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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2026년개교"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설립을 위해 백운호수초등학교 학부모회 임원 및 백운밸리 입주민 대표 등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의왕시와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백운밸리 내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설립과 관련해 그동안 진행상황,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학교 설립에 학부모 및 지역주민 협조를 구하고자 마련됐다. 김성제 시장은 간담회에서 그동안 백운밸리 세대 수 부족, 백운중학군의 유휴교실 문제 등으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해 왔으나 3월9일 의왕시청과 경기도교육청과 간담회에서 적극 건의해 임태희 교육감의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고 배경 설명을 했다. 아울러 백운PFV로부터 기부채납 받은 백운호수 초등학교 인접 유치원 부지를 활용해 학교 필요시설을 건립하고, 기존 백운호수초등학교 시설은 증축 및 재배치하는 초중통합학교 설립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를 위해 유치원 부지를 경기도교육청에 기부채납하고, 학교시설 증축 및 신축 건설비용(약 200억원 이상) 모두도 백운PFV부터 공공기여로 확보해 의왕시에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날 학부모 간담회를 시발점으로 하여 관련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며, 무엇보다도 백운호수 초등학교 학부모의 절대적인 동의와 지지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백운호수초등학교 한 학부모는 "백운밸리 지역주민이 중학교 통학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의왕시와 교육지원청에서 교육 관련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가 명문학교가 될 수 있도록 IB과정 및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유치해 달라", "현재 운행되는 중-고 학생 셔틀버스를 장기적으로 운행해 달라", "학생들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달라" 등을 건의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에 대해 "백운밸리 주민의 숙원사업인 초중통합학교 설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학부모와 지역주민도 함께 힘을 모아 주민이 원하는 좋은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적극 도와 달라"고 요청했다.kkjoo0912@ekn.kr김성제 의왕시장 12일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설립 간담회 주재 김성제 의왕시장 12일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설립 간담회 주재.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12일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설립 간담회 개최 의왕시 12일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설립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12일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설립 간담회 개최 의왕시 12일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설립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의왕시

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시험 실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교통사고 조사·분석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 및 교통사고 조사 전문가 양성을 위한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자격시험을 내달 27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자격시험은 학력제한이 없다. 접수 종료일 기준으로 만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17일 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며 최종 합격자는 9월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교통사고감정사는 교통사고 현장에서 사고 원인 자료 확보와 사고 조사 및 분석 기법을 적용해 사고 원인 파악과 교통사고 조사 결과 감정서를 작성할 수 있다. 최근에는 사고기록장치(EDR)를 활용한 분석과 드론 및 블랙박스를 활용한 분석 등 디지털 기기 분석 기법을 교통사고 조사에 활용하고 있다. 경찰에서는 자격 보유자에 대해 신규채용 및 승진 시 일정 점수의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에서도 신규채용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es003@ekn.kr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감정사 도로교통공간은 교총사고 조사분석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구명하고 교통사고 조사 전문가 양성을 위해 도료교툥사고감정사 자격시험을 8월 27일 실시한다.

