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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1주년] 김보라 안성시장 "남은 3년, 안성 발전을 위한 좋은 일로만 채워 보겠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1일 "‘재선하면 초선 때보다는 여유가 있지 않을까’했던 순진한 생각은 틀렸다"면서 "민선7기 2년동안 계획했던 일들을 실행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고 안타까웠던 순간을 되돌아보면서 민선 8기의 지난 1년에 대한 솔직한 소회를 전했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2022년 7월1일부터 일년의 시간이 지났다"면서 "하루는 길고 한 달은 짧은 일 년이었다"고 회상했다. 김 시장은 이어 "지난 일 년을 돌아보니 몇 가지 일들이 떠오른다"고 답답한 심정을 여과없이 토로했다. 김 시장은 우선 "개인적으로 아버지가 우리 가족 곁을 떠난 일"을 꼽으면서 "공도읍 행사장에서 인사말을 하는 중 병원에서 걸려온 전화와 엄마가 병원에 오시기 전까지 혼자 중환자실에서 아버지 손을 잡고 있었던 순간은 아마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 7월 14일이었으니 아빠가 떠나신지도 곧 일 년이 되네요"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다음으로 "시의회를 지목하면서 길게는 2년 동안, 조사도 하고 의견도 청취하고 선진지도가 보고 안성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준비한 사업이 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했을 때의 심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참담했다"고 했다. 김 시장은 특히 "‘새로운 일을 찾아 하는 분위기가 잡혀가던 공직사회가 다시 과거로 돌아가게 되지는 않을까, 이 시기를 놓쳐서 안성이 더 뒤처지지는 않을까?’ 이런 생각들이 저를 힘들게 했다"면서 "민주당 시의원들의 14일 단식과 시민 여러분의 염려 덕분에 조금씩 조금씩 의회와 집행부의 협의가 진행되고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아울러 "선거법 관련 검찰 조사와 재판도 힘들게 했다"면서 "지난 지방선거과정에서 국민의 힘 경기도당의 고발로 시작된 경찰, 검찰 조사와 재판으로 많은 분이 힘들었다. 저도 가족과 공직자는 물론 시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늘 죄송한 마음으로 일 년을 보냈다. 오는 21일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고 답답한 심정을 나타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힘들었던 일이 많았던 지난 일 년이었지만, 그때그때 함께 있어 준 가족과 공직자, 시민분들이 계셔서 당당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인사를 덧붙였다. 김 시장은 끝으로 "남은 3년은 좋은 일로 가득 채워보겠다"고 희망을 담아 마음을 다잡았다.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356872071_6601036949939550_7865423248283586196_n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봄 냉해 피해를 입은 배 과수농가를 방문하고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999 사진제공=페북 캡처

[포토뉴스] 강수현 양주시장 덕정역 쓰레기수거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취임 당시 초심을 되새기며 1일 오전 6시 덕정역 일원에서 환경미화원과 함께 시가지 쓰레기 수거활동으로 취임 1주년 첫날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덕정역에서 출발해 덕정초, 보훈회관에 이르는 1.3km 구간 주택에서 배출한 생활폐기물 종량제봉투를 직접 수거하며 환경미화원 고충을 이해하고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른 새벽부터 청결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환경미화원 노고를 격려하고 쓰레기 분리수거와 규격봉투 사용 등 생활화를 알리는 메시지를 시민에게 전달하며 현장행정도 병행했다. 강수현 시장은 "의례적인 기념행사 대신 민생현장으로 뛰어들어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봉사하는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바로잡는 계기가 됐다"며 "민선8기 2년차 출발 시점에 초심을 다지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견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강수현 양주시장 1일 덕정역 일원 쓰레기 수거활동 강수현 양주시장 1일 덕정역 일원 쓰레기 수거활동.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1일 덕정역 일원 쓰레기 수거활동 강수현 양주시장 1일 덕정역 일원 쓰레기 수거활동.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1일 덕정역 일원 쓰레기 수거활동 강수현 양주시장 1일 덕정역 일원 쓰레기 수거활동.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1일 덕정역 일원 쓰레기 수거활동 강수현 양주시장 1일 덕정역 일원 쓰레기 수거활동.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1일 덕정역 일원 쓰레기 수거활동 강수현 양주시장 1일 덕정역 일원 쓰레기 수거활동. 사진제공=양주시

