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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3년 도민과의 대화서 "남해안 거점벨트 기대" 언급

전남 진도군이 18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진도읍에 위치한 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도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도민과의 대화는 진도읍 실내체육관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희수 진도군수, 장영우 진도군의회 의장, 김인정 도의원과 각 기관사회단체장 및 관계공무원, 온라인 참여자 100여 명을 포함해 약 250여 명이 참여했다. 김희수 진도군수의 환영사에 이어 김영록 도지사는 진도군민들과 소통 행정 실현을 위해 민선 8기 도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진도군민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300억원 규모의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과 진도대파의 맛과 품질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2023년 상반기 전라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진도대파버거 최우수상 수상 등 다양한 진도군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군에서는 대표명소인 운림삼별초공원 한옥체험관의 노후화에 따른 시설 교체·갸량사업 등에 필요한 5억원의 도비 지원 건의와 고군면 오산들녘 용·배수로 파손에 따른 개보수 사업 등을 마을 주민이 건의했다. 또한 조도면민을 포함한 진도군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신조도대교 건설을 위한 국도 18호선 노선 변경 건의에 대해 김영록 도지사는 신조도대교 건설을 위해서는 먼저 국도 승격이 필요하고, 국도 18호선 기점을 하조도로 변경해 국도로 승격하는 방안을 국회와 국토부에 건의 중이라고 대답했다. 이 밖에도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운영비 지원 확대, 전복 양식어가 출하보전금 지급, 진도군 지방어항 승격 건의 등 지역 현안 문제에 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남도예술의 본고장, 보배의 섬 진도에서 도민과의 대화를 갖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건의된 의견들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관계부처와의 소통을 통해 진도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으로 문화예술과 관광산업을 접목시킨 우리 군만의 랜드마크를 조성해 일자리 창출과 더 나아가 인구 유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pye8880@ekn.kr진도군, 2023년 도민과의 대화 개최 성료 2 18일 진도읍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도민과의 대화. 제공=진도군

경복대 의료미용과 "K-메디컬뷰티 선도 매니저 양성"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최근 K-POP에 이어 의료한류(K-BEAUTY) 산업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의료미용은 의료보건을 기반으로 에스테틱, 헤어, 메디컬 메이크업 등 뷰티 분야가 접목된 새로운 산업 분야로 세계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복대는 2010년 수도권 최초로 개설된 의료미용학과를 K-메디컬뷰티 산업을 이끌 중점학과로 육성하기 위해 대학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의료미용학과는 K-BEAUTY 산업을 이끌 K-메디컬뷰티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기초 지식과 현장실무기술을 함양할 수 있는 체계적인 메디컬뷰티 융-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인재 양성 목표마다 관련 자격증을 연계한 학생선택형 통합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의료미용학과는 △LINC 3.0을 통한 맞춤형 K-메디컬뷰티션 양성 △직무 핵심 자격취득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현장실습 효율성 강화를 위한 더블 멘토링(교수, 산업체, 학생) 프로그램 운영 △졸업 후에도 기업 안착을 위한 커리어컨설팅(졸업생 보수교육) △교육부 산하기관인 한국연구재단의 취업약정기업 적격심사 요건에 맞춘 양질의 산학 네트워크 △예비 의료미용 전문가 자질 함양을 위한 인성-취업 캠프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기업 건실도를 고려한 43개 산업체와 취업보장형 산학협력을 맺고 산업체와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LINC 3.0 사업을 통해 협약을 맺은 산업체 인사가 직접 수업에 참여하고 현장실습 및 현장견학 등 기업맞춤식 교육 프로그램은 의료미용학과만의 자랑이다. 공인 자격증은 △국가미용사 면허증 △병원 코디네이터 △트리콜로지스트 △아로마테라피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 △병원 상담사 △화장품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진로 및 취업 분야로는 유명 피부과, 성형외과, 비만 클리닉, 모발센터 등 다양하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으로 4년제 대학과 동일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관련 직종에서 인정받을 수 있고, 대학원 진학도 가능하다. 특히 의료미용학과는 2022 교육부 발표 ‘2021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취업률 97.1%를 기록해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 경복대는 2024학년도 신입생 장학혜택으로 입학성적 우수장학, 지역인재장학, 4차 산업인재 장학금을 지급한다. 입학성적 우수 1종은 학생부 성적 일반고 2.0등급 이내, 특성화고 1.5등급 이내 최초 합격자에게 전 학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고, 2종은 일반고 2.5등급 이내, 특성화고 2등급 이내 최초 합격자에게 연속 2개 학기(1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지역인재는 포천, 남양주, 의정부, 구리, 양주지역 고교생 중 4등급 이내 최초 합격자에게 연속 2학기(1년) 동안 등록금의 50%를 지급한다. 4차 산업인재 장학은 국가장학금 수혜 학생 중 간호보건계열학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 신입생에게 국가장학금 차액의 수업료 전액을 입학 학기에 지급한다. 한편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2022년 6년 연속 수도권 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취업률 1위 및 3년 연속 전국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경복대는 서울지하철 4호선 진접경복대역 개통으로 학생들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여기에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 교육부 링크3.0 사업 선정, 2023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으로 교육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됐다.kkjoo0912@ekn.kr경복대학교 의료미용과 실습현장 경복대학교 의료미용과 실습현장. 사진제공=경복대

