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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반도체·디스플레이 등 15개기업서 4825억원 투자유치

충남도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첨단소재 분야 국내 우량기업 15개 사로부터 482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도는 11일 김태흠 지사와 신동헌 천안 부시장 등 8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이종일 정수 이앤씨 대표이사를 비롯한 15개 기업 대표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15개 기업은 8개 시군 산업단지 등 38만 4704㎡ 부지에 총 4825억 원을 투자하며, 약 1033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경제가 튼튼한 힘쎈 충남을 위해서는 기업의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며 "충남에 뿌리를 내린 기업들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하기 좋은 토양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 강조했다. 먼저, 천안에는 반도체 제조용 기계장비 및 산업용 자동제어 장비 업체인 정수 이앤씨가 247억 원을 투자해 성환읍 개별입지 1만 3226㎡ 부지에 아산 공장을 이전한다. 이와 함께 합성목재 데크 업체인 폴리우드가 86억 원을 투자해 동면 개별입지 1만 9800㎡ 부지에 충북 진천 공장을 이전한다. 보령에는 폴리염화비닐(PVC) 바닥재 업체인 케이디에프가 322억 원을 투자해 관창 일반산단 9082㎡ 부지에 공장을 증설한다. 아산에는 아이스크림 및 빙과류 업체인 한국에버스톤이 1100억 원을 투자해 도고면 개별입지 2만 9548㎡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음봉면 개별입지에는 배관 제작 및 용접 업체인 대영이엔씨가 200억 원을 투자해 3만 1400㎡ 부지에, 전기차 배터리 쿨링 플레이트 업체인 동보테크가 150억 원을 투자해 9917㎡ 부지에 공장을 각각 신설한다. 반도체 제조용 소재 부품 및 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장비 업체인 케이엔제이는 중국 소주 공장을 일부 축소하고, 400억 원을 투자해 아산 스마트밸리 일반산단 4958㎡ 부지에 공장을 증설한다. 서산에는 잉크젯용 잉크 및 전자부품 소재 업체인 잉크테크가 450억 원을 투자해 서산 인더스밸리 일반산단 7만 6578㎡ 부지에 경기 평택 공장을 이전한다. 당진에는 자동차 기어류 업체인 삼웅 AFT가 250억 원을 투자해 신평면 개별입지 3만 6364㎡ 부지에 아산 공장을 이전하고, 반도체 제조용 소재 부품 업체인 와이컴이 355억 원을 투자해 석문 국가산단 2만 3901㎡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폴리프로필렌(PP), 폴리에틸렌(PE)소재 필름 업체인 JK 첨단소재는 아산 국가산단 부곡지구 1만 9933㎡ 부지에 공장을 증설하고, 무기 약품 업체인 창우가 150억 원을 투자해 송산 2일반산단 1만㎡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서천에는 제올라이트 농축기 업체인 IB 머티리얼즈가 329억을 투자해 장항 국가생태 산단 6만 5897㎡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며, 홍성에는 변압기 업체인 A사가 610억 원을 투자해 홍성 일반산단 3만 3000㎡ 부지에 공장을 증설한다. 마지막으로 예산에는 이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업체인 씨에스아이엠이 56억 원을 투자해 예산 예당 일반산단 1100㎡에 공장을 증설한다. 도는 이들 기업이 생산을 본격화하면 5821억 원의 생산 효과와 1545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 등과 함께 생산 유발 6505억 원, 부가가치 유발 2383억 원 등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번 투자 유치로 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66개 사 10조 3938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KakaoTalk_20230711_223529541 (사진=에너지경제신문 ) KakaoTalk_20230711_223628455 (사진=에너지경제신문)

박진희-정병용 하남시의원 아름다운 동행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하남시의회 박진희-정병용 의원은 올해 4월 준공한 미사동 당정근린공원 배수시설이 적정하게 설치되지 않아 비만 오면 빗물이 고여 공원 이용이 불편하다는 민원을 청취하고 11일 호우 속에 현장을 방문했다. 민원 해결을 위해 여야를 넘어 초당적 행보를 보인 아름다운 동행이란 평가다. 이날 현장점검은 △배수시설 설치 현황 △배수로 내 오물 등 배수저해 요인 파악 △횡 배수로 등 배수시설 신설방안 등을 살폈다. 박진희 의원은 "준공 3개월도 채 지나지 않은 공원인데도 장화를 신지 않으면 통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배수 문제가 심각하다"며 "빗물이 과다하게 퇴적될 경우 공원시설물 손상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라 조속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장방문에 동행한 미사동 주민은 "소량의 비만 와도 물이 고여 이용이 불편하고 미끄러짐 사고가 우려된다"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정병용 의원은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배수시설 신설 및 기존 배수시설 개선을 적극 강구해 달라"고 소관 부서에 주문했다. 소관 부서 관계자는"지형적 특성으로 인한 상습 침수지역임을 알고 있다"며 "배수시설 약 9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으로 민원사항을 반영해 신속히 개선 조치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하남시의회 박진희-정병용 의원 당정근린공원 배수시설 점검 하남시의회 박진희-정병용 의원 11일 호우 속 당정근린공원 배수시설 점검. 사진제공=박진희-정병용 의원 하남시의회 박진희-정병용 의원 당정근린공원 배수시설 점검 하남시의회 박진희-정병용 의원 11일 호우 속 당정근린공원 배수시설 점검. 사진제공=박진희-정병용 의원 하남시의회 박진희-정병용 의원 당정근린공원 배수시설 점검 하남시의회 박진희-정병용 의원 11일 호우 속 당정근린공원 배수시설 점검. 