10분간 110번 찌른 정유정, 과외 왔던 피해자에 소름 쫙 한 마디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과외앱을 통해 알게 된 또래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 및 유기해 재판에 넘겨진 정유정(23)이 보인 잔혹함이 거듭 화제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검찰이 국회에 제출한 공소장에서 정유정은 지난 5월 26일 범행 당시 미리 준비한 흉기로 피해자를 110차례 넘게 찌른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피해자 신원 확인을 위한 지문 감식을 피하기 위해 손목 등 신체 곳곳을 훼손했다. 정유정은 살인을 실종으로 꾸미려고 평소 자신이 산책하던 낙동강변에 시신을 유기했다. 피해자를 만나 범행을 저지르는 과정도 공소장에 포함됐다. 정유정은 피해자를 마주한 자리에서 자신의 나이를 털어놓은 뒤 불우한 처지를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자살하고 싶은데 혼자 죽기는 너무 억울해 같이 죽을 사람을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에 놀란 피해자는 자리를 피해 도망치려 했다. 그러자 정유정은 "장난이에요"라며 피해자를 방심하게 한 뒤 흉기를 마구 휘둘렀다. 범행 직전에는 아버지와 2시간 정도 통화하면서 살인을 예고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정유정은 2022년부터 ‘가족에게 복수하는 방법’, ‘사람 조지는 법’, ‘존속 살인’, ‘살인 방법’ 등을 검색했다. 공소장에 따르면, 정유정은 어린 시절부터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자랐던 것으로 보인다. 한 살 때 엄마가 곁을 떠났고 여섯 살 때는 아버지에게도 버림받아 조부 손에 컸다. 중학교 2학년 때 아버지와 함께 살기도 했으나 제대로 된 보살핌을 못 받았다. 이후에는 아버지 재혼으로 크게 상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유정은 2014년 아버지와의 말다툼 과정에서 아버지가 폭력을 행사하자 가정폭력으로 신고한 적도 있다. 고등학교 2학년 때는 할아버지·새 할머니와 살다가 새 할머니 뺨을 때리기도 했다. 검찰은 정유정이 가족들과 잦은 불화를 겪으면서 대학에 진학해 독립하기를 희망했다고 봤다. 그러나 대학 진학과 공무원 시험에도 실패하는 등 어려운 생활·경제 환경에 대한 강한 불만이 원망과 분노로 변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런 원망과 분노는 올해 5월 20일 할아버지와 집 청소 문제로 말다툼하다가 살인으로 해소하려는 결심으로 이어졌다. 부산지검은 최근까지 정유정 범행 동기 등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21일 정유정을 구속기소 했다. 정유정 재판은 부산지법 형사6부(김태업 부장판사)에 배당됐고 오는 7월 14일 오전 10시 30분에 공판준비기일이 열릴 예정이다. 공판준비기일은 범죄 혐의에 관한 피고인들의 입장을 확인하고 증거조사를 계획하는 절차다. 정식 재판과 달리 피고인이 법정에 직접 출석하지 않아도 된다. 정유정은 공판준비기일을 앞두고 사선 변호인을 선임했다. hg3to8@ekn.kr과외앱서 만난 20대 여성 살해·시신 유기한 정유정 과외앱서 만난 20대 여성 살해·시신 유기한 정유정.부산경찰청/연합뉴스

군인 때 헌혈 간호사 신분증 도용, 채팅앱 남성들과 음란 대화에 쓴 20대男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헌혈 업무차 군부대를 찾은 간호사 신분증을 도용해 채팅 앱에서 음란한 대화를 나눈 20대 남성이 검찰로 넘겨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0일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명예훼손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병사로 군 복무 중이던 2021년 헌혈 채혈을 위해 부대를 찾은 간호사가 군부대 출입을 위해 제출한 주민등록증을 몰래 찍었다. 이후 이를 이용해 채팅 앱에 가입하고 남성들과 음란한 대화를 나눈 혐의를 받는다. 위병소에서 근무하던 A씨는 간호사 주민등록증과 휴대전화 번호를 빼돌려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채팅 앱에서 여성 행세를 하며 피해자 주소를 암시하는 등 남성들과 실제 만남까지 유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해 전역해 민간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hg3to8@ekn.krclip20230630223417 천안서북경찰서.연합뉴스

