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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평화누리길 주민홍보단’ 발족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16일 파주에 위치한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평화누리길 주민홍보단’ 발대식을 열고 내달 31일까지 약 45일간 본격적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7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평화누리길 주민홍보단은 정전 70주년의 의미를 담아 평화누리길이 소재한 김포시, 고양시, 파주시, 연천군에서 생활하는 거주민, 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신분과 연령대의 70명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홍보단은 운영기간중 3회에 걸쳐 단체로 평화누리길 및 인근 문화관광자원, 지역 특산품, 이색 체험장 등에 대한 현장 답사와 취재를 실시, 수시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개인 SNS 채널을 활용하여 다양한 온라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홍보단은 또한 자신이 속한 지역, 학교, 직장의 주변인들을 대상으로 평화누리길 소개, 평화누리길 직접 체험 등 대면 오프라인 홍보활동도 적극 추진한다. 평화누리길은 평화 인식 고취 및 지역 활성화 목적으로 도가 2010년 5월 8일에 개통했으며 현재 12코스 189km이다. 2012년에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 연천군이 평화누리길 관리운영에 관한 공동 협약을 체결해 현재는 공동으로 관리를 하고 있다. 지난 한해에만 약 74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고 12코스 189km 전체를 완주한 인원은 534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있는 도보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주민홍보단에 신청해 선발된 A씨는 "제가 생활하는 지역에 있는 평화누리길과 문화관광자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 우리 지역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문화관광과 특산품, 먹거리를 적극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창범 도 평화협력국장은 "정전 70주년을 맞아 경기도 DMZ와 평화누리길을 통해 도민들의 평화와 생태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민의 홍보 자생력을 키움으로써 평화의 시대 변화의 시대를 경기도가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주민홍보단 출범을 계기로 대한민국 최북단 트레킹 코스인 평화누리길 일대의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지속 확대하고 홍보함으로써 이용객 저변확대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17130858 ‘평화누리길 주민홍보단’ 모습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에 김태우 당선...민주당 진교훈과 대결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이 다음 달 11일 치러지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나서게 됐다. 김 후보가 확정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략공천한 경찰 출신 진교훈 후보와 대결 구도가 성사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7일 국회에서 이 같은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김 전 구청장은 당원 조사 50%, 일반유권자 조사 50% 방식으로 진행된 경선에서 경쟁 후보인 김진선 강서병 당협위원장과 김용성 전 서울시 의원을 제쳤다.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17일 국회에서 이같은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 사무총장은 "경선 전 약속과 같이 후보들은 모두 결과에 승복하고 국민의힘 후보와 함께 선거필승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검찰 수사관 출신인 김 후보는 현재의 보궐선거를 있게 한 인물로 소속 정당의 해당 선거 후보자로 나섰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강서구청장에 당선됐으나 조국 전 민정수석의 감찰 무마 의혹 등을 폭로해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지난 5월 징역형이 확정됐다. 3개월 뒤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사면복권됐다. 김 후보와 맞대결을 벌일 진 후보는 경찰대학을 졸업한 경찰공무원 출신으로 경찰청 정보국장과 제32대 전북지방경찰청장을 지낸 뒤 제39대 경찰청 차장을 역임했다. 2022년 3월12일, 대통령실 이전을 준비하는 치안대책위원회의 위원장으로 발탁되면서 호남 안배 차원에서 윤석열 정부의 경찰청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기도 했다. 2023년 8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고, 9월 4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로 전략공천됐다. 정의당에서는 노동운동가 출신 정치인인 권수정 후보를 내세웠다. 권 후보는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했고 강서구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진보당에서는 한의사인 권혜인 후보가 나왔다. 권 후보는 통합진보당에서 전국학생위원장으로 활동했고 진보당에서 전세사기·깡통전세 대책위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녹색당에서는 김유리 후보가 ‘삶을 바꾸는 기후 구청장’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출마 선언을 했다. 당초 정의당·진보당·노동당·녹색당 진보 4당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 단일화를 위한 협상을 진행했으나 수차례 회의 끝에 결론을 내지 못하고 종료했다. ysh@ekn.kr김태우,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 확정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경선 결과 발표’에서 후보자로 확정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용인시, 제일초·송전중 개선사업에 예산 10억원 투입

