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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탄소중립마을 26만6천㎡ 조성…도비 4억확보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199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노후주택 밀집지역인 소하2동 1267번지 일대 26만6000㎡를 대상으로 내년까지 총사업비 10억7700만원을 투입해 ‘탄소중립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이곳에 외부경관 개선, 그린집수리, 경기도 연계사업인 미니태양광 설치 등을 통해 광명시는 제로에너지타운(탄소중립마을)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청소년 기후화랑단, 탄소중립 실천 시니어봉사단, 마을정원사 등 주민 주도형 탄소중립 챌린지 사업을 도입할 방침이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공간으로 제로웨이스트 커뮤니티 실험사업, 친환경 물품 제작과 작품 전시회, 기후변화 대응 어린이공원 사업 등도 추진한다. 특히 탄소중립형 도시재생사업은 27일 ‘경기 더드림 재생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4억4200만원을 확보해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8일 "주민 스스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내 집과 우리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사업 추진과정에서 주민 역량과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광명시청 전경 광명시청 전경.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 "여름철 자연재난 24시간 대응체계 구축"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올해 반지하주택가 침수예방을 위해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를 제정해 13억1300만원을 투입하고, 동별 긴급대응단에 공무원 550여명, 자율방재단원 260명, 통장 400여명, 단체원 650여명 협조를 받아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사전대비에 중점을 두고 대책을 마련했다. 김정래 광명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책 브리핑을 갖고 ‘광명시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종합대책은 △24시간 대응체계 구축 및 사전 안전관리 강화 △상습 침수지역 재해대책 강화 △폭염 대응 종합대책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 작년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했던 만큼 집중호우 전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고,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복구와 구난을 준비해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가 핵심 목표다. ◆ 24시간 대응체계 구축…사전 안전관리 강화 광명시는 2022년 8월8일 14시부터 10일 2시까지 399.8㎜ 비가 내려 주택 1044곳과 상가 923곳 등이 침수피해를 입었다. 이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상황을 사전대비, 초기대응, 비상 1~3단계로 세분화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한다. 동별 긴급대응단을 구성하고 광명시 재난부서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춰 대응력을 높였다. 호우특보 발효 전에는 재난부서를 초기 대응부서로 지정해 빗물받이 막힘 등을 신속히 해결하고 강수가 많은 경우 단계별(1~3단계) 비상근무를 발령해 예찰활동을 실시하는 등 긴급 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집중호우, 태풍, 강풍 등 자연재난 발생에 취약한 위험지구와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우선 관내 지방하천, 소하천과 개울 제방 등 시설물을 일제점검하고, 안양천과 목감천 퇴적토 1만㎡를 제거를 완료해 하천이 원활하게 흐르도록 했다. 관내 배수펌프장 7곳과 하천변 배수문 25곳에 대한 점검도 마쳤다. 집중호우 시 원활한 배수펌프장 가동을 위해 행정안전부 공동 훈련 등을 통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도로의 원활한 배수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지하차도, 교량, 통로박스 등지 펌프를 진단하고 교체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대비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9일에는 경기도와 광명1R 구역, 철산 주공 10, 11단지를 대상으로 합동안전점검을 시행하고, 관내 건설현장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합동점검도 실시했다. 