송미희 시흥시의장 ‘찾아가는 소통의정’ 마침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취임 1년을 맞이해 관내 시립경로당 60여 곳을 약 2개월간 순회 방문하던 ‘찾아가는 소통의정’을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소통의정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운영이 중단됐던 경로당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직접 찾아뵙고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와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름철 폭염과 장마가 시작된 8월부터 약 2달간 관내 19개동에 위치한 시립 및 아파트 경로당 60여곳을 찾은 송미희 의장은 경로당이 무더위 쉼터로서 기능을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이용자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또한 2020년 제8대 의원 재임 당시 건전한 경로당 운영체계 구축을 위해 시흥시 경로당 지원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한 만큼 당초 개정 취지에 맞게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는지 실태를 파악하는 등 운영 전반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송미희 의장은 18일 "어르신들 신체적-정서적 건강이 염려돼 경로당 순회방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 정서 안정에 경로당이 크나큰 역할을 하는 만큼 경로당 운영에 더욱 관심을 갖고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정책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찾아가는 소통의정’ 현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찾아가는 소통의정’ 현장. 사진제공=시흥시의회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찾아가는 소통의정’ 현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찾아가는 소통의정’ 현장. 사진제공=시흥시의회

경기도, 방학중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초등생에게 점심 제공 검토

경기도가 초등돌봄문제 해결을 원하는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내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초등생에게 방학 중 점심 지원을 할 전망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경기도청에서 저출생 대응을 위한 제3차 인구톡톡위원회를 열고 아이돌봄을 확대와 더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이런 정책에 대해 토론했다. 회의에 앞서 김 지사는 "이 회의의 목적은 저출생 문제 해결이 아니라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것"이라며 "인구가 줄어서 앞날이 밝지 않다고 할 것이 아니라 우리와 우리 자녀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미래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인구톡톡위원회에서는 거대담론 말고 실제 우리가 부딪히고 있는 내 삶과 관련된 나에게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와 해결방안을 쌓아나갔으면 좋겠다"며 "제 임기가 3년 남았는데 매달 이 회의를 한다면 36개월 동안 3개씩만 고쳐도 108개를 고칠 수 있다. 도민들이 참여해서 하나하나 바꿔나가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실질적 논의에 대해 강조했다. 도는 지난 6월 제1차 위원회를 개최한 이후 8월까지 지속적으로 육아맘, 초등학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실시한 결과 ‘돌봄’은 저출생의 근본적 원인과 관계가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제3차 인구톡톡위원회는 엄마·아빠(아이원더124, 아빠하이!), 초등학생(기회기자단), 관련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학 중 행복밥상 △긴급돌봄 운영 검토 및 돌봄 확대, 경기도교육청 책임돌봄 △가족상담기능 강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의 4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도는 우선 토론회와 심층인터뷰, 학부모간담회 등에서 여러차례 대두된 방학 중 초등돌봄 문제의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내년 방학기간 도내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에게 점심식사(방학 중 행복밥상)를 제공하는 것을 논의했으며 다함께돌봄센터는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운영하는 초등 방과후 돌봄서비스로 현재 도내 300곳이 운영 중이다. 또 도는 아동 긴급돌봄 도입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에 기능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도는 내년에 다함께돌봄센터를 300개소에서 375개소까지 확대하고 출퇴근시간과 방학중 돌봄을 위해 돌봄표준서비스 시간 8시간에서 4시간(아침돌봄 7시∼9시, 저녁돌봄 20시∼22시(방학 중 18시~20시))을 연장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증가하는 가족상담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해 시군별 가족센터에서 10일에서 3개월까지 대기가 발생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 광역 가족센터’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자녀양육과정에서 부모-자녀 갈등, 부부간의 갈등도 발생하고 있어 문제아들의 행동 교정을 위한 육아 컨설팅 지원도 검토한다. 