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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인 척 후기 쓰고 댓글 광고"…공정위, 해커스에 과징금 7억8000억원 부과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수험생인 척 직원을 동원해 온라인 카페 등에 광고성 게시물을 올린 사교육 업체 ‘해커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해커스 어학원 및 관련사 2곳의 기만적 광고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7억8000억원을 부과한다고 12일 밝혔다. 해커스는 ‘토익캠프’와 ‘독공사’, ‘경수모’ 등 16개 온라인 카페를 직접 운영하면서 해커스와의 관련성을 숨긴 채 자신의 강의와 교재 등을 추천·홍보했다. 직원들이 관리자 아이디를 활용해 일반 수험생인 것처럼 해커스 강의와 강사에 대한 추천 댓글과 수강 후기를 작성하기도 했다. 온라인 카페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하면서 해커스 강의가 1위에 올라가도록 조작하고 이 결과를 해커스 홍보에 이용한 경우도 있었다. 포털 검색에서 카페를 상위에 노출하기 위해 ‘일일 카페 의무 접속 횟수 지침’을 만들고 관리자와 직원의 가족·지인 등 복수의 아이디를 동원해 게시글과 댓글을 작성한 사실도 파악됐다. 공정위는 이같은 해커스의 홍보 전략이 기만적 광고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카페의 운영자 등 중요 사실을 의도적으로 은폐·누락해 소비자들이 광고를 일반 수험생의 글로 오인하게 만들고 합리적 의사결정을 방해했다고 봤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가 오랫동안 은밀히 카페를 운영하면서 상업적인 광고에 해당하는 직원의 게시글·댓글들을 일반 수험생의 글인 것처럼 게시해 소비자들을 기만한 광고행위에 제재를 부과한 최초의 사례"라고 밝혔다. 공정위 관계자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온라인 광고시장의 부당한 광고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위법 사항 적발 시 엄중히 제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xkjh@ekn.kr해커스 광고 해커스 광고. 연합뉴스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 ‘순수 문화예술 예산 1% 달성’ 한 목소리