80대 공연계 원로, 대학에서 20대 근로장학생 유사강간 혐의로 구속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대학교에서 20대 여학생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공연계 원로가 경찰에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최근 유사강간 등 혐의로 80대 A씨를 구속했다. 법원은 "범행이 중하고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올해 4월경 경기 안산시 한 대학교에서 이 학교 근로장학생 20대 B씨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공연계 원로로 알려진 A씨는 해당 대학 근로장학생 관리직(계약직)으로 근무 중이었다. A씨는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경찰은 조만간 A씨를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hg3to8@ekn.krclip20230630224223 안산단원경찰서 전경.연합뉴스

“죄송했다”는 12살 일기 속 자책, 숨지게 한 계모 “일부만 쓴 거 같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계모 학대로 온몸 멍이 든 채 숨진 12살 초등학생의 사망 전 일기장이 법정에서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0일 인천지법 형사15부(류호중 부장판사)는 아동학대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계모 A(43)씨 3차 공판을 진행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9일부터 지난 2월 7일까지 11개월 동안 인천시 남동구 아파트에서 의붓아들 B군을 반복해서 때리는 등 50차례 학대해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A씨는 지난해 4월 태아를 유산하자 모든 원망을 B군에게 쏟아내며 점차 심하게 학대한 것으로 조사됐다. 친부인 C씨도 2021년 4월부터 지난 1월까지 드럼 채로 아들 B군을 폭행하는 등 15차례 학대하고, 아내 A씨 학대를 알고도 방임한 혐의로 기소됐다. 부모로부터 장기간 반복적으로 학대를 당하면서 10살 때 38㎏이던 B군 몸무게는 사망 당일 29.5㎏으로 줄었다. 또 사망 당시 온몸에는 멍과 상처가 발견됐다. 그러나 이날 공개된 일기장을 보면 A씨 의붓아들 B(사망 당시 12살)군은 지난해 6월 1일 학대를 당하고도 도리어 자책했다. B군은 "어머니께서 오늘 6시 30분에 깨워주셨는데 제가 정신 안 차리고 7시 30분이 돼서도 (성경을) 10절밖에 안 쓰고 있었다"며 "어머니께서 똑바로 하라고 하시는데 꼬라지를 부렸다"고 적었다. 또 "매일 성경 때문에 어머니와 아버지가 잠을 못 주무셔서 힘드신데 매일매일 6시 30분에 깨워주셔서 감사한데 저는 7시 40분까지 모르고 늦게 나왔다"며 거듭 자책했다. B군은 학대 직후에도 "어머니께서 제 종아리를 치료하시고 스트레스 받으시고 그 시간 동생들과 아버지께서도 힘들게 만들어서 죄송하다"고 했다. B군은 같은 해 11월에는 "어머니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를) 의자에 묶고 나가셨는데 정말 끔찍했다"며 "내일은 하라고 하시는 것만 할 것이다. 다시는 묶이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토로했다. B군은 12월에는 "무릎을 꿇고 벌을 섰다. 의자에 묶여 있었다"라거나 "나는 빨리 죽을 것이다"고 일기장에 썼다. 연녹색 수의를 입은 A씨는 최근 출산한 신생아를 가슴에 안은 채 법정에 출석했다. 그러나 일기장과 관련해서는 "가족들과 나들이 가는 날도 있고 여러 날이 있었는데 일기장에는 일부 내용만 쓴 거 같다"고 항변했다. 그러면서 "일기장에 잘못했던 것 돌아보면서 쓰도록 해서 (그런 거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B군을 학대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양육 노력을 했고 범행 당시 스트레스가 심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아이를 돌봐야 하는데 정신·육체적으로 매우 힘들었다"며 "감당이 안 돼서 시댁에 내려가는 방법도 알아보고 있었고 유학도 추진하고 있어서 남편과 의논해야 하는데 크게 대화할 수 있는 상황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또 "(B군을 학교에 보내지 않고 홈스쿨링을 하면서) 아이가 음악을 좋아해서 기타나 피아노 등 음악 공부를 많이 했다"며 "학습지도 하고 공부도 했는데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공부보다는 하고 싶은 거 하게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이날 재판에서는 B군 사망 전날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도 공개됐다. B군은 당일 A씨로부터 폭행당하고 의자에 장시간 묶여 있다가 풀려난 뒤 절뚝거리면서 편의점으로 걸어갔다. 이후에는 음료수 3병을 구입한 뒤 가게 안에 앉아 있다가 A씨와 그의 지인에게 발견돼 집으로 돌아갔다. 검찰이 이날 공개한 수사보고서에는 A씨가 경찰 조사에서 "아들(B군)이 학교에서 자위행위를 했다"거나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가 있다"고 주장했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그러나 B군 담임선생님은 "그런 행위를 한 게 없고 증상을 보인 적도 없었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학대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연필·가위·컴퍼스에서도 혈흔이 나왔다"며 "피해자가 16시간 동안 의자에 결박된 채 묶여 있던 방에서는 소변이 담긴 휴지통이 발견됐다"고도 설명했다. hg3to8@ekn.krclip20230630230707 ‘멍투성이 사망’ 12살 초등생 학대한 계모·친부.연합뉴스