경기 용인특례시가 17일 처인구 양지면 제일초등학교 다목적 강당 개선 사업과 이동읍 송전중학교의 농구장 개선 사업이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경기형 특화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두 사업은 상반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초·중·고 교장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으로 시와 경기도교육청의 협력으로 추진됐다. 간담회 후 지난 4월 현장을 방문한 용인특례시 담당자에게 차미순 제일초 교장은 강당과 기존 급식소를 학생과 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싶다고 제안했다. 제일초는 급식실을 새로 마련하면서 기존 급식소를 분리수거장과 창고로 사용하고 기존에 학생 식당으로 사용하던 강당은 미끄러운 주방 바닥으로 조성돼 있어 체육시설로 사용하기에 제한적이었다. 시의 협조 요청을 용인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이 긍정적으로 검토하면서 제일초 다목적 강당 사업은 경기형 특화사업에 선정돼 9억 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연말까지 진행하는 사업에서는 다양한 실내 활동 공간과 실습 공간을 구성해 학생은 물론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송전중 농구장 개선 사업도 지난 5월 중학교 교장 간담회 건의 사항이었다. 도 교육청 예산 6600만원이 투입돼 연말까지 노후화로 불편하고 위험했던 농구장 바닥을 바꾸고 차양을 설치해 학생뿐 아니라 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뀔 예정이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학생을 위한 일에는 누구와도 협력하겠다는 것이 이상일 시장의 의지다"라며 "학교 구성원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용인특례시 학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17125552 제일초 강당 내부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 청년이 기획한 ‘용인 청년 페스티벌’ 개최

경기 용인시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청년의 날을 맞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제3회 용인 청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재작년부터 청년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 기획 청년들을 모집해 지원했으며 올해도 지난 7월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축제기획TF단’ 8명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기획단은 이번 축제 명칭을 ‘삐릿, 빠릿!(Fill it(Feel it), Find it!) 용인 청년 페스티벌’로 선정했으며 이는 ‘느끼고 채우고 발견하자’는 의미다. 행사에서는 플리마켓을 운영해 지역 청년들이 수공예품 등을 판매할 수 있도록 했고 정책홍보부스도 마련해 시의 청년정책을 홍보·전시한다. 부스에서는 자격증 응시료 · 소프트웨어 · 전월세 지원 등 시의 청년정책과 용인 청년LAB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이 직접 그린 명화를 전시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돕는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 자판기, 청년이 참여해 펫 푸드를 만드는 용인지역자활센터의 ‘더 건강하개’, 용인시산업진흥원의 취ㆍ창업 지원 정책도 알릴 예정이다. 시 캐릭터 ‘조아용’과 굿즈를 판매하는 ‘조아용in스토어’도 운영하며 팀을 꾸려 미션을 수행하는 ‘팀 대항전’과 ‘정책상식OX퀴즈’도 열린다. 팀대항전은 ‘감자칩봉지 쌓기’, ‘사진거울(사진모양대로 똑같이 따라하기)’, 빙고 게임, 범인 찾기 등이다. 팀 대항전에 참여하려면 용인청년LAB홈페이지(www.yylab.kr)에서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하루 25명씩 총 5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1분 패션 타투’와 앱의 심리 테스트를 통해 어울리는 말린꽃을 제공하는 ‘나만의 압화만들기’ 체험 부스, 원하는 정책을 적어 꾸미는 ‘만들어가는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이번 청년축제는 용인시민의 날 행사, 사이버 과학축제, 식품산업박람회와 함께 통합축제로 개최한다. 통합축제의 명칭은 ‘2023 용인시민 페스타 모여용! 놀아용! 조아용!’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축제에서 느끼고, 채우고, 나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기획한 용인 청년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꿈꾸는 용인, 청년과 함께 만드는 용인 르네상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17124447 ‘제3회 용인 청년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 사회적경제 장터 ‘알차다오’ 개최

경기 용인시가 오는 22일 처인구 역북동 문화공원에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22곳이 생산한 제품을 알리는 ‘마켓 알차다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제품을 홍보하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하이밀(밀키트), 판타스틱 옵션(도장, 스탬프), 버킷라이프시스템(프로폴리스), 네이처랩(자연물감), 미래인재육성협동조합(과학교구), 참맛사회적협동조합(생강청), 용인도자협동조합(생활도자기), 협동조합운김(수공예품) 등이 다양한 식품, 생활용품, 잡화 등 70여 종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기업 부스 스탬프 투어와 현장 인증샷 SNS 게시 이벤트, 어린이 아나바다 장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으며 마술, 국악, 퓨전클래식 4중주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선보인다. ‘마켓 알차다오’는 저소득층, 고령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고용하거나 이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우선으로 추구하고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지역사회 시민들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홍보와 함께 사회적경제 기업 상품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가치소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17123344 ‘마켓 알차다오’ 포스터 사진제공=용인시