급경사지 31곳에 대한 안전점검 및 예찰활동을 우기 대책기간 중 수시로 진행한다.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과 구름산 산림욕장, 도덕산 유아숲체험원 등 6곳을 대상으로 6일 유실토사 정비, 고사목 제거, 사방시설 점검 등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이밖에도 올해 3~4월 풍수해 대비 농수로 준설을 비롯해 6월 노온사저수지 안전점검 및 준설, 시민체육관 배수보강, 도로 급경사지 위험수목 제거 등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차수판-역류방지밸브 설치…13억 투입 작년 침수피해가 컸던 만큼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대책도 강화한다. 우선 6월 말까지 13억1300만원을 투입해 차수판, 역류방지밸브, 개폐형방범창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설치 대상은 침수이력이 있는 주택과 상가다. 도로변 빗물과 하수 유입을 막는 주택 차수판 236개, 상가 차수판 47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3개, 하수구 역류를 방지하는 역류방지밸브 521개, 반지하주택 침수 시 탈출이 가능한 개폐형 방범창 45개를 각각 설치한다. 저지대 주택과 상업 밀집지역 하수관거 20.7㎞를 준설하고, 집중호우 시 수압으로 인한 맨홀 열림을 막기 위해 하수도 110곳을 대상으로 잠금 맨홀 교체 및 추락방지 시설을 설치했다. 원활한 배수를 위해 빗물받이 1만6000여개와 도덕산 공원 입구 등 하수관거 유입구 8개에 대한 준설을 완료했다. 하천 범람 등 근본적인 침수 원인 개선을 위해 ‘목감천 하천 정비사업’ 등 중장기 대책도 추진한다. 목감천 하천 정비는 목감천 하천변에 홍수조절지(면적 23만9000㎡, 담수량 256만㎥)를 설치하고, 제방(12.8㎞)을 축제하는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 착공될 예정이며, 완공되면 목감천 홍수위를 낮춰 도심 홍수를 방지하는데 큰 역할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하안동-소하동 일원 노후하수관 4.7㎞를 교체하는 3단계 노후하수관로 정비는 내년 1월 착공돼 2025년까지 추진한다. 광명동-철산동 일원 노후하수관 3.8km를 교체하는 2단계 노후하수관로 정비는 2022년 12월 완료했다. 하안배수구역 하수도 정비대책도 현재 수립을 준비 중이다. ◆ 폭염대응 TF발족…실내외 무더위쉼터 146곳 지정 광명시는 올해 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건설현장지원반, 농업인지원반 등 4개 반으로 TF팀을 꾸리고 폭염피해에 선제 대응한다. 우선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과 공사장 등 현장근로자, 노년층 농업 종사자 등 3대 취약분야에 대한 점검과 관리를 강화한다. 생활지원사, 노인돌보미, 사회복지사, 장애인 활동지원사 등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한다. 이들은 취약계층을 수시로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무더위쉼터 이용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 12명을 투입해 노인과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위기상황 시 응급처치 및 신속한 의료기관 이송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경로당에 7월부터 8월까지 시설당 월 1만2500원 냉방비도 지원한다. 폭염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실내외 무더위쉼터와 그늘막을 운영한다. 실내 무더위쉼터는 동 행정복지센터 17곳, 경로당 116곳, 복지관 6곳, 기타(광명시청, 광명시민체육관, 도서관 5곳) 7개소 등 146곳을 지정해 최다 1만3000여 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내 무더위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구조물-수목 등으로 햇빛을 피하기 좋은 개웅교-광명교 등 교량 하부, 안양천 파고라, 너부대공원 정자, 연서공원 등 23곳의 야외 무더위 쉼터를 상시 운영한다. 햇빛에 노출된 횡단보도 등지에 그늘막 114개를 설치해 운영하며, 살수차 3대를 운용해 폭염피해를 줄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긴급 재난문자, 권역별 얼음물 생수 나눔 캠페인, 양산 쓰기 캠페인 등도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김정래 광명시 안전건설교통국장 ‘자연재난 대책’ 발표 김정래 광명시 안전건설교통국장 27일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발표. 사진제공=광명시