경기문화재단이 12일 도내 문화재단 협의기구인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 ‘제14차 대표자 정기총회’를 지난 6일 광명 라까사호텔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재단과 도내 22개 기초문화재단(고양, 과천, 광명, 광주, 구리, 군포, 김포, 부천, 성남, 수원, 안산, 안양, 양평, 여주세종, 오산, 용인, 의정부, 이천, 평택, 포천, 하남, 화성)으로 구성된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는 2013년 발족해 도내 지역문화예술 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지역문화예술진흥 등 10년간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쳐왔다. 이번 총회는 도 각 지역의 문화재단 대표이사를 포함한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신규 부의장 기관 선출 및 2024년 사업 계획 등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다. 또 지속 가능한 문화발전을 위해 광역과 기초가 협력해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협의 구조를 만드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유인택 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기초문화재단 대표자들은 ‘경기도 문화예술 예산 1% 달성 필요성’에 한목소리를 내며 경기도 문화발전을 위한 문화재정 확대를 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를 위해 ‘문화예술 예산 1% 캠페인’ 추진 등 협의회 자체적으로 목소리를 모아야 할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앞서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재단에서 진행한 ‘권역별 문화재단 대표자 간담회’에 참여한 대표자 및 관계자들은 높아진 도민 문화 수준에 맞춘 문화 기반 시설 확보, 시민 문화 향유와 지역문화 정책 추진을 위해 최소 1%의 순수 문화예술 재정 확보가 필요하다고 제안한 바 있다. 한편 올해는 협의회 협력 사업 추진 동력 확보와 권역별 운영 체계를 갖추고자 의장(당연직) 1명에 부의장 1명으로 선출됐던 기존의 임원 구성에서 의장(당연직) 1명, 권역별 부의장 4명(북부권, 동부권, 남부권, 서부권)을 선출했다. 부의장 기관으로는 북부권-의정부문화재단을 비롯해 동부권-성남문화재단, 남부권-오산문화재단, 서부권-김포문화재단이 선출돼 도내 전역을 아우르는 협의기구로서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약 3년간 대면으로 진행되지 못했던 문화재단 대표자들 간 총회를 재단과 광명문화재단의 협력으로 재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정기총회를 통해 지역문화재단 간 필요한 현안을 논의하고 뜻을 모으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문화재단 간 다양한 협력 사업과 교류 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문화 향유에 격차와 그늘이 없도록 하고 수준 높은 문화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도록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2154221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가 지난 6일 ‘제 14차 대표자 정기 총회’를 가진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與 선거 참패 ‘후폭풍’…혁신위 구성·정책방향 재점검 등 쇄신 회오리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국민의힘이 12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참패에 따른 후폭풍에 휩싸였다. ‘수도권 위기론’이 확산하자 당이 비상하게 움직였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당장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특단의 대책 강구와 맞춤형 대안 수립을 약속했다. 당은 또 13일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하기로 했다. 15일엔 의원총회를 열어 당 쇄신안 관련 의원을 수렴할 예정이다. 특히 혁신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고 인재영입원회와 총선기획단도 조만간 출범시킬 방침이다. 현 지도부 퇴진에는 선을 긋고 별도의 쇄신 기구 등을 발족한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당내 일각에선 지도부 또는 고위급의 책임론과 함께 임명직 당직자 총사퇴 등 인적 쇄신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소속 의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민심의 질책을 소중히 받들어 쇄신을 위한 기구를 조속히 발족하고 당의 전략과 정책 방향도 재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이날 전격 자진사퇴도 이런 당의 움직임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행 후보자는 지난 국회 인사청문 과정에서 ‘주식 파킹’ 의혹과 인사청문회 중도 이탈 등으로 야권의 사퇴 요구를 받아왔다. 국민의힘이 이처럼 선거 이튿날 발 빠르게 나선 것은 내년 총선을 6개월 앞두고 싸늘한 수도권 민심을 확인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당 안팎에선 강서구청장 참패를 여권이 민심의 맞선 결과로 풀이했다. 이번 선거에 출마한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는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형이 확정돼 강서구청장직을 상실했다. 그런데도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특사로 김태우 후보를 전격 사면·복권하면서 보궐선거를 불러온 김 후보가 대법원 유죄확정 3개월 만에, 그것도 당 공천으로 보궐선거에 출마하게 했다. 대법 유죄확정으로 구청장직을 상실해 귀책사유가 있는 보궐선거에 무공천도 모자라 다시 출마했다는 것 자체가 명분을 잃고 민심이 등을 돌리게 했다는 평가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결과를 존중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여 성찰하면서 더욱 분골쇄신하겠다"며 "이번 선거의 패인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총선 승리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적으로 우리 당이 약세인 지역과 또 수도권 등에서 국민들의 마음을 더 많이 얻을 수 있도록 맞춤형 대안을 마련하겠다"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더욱 낮은 자세로 민심에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도 "강서구청장 선거에서 나타난 민심을 겸허히 수용한다"며 "비록 선거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그 결과를 견강부회하지 않고 민심의 회초리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패배를 딛고 다시 전진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선거는 전국 기초단체 중 한 곳에 불과하지만 국민 전체의 민심이라 여기고 그 뜻을 깊이 잘 헤아리겠다"며 "당 정책과 운영에 부족한 점을 찾아 보완하고 국민 뜻에 더욱 부합하도록 경제, 민생 회복에 모든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어떤 선거 결과든지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이번 선거 결과가 미칠 파장을 예의주시하면서 향후 국정운영 방향을 고심하고 있다. 당 지도부는 선거 참패 이후 기초단체장 한 곳 선거라며 뒤늦게 의미를 축소하려 하지만 지도부 책임론까지 불거지고 있다. 비공개 최고위 회의에서 선거로 나타난 민심을 강서구에 한정 짓지 말고 철저하게 반성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쇄신의 방향이 아닌 현 지도체제를 그대로 유지했을 땐 내년 총선 공천 작업도 순탄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권에선 이번 선거 참패의 의미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진정한 쇄신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국민 앞에 서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철규 사무총장은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수도권 위기론’에 대해 "생각보다 차이가 더 크다"며 "어떤 의미가 있는지 겸허히 잘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도 페이스북에서 "역대급 참패는 총선 6개월을 앞두고 수도권 민심을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새로운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진단했다.axkjh@ekn.kr선거 패배에 심각한 국민의힘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 심각한 표정으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평택도시공사, 어르신학교 어르신고 가을나들이 봉사활동

