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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IAEA 발표에도 日 오염수 대응 엇갈려…"수산업계 지원필요" vs "방류계획 철회해야"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여야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의 해양 방류 계획 관련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국제안전기준 부합" 보고서 발표에도 5일 우리나라의 향후 대응책에 대해 뚜렷한 입장차이를 보였다.여야는 이날 각각 관련 의원총회를 갖고 일본의 오염수 방류 추진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여야는 정부의 일본 수산물 수입 금지에 공감했다. 다만 구체적인 대응 방안에 대한 입장에서 엇갈렸다. 국민의힘은 국내 수산업계의 피해 지원 대책에 초점을 맞춘 반면 일본의 오염방류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불안감 불식위해 수산업계 지원 총력"…추경에는 선긋기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 종합 보고서에 대한 당정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윤 원내대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해 "10년, 30년, 100년 기간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 국민들이 안심할 때까지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을 하지 않겠다는 게 당과 정부의 확고한 입장"이라고 밝혔다.이날 의총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우리 정부 자체 검증 결과의 신속 발표, 오염수 방류 모니터링을 위한 일본과의 소통·협력 채널 구축과 관련 정보 상시 공유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윤 원내대표는 일본 정부를 향해 "오염수 방류의 당사국으로서 주변국 정부와 국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최대한 성실하게 설명하고 안전을 담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어 우리 정부에는 "(일본이 방류를) 계획대로 하고 있는지,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하는 돌발 상황에 어떻게 대응할지 면밀히 모니터링을 계속하는 등 우리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그는 "어민이나 수산업 종사자들이 피해를 본 일이 있다면 당연히 지원해야 하고 현재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인한 경기 침체와 관련해서도 어떻게 경기를 진작시킬 것인가를 포함한 종합적인 수산업계 지원대책을 정부 차원에서 마련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다만 민주당이 요구하는 수산업계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민주당 "日 수산물 수입 금지 입법 준비"…야4당 오염수 방류 반대 모임 발족민주당도 이날 의원총회를 갖고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를 비롯한 인접국 동의 없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할 경우 일본산 수산물 전체를 수입 금지하는 내용의 입법을 검토하기로 했다. 야권 결합으로 오염수 방류에 대해 단식 농성 등 강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민주당은 의총 후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서 ‘오염수 방류 반대’ 피켓 시위를 하고, 일본 정부에 방류 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했다.이소영 원내대변인은 "먼저 ‘야4당 연대’를 강화하고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의원 모임을 발족하기로 했다"며 "이 모임을 주축으로 국제기구나 시민사회단체와의 연대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는 민주당·무소속 의원 10명이 오는 1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를 방문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얼마나 우려하는지 일본 정부가 알 수 있도록 현지에서 기자 간담회를 진행할 것"이라며 "(민주당은) 국내에서 외신 기자 간담회도 열 계획"이라고 했다.앞서 이재명 대표는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답해야 한다. 검증조차 안 된 결과에 우리 영해와 생명을 통째로 맡길 셈인가"라며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를 위해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박광온 원내대표도 "IAEA 보고서는 검증 보고서가 아니라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의 용역 발주 보고서와 같은 수준"이라며 "IAEA는 결과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다고 해, 보고서가 일본 정부의 핵 물질 해양 투기 보증서가 될 수 없음을 고백했다"고 지적했다.claudia@ekn.kr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찬원, 2023년 상반기 성적표 ‘만점’...하반기에도 달린다!