아울러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대상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을 내년부터는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도내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이와함께 회의에 함께 한 경기도교육청은 초등돌봄교실의 대기 해소를 목표로 하는 돌봄의 양적 확대뿐 아니라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 희망자의 수요에 맞춘 돌봄을 강화해 나가는 등 지자체 협력 초등학생 책임돌봄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민참여단 위원들도 회의에 직접 참석해 장애아동에 대한 돌봄지원 확대, 소아청소년과 부족 문제, 유연근무제와 육아시간제의 실질적 이용 활성화, 남성육아에 대한 제도와 인식개선의 필요성 등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했다. 도는 앞으로 인구톡톡실행위원회를 열어 이날 논의된 4개 안건에 대한 부서별 실행계획을 점검하고 30여 명의 도민참여단 건의 사항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 이날 인구톡톡위원회는 유튜브로도 생중계돼 다양한 도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도민들은 방송 중 "초등돌봄 운영하는 곳이 대부분 차량은 없고 기존 초등돌봄도 자리가 없어서 이용하기가 너무 어렵다", "돌봄을 학교로 옮겨와 아이들이 저녁까지 안전한 학교에서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댓글을 달며 저출산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들을 함께 고민했다. 한편 도는 지난 6월 1차 인구톡톡위원회를 열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임산부 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했으며 지난달 2차 위원회에서는 난임시술 시 난자채취가 안 돼도(공난포) 시술비를 지원하기로 검토한 바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18182652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일 경기도청에서 저출생 대응을 위한 제3차 인구톡톡위원회를 열고 아이돌봄 확대와 더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정책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안양시-시민연합-LG유플러스 특고압선 갈등해소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와 안전한안양시민연합과 LG유플러스는 작년 11월부터 이어져온 특고압선 지중선로 설치를 둘러싼 첨예한 갈등을 적극 소통으로 풀어내며 해법을 결국 마련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김정아 안전한안양시민연합 대표, 이철훈 LG유플러스 전무(대표이사 대리참석)는 18일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LG유플러스 특고압선 지중선로 공사와 관련된 주민우려 해소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입회자로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도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2025년 상반기까지 특고압선 지중선로 구간에 차폐판을 설치한다. 또한 안전한안양시민연합과 합의된 공인 측정 기관을 통해 2026년 12월31일까지 전자파를 총 7회 측정하고, 결과가 상호 합의한 전자파 기준(10mG)을 초과하는 경우 기준 준수를 위한 차폐판 보수 등 후속조치를 이행한다. 아울러 안양시는 차폐판 설치공사와 관련된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한다. 최대호 시장은 "지난 10개월 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시와 시민, 기업이 적극 소통하며 갈등 해소 모범사례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은 물론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을 도모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2021년 5월부터 안양시 동안구에 제2데이터센터 건립을 추진해왔으며,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특고압선을 만안구와 동안구에 걸쳐 지중화 매설을 계획했다. 안전한안양시민연합은 특고압선에서 발생하는 전자파 안전성을 우려하며 2022년 11월 안양시청 앞 첫 집회를 시작으로 데이터센터 건립을 반대해왔다. 안양시는 갈등 해소를 위해 올해 1월 시민이 청구한 LG유플러스 데이터센터 건축 관련 특고압선 지중화 도로 굴착허가의 적법성 여부 등 감사원 공익감사를 충실히 이행했으며, 2월 시민토론회, 5월 도로 전수조사 및 수차례 시민 간담회 등을 개최했다.kkjoo0912@ekn.kr왼쪽부터 이철훈, 최대호, 김정아, 최병일 왼쪽부터 이철훈 LG유플러스 전무, 최대호 안양시장, 김정아 안전한안양시민연합 대표,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안전한안양시민연합-LG유플러스 특고압선 협약 체결 안양시-안전한안양시민연합-LG유플러스 18일 특고압선 협약 체결.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안전한안양시민연합-LG유플러스 특고압선 협약 체결 안양시-안전한안양시민연합-LG유플러스 18일 특고압선 협약 체결.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안전한안양시민연합-LG유플러스 특고압선 협약 체결 안양시-안전한안양시민연합-LG유플러스 18일 특고압선 협약 체결. 사진제공=안양시