경기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11일 민관협력 주민돌봄센터와 함께 고령 어르신을 모시고 ‘가을 나들이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월 결성한 ‘2023 기업과 마을을 잇다’ 지역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돌봄센터에서 운영하는 어르신학교 고령 어르신 10여 명을 코스목동축제가 열리고 있는 안성팜랜드로 모셨다.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등 다양한 가을꽃이 조화를 이룬 넓은 꽃밭에서 사진을 찍고 가축공연을 관람하는 등 완연한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하시는 데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나눔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주거개선 사업과 긴급 물품 지원, 반찬 나눔행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주민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2152710 ‘가을 나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평택시 주민돌봄센터 어르신학교 어르신들이 안성 팜팬드에서 활짝핀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도시공사

경기경제과학진흥원, 우즈벡 타슈겐트에 경기비즈니스센터 개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2일 중앙아시아시장 진출 거점 확보를 위해 우즈베키스탄에 ‘경기비즈니스센터( GBC) 타슈켄트’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경과원에 따르면 GBC 타슈겐트는 미국 LA, 러시아 모스크바, 인도 뭄바이, 중국 상하이 등에 이어 13번째 해외 사무소로 해외진출이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을 대신해 현지에서 시장정보 제공과 판로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행사는 개소식과 비즈니스 세미나로 나누어서 진행됐으며 강성천 경과원장을 비롯해 김희상 주우즈베키스탄 대사, 함라예프 오이벡 투자산업통산부 차관, 김비탈리 우즈벡 국회의원, 나즈미딘코자 샤리포프 타슈켄트주 부지사, 이스트텔레콤 이백희 대표 등이 참석했다. GBC 타슈켄트가 위치한 ET DX 캠퍼스는 국내 KT의 우즈벡 자회사인 이스트텔레콤( ET)의 본사가 위치하고 있으며 KOTRA, 삼성 등 국내 유관기관 및 기업이 입주예정인 신축건물로 도내 기업지원 활동을 하기에 최적화된 장소로 평가된다. 개소식 후에 열린 비즈니스 세미나에서는 이백희 ET 대표가 "성공을 꿈꾸는 이스트텔레콤의 경영"이라는 주제로 우즈베키스탄 주요 통신사로서의 성장비결과 사업확장 전략을 공유했으며, 우즈베키스탄 진출기업 현황 및 경제협력방안"을 위한 참석자간 네트워킹도 했다. 이날 경과원은 ET와 MOU를 맺고 향후 도내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GBC 타슈켄트의 개소는 러-우 전쟁 이후 유라시아 경제 연합 지역의 공급망 재편 시, 중앙아시아 내 시장 점유 경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우즈베키스탄은 1992년 중앙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한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한 오랜 비즈니스 파트너다"며 "앞으로 GBC 타슈켄트를 통해 도내의 우수 중소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은 이달 중 미국 등 5개국에 디지털 GBC를 개소할 예정이며 내달에는 GBC 벵갈루루를 개소해 총 14개국에 19개의 GBC를 운영하는 등 도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거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2151837 11일 우주베키스탄 ‘GBC 타슈겐트’ 개소식에 참가한 (왼쪽부터)이백희 이스트텔레콤 대표, 김희상 주우주베키스탄 대사, 강성천 경과원장, 함라예브 오이백 투자산업 통산부 차관, 김 비탈리 국회의원이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과원