가수 이찬원이 2023년 상반기에 쉼 없이 활동하며 기분 좋게 하반기를 맞이했다. 이찬원은 올해 첫 정규앨범 ‘원’(ONE)으로 시작했다. 2월 1집을 내고 타이틀곡 ‘풍등’으로 음악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초동(발매 첫 주) 판매량이 57만7492장을 기록하며 ‘하프 밀리언셀러’로 등극하기도 했다. 기세를 이어 전국투어 콘서트 ‘원 데이’(ONE DAY)를 개최하고 전국의 팬들과 만났다. 앨범 수록곡 및 경연프로그램에서 선보인 노래를 포함해 아이돌 가수들의 곡과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그동안 숨겨뒀던 끼를 발산했다. 팔색조 매력으로 팬들과 호흡하면서 ‘공연형 가수’로 성장하는 과정을 당당히 증명했다. 이찬원의 진가는 무대에서 공개하기에 좁았다. 그는 ‘불후의 명곡’, ‘톡파원 25시’, ‘옥탑방의 문제아들’,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매끄러운 진행 실력은 물론 센스 넘치는 입담까지 과시하면서 진행자로서 성장할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2023년 상반기를 무사히 마친 이찬원은 하반기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이찬원은 전국투어 콘서트 천안과 서울 앙코르 공연에 나서는 등 다양한 무대에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가수 이찬원이 성공적인 2023년 상반기를 보냈다.초록뱀이앤엠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 센텀2지구 보상 착수 현장 점검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보상 착수에 따라 공사 김용학 사장이 지난 4일 보상안내 사무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5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공사가 지난 6월 30일 센텀2지구 보상계획공고 및 열람공고 이후 보상과 관련한 토지 등 소유자들의 많은 문의 및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인근 현장 점검과 임직원 노고 격려차 특별히 실시됐다. 앞서 공사는 지역주민 및 보상대상자들이 조서 열람과 상담을 위해 본사를 직접 방문하는 불편을 덜기 위하여 지난 4월 센텀2 사업지구 내에 직원이 상주하는 현장사무실을 설치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보상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익사업의 시행으로 인하여 평생 살아온 삶의 터전을 상실하는 주민들의 입장을 충분히 헤아려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오는 7월 21일 까지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의 보상계획 열람을 실시한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향후 부산의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책임질 핵심사업"이라며 "토지보상은 그 과정을 위한 첫 단추이니만큼 향후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 센텀2지구 보상 착수 현장 점검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왼쪽)이 지난 4일 센텀2지구 보상안내 사무실을 방문했다. 사진=부산도시공사.

성균관대, 미래형 차세대 디스플레이 상용화 앞당길 양자점 기술 개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 성균나노과학기술원 배완기 교수 연구팀은 미래형 디스플레이 구현을 위한 핵심 발광 소재인 I-III-VI2족 코어-쉘 친환경 양자점 기술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양자점은 빼어난 색 재현율과 높은 광효율을 가지고 있으며 용액 공정이 가능하다는 특성으로 가상현실 또는 증강현실 디스플레이와 같은 미래형 디스플레이 구현을 위한 핵심 발광 소재로써 주목받고 있다. 특히 I-III-VI2족 양자점은 크기와 조성을 조절하여 광학 특성을 제어할 수 있으며 높은 흡광도를 가져 차세대 친환경 소재로서 각광받았다.하지만 I-III-VI2족 양자점은 적합한 쉘 물질 조성의 한계로 에피택시(epitaxy)* 성장이 어렵고 원소 간 반응성 차이에 의해 높은 광효율을 가지는 양자점 합성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연구진은 신규 전구체를 도입해 I-III-VI2­족 코어 위에 I-III-VI2족 쉘을 에피택시 성장시켜 높은 광효율을 가지는 I-III-VI2­/I-III-VI2족 양자점 소재 합성을 최초로 개발하였다. 또한 습식화학기법을 통해 코어 물질의 조성을 정교하게 조절하여, 가시광선 전 범위에서 높은 광효율을 구현하였다.연구팀은 나아가 태양광 집속기 소자를 통해 기존 II-VI족, III-V족 양자점 소재 대비 I-III-VI2­양자점 소재의 높은 흡광도에 따른 우수성을 입증하여 궁극적으로 I-III-VI2­족 친환경 양자점 소재의 실용화를 가시화하였다.성균관대 배완기 교수는 "소재 조성의 선택이 제한적인 친환경 양자점에서 I-III-VI2­/I-III-VI2족 신규 양자점 조성 물질의 구현을 처음으로 보고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더 적은 소재로 동일한 광학 성능을 구현할 수 있어 QD-OLED, VR, AR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하였다.공동저자인 성균관대 박지상 교수는 "기존의 연구되었던 II-VI족, III-V족 양자점 대비 I-III-VI2족 양자점의 우수한 광특성을 실험적으로 입증한 최초의 사례"라고 이번 연구를 평가하였다.