공급 유지할 것"

전라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은 어린이 건강증진과 지역 우수 과일 소비 촉진을 위해 자체사업으로 8억 4천만 원을 들여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공급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공급사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추진했으나, 올해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중단 위기에 놓였다. 이에 전남도와 도교육청은 각각 소요 사업비의 50%를 확보해 지난해와 동일한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 과일간식은 도내 초등돌봄 학교 423개교, 1만 4천 명에게 연말까지 30회에 걸쳐 공급하게 된다. 간식으로 제공되는 과일은 사과, 배, 포도, 토마토, 딸기, 수박, 멜론 등 8개 품목이며,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지역 농산물이다. 과일 간식은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과 위생설비, 저온유통 체계를 갖추고 음식물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한 업체 중 공모를 통해 선정·공급한다. 김영석 도 식량원예과장은 "과일간식 지원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 증진과 지역에서 생산된 과일의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신선하고 맛있는 과일간식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지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전남도청 전남도청.

톰 크루즈, 오늘(28일) 11번째 내한...‘미션 임파서블7’ 홍보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 개봉을 앞두고 홍보를 위해 28일 한국을 방문한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이날 낮 12시45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입국한다. 이번 톰 크루즈의 방한에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미션 임파서블7’)을 연출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배우 사이먼 페그,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 등도 동행한다. 이들은 29일에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 등 공식일정을 소화한다. 이날 오후 2시 롯데시네마 롯데월드타워 수퍼플렉스 G관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이어 오후 5시 롯데월드타워 월드몰 1층에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국내 팬들과 만난다. 톰 크루즈는 벌써 11번째 방한이다.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한국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지난해 6월 영화 ‘탑건: 매버릭’ 홍보차 한국을 찾았다. ‘미션 임파서블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악당에게 넘어가지 않게 온몸으로 맞서는 에단 헌트(톰 크루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는 7월12일에 개봉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28일 영화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파트 원’ 홍보를 위해 내한한다.사진은 2022년 방한해 영화 ‘탑건: 매버릭’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모습.연합뉴스

[포토뉴스] 부천시 이끼 생태정원 조성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는 22일 부천중앙공원에 이끼 생태정원인 탄소흡수원을 조성했다. 탄소흡수원은 탄소꽃이끼, 털깃털이끼 등 6종 이끼와 화관목, 경관석 등을 활용해 한라산을 형상화한 이끼 생태정원으로 구성됐다. ‘2023년 부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수강생이 그동안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직접 탄소흡수원을 조성해 의미를 더했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2018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작년까지 총 232명 시민-마을 정원사를 양성했다. 올해는 35명 교육생을 모집해 교육 중이다. 이끼는 습윤성이 있어 도심 열섬현상, 홍수 피해 저감효과가 있다. 특히 이산화탄소 농도를 줄이고,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을 흡착하는 능력이 탁월해 최근 조경 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이끼 4m×3m 면적으로 1년에 240톤(t) 이산화탄소를 정화할 수 있는데, 이는 나무 275그루가 정화할 수 있는 양이다. 이날 조성한 탄소흡수원은 48㎡으로 나무 1100그루 이산화탄소 정화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kkjoo0912@ekn.kr부천시 부천중앙공원 내 탄소흡수원 전경 부천시 부천중앙공원 내 탄소흡수원 전경. 사진제공=부천시 부천 시민정원사 부천중앙공원 탄소흡수원 조성 부천 시민정원사 부천중앙공원 탄소흡수원 조성. 사진제공=부천시 부천 시민정원사 부천중앙공원 탄소흡수원 조성 부천 시민정원사 부천중앙공원 탄소흡수원 조성. 사진제공=부천시 부천 시민정원사 부천중앙공원 탄소흡수원 조성 부천 시민정원사 부천중앙공원 탄소흡수원 조성. 사진제공=부천시

[민선8기 지방자치 1주년]홍태용 김해시장 "‘소통’ 시정 철학 행복도시 토대 마련"