경기도-경과원, 220억원 규모 ‘스타트업펀드 1호’ 운용 개시

‘경기도 스타트업펀드 1호’가 본격적인 운용에 들어간다. 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20억원 규모의 스타트업 펀드 1호인 ‘원익 2023 소부장 스타트업 경기 G-펀드’를 결성하고 기업발굴과 투자를 본격화한다고 12일 밝혔다. 펀드의 규모는 220억원으로 도가 50억 원을 출자하고 민간 자금 170억원을 유치해 당초 목표액인 200억원을 초과 조성했으며 주요 투자 대상은 도내 소재 중소벤처기업 중 창업 7년 이내의 기업 등이다. 펀드 운용 기간은 2031년 10월까지 총 8년이며 펀드 운용은 ‘원익투자파트너스’가 담당할 예정이다. 펀드 운용사는 도내 기업에 도 출자액의 200% 이상을 의무 투자할 예정이며 지역 내 기업의 성장 및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 지원 방안도 검토 중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경기도 내 스타트업들이 현재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인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속적인 스타트업 펀드 조성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말했다. 한편 도와 경과원은 추가 예산 125억원을 활용해 500억원 규모의 ‘스타트업펀드 2호’를 조성 중이며 올해 내로 펀드 조성을 마무리하고 지역 내 스타트업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사본 -GBSA 전경_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사진제공=경과원

‘컴백 D-1’ 아이브,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장원영 작사 참여

그룹 아이브가 폭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13일 발매되는 ‘I‘VE MINE(아이브 마인)’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첫 번째 트랙인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를 시작으로 ‘배디(Baddie)’, ‘이더 웨이(Either Way)’, ‘홀리 몰리(Holy Moly)’, ‘오티티(OTT)’, ‘페이백(Payback)’까지 총 여섯 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겼다. 특히 하이라이트 음원과 함께 아이브의 다채로운 매력이 묻어나는 재킷 촬영 비하인드 신이 공개돼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선공개된 ‘이더 웨이’와 ‘오프 더 레코드’에 이은 세 번째 타이틀곡 ‘배디’의 음원이 팬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배디’는 강렬한 트랩 비트와 독특한 일렉트릭 베이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래퍼 빅나티(BIG Naughty)가 작사에 참여했다. 심플하지만 중독적인 훅과 파워풀한 랩을 통해 아이브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반전 있는 훅과 신비로운 느낌의 곡 ‘홀리 몰리’, 매력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오티티’, 심플하지만 임팩트 있는 사운드의 ‘페이백’까지 하이라이트 음원만으로 취향을 저격한다. 이번 신보는 아이브의 시작을 함께 한 작사가 서지음뿐만 아니라, 선우정아, 빅나티 등 다양한 분야의 뮤지션이 참여했다. 무엇보다 멤버 장원영이 작사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서지음은 ’오프 더 레코드‘와 ’홀리 몰리‘를, 선우정아는 ’이더 웨이‘를, 빅나티는 ’배디‘와 ’페이백‘의 가사를 썼고, 장원영은 ’오티티‘의 단독 작사를 맡아 음악적 성장을 증명했다. ‘아이브 마인’은 그동안 아이브가 보여준 특유의 컬러를 지키돼 파격적인 변화를 유연하게 시도한다. 여섯 개 트랙에 담긴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아이브표 자기 확신의 메시지를 더욱 선명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브의 신보 ’아이브 마인‘은 오는 13일 오후 1시(KST)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아이브 그룹 아이브의 신보 ‘아이브 마인(I’VE MINE)‘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이 공개됐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인천시,‘연안부두’ 글로벌 버전 음반 발매

인천시가 12일 인천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가요 ‘연안부두’가 지난달 발매된 영어 록버전에 이어 글로벌 버전 컴필레이션 음반이 오는 12월에 발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날 기자 브리핑을 통해 이런 사실을 언급하면서 "‘1000만 인천시대’를 지향하는 인천의 대표 노래 를 글로벌 버전(영어, 중국어, 일본어)으로 지난달 발매했다"면서 " 음반 발매로 인해 노래를 매개로 국내 다문화 가정 및 재외동포 등과 인천의 정서적 친밀감을 높이고 해외관광객 유치 및 글로벌 도시 인천 도시브랜드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연안부두는 1979년 조운파 작사, 안치행 작곡, 김트리오가 부른 노래로 오랜 시간 인천시민에 의해 불리고 가장 사랑받아온 애창곡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는 노래인 만큼 이미 많은 뮤지션들에 의해 리메이크 됐지만 외국어 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선 올해 8월 차세대 펑크록밴드 주자인 ‘더 사운드(the Sound)’가 곡의 재해석을 맡아 영문 록버전을 선보였다. 대한민국 대표 음악축제인 "2023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원 K-POP 공연인 "잼버리 위드 인천"등에서 신나고 경쾌한 공연 및 음원 송출을 통해 인천 도시브랜드를 내외국인에게 알렸다. 9월 10일에는 국내외 음원유통 플랫폼을 통해 정식 음반을 발매하여 라디오 등 매체를 통해 홍보 중이다. 또한 오는 14일 열리는 "인천 하버 페스타 2023, 제 59회 시민의 날 기념식" 사전공연에서 ‘임채희x인천콘서트챔버’의 연안부두 영어 재즈버전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 곡을 비롯해 중국어, 일본어 버전이 담긴 음반은 오는 12월 정식 발매 예정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 이후로 해외 관광객 방문, 해외 교류 행사 등이 활성화되면서 글로벌 도시 인천 브랜드 홍보가 필요하다"며 "이번 발매되는 음반을 통해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그리고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재외동포에게까지 음악으로 인천을 알리고 함께 소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2145724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 1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현안과 관련해 기자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트로트 여신’ 양지은, ‘강동원 닮은 꼴’ 치과의사 남편 공개