추미애 "역모", 윤영찬 "쿠데타"...文까지 쓴 尹 정통성 공격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더불어민주당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까지 갈 수 있었던 동력으로 꼽히는 검찰총장 시절 행보에 대한 맹폭이 이어졌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윤 대통령 지지율이 주춤한 가운데 사실상 민주당 패배로 끝난 검찰 대전을 재정립함으로서 정부 ‘근간’부터 흔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을 지낸 윤영찬 의원은 지난달 30일 SBS 라디오에 나와 "(윤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에서 사실상 쿠데타를 통해 대통령이 됐다"고 주장했다.앞서 윤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 대북 정책 등을 꼬집고 ‘반국가세력’을 언급한 배경에 대한 지적이었다.윤 의원은 "쿠데타를 일으킨 장본인들은 항상 체제 정당성이 굉장히 중요하고 그걸 이데올로기화하는 습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도) 본인의 정당성을 주장하려다 보니 이런 극단적인 발언이 나오고, 이전 정부를 부인해야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또 "문 전 대통령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임명하자 윤 대통령은 거기에 반발해 인사청문회도 하기 전 수사에 들어갔다"며 "사실상 검찰개혁을 거부하기 위한 일종의 쿠데타"라고 강조했다.윤 의원은 이후 ‘쿠데타’ 발언으로 인한 논란이 불거진 이후에도 "군사적 쿠데타를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 비유적인 표현을 쓴 것"이라며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으로) 임명받고 누릴 것 다 누리고 검찰 개혁을 한다니까 그것을 때려잡는다고 수사하고 국민적 영웅으로 부상한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다.추미애 법무부 전 장관도 유튜브 채널 ‘오마이TV’에 출연해 자신과 검찰총장 시절 갈등했던 윤 대통령에 ‘역모’라는 표현을 썼다.그는 "(법무부 장관 사퇴 뒤) 검찰총장은 ‘내가 가는 길에 쾌도난마처럼 달리는 것만 남았지 어떤 장애물도 없다’고 생각할 것 아니겠나"라며 "검찰 국가의 탄생을 아무도 못 막는다. 촛불 국민에 대한 역모가 일어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그는 특히 자신이 이를 막기 위해 노력했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에 의해 이런 노력이 좌절됐다고까지 설명했다. 추 전 장관은 "저도 진실을 말할 수 없는 것이 답답했다"며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제게 물러나달라고 했다"고 밝혔다.그는 청와대 사퇴 요구에 "(당시 노영민 청와대)비서실장을 통해 연락받았다. 중간에 농간이 있다고 생각했다"며 "날 자르려면 국무총리를 통해 해임 건의를 해주면 좋겠다, 자의로 물러나지 않겠다고 했다"고 말했다.꼬 사퇴 권고를 받은 날 검찰총장 징계 관련 보고 차 대통령을 만났다며 "절 유임시켜야 수습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서 갔다"면서 "결론은 똑같았다. 허무한 결론"이라고 토로했다.그는 청와대 측이 밝힌 사퇴 권고 사유에는 ‘당에서 요구한다’, ‘재보궐 선거를 치러야 하니 검찰 이슈가 퇴장해야 한다’ 등을 언급했다.앞서 추 전 장관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지난 2020년 1월 2일 법무부 장관에 취임한 뒤 재직 기간 동안 이른바 ‘추·윤 갈등’을 빚어왔다.그러다 취임 1년 만인 같은 해 12월 16일 문 대통령에게 검찰총장 징계 제청을 한 뒤 사의를 표했다. 이미 당시 청와대 및 여권에선 추 전 장관 교체 기류가 있던 터라 ‘권고 사의’ 분석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왼쪽)과 추미애 법무부 전 장관.연합뉴스