[김해=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민선8기 홍태용 김해시정이 1주년을 맞았다. 홍태용 시장은 28일 오전 11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는 소회와 지난 1년의 성과를 설명하고 김해시정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홍 시장은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각오를 새롭게 해 본다. 2024년 김해방문의 해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내년을 도시 역사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오는 11월쯤 김해방문의 해 선포식을 앞두고 5대 분야 40개 과제를 수립해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내년 10월 김해시를 주 개최지로 전국(장애인)체전이 열리고 동아시아 문화도시 주관도시로서 한중일 3국 문화교류 행사와 광화문 세종대왕상을 만든 김영원 조각가의 수백점 작품 기증을 기리는 시립 김영원미술관 개관이 어우진다. 시는 또 방문객들에게 김해의 식문화를 선보일 수 있도록 대표 음식인 뒷고기 특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홍 시장은 "이러한 도시 브랜딩을 토대로 도시의 품격을 보다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도권 공공기관과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 경남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유치를 추진하고 스마트 물류 플랫폼과 탄소중립 생활인프라, 글로벌 캠퍼스를 갖춘 김해 디지털 혁신밸리를 조성해 나갈 것이며 내년 8월 개원을 목표로 시정연구원을 설립해 김해 미래 100년을 설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이러한 과업은 행정 혼자만의 힘으로는 결코 완성할 수 없다"며 "김해에 산다는 것이 우리 모두의 자부심이 되는 그날까지 저와 2,000여 공직자들은 오직 시민의 꿈과 행복만을 바라보고 열심히 달려 나갈 것이다. 시민의 꿈과 행복을 향한 우리 시의 담대한 도전의 길에 동행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지난 1년 홍태용 시정이 걸어온 길 홍 시장은 무엇보다 도시 경영의 색깔을 상향식으로 바꾸는 데 주력해 왔다. ‘말하는 시민에 듣는 시장’ 즉, 소통과 화합의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홍 시장은 민선8기가 시작된 작년 7월 주민과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지난 3~5월 읍면동 시정설명회를 열어 시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듣고 또 들었다. 첫 조직 개편에서 소통공보관과 서부보건소를 신설해 소통·통합·협업 행정을 강조하고 서부권 시민 건강주권을 강화했다. 공약 이행 과정에 시민 참여를 늘리기 위해 공약실천 시민배심원제를 도입했다. 이 과정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와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을 달성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서도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체계적인 공약실천계획(6대 분야, 144개 사업) 수립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평가한 결과 지난 4월 부산·경남 기초지자체 유일 최고 등급인 ‘SA’를 획득했다. 역대 최대 국도비 확보(1조729억원)는 올해 본예산 2조1244억원 편성으로 이어지며 2조원 예산시대를 열었다. 민선8기 1년간 미래 100년 먹거리를 준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구축, 삶의 질이 높은 도시를 만드는 데도 노력했다. 이를 위해 5대 전략산업(의생명·디지털물류·스마트센서·미래자동차·지능형로봇)과 미래기반산업(액화수소·ICT융합·메타버스&콘텐츠·식품) 육성을 이어오며 △의생명산업진흥원 동남권 유일 ‘미생물’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22. 12.) △국토부 ‘2023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공모 선정(‘23. 4.) △김해강소특구 과기부 2022년 최우수 특구 선정(‘23. 5.) △과기부 ‘퍼스널랩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공모 선정(‘23. 5.) △산자부 ‘전자약·디지털치료기기 기술 상용화 기반구축사업’ 공모 선정(‘23. 5.) △스마트 의약품 공동물류센터 개소(‘23. 6.) 등의 성과가 이어졌다. 또 2022년 한해 기업투자 역대 최고액인 3조 912억원 유치로 6503명 고용 창출과 김해사랑상품권 1050억원 발행, 소상공인 육성자금 500억원 지원, 2022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수상, 같은 해 8월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개소와 전국 최초 사회적경제 이음 플랫폼 구축 등으로 지역경제 회복 발판을 마련했다. 김해시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동북아 물류 플랫폼 유치에 나서 조직 내 동북아 물류팀을 신설하고 유치TF 발족, 정첵세미나 개최, 한국도시설계학회와 국책사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해형 탄소중립 모델을 제시하고자 지난해 초부터 전국 최초로 공원묘원 플라스틱조화 근절사업과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을 추진해 빠른 정착을 이뤘으며 이러한 적극적인 행정은 대한민국 자치경영대전 최우수상 수상과 국회 법제화 추진으로 이어졌다. 시대전환을 이끄는 스마트도시 조성에도 매진해 작년 9월 부울경 최초 국토부 스마트도시 인증(‘22.9.)과 무계 스마트 도시재생 대한민국 국토대전 국토부 장관상 수상을 일궈냈다. 시민 삶의 질 개선에도 노력해 △2024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22. 12.) △제2대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 도시 선출(‘22. 8.)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 개관(‘22. 9.) △전략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도립 김해의료원 설립 추진 △글로벌 커뮤니티 공간인 가야글로벌센터 개소(‘22. 10.) △학대피해아동 쉼터 ‘해솔’ 설치(‘22. 7.) 등에 이어 2024년 전국체전 주 개최지로서 종합운동장 건립과 공공체육인프라 확충에 매진하고 있다. ■ 민선8기 2년차는 이렇게... 김해시는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하는 네트워크형 시정을 이어가기 위해 △올 하반기 온라인 양방향 소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시장 일일 읍면동장 근무제를 시행한다. 또 △3소(笑) 시민 소통제 고도화 △주민과의 대화 소프트웨어와 공약평가 시민배심원제 강화 등을 추진한다. 재정 규모 확대를 위해 2026년까지 본예산 2조6,635억원 편성을 목표로 매년 예산 7.8% 증액을 추진한다. 