‘망신’ 이어진 전라북도 공무원들, 기강 우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전라북도에서 공무원들이 저지른 부적절한 행위가 잇따라 알려지면서 공직 사회 기강이 우려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광수 전북도 정무수석은 음주 사고 논란이 불거진 지 하루 만인 지난 27일 오후 입장을 내고 사의를 밝혔다. 김 수석은 "공인으로서 도민과 도정에 누를 끼쳐 송구스럽다"며 "자연인으로 돌아가지만 어디에 있든 지역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갖고 살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원 출신인 김 수석은 민선 8기 전북도가 만든 2급 상당 정무수석에 처음 임명된 인사다. 특히 국회의원 시절에 음주 운전자 처벌을 강화하는 이른바 ‘윤창호법’을 공동 발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성태 정책협력관 또한 업무추진비 수백만원을 목적 외 용도로 써 감사를 통해 훈계 처분을 받았다. 그는 전북도가 여당과의 협치 차원에서 임명한 3급 상당 인사로 조만간 임기가 끝난다. 박 협력관은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는 직을 더 유지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물의는 정무직 공무원들에 그치지 않았다. 전북도청과 도의회 공무원들은 이날부터 2박 3일간 충북 단양과 강원도를 견학하는데, 혈세 낭비 외유성 견학이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전북도 공무원노조 조합원 선진지 견학 명목으로 총 4400만원 예산이 사용되지만, 단 한 곳의 관공서나 공공기관 방문 일정이 없었기 때문이다. 대신 아쿠아리움, 케이블카, 레일바이크 등 관광성 일정으로 계획을 채웠다. 이밖에 지난 3월에는 도 징계위원회에서 다수 부하직원에게 갑질과 괴롭힘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도청 5급 팀장에 6급 강등이라는 중징계가 내려지기도 했다. 행정 공무원 외에도 최근 전주지검 소속 수사관이 상습 무전취식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올해만 3번째 음주음전 경찰관이 적발되는 등 공무원 논란이 꾸준히 입방아에 오르는 상황이다. hg3to8@ekn.krclip20230628112305 전북도청.전북도/연합뉴스

진도군, 2023년 상반기 ‘해피맘 출산교실’ 운영

전남 진도군 보건소가 최근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해피맘 출산교실’을 운영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28일 이번 출산교실은 임신과 출산,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산전·산후 관리를 통한 임산부의 건강증진과 안정된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신생아 건강관리, 이상적인 영양 공급원인 모유 수유의 효과와 중요성에 관한 교육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출산 문화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천연 튼살 오일·샴푸 만들기 △임산부와 영유아 영양관리 교육 △임산부 요가 건강 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임산부·영유아에 대한 건강 정보 제공으로 임산부들의 호응을 얻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해피맘 출산교실은 임신·출산·양육의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준비했다"며 "다양한 출산장력 정책 발굴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진도군이 될 수 있게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pye8880@ekn.kr진도군, 2023년 상반기 ‘해피맘 출산교실’ 운영 2 진도군 보건소가 최근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해피맘 출산교실’을 운영한 모습. 제공=진도군

와이퍼 써도 깜깜한 장맛비...내일 날씨도 조심

[에너지경제신문 권금주 기자] 전국에 장맛비가 내린 26일 충북 충주시 노은면과 전남 나주시에는 1시간 동안 60㎜ 이상의 비가 쏟아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상청은 시간당 강수량이 30㎜ 이상인 비를 ‘매우 강한 비’라고 표현한다. 이는 ‘하늘에서 비를 퍼붓는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운전 중 자동차 와이퍼를 작동해도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수준이다. 