이권재 오산시장 "시의장에 시의의회 정상화" 촉구

이권재 오산시장은 17일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이 서민·약자를 위한 생계지원비와 오산 도시공사 설립안 등 보류된 38건의 민생 현안 처리를 위한 시의회 정상화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치의 최우선 목표인 시민 보호와 오산 미래발전을 위한 노력은 결코 일 분 일 초도 멈춰서는 안 된다"며 "민생 관련 예산 27억원이 돈맥경화를 겪도록 시의회가 방치하는 것은 시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기초생활보장·장애인활동지원·청년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지원 ‘올 스톱’ 앞서 제278회 임시회가 성길용 의장의 무기한 정회선포로 자동 종료되면서 발목이 잡힌 민생 예산안은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8억4000만 원) △기초생활보장 급여(약 6억 4800만원)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추가지원(약 5억 5000만원) △소상공인 신용보증지원(6억원)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2200만원) 등이다.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은 주소득자의 실직이나 사망 등으로 인한 생계곤란을 겪거나 중한 질병·부상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노인 기초생활보장급여는 노인의료복지시설에 입소한 기초생활수급자의 부식비, 피복비, 월동대책비 지원금이고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역시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의 가사·사회활동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취약계층의 생존과 직결된 예산이다. 소상공인 신용보증지원금도 관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대출 특례보증 지원비로 기정 예산이 이달 현재 전액 소진돼 추경안이 통과되지 못하면 하반기 특례보증 지원이 불가할 상황이다.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도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000만원 이하(신혼부부 限 7000만원↓) 무주택 청년에게 보증료를 지원하는 신규사업으로 지난달 중순까지 접수를 마친 적격 신청자에 대해 15일 이내 지원금을 지급해야 하나 발목 잡힌 추경으로 인해 지급이 막힌 상태다. ◇어린이집 민간위탁동의안·도시공사 설립안 보류에 시민 근심도 ↑ 이권재 오산시장은 "제3차 추경안에 담긴 해당 예산 면면을 살펴보면 서민·약자를 위한 긴급성과 필수성을 띠는 것을 누구나 알 수 있다"며 "성길용 의장이 더 이상 이를 외면하면 안 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시장은 이어 "경제자족도시 오산 구축 등 미래 먹거리, 미래 발전과 연계 된 오산시 시설관리공단의 도시공사 전환을 위한 4건의 관련 조례안 및 동의안 통과의 시급성도 강조"하면서 "종전의 오산시 개발이 민간주도적으로 진행되면서 오산시 여건을 고려한 사업추진이 사실상 어려웠고 난개발을 조장했다는 점"을 거듭 지적했다. 이 시장은 또 "도시공사 신설로 체계적이며 공공성이 확보된 도시개발 추진이 필요하다"며 "민생 현안 조례안 처리 시 도시공사 설립안 통과도 전격 이뤄져야 한다"고 단언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어린이집 원아모집에 차질을 초래할 수 있는 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처리의 신속성도 시급하다"면서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피해가 예상되는 것을 성길용 의장은 진정 모르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은 지난 13일 제27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워크숍 예산 1100만원 삭감 비판 기자회견을 연 오산시체육회에 유감을 표명하고 무기한 정회를 선포하면서 민생 조례안이 시의회에 무기한 계류하게 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에대해 지난 14일 는 입장문을 내고 그동안 성길용 의장이 시의회 정상회에 나설 것을 촉구해왔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17122242 이권재 오산시장 사진제공=오산시

정선시설관리공단,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와 관광산업 활성화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가리왕산 케이블카에서 ‘정선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와 업무협약을 지난 14일 체결했다. 17일 공단에 따르면 유영수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세바츠찬 피쉬으더(Sebastian Fischoeder)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총지배인을 비롯한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정선군시설관리공단에서는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 장소 제공 및 케이블카 요금 할인을 지원한다.파크로쉬 리조트앤윌네스에서는 케이블카 탑승객의 웰니스 프로그램 무료 참여, 가리왕산 케이블카 이벤트 숙박권 제공 등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 관광발전을 위한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유영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선군시설관리공단과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가 단발적인 교류를 넘어 양 기관의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정선군시설관리공단-파크로쉬리조트앤웰니스 업무협약 유영수 정선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오른쪽)과 세바스찬 피쉬으더(Sebastian Fischoeder)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총지배인(왼쪽)은 지난 14일 정선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정선군 제공]