‘트로트 여신’ 양지은이 강동원을 빼닮은 훈남 남편을 공개한다. 13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국악과 트로트를 넘나드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가수 양지은이 등장한다. 제주 출신인 그는 제주도의 맛을 제대로 보여줄 신입 편셰프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결혼 7년차 양지은의 훈남 남편이 공개된다. 양지은과 동갑내기에 치과의사로 알려진 남편은 한 눈에도 훤칠한 키, 넓은 어깨, 초절정 동안을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VCR을 통해 양지은의 남편을 확인한 ‘편스토랑’ 식구들은 "강동원 느낌도 있다", "진짜 만찢남이다"라고 입을 모아 감탄을 터트린다. 양지은 남편은 피곤한 아내를 위해 아침에 눈 뜨자마자 아이들을 챙기고, 능숙한 요리 솜씨로 아침밥을 뚝딱 만들어 낸다고. 양지은 역시 남다른 요리실력을 발휘한다. 고향인 제주에서 식구들과 지인들이 보내준 귀한 제주 식재료들로 어마어마한 요리들을 만들어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든다. 이외에도 방송을 통해 ‘국민 효녀’ 양지은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와 그의 일상 등이 모두 공개된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편스토랑 양지은 트로트 가수 양지은이 강동원을 닮은 훈남 남편을 공개한다.KBS2

김행 후보자 자진 사퇴…"尹대통령께 죄송"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2일 자진 사퇴했다. 김 후보자는 지난 5일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불거진 신상 관련 논란을 완전히 해소하지 못한 상태에서 도중 퇴장한 후 비판 여론이 계속돼 왔다. 이와 더불어 전날 치러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하면서 사퇴를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자는 언론 공지를 통해 "여가부장관 후보자 지명 이후 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어제 늦게까지 강서구 보궐선거를 지켜봤다"면서 "장관 후보자 이전에 국민의힘 당원으로서 선당후사의 자세로 후보자직을 자진 사퇴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위해 제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이 길뿐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면서 "인사권자인 윤석열 대통령께 누가 되어 죄송하다"고 했다. 김 후보자는 "나의 사퇴가 윤석열정부와 국민의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김 후보자는 자신을 둘러싼 논란들과 관련해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 없이 회사를 운영했다. 불법을 저지른 적은 결코 없다"면서 "제게 주어진 방법으로 결백을 입증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대통령실에서도 김 후보자 임명에 대해 변화된 기류가 감지된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치러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 17%포인트 차이로 참패하면서 민심을 반영하는 취지에서다. 국민의힘 지도부도 김 후보자에 대한 사퇴 권거를 윤 대통령에게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당 관계자들은 김 후보자의 사퇴 권고 의사 관련 결의를 모았다. 이 같은 압박도 김 후보자의 자진사퇴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예상된다. 김 후보자는 본인이 창업한 매체 위키트리와 관련한 가족들에게 주식을 맡긴 ‘주식 파킹’이 제기되는 등 여러 의혹을 받은 바 있다. 또 김 후보자는 지난 5일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중도 퇴장해 청문회장에 돌아오지 않아 논란이 되기도 했다. ysh@ekn.kr소감 밝히는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의 2차 개각 발표 브리핑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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