재정 건정성 강화를 위해 작년 말 기준 7.9%인 예산대비 채무비율을 올해 말 6.8%, 2026년까지 5%대 감축을 추진해 시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미래 100년 먹거리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동북아 물류 플랫폼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오는 8월 완료 예정인 국토부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용역에 김해시 구상을 반영하기 위해 부산시, 경남도와 함께 유치 실무협의를 지속 추진한다. 2030 동남권 경제수도 건설 5대 혁신전략 현실화를 위해 △기업 체질 개선에 의한 산업구조 대전환 △전략산업 집중 육성 △청년친화·청년창업 허브 조성 △글로벌 특화산단(6개) 조성 및 매년 1조3000억원 이상 투자유치 △특화거리(7개) 조성 및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이어간다. 또 지구촌 기후위기 대응에 일조하기 위해 김해시가 선도하는 탄소중립 시책의 전국 확산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초 전국 처음으로 공원묘지 플라스틱조화 근절시책을 도입해 전국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같은 해 7월 경남도에서 도내 전 시·군 확대에 나섰고 올해 3월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 등은 1회용품 정의에 플라스틱조화를 포함하는 것을 골자로 한 자원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이외에도 국립묘원 조화 대체를 위해 국가보훈부와 드라이플라워 공급 등을 협의하고 있다. 아울러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종합계획 본격 추진에 나서 2026년 전면 시행을 목표로 올해 폐비닐류 분리배출 수거처리 시범사업을 시작하고 조만간 다회용기 세척시설이 준공되면 관내 전 민간장례식장으로 다회용기 공급을 확대한다. 차별 없는 모두의 복지 실현에도 힘쓴다. 김해시는 △출산축하금(첫째 50만원·둘째 이상 100만원) 지원 △방과후 돌봄시설 확대 △공동육아나눔터·자녀돌봄품앗이 확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육아지원거점기관, 김해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유아와 맘 배움과 놀이공간 Station-L 설치 △공공스마트 어린이실내놀이터 건립으로 출산·육아복지를 확대한다. 이 밖에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맞춤형 급여 지원과 다문화가족 생애주기별 맞춤서비스, 김해형 지역사회통합돌봄체계 구축, 장애인연금, 청소년문화복지센터 건립 등 계층별 맞춤형 복지를 추진한다. 한편 김해시는 상징물 개편을 추진 중이다. 김해시는 새 브랜드 슬로건과 캐릭터를 ‘Don’t worry Gimhaeppy’와 ‘토더기’로 잠정 결정해 7~8월 시민 의견수렴을 거쳐 하반기에 확정한 내용대로 조례 개정 등의 절차를 밟아 새 상징물 정착을 추진한다. semin3824@ekn.kr홍태용 김해시정 1년 “‘소통’ 시정 철학 행복도시 토대 마련 홍태용 김해시장. 사진=김해시. 홍태용 김해시정 1년 “‘소통’ 시정 철학 행복도시 토대 마련 홍태용 김해시장(오른쪽 두번째)이 친환경에너지타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86그룹(80년대 학번·60년대생) 운동권’ 함운경 씨가 28일 국민의힘 친윤(친윤석열) 공부모임에 참석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를 둘러싼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의 공세를 겨냥해 비판을 쏟아냈다. 함 씨는 1985년 서울대 삼민투 위원장으로 미국 문화원 점거 사건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전북 군산에서 횟집을 운영 중인 함 씨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공감 세미나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해 강연했다. 함 씨는 "12년 전 (후쿠시마 원전 사고 때) 지금보다 1만배 더 많은 방사능이 사고로 누출됐고 대한민국 해안가 주변에서 계속 방사능을 측정했는데 의미 있는 변화가 전혀 없었다"며 "그런데 그 1만분의 1을 30년간 쪼개서 내보낸다는데 그것 때문에 이 난리를 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싸움은 과학과 괴담의 싸움이기도 하고 더 크게는 반일민족주의와의 싸움, 자유를 위한 동맹을 지키는 싸움, 공화국을 지키기 위한 전쟁"이라고 주장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의 위험성을 주장하며 대여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야권의 주장에 대해 ‘괴담과의 싸움’이라며 비판적 입장을 보인 것이다. 함 씨는 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저와 대학 동기이고 제가 군산 출마한다고 할 때 출판기념회도 왔다"며 "조 전 장관이 ‘죽창가’를 부른다고 할 때 ‘쟤가 미쳤나?’ 하며 저건 반일감정을 부르겠다는 신호다(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반일감정, 반일민족주의를 퍼뜨린 것이 저희들(운동권)"이라며 "전두환이랑 싸우기 위해 온갖 무기를 찾다가 마르크스·레닌주의, 주체사상도 있는데 가장 강력한 게 반일주의 감정(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함 씨는 특히 "이건 (야당에서) 반일감정을 부추기려는 명백한 의도를 가지고 시작한 싸움"이라며 "이런 질 수 없는 싸움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나서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하기도 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이 ‘영남지역 어업인과 호남지역 어업인이 오염 처리수 방류에 대해 받아들이는 느낌이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고 묻자 함 씨는 "맞는 말"이라고 답했다. 그는 "어떤 어업인은 괴담이라는 주장을 강하게 하고 어떤 주민은 무조건 방류를 막아야 한다는 분도 있다. 후자는 호남지역에서 훨씬 센 것이 맞는다"며 "제가 볼 땐 답답하다. 자기 발등 찍기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함 씨는 한일어업협정 재개, 7광구 문제 해결, 어업규제 해소와 어민 사면·복권 등을 요청하기도 했다. 