사진제공=박진희-정병용 의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동백고 방문해 해묵은 민원 해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0일 오후 기흥구 동백고등학교를 방문, 폭우가 내리면 지대가 높은 인근 아파트에서 빗물이 쏟아져 학교 뒤가 진흙탕이 돼 학생들의 보행에 큰 지장을 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들에게 신속한 대응 조치를 요청했다. 이 시장과 문제점을 함께 확인한 LH 관계자들은 이날 현장에서 "곧바로 개선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동백고등학교는 여름철 폭우 상황이 발생하면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에서 내려오는 빗물에 침수 피해를 겪어왔으며 이같은 원인은 경계면에 마련된 우수시설이 낙엽 등으로 인해 막힘 현상이 발생하는 등 배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는 지난달 30일 이 시장과 지역 내 고등학교장의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이며 당시 조정길 동백고 교장은 침수 문제 해결을 호소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현장 방문을 약속한 이 시장은 문제 해결을 지시했고 시는 LH 측과 협의를 진행했다. 이 시장은 같은날 동백고를 찾았고 함께 현장을 둘러본 LH 관계자들은 아파트와 학교 경계면의 우수시설에 집수정을 설치하고 동백고에 설치된 맨홀로 연결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상 공사기간은 단 2일, LH가 모두 진행할 수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 LH와 학교 측은 소음 문제를 피하기 위해 오는 19일 동백고가 여름방학에 들어가면 즉시 공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 학교 조정길 교장은 "이상일 시장이 학교의 환경개선에 관심을 갖고 학교를 방문해 해결 의지를 밝히고, 이에 신속한 해법을 제시한 용인특례시와 LH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 7일에는 용인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통학 안전 문제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개선책을 모색하자고 했다. 용인고등학교는 인근 주택의 차량 통행과 주차 등으로 인한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앞 도로를 일방통행으로 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주민들은 주차난이 가중될 것을 우려해 반대 의견을 많이 나타내고 있어 경찰에서도 난색을 표하는 만큼 시는 학생들의 통학 안전에 도움을 줄 또 다른 해법을 일단 모색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학교 앞 차량 통행량을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학교 인근 공원 쪽에 학생을 태운 학부모들의 승용차가 정차해서 학생들을 내려 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을 검토해 보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학교 환경개선과 학생들의 안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작은 문제라도 개선하는 일을 시가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1122211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0일 동백고등학교를 찾아 폭우 상황에 대비한 대책 마련을 LH 관계자들에게 요청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0711222236 지난 7일 용인고등학교를 통학 안전 상황을 확인하고 있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세종시, 미래전략 수도 완성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 절실

최민호 세종시장은 11일 정부서울청사를 찾아 추경호 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과의 예산협의회에 참석해 종합체육시설 건립 등 주요 현안 사업의 실타래를 풀기 위한 정부에 국비 지원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최 시장은 "물가 안정 등 산적한 국정 현안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해줘 감사하다"라며 운을 뗀 뒤 국비 지원 필요사업 5건, 국제행사 승인 등 총 7건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세종시에서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폐회식, 육상경기 등이 열리는 만큼 종합체육시설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타당성 재조사가 조속히 완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 제2 집무실 건립이 단계별 이행안(로드맵)에 따라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설계비 42억 원의 지원도 건의했다. 아울러 금강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홍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비단강 통합 하천 사업’의 습지 수 환경개선 공사비 85억 원과 세종시가 최초로 유치한 국제기구인 ‘유네스코 글로벌센터’의 건립비 10억 원, ‘제2 컨벤션 시설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비 1억 원 반영도 함께 건의했다. 이 밖에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2025 세종 국제정원 도시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국제행사로 정부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최 시장은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미래전략 수도 완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정부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재정 당국과 긴밀한 협의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오는 8월 말까지 기재부 심사를 거쳐 9월 초 국회에 제출되며 국회 심의와 의결을 통해 12월 최종 확정된다. 세종=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예산협의회_1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에 최선 달 할 것"