정선군의회는 12일 정선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으실에서 7월 정례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하반기 회기 운영 계획, 의원 역량 강화 국내 연수 계획 등 의호 주요 일정을 협의했다. 이어 정선형 청년 마을 조성사업 추진상황,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구성 계획, 도암댐 하류 송천수계 생태계 조사 학술 연구 결과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사전설명을 듣고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특히 정선군의회는 탄소증립 실천을 위한 ‘종이 없는(paperless)’ 스마트의회 구현을 위해 8월 의원 저예간담회와 제29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간담회 및 본회의 시 태블릿pc와 노트북을 활용한 회의를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정선군의회는 예산 절감 및 업무 효율 향사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영기 군의장은 "군민의 기대와 염원 속에 제9대 정선군의회가 개원한 지 이제 1년이 됐다"며 "우리 정선군의회는 군민의 행복 실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일하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 더욱 전문성을 갖춘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정선군,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이웃의 재발견’ 발대식을 개외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정선군 9개 읍·면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60여 명이 참가해 북부권역(정성읍, 여량면, 북평면, 임계면)과 남부권역(고한읍, 사북읍, 신동읍, 화암면, 남면)으로 나눠 위촉장을 전달한다. 이어 사업의 필요성, 위기 가구 발굴 방법,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 등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이웃의 재발견’은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관협회가 주관하고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다. 발굴단은 사업을 책임질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해 지역 내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주상현 정선국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 내 인적자원을 활용한 복지사사각지대 발굴 활동의 적극성을 확보하고 발굴단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신속한 지원으로 위기가구가 감소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복지사각지대발굴단 이웃의 재발견 11일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이웃의 재발견’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시 통행시장실 대장정 마무리…‘기업인 소통’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는 12일 관내 기업인을 초청해 시청 소통실에서 ‘기업SOS 간담회’를 열고 김포경제 발전을 논의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김포’를 함께 구상했다.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진행된 민선8기 1주년 기념 통행시장실 대장정 마지막 현장행정으로 마련됐다. 기업지원 시책 소개, 기업경영 애로사항 청취, 관내 기업 발전 방향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이 간담회에서 오갔다. 김포상공인회의소, 읍면동상공인협의회장, 여성경제인협회장, 건설기업인협회장,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대표 등 19명이 참석했다. 김포시에선 김병수 시장을 비롯해 기업 지원 관련 국-과장들이 참석했다 기업인들은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통 확충, 외국인 노동자 기숙사 지원, 기업규제 해소, 최근 이슈로 떠오른 소공인센터 건립 국비 반납 대안, 신규 조성 산업단지 확보, 산업단지 내 주차난 해소 등을 건의했고, 시장과 국장은 이에 대해 성의 있게 답변했다. 김병수 시장은 "최근 인플레이션 여파로 원자재 값 폭등과 만성적인 인력난으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날로 더해지고 있다. 김포시는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자금지원? 기술지원? 환경개선? 기반조성? 판로개척 등 다각적인 지원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소공인센터는 시제품 제작과 유통-마케팅 시스템 구축이 주 내용인데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지원 사업이 더 효과적이라 판단했다. 소공인센터에 투입되는 예산을 기존 기업지원 예산으로 전환해 사업비로 확대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는 기업인 목소리를 경청하며 마무리됐다. 