경기도, 수소연료탱크 핵심 연구개발 ‘플라스틱 옴니엄 연구소’ 개소식 참석

경기도가 18일 연료탱크, 범퍼 등 대형 플라스틱 자동차부품의 세계적인 기업인 플라스틱옴니엄이 수소차 연료탱크 연구를 위해 수원 광교에 연구시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원 경기R&DB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마크 페로댕(Marc Perraudin) 플라스틱옴니엄 뉴에너지 CEO, 레미 페레(Remy Perret) COO, 아시아 대표 켄왕(Ken Wang), 박철 플라스틱옴니엄 코리아 대표, 유대종 경기도 국제관계대사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플라스틱옴니엄은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매출 100억 달러, 세계 137개 공장, 31개 연구소를 보유한 대형 플라스틱 부품 세계 1위 기업이다. 벨기에에 위치한 플라스틱옴니엄 뉴에너지는 수소차 부문에 특화한 사업부문으로서 2025년부터 한국에 수소 자동차용 고압수소 연료탱크 1만 5000대를 공급하기 위해 지난해 수원에 플라스틱옴니엄코리아뉴에너지를 설립했다. 이번 투자는 수소차 연료탱크 개발을 위한 것으로 경기R&DB센터 내 230㎡ 규모의 연구시설에서 핵심 연구인력을 18명 이상 채용해 수소 차량용 고압 수소 연료탱크의 최적화 연구를 수행한다. 연구 결과물은 전북 완주공장에 연계해 수소 연료 탱크를 제조하고 완성차 제조업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유대종 도 국제관계대사는 "최근 모빌리티 부품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들이 첨단 친환경 기술의 개발과 생산에 투자하고 인재를 고용하기 위해 경기도를 선택하고 있다"며 "경기도는 플라스틱옴니엄과 같은 RE100 전략에 맞춘 친환경 기술 기업유치 활동을 최우선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유럽계 전동화 부품 제조기업, 전기차 배터리 방열 시트 제조기업, 수소차량 및 비차량 운반장치 제조기업 등 다수의 모빌리티 부품 기업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clip20230918180641 플라스틱옴니엄의 수소차 연료탱크 연구소 개소식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이재명 단식에 다 건 민주…정의당도 "강한 유감"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현장 단식과 함께 여의도가 멈춰서는 모양새다. 이 대표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검찰이 아랑곳하지 않고 구속영장을 청구하자 민주당이 주요 일정을 전부 지연시키면서다. 이 대표가 병원 수액을 맞으면서 단식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같은 야권인 정의당도 민주당에 유감의 뜻을 강하게 드러내는 상황이다.민주당은 18일 국회 상임위원회 일정에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불참하겠다는 사실상 ‘보이콧’을 선언했다. ‘보이콧’ 기한은 따로 정해지지 않았다.제1야당이자 원내 다수당인 민주당 보이콧에 오전부터 예정됐던 국회 산업통상자원·기획재정·문화체육관광·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등 전체회의 일정은 줄줄이 취소·보류됐다.이날 산자위에서는 방문규 산업자원통상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회의 취소에 따라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논의도 무기한 보류됐다. 기재위와 문체위 역시 국정감사 계획서와 법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민주당 의원들 보이콧으로 열리지 못했다.첨단전략산업 특위도 이날 기획재정부·환경부·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현안 보고가 불발됐다. 당초 국방위 전체회의는 해병대 고(故) 채모 상병 사망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실시 관련 청원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그러나 민주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열려 20분 만에 산회했다.법사위도 민주당에선 간사인 소병철 의원만 참석한 채 ‘반쪽’으로 열렸다.법사위는 오는 21일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중대 범죄자 신상정보 공개제도 강화 관련 제정안을 의결하고, 교육위를 통과해 넘어온 ‘교권 보호 4법’ 등을 소위로 회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모든 안건 처리가 불발됐다.김도읍 법사위원장은 소위 회부 안건만이라도 처리할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소 의원 반대로 무산됐다. 법사위는 이후 이 대표 단식 등을 둘러싼 공방만 반복하다가 1시간 만에 산회했다. 