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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외제차량을 타고 다니는 피의자.부산 해운대경찰서/연합뉴스 |
연합뉴스에 따르면, 11일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강도 등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9일부터 16일까지 서울·경기 일대에서 여성 2명을 차량과 오피스텔 등지에 감금하고 현금·신용카드를 빼앗아 3500만원 상당을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고가 명품을 두르고 외제 차를 빌려 재벌행세를 하며 범행 대상을 물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빼앗은 신용카드로도 고가 명품 등을 구매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 임시 주거지에 잠복해 검거했고 명품 2000만원 상당을 압수했다.
A씨는 부산 해운대에서 공유숙박업소 3곳 업주들에 150만원가량을 뜯어낸 혐의도 받는다.
그는 지난해 9월 이들 업소 3곳을 이용한 뒤 미신고 영업을 이유로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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