한 기업인은 "각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인이 모여 현안을 소통하고 김포경제를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2달에 한 번 정도 간담회가 정기적으로 열려 민-관 시너지를 모색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기업SOS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기업애로가 있을 경우 △의견 수렴(전화, 내방, 기업SOS넷 접수) △현장조사(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처리(자금-기술-환경개선-판로지원-공장설립 컨설팅 등) △사후관리를 통해 기업 애로를 해결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한편 김포시 기업지원에 대한 세부내용은 카카오톡 채널 ‘김포시 기업지원사업 알리미’를 구독하거나, 김포시 누리집(gimpo.go.kr) - 김포소식 - 알림사항에서 ‘2023년 김포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 책자를 참고하면 된다.kkjoo0912@ekn.kr김병수 김포시장 12일 기업SOS 간담회 주재 김병수 김포시장 12일 기업SOS 간담회 주재.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12일 기업SOS 간담회 개최 김포시 12일 기업SOS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김포시

국토부 차관 시흥시 ‘한울터’ 방문…반지하주택 변신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반지하주택을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 탈바꿈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12일, 전국 최초 ‘지자체-LH’ 협업 모델이자 반지하주택 활용 커뮤니티 시설인 ‘한울터’에 김오진 국토부 1차관이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정용복 시흥시 도시주택국장, 권세연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장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사업 보고를 받은 방문단은 시설을 둘러보며 침수 방지시설 설비를 확인하고 커뮤니티시설 활용계획 등을 점검했다. 한울터는 주거 안전이 취약한 반지하주택을 비거주로 전환하고, 이를 활용하는 방안 구축을 위해 마련한 시설이다. 시흥시가 작년 9월 국토부에 LH와 협업 모델을 제시하면서 시설 운영 활성화 추진이 본격화됐다. 두 기관은 올해 1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H는 대야동에 있는 34.65제곱미터의 반지하주택 2개 호에 거주 중인 세대를 지상층으로 이주 지원했다. 이후 5월 침수방지시설(역류 방지시설, 물막이판, 개폐형 방범창, 자동배수펌프, 침수감지 경보장치)을 설비하는 등 전체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6월 준공해 시흥시에 무상으로 제공했다. 시흥는 해당 시설을 ‘작지만 큰 우리동네 공유공간, 한울터’라 이름 짓고, 3일 개소했다. 현재 주민 커뮤니티 시설이자 취약계층 자활공동작업장으로 활용해 운영 중이다. 또한 시흥시는 커뮤니티 공간 운영을 위해 근린생활시설 용도를 변경하고 운영자를 공모하며 집기 지원 등을 적극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시흥지역건축사회 소속 ㈜창조종합건축사무소는 용도변경 설계를, ㈜한샘은 커뮤니티 시설에서 사용할 600만원 상당 가구집기를 지원했다. 한울터는 현재 ‘경기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취약계층 자활공동작업장 운영 외에도 구도심의 부족한 주민 모임공간으로 무상임대하면서 집수리공구, 라돈측정기, 소독기, 캠핑용품 등 주민 대상 물품대여 서비스도 운영한다. 향후 설과 추석에는 한울터 내 공유주방에서 명절음식 나눔봉사를 추진하고, 분기별로 1회 한울터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한 후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연제찬 부시장은 "시민이 더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구현에 힘쓰겠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업해 반지하주택 활용 모범사례로 운영하게 된 한울터를 많은 주민이 소통공간으로 널리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반지하주택 침수방지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국 최초 한국공인중개사 협약을 통한 반지하주택 침수이력 확인제 시행, GIS-기상정보 기반으로 침수 분석한 시각화 자료 제작, 다세대주택 우수분리관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안전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kkjoo0912@ekn.kr김오진 국토부 제1차관 12일 시흥시 한울터 방문 김오진 국토부 제1차관 12일 시흥시 한울터 방문. 사진제공=시흥시 김오진 국토부 제1차관 12일 시흥시 한울터 방문 김오진 국토부 제1차관 12일 시흥시 한울터 방문. 사진제공=시흥시

카이스트, 희귀질환 환자 맞춤형 치료제 개발 가능성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희귀질환들, 특히 뇌나 눈같이 재생되지 않는 조직을 손상시키는 질병들은, 한 번 증상이 시작되면 치료를 통해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증상이 시작되기 전에 진단하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 희귀질환에 대해서는 치료제가 없는데, 환자맞춤형 치료제 개발이 가능함을 제시해 화제다. 카이스트(총장 이광형)는 의과학대학원 김진국 교수(사진) 연구팀이 희귀질환 환자맞춤형 치료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연구 결과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 중 하나인 ‘네이처(Nature)’지에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환자 중에서도 약 10%에 대해서는 환자맞춤형 치료제 개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그 10%의 환자들을 유전체 기반 진단을 활용해 증상이 시작되기 전이라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선별하는 방법을 연구팀은 제시했다. 