미 문화원 사건으로 ‘운동권 상징’이 된 함 씨는 서울 관악, 군산 등 국회의원 선거와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민주당 계열 정당이나 무소속으로 여러 차례 출마했으나 잇달아 고배를 마셨다. 지난 2016년부터 생선가게, 횟집을 운영했으며 2021년 대선을 앞두고는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면담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국민공감 운영진인 김정재 의원은 세미나 후 기자들에게 "(함 씨가) 처음에는 (강연을) 주저했다"며 "단순히 후쿠시마 처리수 문제가 아니라 반일감정을 자극한 또 하나의 괴담이고 앞으로 반드시 진실을 밝힐 때까지 노력해보겠다며 어려운 발걸음을 해줬다"고 말했다. claudia@ekn.kr국민의힘에서 특강하는 함운경 씨 운동권 출신 함운경 씨가 28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공부모임 ‘국민공감’ 행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이야기를 하던 중 생수로 ‘희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부천시,착한가격 업소 인센티브로 물가안정 유도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는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관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32곳에 종량제봉투 등 인센티브 물품을 27일 지원했다. 인센티브 물품은 업종 및 업소별 특성에 맞게 종량제봉투 3종, 냅킨, 고무장갑, 샴푸, 세제 등 소모품 16종 중 수요조사 후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누리집, 블로그 추진단, 카드뉴스, 부천알리미 카카오톡 친구채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부천시는 가격이 저렴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위생-청결 수준이 높은 외식업 22곳과 기타 개인서비스업 10곳 등 32곳을 착한가격업소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들 업소에 부천시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위축된 소비활동과 지속적인 원자재 물가 상승에도 착한가격으로 안정적인 영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미숙 생활경제과장은 "지속적인 물가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물가안정에 이바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부천시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물품 전달 부천시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물품 전달.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물품 전달 부천시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물품 전달. 사진제공=부천시

한국해양진흥공사,미국 뉴욕·시카고에 물류거점 구축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미국 뉴욕과 시카고에 중소기업 수출공급망 지원을 위한 물류거점 구축에 나섰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CJ대한통운 미국법인 본사에서 CJ대한통운과 ‘국가 공급망 인프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북미 프로젝트 추진 협약(MoA)’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과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CJ대한통운이 구축하는 △시카고 인터모달 터미널 2개소 △뉴욕항 배후 첨단 물류센터(1개소) 건설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해당 물류 자산은 우리 기업의 전략 수출입물자를 포함하여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입 화물을 우선 취급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북미 프로젝트로 구축될 물류 시설은 2024년 1분기 착공해, 오는 2027년까지 준공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6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 이후 양사 대표와 경영진들은 물류 시설 개발 부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정책 금융기관과 민간 기업이 공동으로 세계 경제 중심인 미국 시장에 진출하여 우리 기업의 물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는 분석이다. 또한 향후 건설될 물류센터는 우리 중소기업의 수출입 공급망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양사는 이번 북미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 뿐만 아니라 그 외 국가의 물류 인프라 투자 프로젝트 추진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에 건설될 물류 거점은 우리 글로벌 공급망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운·물류 연계를 통한 고부가 공급망 서비스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양사의 자원과 역량, 노하우 등을 활용한 글로벌 물류 경쟁력 창출 방안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한국해양진흥공사-CJ대한통운, 6천억 규모 美 물류센터 추진 협 미국 시카고 CJ대한통운 미국법인 본사에서 지난 19일 열린 ‘국가 공급망 인프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북미 프로젝트 추진 협약식’에서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왼쪽 다섯번째)과 강신호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왼쪽 네번째)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CJ대한통운, 최대 6천억 규모 美 물류센터 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엘우드에 들어설 신규 물류센터 조감도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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