지난 24일 밤 제주부터 올 여름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이후 27일 오전까지 제주 한라산에 최대 372㎜ 등 전국 곳곳에 100㎜ 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 다행히 큰 피해가 나지는 않았지만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 29일에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저기압을 동반한 정체전선’이 발달해 우리나라로 다가올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전국에는 재차 강하고 많은 비가 오겠다. 비로 인한 작은 피해들이 누적되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순식간에 비가 다량 쏟아지는 집중호우다. 특히 올 여름은 강수량이 많을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는 상황이다. 기상청은 최근 발표한 3개월 전망에서 7월과 8월 강수량이 평년(7월 245.9~308.2㎜, 8월 225.3~346.7㎜)보다 많을 확률과 비슷할 확률이 각각 40%이고 적을 확률은 20%라고 밝혔다. kjuit@ekn.krclip20230628104215 지난 27일 오전 5시께 강원 양구군 남면 창리에서 장맛비에 쓰러진 나무.연합뉴스

간밤 ‘물 폭탄’ 맞은 호남·경남...오늘 오전까지 비

[에너지경제신문 권금주 기자] 호우특보가 발효될 만큼 간밤에 많은 비가 내렸던 전라권, 경남권 등에는 28일 아침까지 매우 강한 비가 쏟아졌다. 28일 오전 7시 기준 호남권에는 시간당 10~30㎜씩 비가 내렸고, 전남 대부분과 전북 남서부에 호우주의보가 유지됐다. 호남권에는 전날 오후부터 200㎜ 안팎의 비가 내렸다. 광주에는 전날 정오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비가 274.6㎜, 전남 담양군(봉산면)과 화순군(북면)에는 각각 217.0㎜와 207.0㎜ 왔다. 경남에도 전날부터 많은 비가 내렸다. 경남권의 전날 정오 이후 누적 강수량은 남해군 205.2㎜, 사천시 179.0㎜, 고성군 149.0㎜, 진주시 142.9㎜ 등이다. 밤사이 남부지방에 내린 비는 강도가 매우 강했다. 60대 여성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전남 함평군에는 27일 밤 오후 9시 4분부터 오후 10시 4분까지 1시간 동안 비가 71.5㎜나 내렸다. 경남 남해군에는 전날 오후 8시 24분 이후 1시간에 비가 74.5㎜ 왔다. 이는 남해군의 ‘6월 1시간 강수량’으로는 역대 최고치로 종전 최고치(1997년 6월 26일 60.5㎜)를 훌쩍 뛰어넘는 것이었다. 광주(27일 1시간 강수량 최대치 54.1㎜)와 전북 부안군(28일 1시간 강수량 최대치 49.3㎜), 경남 진주시(27일 1시간 강수량 최대치 69.5㎜) 등에서도 6월 1시간 강수량 기록을 갈아치웠다. 정체전선 영향으로 오늘 오전까지 남부지방에는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전 5시 예보에서 앞으로 더 내릴 비의 양을 전북·전남동부·경북남부·경남 30~80㎜(전북과 전남동부 많은 곳 100㎜ 이상), 전남서부·제주산지 10~60㎜, 충청남부·경북북부·제주(산지 제외) 5~40㎜로 내다봤다. 오전까지는 전남 남부와 전남, 경남 등에 강풍도 예상된다. kjuit@ekn.krclip20230628092325 호우특보가 발효된 28일 오전 전남 담양군에 도로가 침수돼 소방당국이 배수작업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전남도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공급 유지할 것"

전라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은 어린이 건강증진과 지역 우수 과일 소비 촉진을 위해 자체사업으로 8억 4천만 원을 들여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공급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공급사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추진했으나, 올해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중단 위기에 놓였다. 이에 전남도와 도교육청은 각각 소요 사업비의 50%를 확보해 지난해와 동일한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 과일간식은 도내 초등돌봄 학교 423개교, 1만 4천 명에게 연말까지 30회에 걸쳐 공급하게 된다. 간식으로 제공되는 과일은 사과, 배, 포도, 토마토, 딸기, 수박, 멜론 등 8개 품목이며,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지역 농산물이다. 과일 간식은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과 위생설비, 저온유통 체계를 갖추고 음식물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한 업체 중 공모를 통해 선정·공급한다. 김영석 도 식량원예과장은 "과일간식 지원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 증진과 지역에서 생산된 과일의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신선하고 맛있는 과일간식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지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전남도청 전남도청.