"추석 황금연휴 보령에서 휠링 하세요"

오는 10월 2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이번 추석 명절은 사람에 따라 최소 6일부터 최대 12일까지 쉴 수 있게 됐다. 연휴가 길어진 만큼 가족들과 무엇을 하며 이번 추석을 보낼지 고민이 밀려오기 마련이다. 보령시는 이번 황금연휴에 맞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들을 소개하고 나섰다. 아름다운 풍광으로 ‘서해의 등대‘라 불리는 오서산은 서해 인근에서 가장 높은 해발 791m이며, 산 전체가 수림으로 무성하지만, 유독 정상 부근의 주 능선에만 억새밭 군락을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서산 억새는 10월 초부터 피기 시작해 10월 중순에 최고 절정을 이루고, 11월 초까지 능선을 따라 은빛 물결의 장관을 이루게 되는데, 매해 전국 등산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1시간에 걸쳐 정상에 오르면 안면도를 비롯해 원산도, 삽시도 등 서해안의 크고 작은 섬들과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은빛 억새가 서해의 황홀한 저녁노을과 함께 황금물결로 넘실대는 황홀한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 10월 7일에는 오서산 성연 주차장(청소면 성연리 88-2번지) 및 억새군락지 일원에서 제5회 보령 오서산 억새꽃 등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서산과 가까운 청소역은 장항선에 있는 가장 오래된 간이역으로 하루 8차례 정차하고 1일 평균 20여 명의 승객이 이용하는 작은 역이다. 청소역사는 근대 간이역사의 건축양식이 잘 드러나 있고 원형이 잘 보존돼 건축적·철도사적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되어 2006년 문화재청으로부터 등록문화재 제305호로 지정됐다. 또한 청소역 인근에는 안전을 위해 지금은 많이 사라진 철도건널목을 만날 수 있다. 이 철도건널목은 장항선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곳으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무빙’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아울러 영화 ‘택시 운전사’의 촬영지였던 역 앞 동네를 둘러보면 왕복 2차선 도로 옆으로 낡은 단층 건물들이 들어서 있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청소역 옆 작은 공원에서 추억여행 콘셉트로 사진도 찍어볼 수 있다. 타워 높이 52m, 탑승 거리 613m, 국내 최초 4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한 레포츠인 ‘대천 짚트랙’은 와이어에 몸을 맡기고 활강하는 스릴과 짜릿함은 강력한 인상을 심어준다. 추석 연휴 기간 휴무 없이 정상 운영하고, 1인 기준 1만 8000원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짚트랙 전망대에서는 짚트랙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스릴 넘치는 활강 모습과 백사장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탁 트인 바다와 함께 어우러진 수많은 섬도 감상할 수 있다. 스카이바이크는 신공법을 통해 국내 최초로 바다 위에 설치된 2.3km 길이의 선로이며, 대천해수욕장의 관광 포인트인 백사장과 바다 절경을 약 40분간 한껏 감상할 수 있다. 휴일과 주말에는 1일 1000여 명 이상이 찾는 등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 시설은 추석 당일인 29일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 내내 정상 운영한다. 스카이바이크는 최소 2명부터 최대 4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2인 승차 2만 2000원, 3인 승차 2만 6000원, 4인 승차 3만 원이다. 성주사는 신라 말 구산선문 중 하나로 한때는 2000여 명의 승려가 머물며 수도하던 전국 최고의 절로 손꼽히던 곳이며, 현재는 폐사지가 보여주는 황량한 공간을 넘어 아름다움을 대표할만한 크고 유서 깊은 절터다. 성주사지에는 국가 지정 문화재인 ▲국보 보령 성주사지 대낭 혜화상탑비 ▲보물 보령 성주사지 오층석탑 ▲보령 성주사지 중앙 삼층석탑 ▲보물 보령 성주사지 서 삼층석탑 등 다양한 문화유산이 남아있다. 특히 성주사지 천년 역사관은 홍보실, 영상체험실, 어린이 전용 체험관, 휴게 쉼터 등을 갖췄으며, 홍보실에는 대낭혜화상 무염의 이야기, 성주사 가람의 변천사, 비석에 새겨진 성주사지 등 성주사의 역사와 발굴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영상체험실 및 어린이 전용 체험관에는 너비 15m에 이르는 ‘빛으로 깨어나는 성주사’와 볼풀공을 던져 왜군을 무찌르는 ‘성주사를 지켜라’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조성돼 있어 재미있게 역사를 배울 수 있다. 천년 역사관은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연휴 내내 개관한다. 보령=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오서산 오서산 갈대밭 풍경 청소역 청소역 스카이바이크 스카이바이크 성주사지 천년역사관 천년 역사관