제9대 전반기 평택시의회가 어느덧 개원 1주년을 맞이했다. 시의회는 그동안 ‘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를 기치로 내걸고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목표로 많은 활동을 이어왔다.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제9대 평택시의회의 지난 1년간의 여정을 되돌아본다. ◇시민을 위해 활발한 입법 활동 전개...309건의 안건 처리 시의회는 지난 1년간 제9대 의회의 첫 회기인 제23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39회 제1차 정례회까지 정례회 3회, 임시회 6회로 총 104일간의 회기를 진행했다. 이 기간 동안 조례안 208건, 예산· 결산안 21건, 동의· 승인안 33건, 건의· 결의안 6건, 의견청취 10건, 기타 31건 등 총 30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정활동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 가운데 하나인 조례 발의를 살펴보면 지난 1년간 제· 개정된 208건의 조례 가운데 약 46.6%인 97건(회기당 평균 10.8건)이 의원 발의를 통해 제· 개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당 조례의 대부분이 경제· 복지· 안전· 환경 등 시민 삶과 밀접한 분야에 해당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고 평가받고 있다.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대안 제시...시정에도 날카로운 지적 시의회는 올해부터 매년 제2차 정례회(11월)에 실시하던 행정사무감사를 제1차 정례회(6월)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개원 1년 만에 2번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첫 의회가 됐다. 2번의 행정사무감사 동안 평택시 및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시정 전반의 운영 실태를 깊이 있게 살펴본 결과 지난해 12월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396건, 지난 6월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446건에 달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시정과 개선을 요구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효율성을 제고했다. 이밖에도 △발달장애인 참사를 막기 위한 구체적 대책 수립 △겨울철 결빙 낙상사고, 그 책임과 예방에 관한 제언 △평택시 쓰레기 문제 및 정책 개선방향 등 폭넓은 주제의 7분 자유발언(11건)과 시정질문(2건)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시정 전반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을 아끼지 않았다. ◇시민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의회...소통과 참여 강화 시의회는 시민과의 소통 및 시민의 능동적인 참여를 연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데 이어 올해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창구를 신설해 운영에 나섰다. SNS 채널을 활용해 시민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의회소식과 의정활동을 카드뉴스, 인포그래픽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알기 쉽게 전달하며 시민과의 거리를 좁혔다. 시의회는 이밖에도 평택의 미래 주역인 초등학생의 눈으로 평택의 비전을 그려보는 ‘평택시 초등학생 공모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의견과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민의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돕고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는 ‘민·관 협치 역량강화 교육’, 누구나 간단한 신청을 통해 의회 견학 및 체험이 가능한 ‘의회 방문 견학 프로그램’ 등 여러 방면에서 새로운 사업과 제도를 추진하며 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59만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나가고 있다. ◇시민과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 전개...난방비 폭탄 등 지원 지난 겨울 집집마다 많게는 2배 이상 난방비가 급등한 소위 ‘난방비 폭탄’ 사태로 시민 부담이 가중됐다. 시의회는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의 끝에 약 270억원의 전액 시비 재원을 마련해 평택시 전 가구(약 27만 세대)에 1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제237회 임시회를 열고 지급·근거가 되는 ‘평택시·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와 추경예산안 등을 원포인트로 신속히 처리하며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기여했다. ◇시민과 가까운 현장에서 답을 찾아 시의회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조하며 항상 시민과 가까운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노력했다.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으며 수많은 민원 현장을 방문해 시민 불편사항을 직접 살피고 집행부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의 고충 해결을 위한 대안을 마련했다. 