임병택 시흥시장 대곡~소사선 개통탑승…불편점검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7월1일, 수도권 서남부 주민 관심과 기대 속에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 복선전철이 개통돼 본격 운행을 시작했다. 임병택 시흥시장과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은 이날 시흥시민과 함께 시흥시청역에서 탑승해 대곡역까지 이동하면서 시민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는지를 점검했다. 2016년 착공해 7년간 공사기간을 거쳐 개통한 서해선 ‘대곡~소사’ 노선은 ‘소사역∼부천종합운동장역∼원종역∼김포공항역∼능곡역∼대곡역(총 6개)으로 연장됐다. 출퇴근 시간에는 12분 간격으로, 나머지 시간에는 20분 간격으로 전동차가 운행된다. 시흥시청역을 기점으로 김포공항역까지 환승 없이 30분 내로 진입할 수 있고, 종점인 대곡역까지 40분이 소요된다. 주요 역사에서 전철 3-5-9호선 및 공항철도, 김포골드라인, 경의-중앙선까지 다양한 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해져 교통복지가 크게 개선된다. 특히 서해선은 향후 남측 서해선(홍성~원시)-장항선 등과 연계돼 서해 축을 형성하는 주요 간선 철도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안산선(4호선) 및 수인선, 신안산선(시흥시청~여의도), 월곶-판교선 등과 환승을 통해 수도권 서남부 철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매우 중요한 교통시설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서해선 홍성~송산 등 주요 철도노선의 점진적 개통을 앞둔 만큼 시흥시는 경기서남부권 광역철도망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임병택 시장은 "대곡~소사 구간 개통으로 교통 요충지인 김포공항은 물론 고양시까지 통행시간이 단축돼 시흥시민은 전철을 이용할 때 편의성이 대폭 확대됐다. 앞으로 서해선과 환승 및 연계되는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등 전철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시흥시 서해선 대곡~소사선 개통 기념 시흥시 서해선 대곡~소사선 개통 기념. 사진제공=시흥시 임병택 시흥시장 서해선 대곡~소사선 개통 탑승 임병택 시흥시장(왼쪽) 서해선 대곡~소사선 개통 탑승. 사진제공=시흥시 임병택 시흥시장 서해선 대곡~소사선 개통 탑승 임병택 시흥시장 서해선 대곡~소사선 개통 탑승. 사진제공=시흥시 임병택 시흥시장 서해선 대곡~소사선 개통 탑승 임병택 시흥시장 서해선 대곡~소사선 개통 탑승. 사진제공=시흥시 서해선 대곡~원시 노선도 서해선 대곡~원시 노선도. 사진제공=시흥시

[민선8기 1주년]유정복, "시민 행복을 이루기 위해 빈틈없이 매진할 것"