정선아리랑제의 하이라이트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제48회 정선아리랑제가 ‘국민고향 정선! 가고싶다 정선아!’를 주제로 총 12개 부문 83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퍼레이드에 정선군 9개 읍면민이 참가해 참가자와 관람객들이 화합의 장을 이뤘다. 정선아리랑제는 지난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 총 9만2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ess003@ekn.kr정선아리랑제 퍼레이드3 16일 오전 정선로 일원에서 9개 읍면민들의 ‘아리랑 퍼레이드’가 한창이다[정선군 제공] 정선아리랑제 퍼레이드4 16일 정선아리랑제 아리랑 퍼레이드에 예술단 단원들이 함께 했다. [정선군 제공] 정선아리랑제 거리 퍼레이드 16일 정선아리랑제 퍼레이드에서 가리왕산 올림픽 구가정원 유치를 염원했다.[정선군 제공]

정선아리랑제, 9만여명의 관람객이 즐기며 성료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제48회 정선아리랑제에 총 9만2000여명의 관람객이 축제를 즐기며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다. ‘국민고향 정선! 가고싶다 정선아!’를 주제로 총 12개 부문 83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4일간 관람객수 9만2000여명을 기록했다. 정선공설운동자 일원에서 열린 축제는 첫 날인 14일 남면 칠현사 칠현제례를 시작으로 오후 6시 정선군민과 전문 예술단체 등 300명의 ‘가리왕산의 메아리’로 문을 열었다. 아라리공원 프린지무대외 메인 무대에서는 전문 예술단체들의 공연과 동춘 서커스 공연이 관람객들에게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먹거리 장터는 바가지 요금 근절 캠페인 모니터 요원들의 실시간 현장 확인으로 관람객들의 만족도에 큰 기여를 했다. 이틀차 15일에는 아리랑 경창대회가 열려 최종 대상에 박현서(학생부)·오수진(일반부)가 수상했다. 경창대회를 지켜 본 관람객들은 아리랑의 정수를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아리랑제의 하이라이트 군민 아리랑 퍼레이드가 삼일차인 16일 오전 정선로 일원원에서 펼쳐졌다. 코로나19로 인한 지난 3년간의 어려움을 떨쳐내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참여자와 관람객 모두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축제 마지막날인 17일 대미를 장식할 폐막식에는 YB(윤도현 밴드)의 축하공연으로 내년을 기약한다. 이재원 총감독은 "정선아리랑제는 군민들 스스로 헌신하지 않으면 어려운 축제다. 정선군이 가져가야 할 가치 그리고 애국가 다음으로의 국격이라는 가치에 대한 자긍심에서 나오는 헌신"이라며 "300명 정선군민의 대합창이나 지역 어르신들 합창대회, 9개 읍면동 줄다리기 대회, 특히 거리 퍼레이드 등 지역 주민이 직접 아리랑을 즐기고 화합을 이루며 그 정서를 지속적으로 외부에 알리는 건강한 축제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종수 이사장은 "온고지신의 마음으로 올해 행사를 되짚어보고 앞으로 정선아리랑제가 변화를 맞아 새로운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원년으로 삼아 해를 거듭할수록 지속 발전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정선아리랑제 거리 퍼레이드 제48회 정선아리랑제 셋째 날인 16일 정선로 일원에서 군민 아리랑 거리퍼레이드가 펼쳐지며 축제가 절정에 이르렀다.[정선군 제공] 정선아리랑제 퍼레이드 16일 정선아리랑제의 하이라이트인 거리퍼레이드에 여량면 아우라지 뗏목시연도 함께 했다. [정선군 제공] 정선아리랑제 뗏목시연2 아우라지강에서 뗏목시연을 하고 있다.[정선군 제공] 정선아리랑제 퍼레이드2 16일 정선아리랑제의 하이라이트 ‘군민 퍼레이드’가 정선로 일원에서 열렸다.[정선군 제공] 정선아리랑제, 아라리대합창2 제48회 정선아리랑제가 정선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정선군민 300명의 ‘아라리 대합창’을 시작으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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