지금까지는 진단이 되더라도 대부분의 경우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환자들과 가족들이 진단에 소극적인 경우가 있었으나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같은 질환이라도 돌연변이에 따라서 환자맞춤형 치료가 가능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기 때문에 유전체 기반 진단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환자들을 조기에 진단하고 하고 치료를 고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유전체 기반 진단의 비용이 크게 떨어지면서 유전체 기반의 진단이 환자뿐만 아니라 모든 신생아에게도 적용되기 시작하면 증상이 시작되기 전에 진단되고 환자맞춤형 치료가 시작되는 사례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신생아 때 유전체 분석을 통해 진단된 환자 1명에 대해서 환자맞춤형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환자맞춤형 임상시험에 진입한 사례를 보고했다. 김진국 교수는 하버드 의과대학 박사후연구원으로 근무하던 지난 2019년에 RNA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희귀질환 환자 한 명에 대한 밀라센(milasen)이라는 환자맞춤형 치료제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 중 하나인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지에 발표한 바 있다. 본 연구는 김 교수가 3년 전 카이스트에 조교수로 부임한 후 진행한 후속 연구로서, 김 교수는 모세혈관 확장성 운동실조 증후군(ataxia-telangiectasia 또는 A-T)이라는 희귀질환에 대한 미국의 환자 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대규모 환자군에 대한 유전체 분석으로 약 10%의 환자들에 대해 환자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이고 유전체 검사를 통해서 이런 환자들을 효과적으로 발굴하는 체계를 제시하고 검증했다. 또한 이를 통해 발견한 환자맞춤형 치료가능 환자 중 치료의 성공 가능성이 가장 큰 환자 1명에 대해서 환자맞춤형 치료가능 돌연변이를 확인하고 환자맞춤형 치료제인 아티펙센(atipeksen)을 개발 후 그 환자에 대한 맞춤형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사례를 보고했다. 카이스트에서는 김진국 교수가 공동교신저자,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우시재 박사과정 학생이 공동 제1 저자로 참여하고 A-T 아동 프로젝트(A-T Children’s Project) 재단 및 하버드 의과대학과의 협업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Nature)지에 7월 12일 온라인(advanced online publication) 형태로 출판됐다. (논문명 : A framework for individualized splice-switching oligonucleotide therapy). 김 교수는 "이번 연구는 희귀질환 환자들의 진료에 있어서, 지금까지 진단 위주의 진료에서 치료 위주의 치료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며, 지난 2013년 환자의 진단을 위해 정립되었던 미국임상유전학회(ACMG) 가이드라인 연구가 발표된 이후 희귀질환 진료 가이드라인에 있어서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환자맞춤형 치료전략은 현재로서는 기술적인 이유로 뇌, 눈, 및 간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들에만 적용할 수 있지만 추후 기술개발을 통해서 다른 질병들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해외우수과학자유치사업Plus(Brain Pool Plus) 사업, 기초연구실 사업, 국가바이오빅데이터 사업, 의사과학자양성 사업,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그림 6. 희귀유전질환 진료 현장에서의 변화 ▲ 희귀유전질환 진료 현장에서의 변화 연구가 궁극적 미진단 전장유전체검사를 촉진시킴으로서 기존에 대부분 유증상 진단으로 인하여 치료기회가 없어서 절망했던 환자들에게 환자맞춤형 치료 등의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일러스트=@nariclaire_roy) 사진 1. KAIST 의과학대학원 김진국 교수 그림 3. 논문표지 후보 디자인 ▲ 논문표지 후보 디자인 그림 1. 환자맞춤형치료 적용가능 환자 발견율 ▲ 희귀질환 환자의 전장유전체를 분석하면 코딩서열만 분석하는 경우에 비해 환자맞춤형 치료가능 환자 발견율이 3-7배 증가함. 그림 2. 환자맞춤형치료 적용가능 변이 분류체계 ▲ 전장유전체 분석과 함께 본 연구에서 개발되고 검증된 환자맞춤형치료 적용가능 변이 분류체계를 활용하면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희귀질환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제 개발을 시작할 수 있음. 그림 4. 희귀유전질환 치료가능성 변화 ▲ 희귀유전질환 치료가능성 변화: 본 연구에 의해서 기존에 치료제가 없던 추가 10% 환자 대상 환자맞춤형 치료 가능성을 확인 그림 5. 희귀유전질환 진료 패러다임 변화 ▲ 희귀유전질환 진료 패러다임 변화: 본 연구가 치료가능성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유증상 진단 중심의 진료에서 기존 치료법에 더해 환자맞춤형 치료 등의 가능성까지 고려할 수 있는 무증상 전장유전체검사 위주로의 변화를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됨 (일러스트=@nariclaire_roy)