향후 법사위 안건 처리 일정은 미정으로, 잠정적으로 25일 본회의가 열린다면 다시 회의를 여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보건복지위원회는 교권 보호 관련 법안인 아동복지법 개정안의 상정을 위해 이날 오후 예정대로 전체회의를 개의, 해당 법안 상정까지만 진행하고 10여분 만에 곧바로 산회했다.민주당 보이콧은 이재명 대표 단식 시기 및 국회 체포동의안 표결 시점과 추석 연휴 등에 영향 받을 전망이다. 이 대표는 건강 악화로 병원에 긴급 이송된 이후에도 단식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상황이다.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이 대표가 입원한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 앞에서 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표가 이송 후에도 병상에서 단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며 "최소한 수액 치료 외에는 일절 음식 섭취를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그러나 민주당을 제외하고는 이 대표 단식으로 인한 국회 보이콧에 시선이 곱지 않은 상황이다.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대체 이 대표 한 사람 때문에 왜 국회가 멈춰서야 하나"라며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가결시키고 이제 이 대표의 일은 이 대표에게 맡기고 국회는 제 할 일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민주당을 향해 "강한 유감"이라며 "국회에 복귀해 상임위 개최에 협조해달라"고 촉구했다.당장 19∼20일 예정된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게 민주당 입장이다. 그러나 민주당이 일찌감치 이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기조를 고수하고 있는 만큼, 이틀간의 청문회를 거쳐 임명동의안 표결이 예정된 21일 본회의까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민주당이 같은 날 본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건의안 표결을 벼르고 있다는 점도 변수다.그나마 나머지 상임위는 민주당의 입장 변화 없이 정상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일부 상임위 소위원회 정도만 정족수를 채워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원식 국방·유인촌 문화체육관광·김행 여성가족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일정도 언제 확정될지 미지수다.hg3to8@ekn.kr단식 중이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연합뉴스

경기도-경과원, ‘H2 MEET 2023’ 수소에너지 기술개발 공동관 구성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수소산업 전문전시회 ‘H2 MEET 2023’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 도는 ‘경기도 차세대 수소에너지 기술개발사업’ 과제를 수행하는 3개 기업과 함께 공동관을 구성해 사업현황 및 기술을 소개했다. ‘경기도 차세대 수소에너지 기술개발사업’은 연료전지·생산·저장·운송·활용 등 수소에너지 관련 연구개발 분야에 대해 총 3개 내외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2년간 최대 4억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 수소에너지 관련 기업의 기술혁신과 사업화 촉진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공동관에 참여한 3개 기업은 △고농도 폐수로부터 암모늄이온 농축 및 수소 생산 시스템을 개발하는 ‘헵스’ △수소생산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처리해 탄산칼슘을 생성하고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공정에 수소를 활용하는 버너를 개발하는 ‘애니텍’ △압력변환 흡착법(PSA)과 화학흡수법을 통합, 수소회수율을 증진하는 장치를 개발하는 ‘에코시스텍’이다. 이 사업 추진을 통해 2년의 연구기간 중 첫해에만 총 6개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경기도는 수소 관련 중소기업들의 집적도가 높아, 기술혁신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내 수소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경기도 수소산업 생태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18175737 ‘경기도 차세대 수소에너지 기술개발 공동관 모습 사진제공=경과원