유정복 인천시장은 1일 취임 1주년을 맞아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라는 제목의 글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인천 내항 상상플랫폼에서 시민들과 함께 축제로 시작한 민선 8기 인천이 어느새 1년이 지나 2년 차에 접어들었다"며 "눈 깜짝할 새 지나갔습니다만, 참 많은 일이 있었지요?"라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말 그대로 사력을 다해온 1년이었다"고 회상하면서 "인천의 산적한 숙원 사업을 하나씩 풀어내고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첫 단추도 채웠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또 "중앙 부처의 문턱이 닳을 정도로 오가며 사상 최대의 예산을 확보했고 각종 사업의 구체적 성과도 이루어냈다"면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와 성공적인 출범으로 1000만 인천시대가 열렸다는 사실은 온 시민의 가슴을 뜨겁고 또 뭉클하게 만들었다"고 그간의 성과를 소상하게 설명했다. 유 시장은 아울러 "저 혼자만의 성과가 아니라 시민들께서 같이 호응해 주시고, 함께 해주신 덕분"이라면서 "많은 일을 이루었지만, 앞으로의 도전과 과제 또한 많을 것이고 이제 1년이 지났을 뿐. 3년 또한 금세 지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1분 1초가 아깝다"면서 "실질적인 시민의 행복을 이루기 위해 빈틈없이 매진하고 1000만 인천의 꿈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유 시장은 마지막으로 "여름 해가 뜨겁다"면서 "무더위에 유념하시기 바라며 늘 함께해 주심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01112754 유정복 인천시장 사진제공 페북 캡처

[민선8기 1주년] 정명근 화성시장, "화성시의 발전된 미래를 향한 여정에 동참" 강조

정명근 화성시장이 1일 민서 8기 1주년을 맞아 " 화성시를 더 발전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를 통해 올린 글을 통해 "시민 여러분과의 소중한 만남과 소통으로 화성시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지난 1년간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협력 덕분에 화성시장으로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 시장은 글에서 "앞으로도 저는 화성시를 더 발전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적었다. 정 시장은 이를위해 "먼저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시장이 되겠다"면서 "성공하는 행정의 본질은 소통이라고 믿고 있으며 시장의 역할은, 시민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요구를 실현할 방법을 마련하는 대리인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어 "농·어촌·도시가 공존하는 화성시의 다양한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서 소통과 통합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소통을 통한 ‘시민행복’을 이루어내겠다"고 다짐했다. 정 시장은 또한 "균형발전을 중요한 가치로 삼는 시장이 되겠다"면서 "동서 균형발전은 화성시의 최대 과제이며 이미 동서 균형발전의 시작으로 동서남북을 잇는 내부 순환 도로망의 구축과 해안경관도로 조성 등을 선언했다"고 언급했다. "이는 단순히 도로만을 연결하는 것이 아닌, 동서가 화합하여 발전하는 화성시가 되도록 도시건축·사회적경제·교육·문화예술·다문화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들과 화성시 균형발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며 ‘모두가 공평하고 행복한 화성’을 만들기 위해 지역 특성을 살린 정책 개발과 실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자신의 뜻을 피력했다. 정 시장은 아울러 "100만 특례시를 준비하는 시장이 되겠다"면서 "화성시는 지방자치 경쟁력 6년 연속 1위의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도시로 우리나라의 시대적 흐름을 선도하는 메가트렌드 중심도시"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경기도 내 50만 이상 대도시 중 최초로 설립 허가를 받은 ‘화성시연구원’이 100만 특례시를 눈앞에 둔 화성시의 미래를 위해, 화성시만의 차별화된 미래 정책을 개발하고 나아가 경기도 및 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하는 성공적인 연구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면서 "100만 특례시에 대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낼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였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저와 함께 여정을 나아갈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화성시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 나가고자 한다"면서 "다양성이 공존하는 도시인만큼 갈등과 대립이 있을 수 있겠지만, 어떤 가시밭길도 씩씩하게 헤쳐 가겠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끝으로 "한 사람의 열 걸음 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소중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더 나은 화성시를 위해 함께 나아가기를 기대한다"면서 "함께 화성시의 발전된 미래를 만들어 가는 여정에 함께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223 정명근 화성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222 사진제공=페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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