안산시 작업복세탁소 ‘블루밍’ 개소…노동자 건강권↑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경기도내에서 최초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블루밍 세탁소’를 12일 공식 개소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블루밍 세탁소는 유해화학물질 취급 등으로 오염된 작업복을 집으로 가져가지 않고 전용 세탁소에서 세탁해 깨끗한 작업복을 입고 기분 좋게 일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도입한 현장 노동자를 위한 복지정책이다. 블루밍 세탁소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3대씩 설치했고, 세탁물 수거-배송 차량도 구비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한 세탁소 이름 블루밍은 노동자를 칭하는 ‘블루(blue)’와 꽃이 만개한다는 ‘블루밍(blooming)’을 함께 담아 노동 존중 의미를 표현했다. 이날 개소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방운제 한국노총경기본부 안산지역부 의장 및 노동-장애인 유관기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개소식에서 "안산스마트허브에는 근무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이 95%에 달해 건강권 등 근로복지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는 노동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블루밍 세탁소가 순조롭게 운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동이 존중받는 도시정책을 펼쳐나가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블루밍 세탁소는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안산지부가 위탁 운영하며 춘추복과 하복은 1000원, 동복은 2000원 등 저렴한 비용으로 사업장별 ‘수거-세탁-건조-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산시 관내 노동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종사자 50인 미만 사업체를 우선 지원한다.kkjoo0912@ekn.kr안산시 블루밍 세탁소 12일 개소 안산시 블루밍 세탁소 12일 개소.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블루밍 세탁소 12일 개소 안산시 블루밍 세탁소 12일 개소.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블루밍 세탁소 12일 개소 안산시 블루밍 세탁소 12일 개소. 사진제공=안산시

김포시 김포맛집 평가위원 공모…마감 19일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오는 19일까지 ‘2023년 김포 맛집’ 선정에 함께할 ‘소비자 평가위원’을 공개모집한다. ‘2023년 김포 맛집 심사위원단’은 소비자 평가위원과 전문위원으로 구성된다. 특히 소비자 평가위원단은 각계각층 다양한 심사위원으로 구성하기 위해 공모한다. 음식을 좋아하고 김포 맛집에 관심 많은 김포시민 누구나 소비자 평가위원에 도전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는 19일까지 신청서류를 작성해 직접 김포시 식품위생과에 제출하거나 이메일(soyoung9995@korea.kr)로 보내면 된다. 김포시는 접수한 서류를 모아 일괄 심사한 후 이달 말 소비자 평가위원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활동기간은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총 6회로 예정돼 있다. 평가위원으로 위촉되면 소비자 관점에서 음식 맛과 멋과 영업환경 등을 평가해 ‘김포 맛집’을 선정하는데 주요 역할을 수행한다. 이기모 식품위생과장은 12일 "소비자 평가위원을 통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심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김포에 숨은 맛집이 보다 많이 발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 맛집 선정을 위한 소비자 평가위원 공모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김포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김포 맛집 현판 김포 맛집 현판. 사진제공=김포시

남양주시 자율방재단 호우피해 복구 ‘구슬땀’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11일 호우경보가 발효되고 집중호우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 도로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하자 남양주시는 지역자율방재단에 긴급 지원을 요청했으며, 지역자율방재단은 본부를 중심으로 각 읍면동 지역대 단원들이 피해현장에 출동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양정동에서 발생한 도로침수 현장에서 양수기를 동원해 배수작업을 실시했으며, 팔당댐 인근 도로 침수지역 배수로 정비를 통해 2차 피해를 예방했다. 권영수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12일 "올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고 없이 발생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사전예찰 및 배수로 정비활동 등을 통해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선 즉시 긴급복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본부를 중심으로 14개 지역대가 운영 중이며, 230여명 단원이 안전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 11일 집중호우 피해복구 전개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 11일 집중호우 피해복구 전개.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 11일 집중호우 피해복구 전개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 11일 집중호우 피해복구 전개. 사진제공=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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