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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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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자율방재단 호우피해 복구 ‘구슬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7.12 23:46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 11일 집중호우 피해복구 전개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 11일 집중호우 피해복구 전개.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11일 호우경보가 발효되고 집중호우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 도로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하자 남양주시는 지역자율방재단에 긴급 지원을 요청했으며, 지역자율방재단은 본부를 중심으로 각 읍면동 지역대 단원들이 피해현장에 출동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양정동에서 발생한 도로침수 현장에서 양수기를 동원해 배수작업을 실시했으며, 팔당댐 인근 도로 침수지역 배수로 정비를 통해 2차 피해를 예방했다.

권영수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12일 "올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고 없이 발생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사전예찰 및 배수로 정비활동 등을 통해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선 즉시 긴급복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 11일 집중호우 피해복구 전개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 11일 집중호우 피해복구 전개. 사진제공=남양주시

한편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본부를 중심으로 14개 지역대가 운영 중이며, 230여명 단원이 안전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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