회기 중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함박산 일대 공원 및 하천 △평택지역자활센터 △포승읍 수소교통 복합기지 등 다양한 사업 현장 45개소를 방문했으며 이밖에도 △진위천유원지 △무료 공영주차장 △신평지역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등 각종 현안 사업을 수시로 방문·점검해 사업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여러 대안을 제시했다. ◇입법·정책·활동·강화를 통한 정책 중심 의회 시의회는 의정활동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책의회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평택시의회 전문가 자문단’을 새롭게 꾸렸다. 전문가 자문단은 경제, 문화, 안전 등 분야별 전문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또 시의회는 자문단으로부터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 의견을 청취해 점차 복잡다양해지는 현안과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시의회와 집행부는 지난 4월 ‘공공기관장 등 임용후보자 정책 청문회 실시 협약’을 체결해 평택도시공사 사장 등 주요 공공기관 5곳의 기관장을 임명하기에 앞서 임용후보자의 전문성과 적합성을 사전· 검증하는 절차도 마련했다. 지난 6월에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에 대한 첫 정책 청문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시의회는 공공기관의 역할과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만큼 공공기관장의 능력과 자질을 철저히 검증해 공공기관의 정책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 추구 출범 초기부터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를 표방해 온 제9대 평택시의회는 짧은 기간 동안 △이해충돌방지법 △조례안, 예산·결산안 등 심사 △행정사무감사 기법 등 다양한 주제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앞으로는 의원 모두가 전문성을 갖춰 평택의 미래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선진 시·군 벤치마킹, 연구 용역, 전문가 초청 강연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의원 연구회 지원을 통해서도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연구회가 연간 3개까지로 제한돼 연구 주제 선정 등에 다소 한계가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이를 연간 4개까지 확대해 의원들에게 보다 많은 연구 기회를 제공하도록 했다. 올해에는 ‘평택역사문화연구회(대표의원 김영주)’,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대표의원 최선자)’,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이종원)’, ‘ESG 연구회(대표의원 김명숙)’ 등 4개 연구회가 지난 3월 의원 정책연구활동 심의위원회에서 등록·승인돼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연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은 "시의회는 지난 1년간 시민과 함께 한결같은 마음으로 평택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달려왔다"며 "시의회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유 의장은 이어 "개원 1주년을 계기로 개원 당시의 첫 마음으로 돌아가 의회의 가치를 지키고,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1년 동안 많은 도전과 어려움을 겪었지만,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협력 덕분에 많은 일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짐하면서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3 제9대 평택시의회 의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평택시의회 5 평택시의회 본회의 모습 사진제공=평택시의회 4 사진제공=평택시의회 7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사진제공=평택시의회 6 사진제공=평택시의회

최대호 안양시장 ‘K37+ 벨트’ 사업 현장점검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11일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이하 박달스마트시티) 부지인 박달동 군부대와 인덕원 등 도시개발사업 대상지를 방문했다. 인덕원과 박달스마트시티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안양을 이끌 ‘K37+ 벨트’ 중심축이다. 최대호 시장은 박달스마트시티 사업부지인 3623부대를 방문해 양여부지와 기부부지 등을 둘러보고 나종철 대대장과 간담을 나눴다.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은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일대(328만㎡) 군부대 탄약시설을 지하화해 국방부에 기부하고, 나머지 부지를 개발용지로 확보해 도시 개발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현재 이 사업은 안양도시공사가 민간사업자 공모 관련 가처분 소송 승소 이후 재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건설경기 침체 등 대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민간 사업자를 선정하는 난관이 있지만 공정하게 행정절차를 이행해 4차 산업혁명 신성장 거점이 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대호 시장은 최근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고시하고 행정절차를 추진 중인 인덕원 등 도시개발사업 대상지를 찾았다. 