톰 크루즈, 오늘(28일) 11번째 내한...‘미션 임파서블7’ 홍보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 개봉을 앞두고 홍보를 위해 28일 한국을 방문한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이날 낮 12시45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입국한다. 이번 톰 크루즈의 방한에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미션 임파서블7’)을 연출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배우 사이먼 페그,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 등도 동행한다. 이들은 29일에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 등 공식일정을 소화한다. 이날 오후 2시 롯데시네마 롯데월드타워 수퍼플렉스 G관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이어 오후 5시 롯데월드타워 월드몰 1층에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국내 팬들과 만난다. 톰 크루즈는 벌써 11번째 방한이다.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한국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지난해 6월 영화 ‘탑건: 매버릭’ 홍보차 한국을 찾았다. ‘미션 임파서블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악당에게 넘어가지 않게 온몸으로 맞서는 에단 헌트(톰 크루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는 7월12일에 개봉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28일 영화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파트 원’ 홍보를 위해 내한한다.사진은 2022년 방한해 영화 ‘탑건: 매버릭’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모습.연합뉴스

[포토뉴스] 부천시 이끼 생태정원 조성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는 22일 부천중앙공원에 이끼 생태정원인 탄소흡수원을 조성했다. 탄소흡수원은 탄소꽃이끼, 털깃털이끼 등 6종 이끼와 화관목, 경관석 등을 활용해 한라산을 형상화한 이끼 생태정원으로 구성됐다. ‘2023년 부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수강생이 그동안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직접 탄소흡수원을 조성해 의미를 더했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2018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작년까지 총 232명 시민-마을 정원사를 양성했다. 올해는 35명 교육생을 모집해 교육 중이다. 이끼는 습윤성이 있어 도심 열섬현상, 홍수 피해 저감효과가 있다. 특히 이산화탄소 농도를 줄이고,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을 흡착하는 능력이 탁월해 최근 조경 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이끼 4m×3m 면적으로 1년에 240톤(t) 이산화탄소를 정화할 수 있는데, 이는 나무 275그루가 정화할 수 있는 양이다. 이날 조성한 탄소흡수원은 48㎡으로 나무 1100그루 이산화탄소 정화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kkjoo0912@ekn.kr부천시 부천중앙공원 내 탄소흡수원 전경 부천시 부천중앙공원 내 탄소흡수원 전경. 사진제공=부천시 부천 시민정원사 부천중앙공원 탄소흡수원 조성 부천 시민정원사 부천중앙공원 탄소흡수원 조성. 사진제공=부천시 부천 시민정원사 부천중앙공원 탄소흡수원 조성 부천 시민정원사 부천중앙공원 탄소흡수원 조성. 사진제공=부천시 부천 시민정원사 부천중앙공원 탄소흡수원 조성 부천 시민정원사 부천중앙공원 탄소흡수원 조성. 사진제공=부천시

[민선8기 지방자치 1주년]홍태용 김해시장 "‘소통’ 시정 철학 행복도시 토대 마련"

[김해=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민선8기 홍태용 김해시정이 1주년을 맞았다. 홍태용 시장은 28일 오전 11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는 소회와 지난 1년의 성과를 설명하고 김해시정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홍 시장은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각오를 새롭게 해 본다. 2024년 김해방문의 해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내년을 도시 역사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오는 11월쯤 김해방문의 해 선포식을 앞두고 5대 분야 40개 과제를 수립해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내년 10월 김해시를 주 개최지로 전국(장애인)체전이 열리고 동아시아 문화도시 주관도시로서 한중일 3국 문화교류 행사와 광화문 세종대왕상을 만든 김영원 조각가의 수백점 작품 기증을 기리는 시립 김영원미술관 개관이 어우진다. 