연구팀의 이번 연구성과는 종합 과학 분야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IF: 17.694)에 6월 24일(토) 온라인 게재되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함께달리기),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기본사업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논문정보- 논문명: Coherent heteroepitaxial growth of I-III-VI2 Ag(In,Ga)S2 colloidal nanocrystals with near-unity quantum yield for use in luminescent solar concentrators- 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저자명: 배완기 교수(교신저자, 성균관대), 장준혁 박사(교신저자, 시카고대), 송형준 교수(교신저자, 서울과기대), 이학준(제1저자, 서울대 석박통합과정), 임성빈(제1저자, 성균관대 석박통합과정), 정동주(제1저자, 성균관대 석박통합과정), 황의헌(공동저자, 성균관대 교수), 박지상(공동저자, 성균관대 교수)▲ 신규 전구체 생성 및 코어와 쉘 합성 메커니즘(왼쪽 위)과 가시광선 전 영역의 Ag(In,Ga)S2/AgGaS2 양자점(오른쪽 위), Ag(In,Ga)S2/AgGaS2 양자점의 투과전자현미경 이미지(왼쪽 아래)와 에너지 분산 X선 원소 분석 이미지(오른쪽 아래)▲ (윗줄 왼쪽부터) 배완기 교수(성균관대), 황의헌 교수(성균관대), 박지상 교수(성균관대), (아랫줄 왼쪽부터) 이학준 석박통합과정생(서울대), 임성빈 석박통합과정생(성균관대), 정동주 석박통합과정생(성균관대)

덕성여대, ICT 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 참여대학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시행하는 2023년 ICT 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 참여대학으로 6월23일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ICT 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이란, 기업에서 제안한 ICT분야 직무 중심의 프로젝트에 학생이 참여하여 인턴십을 수행하고, 이를 학점으로 인정받도록 하는 이론과 실무역량을 겸비한 문제해결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덕성여대 참여 전공은 정보통계학전공, 컴퓨터공학전공, 사이버보안전공, IT미디어공학전공, 소프트웨어전공으로 해당 전공 재학생 중 4개 학기 이상 이수한 학생이 참여가 가능하며, 이번 ICT 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 사업에 선정되어 정보통신 분야를 비롯하여 169개의 ICT 기업(관)에서 인턴십 프로젝트를 수행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덕성여대 대학일자리본부 손재현 본부장(일어일문학전공 교수)는 "참여 전공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실습생들에게 1:1 지도교수 배정 및 코칭 등 체계적인 인턴십 관리 및 지원을 추진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ICT 인턴십의 질적 제고와 학생들이 현장실무에 적합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덕성여대 대학일자리본부는 현장실습제도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운영은 올해로 4년째를 맞이 하고 있다.[사진자료] 덕성여대 ICT학점연계인턴십_웹포스터

정부 "日 오염수 우리측 검토보고서, 최대한 빨리 발표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한 자체 검토 보고서를 최대한 빨리 공개하겠다고 밝혔다.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5일 오전 서울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우리 정부의 자체 과학·기술적 검토보고서 발표 시기를 최대한 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검토가 끝나면 지체 없이 브리핑 등을 통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앞서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2021년 7월부터 진행한 일본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한 검증 결과를 담은 종합보고서를 통해 일본의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이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한다고 평가했다.이날 박 차장은 IAEA의 최종 보고서 내용을 존중하는 것이 정부의 기본 입장이라는 것을 재차 강조했다.박 차장은 "IAEA가 국제적으로 합의된 권위 있는 기관이기 때문에 거기서 (결론) 내린 거에 대해서 존중한다는 정부의 기본 입장은 그전부터 말씀 드려 왔었고, 이번에도 같다"고 설명했다.우리 정부는 이와 별도로 2021년 8월부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주도로 오염수 방류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있으며 종합적인 분석 결과를 담은 보고서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는 보고서 작성 마무리 단계다.정부는 전날 공개된 IAEA의 검토보고서 내용에 대한 판단도 우리 측 보고서에 반영할 예정이다.지난 5월 후쿠시마 원전 현지에서 우리 정부 시찰단이 확보한 미가공 자료(로데이터) 분석 내용, 일본 측의 방류시설 시운전 점검에 대한 평가 등도 보고서에 포함된다.박 차장은 "우리는 다른 나라와 달리 KINS(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을 중심으로 우리 자체 검토 작업이 지금 2년째 진행중"이라며 "그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있다. IAEA 보고서 심층 분석 내용도 같이 설명할 것이기 때문에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 일부 오해에 대해서 직접 정정했다.박 차장은 일본 오염수 처리 핵심 설비인 다핵종제거설비(ALPS)가 ‘탄소-14’를 거르지 못해 안전하지 않다는 일부 우려에 대해서 "ALPS 설비가 탄소-14를 거르지 못한다는 지적은 타당하지만 이보다 중요한 것은 오염수에 남아 있는 탄소-14가 위험 요인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사실"이라고 설명했다.탄소-14의 안전한 배출 기준은 ℓ당 2000베크렐(Bq)인데 희석 전 오염수에서 실제 검출되는 양은 ℓ당 최대 215Bq, 평균 32.3Bq에 불과하다는 것이다.