기존 지하철 4호선에 향후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등 신규 철도 노선까지 계획된 초역세권에 청년 스마트타운을 조성해 청년일자리 창출, 주거지원, 환승교통체계 마련 등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최대호 시장은 "인덕원 주변에 신규 철도 노선을 신설해 안양을 수도권 교통 허브로 도약시키고, 우수한 입지에 청년 주거와 일자리를 마련해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작년 시청사 부지에 미래 선도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고 박달스마트시티 조성과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안양교도소 이전 및 안양법무시설 현대화 등으로 송도와 판교를 잇는 K37+ 벨트 구축을 제시한 바 있다. 이는 안양시를 중심으로 경기남부 도시들과 4차 산업혁명 기업을 연계해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 선도 및 문화산업 핵심 거점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kkjoo0912@ekn.kr최대호 안양시장 박달스마트시티 사업부지인 3623부대 방문 최대호 안양시장 11일 박달스마트시티 사업부지인 3623부대 방문.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박달스마트시티 사업부지인 3623부대 방문1 최대호 안양시장 11일 박달스마트시티 사업부지인 3623부대 방문.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11일 인덕원 개발사업 대상지 브리핑 청취 최대호 안양시장 11일 인덕원 개발사업 대상지 브리핑 청취. 사진제공=안양시

양평군 "양서면 분기점으로 하면 IC 설치불가"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11일 양서면 증동리 소재 대아교회에서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오혜자-여현정-최영보 군의원, 양서면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양평 고속도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국토교통부 시행으로 하남시에서 광주시를 통해 양평군으로 연결되는 총사업비 1조 7000억원이 소요되는 국책사업으로 양서면 증동리-청계리는 고속도로 당초안 종점부가 연결되는 곳으로 700여 가구가 살고 있어 고속도로를 건설할 경우 직접 영향을 받는다. 이날 설명회에서 양평군 도시개발국장(안철영)은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2019년 4월 기획, 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 개최, 예타 사업에 선정됐으며 당시 예타안은 증동리-청계리 지역에 분기점이 연결되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3년 1월 국토부 노선 검토 협의 시 당초 예타안은 양평에 IC 계획이 없어 양평을 관통하는 고속도로에 주민교통 편의를 위해선 IC가 반드시 필요했고 그러려면 강상을 분기점으로 하는 강하IC를 설치하는 변경안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양서면을 분기점으로 하는 당초안과 강상면을 분기점으로 하는 변경안을 비교하면 당초안은 양평군내 IC 설치가 불가하고 600m 이상 교각을 세워야 해 인근 마을이 양분화되고 주민불편 초래가 심각하다. 그러나 변경안을 검토하면 양평군내 IC 설치가 가능해 양평 주민이 서울 왕래가 편해지고 교통량 또한 당초안은 하루 1만5800대에서 변경안은 하루 2만2300대를 소화해 변경안이 교통량 분산에 효과적"이라고 양평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증동리 거주 주민은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반드시 재추진되기를 희망한다"며 "증동리, 청계리에는 700여가구가 살고 있어 당초안이 결정될 경우에는 소음-분진 등 주민피해가 막심해 반드시 고속도로는 건설돼야 하지만 주민의견을 잘 수렴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결정해 달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오늘 나온 주민 의견이 적극 반영된 고속도로 사업이 되길 희망한다. 고속도로 사업은 양평군민 염원"이라며 "양평을 위한 고속도로 사업 재개에 같은 목소리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평군 11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주민설명회 개최 양평군 11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주민설명회 개최.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11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주민설명회 개최 양평군 11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주민설명회 개최.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11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주민설명회 개최 양평군 11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주민설명회 개최. 사진제공=양평군

신상진 성남시장 "탄천 교량 재활용, 공사 기간 단축 등으로 예산 840억 절감"

경기 성남시가 11일 분당 탄천 17개 교량 보도부 재시공과 관련, 기존 교량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교량의 안전성과 교통흐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최적의 재시공 방안을 마련해 예산을 대폭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발단은 탄천 교량 재시공 추진 업무보고 자리에서 시작됐으며 시가 마련한 당초 재시공 추진안은 교량의 양측 보도부를 철거한 후, 교량 양측에 보도교를 신설하는 것이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 자리에서 "기존 교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실시간 교통량과 교통 흐름을 정밀 분석하고 교량 전문가의 의견 수렴과 국내외 사례도 참고하여 교량의 안전성과 교통 흐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최적의 재시공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기존 계획안을 전면 재검토해 현행 차선수를 유지하면서 기존의 차로 폭을 도로시설 기준에 맞게 조정하고 기존 차도부 양측에 보도를 조성하는 방안과 보도교를 1개만 신설하고 맞은편 보도는 차로 내에 조성하는 방안으로 변경했다. 