시는 또 방문객들에게 김해의 식문화를 선보일 수 있도록 대표 음식인 뒷고기 특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홍 시장은 "이러한 도시 브랜딩을 토대로 도시의 품격을 보다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도권 공공기관과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 경남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유치를 추진하고 스마트 물류 플랫폼과 탄소중립 생활인프라, 글로벌 캠퍼스를 갖춘 김해 디지털 혁신밸리를 조성해 나갈 것이며 내년 8월 개원을 목표로 시정연구원을 설립해 김해 미래 100년을 설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이러한 과업은 행정 혼자만의 힘으로는 결코 완성할 수 없다"며 "김해에 산다는 것이 우리 모두의 자부심이 되는 그날까지 저와 2,000여 공직자들은 오직 시민의 꿈과 행복만을 바라보고 열심히 달려 나갈 것이다. 시민의 꿈과 행복을 향한 우리 시의 담대한 도전의 길에 동행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지난 1년 홍태용 시정이 걸어온 길 홍 시장은 무엇보다 도시 경영의 색깔을 상향식으로 바꾸는 데 주력해 왔다. ‘말하는 시민에 듣는 시장’ 즉, 소통과 화합의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홍 시장은 민선8기가 시작된 작년 7월 주민과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지난 3~5월 읍면동 시정설명회를 열어 시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듣고 또 들었다. 첫 조직 개편에서 소통공보관과 서부보건소를 신설해 소통·통합·협업 행정을 강조하고 서부권 시민 건강주권을 강화했다. 공약 이행 과정에 시민 참여를 늘리기 위해 공약실천 시민배심원제를 도입했다. 이 과정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와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을 달성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서도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체계적인 공약실천계획(6대 분야, 144개 사업) 수립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평가한 결과 지난 4월 부산·경남 기초지자체 유일 최고 등급인 ‘SA’를 획득했다. 역대 최대 국도비 확보(1조729억원)는 올해 본예산 2조1244억원 편성으로 이어지며 2조원 예산시대를 열었다. 민선8기 1년간 미래 100년 먹거리를 준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구축, 삶의 질이 높은 도시를 만드는 데도 노력했다. 이를 위해 5대 전략산업(의생명·디지털물류·스마트센서·미래자동차·지능형로봇)과 미래기반산업(액화수소·ICT융합·메타버스&콘텐츠·식품) 육성을 이어오며 △의생명산업진흥원 동남권 유일 ‘미생물’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22. 12.) △국토부 ‘2023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공모 선정(‘23. 4.) △김해강소특구 과기부 2022년 최우수 특구 선정(‘23. 5.) △과기부 ‘퍼스널랩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공모 선정(‘23. 5.) △산자부 ‘전자약·디지털치료기기 기술 상용화 기반구축사업’ 공모 선정(‘23. 5.) △스마트 의약품 공동물류센터 개소(‘23. 6.) 등의 성과가 이어졌다. 또 2022년 한해 기업투자 역대 최고액인 3조 912억원 유치로 6503명 고용 창출과 김해사랑상품권 1050억원 발행, 소상공인 육성자금 500억원 지원, 2022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수상, 같은 해 8월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개소와 전국 최초 사회적경제 이음 플랫폼 구축 등으로 지역경제 회복 발판을 마련했다. 김해시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동북아 물류 플랫폼 유치에 나서 조직 내 동북아 물류팀을 신설하고 유치TF 발족, 정첵세미나 개최, 한국도시설계학회와 국책사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해형 탄소중립 모델을 제시하고자 지난해 초부터 전국 최초로 공원묘원 플라스틱조화 근절사업과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을 추진해 빠른 정착을 이뤘으며 이러한 적극적인 행정은 대한민국 자치경영대전 최우수상 수상과 국회 법제화 추진으로 이어졌다. 