동두천시의회, 관광활성화-조례정비 연구용역 착수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동두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관광 활성화 정책 연구회’와 ‘조례 분석 및 정비 연구회’가 18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각각 개최했다. 연구단체 소속 의원, 담당연구원, 동두천시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선 연구용역 추진계획을 살피고 향후 연구 진행의 구체적 방향과 방법을 집중 논의했다. 참여 의원들은 착수보고회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동두천 실정에 적합하며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연구 결과를 도출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날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단순한 연구 활동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 동두천 관광 활성화와 불합리한 조례 재정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kkjoo0912@ekn.kr제9대 동두천시의회 CI 배너 제9대 동두천시의회 CI 배너. 사진제공=동두천시의회

김동연, "제주도와 실질적인 협력 대폭 확대"

경기도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탄소중립 정책을 교류하고 양 도의 천연자원을 활용한 바이오산업 육성,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 공동 대응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8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9개 과제에 관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임기 시작하고 얼마 안 돼서 경기도의 ‘경’과 제주도의 ‘제’를 따서 ‘경제살리기’ 상생협약 얘기를 했었는데 오늘 결실을 맺게 됐으며 탄소중립이나 오염수 부분에서 사인에 그치지 말고 실질적인 협력을 했으면 한다"며 "너무 거창하지 않아도 좋으니까 작은 것부터 제주도와 경기도가 같이 하면 나중에 큰 것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주는 그린수소버스 등 에너지 분야와 우주센터 조성 등 우주산업 분야에서 신산업 육성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요즘 같은 상황에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경기도와 제주도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경기도민께서 제주도에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를 가장 많이 해주고 계셔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그게 제주의 환경을 지키고 제주를 지속가능하게 하는데 매우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9개 합의사항은 △탄소중립·기후테크 분야 정책교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공동 대응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상호 협력 △천연-청정자원 활용 바이오산업 육성(Scale-Up) △온라인 농특산물 상생장터 공동 운영 협력 △학교급식 농산물 상호 공급 협력 △관광 브랜딩 사업 상호 협력 △말산업 육성 및 활성화 상호 협력 △평생교육 활성화 및 콘텐츠 공동 활용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기술·문화 및 재생에너지 우수 정책과 관련 산업 교류에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해 방류 관련 동향 정보공유 등 적극 대응하고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 활성화를 위한 상호 홍보와 제도개선에도 함께 나설 방침이다. 이와함께 도와 제주도의 천연-청정자원을 활용해 맞춤형 화장품 및 천연물 기반 식의약 소재들을 발굴, 바이오산업 규모를 확장하고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밖에 양 도 생산 농가의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농특산물 상생장터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효율적인 친환경학교급식 체계 구축을 위해 농산물 상호 공급도 할 예정이다.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광 브랜딩 사업 상호 협력, 말산업 육성 및 활성화, 평생교육 활성화 및 콘텐츠 공동 활용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도는 민선8기 김동연 지사 취임 이후 충남, 전남, 전북, 광주에 이어 이번 제주도까지 총 5개 광역자치단체와 상생협약을 맺었다. 도는 충남과는 지난 3월 베이밸리 메가시티 세미나를 개최하고 전북과는 지난달 경기·전북 청소년 교류 캠프를 운영했으며 지난 12일에는 마켓경기를 통해 전남 특산물을 판매하는 등 협약에 그치지 않고 광역자치단체와 실질적인 실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18173853 김동연 경기도지사(우)와 오영훈 제주지사가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0918173923 경기도-제주특별자치도 상호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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