박 차장은 "해수 희석을 거친 후에는 농도가 이보다 더 낮아질 것이 당연하므로 탄소-14에 대해 우려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부연했다.오염수의 70% 정도가 배출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박 차장은 "모든 오염수는 방류 전에 배출 기준을 만족시킬 때까지 ALPS 정화 작업을 거칠 것이기 때문에 기준치를 초과하는 오염수가 그대로 방출될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출석해 IAEA 결정에 따른 세계무역기구(WTO)의 추후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권고 또는 허용 가능성을 일축했다.이 장관은 이와 관련 질문에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과 오염수 방출 문제는 전혀 다른 이슈"라며 우리 국민의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다면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이 허용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답변했다.ysh@ekn.kr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IAEA 후쿠시마 방류 보고서 제출 관련 정부 입장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당 혁신위, 초반부터 삐거덕…불체포 특권 포기 요구에 당내 시큰둥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김은경호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가 출범한지 보름을 넘겼지만 당 쇄신 논의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혁신위가 내놓은 1호 쇄신안인 ‘불체포특권 포기 및 체포동의안 가결 당론 채택’에 대해 소속 의원들의 시큰둥한 반응으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미지수인 상황이기 때문이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혁신위는 2호 쇄신안으로 이른바 ‘꼼수 탈당 근절’ 방지책을 마련해 이번 주 안에 발표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벌어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탈당한 윤관석·이성만 의원과 가상화폐 투자 논란으로 탈당한 김남국 의원 사례로 불거진 ‘꼬리 자르기’ 논란을 잠재우겠다는 취지로 풀이됐다. 혁신위는 최근에도 당사에서 비공개회의를 열고 향후 다룰 의제와 활동 방향을 공유하며 활발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민주당 내 의원들은 혁신위가 발표한 ‘불체포특권 포기’와 ‘꼼수탈당 근절’ 등의 혁신안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히려 비명(비이재명)계 사이에서는 혁신위의 방향성 설정이 잘못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조응천 민주당 의원은 전날 BBS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혁신위가 애초부터 이것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결정한 것 자체가 문제"라면서 "불체포특권이나 꼼수 탈당 같은 게 민주당 위기의 근본 원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혁신위가 생긴 이유는 현 지도부가 제대로 못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혁신위는 1호 혁신안으로 제시한 ‘불체포특권 포기’에 대한 답을 재차 요구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혁신위는 전날 비공개 회의를 열고 "민주당 의원들이 여전히 위기의식이 없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당을 질타하기로 결정했다. 김 위원장을 비롯한 혁신위원들은 오는 6일 회의에서 공개 발언 시간을 가지고 당 쇄신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 "당의 위기의식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강하게 일침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혁신위 안건보다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민주당의 지지도가 떨어지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정부·여당에 대해 부정적인 이슈인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 대여공세를 통해 지지도를 회복하려는 정치적인 전략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이런 상황이니 혁신위가 내놓은 쇄신안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ysh@ekn.kr민주당,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 결의대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5일 오전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항만공사, 환적운송시스템(TSS) 2차 시범운영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이홍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환적운송시스템(TSS· Transhipment Shuttle System)’을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2차 시범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BPA에 따르면 TSS는 부산항 환적물량의 약 40%를 차지하는 타부두 환적화물 처리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했으며, 타부두 