시대전환을 이끄는 스마트도시 조성에도 매진해 작년 9월 부울경 최초 국토부 스마트도시 인증(‘22.9.)과 무계 스마트 도시재생 대한민국 국토대전 국토부 장관상 수상을 일궈냈다. 시민 삶의 질 개선에도 노력해 △2024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22. 12.) △제2대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 도시 선출(‘22. 8.)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 개관(‘22. 9.) △전략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도립 김해의료원 설립 추진 △글로벌 커뮤니티 공간인 가야글로벌센터 개소(‘22. 10.) △학대피해아동 쉼터 ‘해솔’ 설치(‘22. 7.) 등에 이어 2024년 전국체전 주 개최지로서 종합운동장 건립과 공공체육인프라 확충에 매진하고 있다. ■ 민선8기 2년차는 이렇게... 김해시는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하는 네트워크형 시정을 이어가기 위해 △올 하반기 온라인 양방향 소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시장 일일 읍면동장 근무제를 시행한다. 또 △3소(笑) 시민 소통제 고도화 △주민과의 대화 소프트웨어와 공약평가 시민배심원제 강화 등을 추진한다. 재정 규모 확대를 위해 2026년까지 본예산 2조6,635억원 편성을 목표로 매년 예산 7.8% 증액을 추진한다. 재정 건정성 강화를 위해 작년 말 기준 7.9%인 예산대비 채무비율을 올해 말 6.8%, 2026년까지 5%대 감축을 추진해 시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미래 100년 먹거리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동북아 물류 플랫폼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오는 8월 완료 예정인 국토부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용역에 김해시 구상을 반영하기 위해 부산시, 경남도와 함께 유치 실무협의를 지속 추진한다. 2030 동남권 경제수도 건설 5대 혁신전략 현실화를 위해 △기업 체질 개선에 의한 산업구조 대전환 △전략산업 집중 육성 △청년친화·청년창업 허브 조성 △글로벌 특화산단(6개) 조성 및 매년 1조3000억원 이상 투자유치 △특화거리(7개) 조성 및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이어간다. 또 지구촌 기후위기 대응에 일조하기 위해 김해시가 선도하는 탄소중립 시책의 전국 확산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초 전국 처음으로 공원묘지 플라스틱조화 근절시책을 도입해 전국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같은 해 7월 경남도에서 도내 전 시·군 확대에 나섰고 올해 3월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 등은 1회용품 정의에 플라스틱조화를 포함하는 것을 골자로 한 자원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이외에도 국립묘원 조화 대체를 위해 국가보훈부와 드라이플라워 공급 등을 협의하고 있다. 아울러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종합계획 본격 추진에 나서 2026년 전면 시행을 목표로 올해 폐비닐류 분리배출 수거처리 시범사업을 시작하고 조만간 다회용기 세척시설이 준공되면 관내 전 민간장례식장으로 다회용기 공급을 확대한다. 차별 없는 모두의 복지 실현에도 힘쓴다. 김해시는 △출산축하금(첫째 50만원·둘째 이상 100만원) 지원 △방과후 돌봄시설 확대 △공동육아나눔터·자녀돌봄품앗이 확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육아지원거점기관, 김해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유아와 맘 배움과 놀이공간 Station-L 설치 △공공스마트 어린이실내놀이터 건립으로 출산·육아복지를 확대한다. 이 밖에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맞춤형 급여 지원과 다문화가족 생애주기별 맞춤서비스, 김해형 지역사회통합돌봄체계 구축, 장애인연금, 청소년문화복지센터 건립 등 계층별 맞춤형 복지를 추진한다. 한편 김해시는 상징물 개편을 추진 중이다. 김해시는 새 브랜드 슬로건과 캐릭터를 ‘Don’t worry Gimhaeppy’와 ‘토더기’로 잠정 결정해 7~8월 시민 의견수렴을 거쳐 하반기에 확정한 내용대로 조례 개정 등의 절차를 밟아 새 상징물 정착을 추진한다. semin3824@ekn.kr홍태용 김해시정 1년 “‘소통’ 시정 철학 행복도시 토대 마련 홍태용 김해시장. 사진=김해시. 홍태용 김해시정 1년 “‘소통’ 시정 철학 행복도시 토대 마련 홍태용 김해시장(오른쪽 두번째)이 친환경에너지타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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