변경된 방안으로 재가설 되는 교량은 지난 4월 말 실시한 보도부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보도부 철거 후 재설치하기로 한 15개 교량이다. 정밀안전 진단사의 구조검토를 통해 방아교·서현교·돌마교·미금교·수내교·궁내교는 캔틸레버부를 제거한 후 차도부 양측에 보도를 조성하고 정자교를 포함 9개 교량은 교량 한쪽은 차도내에 보도를 조성하고, 교량 반대쪽에만 보도교를 신설하는 방안으로 추진된다. 보행전용교인 신기보도교와 백궁보도교는 양측 캔틸레버부를 철거 후 그대로 사용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특히 "교량 하부에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recast Concrete) 암거 블록으로 안전통로를 설치해 안전을 확보하면서 공사 기간은 단축하고 예산은 당초 1610억원보다 50% 이상 절감한 770억원에 가능하게 돼 일석삼조의 효과를 보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교량 재가설공사와 관련해 탄천을 이용하는 시민이 적고 갈수기인 올 11월 이후 동절기에 우선 철거공사를 시행하고 교량 재가설공사는 2024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캔틸레버 공법 퇴출 등 시공법의 근본적 검토가 필요하며 분당 신도시 조성 당시 건설된 30년 이상인 노후 기반 시설은 더욱 촘촘한 현장 위주 안전 점검과 정밀안전진단 실시 의무화에 20년~30년 이상 시설물, 2종의 시설물 중 취약한 시설물을 포함하도록 하는 제도 개선 건의를 통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성남시청사진 (4) 성남시청 전경 사진제공=성남시

박승원 시장 "탄소중립 스마트도시가 광명 미래"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 미래를 위해 탄소중립 실현이 가능한 스마트도시를 건설해야 한다"고 11일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스마트도시-스마트건설 실현 전략 시-산-학(市産學) 세미나’에서 강조했다. 또한 "광명에서 진행 중인 건설 사업이 과거 낡은 방식으로 진행되면 광명 미래에 희망이 없다"며 "시-산-학 협력으로 전문가 뜻과 의지를 모아 스마트도시 건설 전략을 올바로 세우는 일이 광명 성장을 좌우하는 주요 과제"라고 제시했다. 이는 재개발-재건축을 비롯해 광명-시흥 3기신도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하안2공공택지지구 등 대규모 건설공사로 향후 20년간 광명에 큰 변화가 예상되니 탄소중립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면서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고 스마트건설 산업을 육성해 광명시 미래 100년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날 김수삼 한양대 명예교수는 스마트도시를 향한 광명시 추진 의지를 높이 평가하고 "광명을 완벽한 스마트도시로 만드는 최초 사례이자 스마트도시 핵심기지로 만들도록 다 함께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김학성 한양대 링크3.0사업단장은 "광명시와 같이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파트너를 만나 감사하다"며 "한양대는 광명시 스마트도시 추진을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박승원 시장, 김수삼 명예교수, 박관민 AI기반건설산업연합회(AICIA) 회장, 김학성 링크3.0사업단장, 광명시 유관부서 공무원, 광명시내 기업 및 스마트건설 기업 임원, 한양대 교수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조성민 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장의 ‘스마트건설기술 현황과 전망’ △광명시의 ‘광명시 건설사업 현황과 추진 계획’과 ‘스마트시티를 위한 녹색건축’ △김환용 한양대 교수의 ‘디지털트윈과 스마트시티 개발’ △송세경 카이스트 교수의 ‘생성AI 기술융합’ 발제가 진행됐다. 이어 AICIA 회원 기업에서 △DfMA(제조 및 조립을 위한 설계) 기반으로 비정형 건축기술을 선도하다(위드웍스) △스마트시티를 위한 이음 5G(유캐스트) △BIM(건설정보모델링) 기반 디지털 건설사업 관리(한울씨앤비) 등 AI 기반 스마트건설 기술을 소개했다. 광명시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한양대-AICIA와 시-산-학 협력을 본격화하고, 국토부 주관 스마트시티 공모사업 참여 등 스마트시티 조성 및 스마트건설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박승원 광명시장 ‘스마트도시 실현 시-산-학 세미나’ 주재 박승원 광명 시장 11일 ‘스마트도시-스마트건설 실현 전략 시-산-학 세미나’ 주재. 사진제공=광명시

재벌 코스프레 20대男, 뺏은 女 카드로 명품 수천만원 펑펑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재벌행세를 하며 여성에게 접근해 금품 수천만원을 뜯어낸 20대 남성이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1일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강도 등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9일부터 16일까지 서울·경기 일대에서 여성 2명을 차량과 오피스텔 등지에 감금하고 현금·신용카드를 빼앗아 3500만원 상당을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고가 명품을 두르고 외제 차를 빌려 재벌행세를 하며 범행 대상을 물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빼앗은 신용카드로도 고가 명품 등을 구매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 임시 주거지에 잠복해 검거했고 명품 2000만원 상당을 압수했다. A씨는 부산 해운대에서 공유숙박업소 3곳 업주들에 150만원가량을 뜯어낸 혐의도 받는다. 그는 지난해 9월 이들 업소 3곳을 이용한 뒤 미신고 영업을 이유로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hg3to8@ekn.krclip20230711195909 고가 외제차량을 타고 다니는 피의자.부산 해운대경찰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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