환적은 서로 다른 10개의 터미널에 기항하는 선박에 화물을 옮겨 싣기(환적) 위해 화물을 육상 운송하는 것이다. BPA는 부산항의 글로벌 환적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타부두 환적화물 처리에 소요되는 시간 및 비용을 대폭 감축시킬 수 있는 TSS를 개발했다. 2022년 11월, 1개월 간 5개 참여사(터미널 3사, 운송사 2사)를 대상으로 1차 TSS 시범운영을 추진한 결과, 목표 물량 20% 초과 처리, 그룹오더 이용 시 차량 대기시간 6분(25%) 감소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후, 터미널운영사 사장단 간담회 및 실무자 회의, 운송사 개별 협의 등을 통해 시범운영 시 확인된 시스템 문제점 보완 및 오류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시스템 이용 효과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초기 이용자의 시스템 효과에 대한 불안을 해소했다. 한편 TSS 정식 출범 전 마지막으로 추진하는 이번 시범운영에는 총 11개社(터미널 5사, 운송사 6사)가 참여한다. 특히 6개 참여 운송사가 처리하는 물량이 부산항 전체 타부두 환적화물의 31% 이상(2022년 기준)을 차지하고 있어, 2차 시범운영을 통해 TSS 이용량과 타부두 환적 처리 효율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BPA는 2차 시범운영을 통해 참여사 자체 시스템과 TSS 간 정상 연계, 핵심 기능인 그룹오더의 정상 작동 여부, TSS 사용 시 항만 생산성 향상에 미치는 효과 등에 대해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시범운영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TSS 이용률, 그룹오더 활용, 편도 운송 후 다음 목적지로 이동 시 화물을 배차하여 공(空)차 운송을 최소화하고 운송 효율을 높이는 ‘복화운송’ 처리 등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터미널, 운송사 각 2개사를 선정해 활성화 지원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TSS는 부산항 환적 경쟁력 향상에 필수 과제인 타부두 환적화물 운송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시스템의 활성화를 통해 터미널은 운영효율 증대, 운송사와 트럭 기사는 항만 내 대기시간 감소, 선사는 타부두 환적 시간과 비용 절감이 기대됨에 따라, 시범운영 참여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fort0907@ekn.kr부산항만공사, 환적운송시스템(TSS) 2차 시범운영 추진 환적운송시스템(TSS) 변경 전후 비교 사진=부산항만공사

최윤 OK금융그룹 회장,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장 선임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대한럭비협회 회장이자 대한체육회 이사인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 선수단장에 선임됐다.대한체육회는 5일 오전 11시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대한체육회는 국제 종합 스포츠대회에 참가해 선수단을 관리한 경험과 국내외 스포츠 발전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최 회장이 아시아게임 선수단장에 적임자라는데 뜻을 모았다.최 회장은 재일동포 출신으로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선수단 부단장을 지냈다. 남자 프로배구 OK금융그룹과 읏맨 럭비단의 구단주이자 골프, 유도, 농아인야구 등 다양한 스포츠를 다년간 후원했다. 지난 3월 OK금융이 공식 창단한 읏맨 럭비단은 낮에는 직장인으로 본연의 과업을 수행하며 생계 걱정을 덜고, 일과 후나 주말에는 평행 이어온 럭비선수의 꿈을 실현하는 ‘선진국형 스포츠 클럽’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특히 최 회장이 럭비에 무한 애정을 쏟은 덕에 한국 럭비 대표팀은 도쿄 올림픽을 계기로 처음으로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았다. 2021년 도쿄올림픽 당시 역사적인 올림픽 첫 승은 무산됐지만, 한국이 국내 럭비 도입 약 100년 만에 처음으로 올림픽 본선에서 득점을 올렸다는 데 의미가 있었다.한편, 아시안게임은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가 팬데믹(세계 대유행)을 지나 엔데믹(풍토병화) 시대에 접어든 뒤 아시아 대륙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종합대회다. 40개 정식 종목의 61개 세부 종목에서 금메달 483개가 걸렸다.최윤 OK금융그룹 회장.

울산항만공사, 2023년 개인정보보호 선포식 개최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울산항만공사(UPA)가 5일 오후 2층 다목적홀에서 ‘2023년 개인정보보호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개인정보 관리체계를 강화해 임직원의 개인정보보호 의식 수준을 높이고 개인정보 유출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UPA는 개인정보 유출사례 등을 공유하며 위험성을 알리고 개인정보보호 헌장을 선포해 임직원의 행동규범을 정했다. 개인정보보호 헌장에는 개인정보보호 책임관과 담당자들이 개인정보를 적법한 절차에 맞게 수집하고 철저한 보안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UPA는 개인정보 캠페인, 교육영상 제작, 퀴즈 이벤트 등 국민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개인정보의 중요성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 만큼 전 직원이 경각심을 갖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울산항만공사, 2023년 개인정보보호 선포식 개최 개인정보보호 선포식 모습. 사진=울산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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